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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유망한 회사의 징후
1,취급 아이템이 시기에 맞는다,또는 약간 앞서 있다 아이템이 시기에 맞지 않으면,어느 순간 회사가 없어 진다 2,근무하는 사람들과 분위기가 진지하다,인격이 있고,서로 협조한다. 3,특히,대표님의 인품이 가볍지 않고,신중하며,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4,공과 사가 분명하며,모두들 수긍한다. 5.조직의 윗사람이 부드럽고,진심으로 서로 협조 하고 도와준다. 6,직원들의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한다. 7.회사가 나아갈 방향이 명확 하다. 8.모든 계획들이 명확히 잘 짜여져 있다. 9,모든 업무가 정확 하고 우왕좌왕 하지 않든다. 10,사원들의 복지 수준이 높다 11,모든것이 명확 하고,숫자로 표시 되어 있다
집단지성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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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시리즈 A 씨레벨 스탁옵션 관련
물론 스타트업이라는 필드에서 보통이 없겠지만, 보통 c레벨로 가는경우 스탁옵션을 얼마나 받나요? 지분율 기준으로 max/min이 있을까요?
c오우오우오오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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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되게 하기 – 발산적 R&R로 뱀을 죽여라
넷스케이프에는 “뱀 죽이기” 규칙이 있다고 한다. 규칙의 핵심은 간단하다. 눈앞에 발생하는 문제, 즉 “뱀”이 보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잡으라는 것이다. 이 뱀과 함께 놀고 있을 필요도, 보고 할 필요도, 회의를 잡을 필요도 없다. 그리고 이걸 총으로 잡던, 때려서 잡던, 어떤 방식으로 잡는지도 상관 없다. 가장 중요한건 뱀을 잡는 것이라는 의미다. 회사에서 어떤 문제가 보이면, 귀찮고 내 책임이 아니라고 미루기 쉽다. 그리고 명확히 리더에게 지시받지 않는다면, 내 성과가 아니라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꼭 중요한 일이 아니란 법은 없다. 문제가 방치되면 결국 썩게 된다. 회사에서 일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알아서 뱀을 쏴 죽이는 문화를 만드는게 중요하다. 나는 우리 회사에서 이를 “발산적 R&R” 이라는 용어로 설명한다. 두 개의 단어를 쪼개보자. 먼저 R&R은 각 포지션별 역할과 책임을 의미한다. 업무 분장 등 회사마다 쓰는 용어는 다를 수 있지만, 조직이 굴러가기 위해서 모든 회사에서 어떤 형태로든 존재한다. 발산이란 용어는, 고등학교 수학 시간에 극한의 개념을 배울때 등장한다. 나는 R&R이 수렴적/발산적인 특성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R&R은 아무리 촘촘하게 구성해도 회색 지대가 존재할수밖에 없다. 회사에서 일하는 모든 일을 다 작성하고 분류할수는 없고, 뭔가 새로운 일이 항상 터지기 때문이다. R&R에 작성되지 않은, 또는 모호한 회색 지대에 있는 문제를 서로 방치하는건, “수렴적 R&R”이라 생각한다. R&R이 섬처럼 흩어져 있고, 그러면 그 섬 사이 빈 공간은 진공 상태로 비어있게 된다. 나는 작성된 R&R은 하나의 시작점이라 보고 발산적으로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내 문제, 너 문제니 따질 시간에 문제를 해결해버리는게 이득이라 생각한다. 조직에서 발산적 R&R이 안 되는 경우는, 뭔가 이런 행동을 했을때 보상이 없거나, 더 부정적인 반응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발산적 R&R이 작동되게 만들어야 할까?” 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yurica.blog
유리카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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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회사 / 안되는 회사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 합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최근에 힘들다고 하는 스타트업이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되는 기업들과 함께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개인들도 그러합니다. 십여 개 회사를 최근 매년 십년 간의 창,중,대 직원으로써의 경험 후에 십년 동안 대표 또는 조력자로 방문 중 입니다. 여러번 언급 했었는데, 알게 모르게 개인사업, 법인사업, 프리, 용역, 알바도 즐기며 합니다. 현재는 4곳에서 업무 중 입니다. 제 제조업 경험은 16세 부터 입니다. 이제 30년이 되었네요. 과장을 좀 보태어 공장 주차장 만 봐도 사무실 입구 만 들어서도 잘되는 회사 / 안되는 회사 가 명확히 구분 됩니다. 적중률 99% 이지요.(1% 에디슨~ ㅎㅎㅎ) “저기 3년 남았다” 하면 3년 후에 경매 나옵니다. ㅎㅎ (쌍용차 거래하며 어음에 할인을 겪고 문 앞에서 여기 망한다 외치고 쳐다도 안봄) 주변에서 기업 전문 점쟁이 하라고 난리 이지요. 그런데 별 것 없습니다. 저는 주변을 꼼꼼히 보고 미팅 중에 주변 배경을 포함 한 상황을 크로키 합니다. 입구 부터 회의실로 가는 과정 중의 전체 도안도 머리에 두었다가 스케치를 대략 합니다. 이러한 습관은 건물 구석구석을 살피는 습성에서 시작되었고 어릴 때 부터 공장 관리는 구석을 잘 살피라고 배웠으며 군대에서도 무기고를 관리하면서 적재와 관리를 했기에 몸에 담겼습니다. 서두가 길죠? ㅎㅎ 끄는 재미도 있어야죠. 잘되는 회사는 청결 합니다.(이게 다!) 특히 핵심 인력의 자리가 깔끔 하지요. 그리고 주차장 관리 하시는 어른신도 친절하고 단정 하십니다. (나간 전구등 하나 없다) 안되는 회사는 반대 이지요. 다른 것도 있는데 업무기밀? ㅎㅎ(농담) 기본 말입니다. 기본. 최근에 편하게 일 하는게 좋다고 반바지, 맨발에 슬립 신고 일하며 잘되는 회사 못 봤습니다. 잠깐 잘 되거나 잠깐 잘 되는 듯 할 뿐 입니다. (이 문장에 대한 공격 많을 듯 한데, 곧 나타납니다. 이런 회사들 문 닫습니다) 게다가 책상 위에 너저분하게 서류들과 온갖 잡동사니들이 쌓여 있는 회사는 늘 항상 어렵다고 합니다. 이것은 개인도 그렇습니다. 똑같은 업무에도 항상 바쁘다고 하고 늦게까지 남아있고 일정에 항상 늦는다면 자리가 너저분하고 먼지 냄새도 납니다. 제 생각에 이유는? 주변 정리정돈 자체가 중요도를 두고서 순서를 체계화 하여서 시스템이 개인에게 장착 되어 있는 것이죠. 개인의 정리정돈이 잘 되는 이들은 업무를 하면서도 이러한 습성이 발휘되어 중요도와 시기별 관리가 잘 되며 업체 관리 및 인물 관리도 잘 된다는 것입니다. (상황 판단도 빠르고 그 판단이 밀려도 나중에 보면 적중 함) 자기 자리 정리도 안되는 상황에서 업무 관리가 잘 될 수 없다는 것이죠. 개인의 정리정돈이 확장되어 기업을 볼 때, 회장실(최근 왠만하면 창업주 회장) 또는 사장실에서 미팅을 하면 책장에서 나타납니다. 회계 분기별로 꽂혀진 파일들과 업체별 납입증 등이 ㄱ~ㅎ 순으로 한눈에 찾을 수 있게 되어있는 곳을 방문하면 이곳은 분명히 건실하며 순매출이 늘어납니다. (말씀 중에”거기어디였지? 하면서 장부 펼치면 바로 찾음) 정말 싸가지 없고 인간성 더러운 대표인데 항상 깔끔하고 자리 정리 잘되며 서류가 체계적으로 명함철도 관리 한다면 “망해라! 망해라” 해도 잘 됩니다. 사람 너무 좋고 만나고 싶은 사람 이지만 물건이 어디 있는지 세월아 네월아 “아~ 그냥 하나 사지 뭐~” 하는 사람 만 좋고 지저분한 대표는 늘 그자리 였지요. (점점 더 산속으로~) 지난 해 말, 사람이 좋아서 가끔 도와주러 가는 캠핑카 업체는 너저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날 마다 미팅을 마치고 200평 공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청소를 해주고 헤어질 때, “대표님. 이러다가 불 납니다” 했는데, 2주 후에 주변 공장까지 전소 시키며 큰 화재로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청소 하라고 하라고 잔소리를 하는데도 할 일이 많다며 “이것 만 하고, 저것 만” 하는 모습을 직원들도 닮은 것이죠. 냉장고에는 먹다 남은 음식에 곰팡이가 피어있고 안죽는다며 나중에 치운다는 표현은 일을 열심히 하여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저는 본인 생활 방식부터 개선해야 직원들도 따른다고 일침을 놓습니다. “힘들다, 어렵다” 하는 스타트업들을 방문 해봅니다. 역시나 너저분 합니다. 말로는 “나름의 법칙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개인의 법칙이라서 기업의 시스템이 만들어 질 수 없는 것이죠. 기업은 나름의 법칙이 아닌 누구나 쓸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는 것 입니다. 대기업이 대기업이 된 이유 이기도 하며 대기업 출신들이 스타트업에서 곤란을 겪거나 성과를 낼 수 없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대기업은 여전히 아직도 제품을 통째로 수입하여 로고 만 달리하여 자기들이 개발 한 마냥 판매를 합니다. 최근 초인류 기업이라고 하는 곳도 그렇습니다. 그런데도 대기업은 잘 팔고 수익도 좋아서 직접 개발을 할 필요도 없다는 상황 입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서 따라하는 중소기업들이 있죠. 하지만 중소기업에서 흉내를 내다가 먼지가 소복하게 쌓이더니 사라지더군요. 저는 주변을 살펴서 지원을 해 줄 정도로 노후 준비가 되었습니다. 언제든지 정리하고 어느 나라든 투자 이민도 가능한 상황 입니다. 준비의 바탕은 늘 깔끔함 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정장에 향수뿌리는 것이 아닌, 반바지 반팔 차림 이어도 청결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매년 기록한 다이어리를 창고에 추가하며 와인박스에 차곡차곡 쌓아두고서 필요 할 때 마다 담당자 및 업체를 즉시 찾습니다. (저를 재수없다며 공격하는 대표들도 더러 있는데 아무리 공격해도 잘 삽니다. 깔끔!) 시스템. 체계. 많은 스타트업들이 유니콘이 되겠다며 엑싵을 외칩니다. 유니콘의 발은 진흙뻘 밭에 빠져 있을 지언정 뿔은 빛나고 털은 곱게 빗겨 있습니다. 출근해서 내 자리를 넌지시 보십시오. 한참을 말입니다. 당신의 앞날, 당신 회사의 미래 입니다. (많이들 공격을 할 듯 한데요, 본인 집, 본인 책상, 본인 차 한번 보세요. 그 모습이 당신의 현재이고 미래 입니다. 성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청결 입니다. 어린시절 친구 중에 공부도 잘하고 학벌 좋은데 못사는 친구는 분명히 더럽습니다. 이와 반대로 공부는 못해도 깔끔했던 친구는 잘 살더군요. 나름. )
움직이는모든것
은 따봉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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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업체 시드투자 받을만한 곳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예창 패키지 선정되어 MVP 곧 나올 예정입니다. 스파크랩 프라이머 퓨처플레이 이 정돈데 시리즈A까지 감안해서 시드받을만한 곳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복생이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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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창업자의 조건 - 같은 것이 있나요?
특히 투자자 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창업자의 자질이나 성격을 볼 때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보시나요? 각자의 기준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궁금합니다 !
알씨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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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계열의 VC는 커리어가 어떤지요?
금융지주계열(BNK, NH, 하이 등)의 벤처캐피탈 회사는 독립계 VC 대비해서 처우나 분위기 등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VC들이 기본급이 낮다고 알고 있는데 금융지주계열도 비슷한지요? 또한 심사역들의 개인 주식매매 등에 대한 제한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Rosegold
20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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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는 메일을 잘 안보나요?
별다른 네트웍이 없다보니 투자제안을 회사 홈페이지에 기재된 이메일이나 팁스에 등록해논 이메일주소로 IR자료 보냈는데.. 평균 10~15% 정도 읽는것 같네요. IR 출력 이쁘게 해서 우편으로 보내면 좀 검토될려나요?
미리비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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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과 사람, 그리고 진실의 순간
사업을 하다 보면, 가장 힘들고 어려운건 사람에 대한 일이다. 나와 아무리 가까운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의 생각의 깊은 곳을 알긴 어렵다. 사람들은 진실을 이야기 하기보다, 서로 예의를 지키며, 좋은 말을 해 주면서 살아간다. 이런 좋은 말은, 진심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왜 어려운 말은 하기 어려울까? 의도가 나쁘고 좋고의 문제는 아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일수도 있고, 나에게 다가올 불이익에 대한 우려나 대립이 피곤해서일수 있다. 이 마음에 대한 진실을 볼수 있는 순간은 언제일까?모든 일이 잘 풀려갈때는 상대의 진실된 마음을 알기 어렵다. 서로 반대의 입장서 대립하는 상황이 닥치고, 그 사람의 결정을 기다려야 할 때 드러난다. 나는 이런 상황을 “진실의 순간” 이라고 표현한다. 진실의 순간을 마주하는건 두렵다. 이 사람의 마음이, 알고 보니 내가 생각한 것과 정반대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나와 100% 이해관계가 일치할수 없다. 오래 가기 위해서는 서로 양보하고 맞춰가는게 필요하다. 때로는 이런 진실의 순간을 마주해야, 서로의 진심을 확인할수 있다. 나는 작년에 사업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를 겪었다. 많은 진실의 순간을 겪었고, 많은 사람을 떠나보냈다. 하지만 남아있는 사람의 진심을 확인하고 감사했고, 보낸 자리는 새로운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다.세상 일은 항상 좋은 시기와 안 좋은 시기가 반복적으로 찾아온다. 안 좋은 시기를, 좋은 시기에 알기 어려운 진실의 순간을 마주할 기회로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s://yurica.blog/2022/06/17/사업과-사람-그리고-진실의-순간/
유리카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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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업계 평균연봉이 어떻게 되나요?
관련 투자경력 15년 내외이고 액셀러레이터는 처음이긴 합니다 상위AC기업인 경우 평균연봉 좀 알 수 있을까요?
보이스카웃
억대 연봉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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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서 존버의 효과 분석
나는 사업을 위해서는 분야, 산업도 중요하지만, 무언가 한 분야에서 존버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처음 어떤 업계에 들어가면 모든게 처음일 수밖에 없다. 아는 사람도 없고,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도 없고, 채용하려고 해도 구직자도 없고, 거래처도 없다.본인이 열심히 한다는 가정 하에, 오랫동안 한 분야에서 존버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들이 생긴다. [1] 평판이 누적된다.믿을 만한 사람인지, 열심히 하는 사람인지, 실력이 있는지 등 내가 일일히 설득하지 않아도 신뢰를 받기 더 수월해진다. 초반에는 이거 조금 하다가 망하거나/그만두는게 아닌지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야 한다. [2] 아는 사람이 많아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와 만났던 사람들도 점차 각자의 조직에서 인정받고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게 된다. 처음에는 도울 수 있는 범위가 좁더라도, 이는 점차 늘어난다.영업을 하기도 수월하고, 팀원을 채용하기도 수월하고, 모르는게 있을때 물어보기도 좋다. [3] 미래가 보인다. 다양한 일을 시도해보고, 실패해본 경험이 누적되다보면 일들의 패턴이 보이기 시작한다. IT를 예로 들면, 처음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제품으로 내기 위해 어떤 단계에서 어떤 일이 필요하고,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한 감이 없다.생각보다 오래 걸리거나, 사람 구하기가 힘들거나, 예상치 못한 일을 만날수 있다. 이런 상태에서 세운 사업 계획은, 아무리 노력해도 제대로 들어맞기가 힘들다. 하지만 시도가 반복될수록, 계획과 실행의 간극이 줄어들면서 사업 계획이 더욱 의미가 있게 된다. [4] 지식이 누적된다. 하나의 사업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은 수없이 많다. 재무, 회계, 인사같은 공통된 부분도 있지만.. 어떤 영역에 대한 지식만 해도 끝이 없다. 소프트웨어 제품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아키텍쳐, QA, 데이터 분석, 기획/설계, 디자인 등 수많은 분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각 하나하나 분야조차 끝없는 지식이 펼쳐져 있다. 이러한 지식들을 배우는데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된다. 하나 주의할 점은, 존버라는건, 무조건 똑같은 일을 무한히 반복하는게 아니다. 닥치는 대로 할수 있는 방법들을 시도하면서, 안 될때, 될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절실하게 주변의 도움을 구하러 다니고, 해당 분야의 지식을 처절하게 공부하면서, 굶어죽지 않을 돈을 마련하는걸 의미한다.또한, 이런 이유들 때문에 한번 존버를 하면, 다른 분야로 바꾸는 기회 비용이 늘어난다. 따라서, 존버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존버할 이유가 많은 분야를 고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s://yurica.blog/2022/06/16/사업에서-존버의-효과-분석/
유리카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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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펀드 VC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컨설팅 firm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정책펀드 설립 일을 하고 있는데, 보다보니 한국벤처투자 자펀드 집행률이 10%가 안되는 곳도 있더라구요. 이런 곳은 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딜 소싱이 어려워서 집행이 안되는 걸까요, 생각보다 기업들의 투자 수요가 적어서 그런걸까요? 만약, 정부가 R&D 사업화성과를 토대로 우선투자심사로 모태펀드 VC를 연결해주면 집행률이 늘어날지,, 현장에 계신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해양바이오산업 관련 정책펀드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VC 업계 분들을 직접 찾아뵈어 인터뷰하고 추후 설립시 자펀드 운영사로까지 확장될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인터뷰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메일 남겨주시면 회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도맛임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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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상장이 가능할까요?
퓨처플레이가 상장 추진한다는 기사 봤는데 https://now.rememberapp.co.kr/2022/06/15/19009/#%EC%A0%84%EB%A1%80%20%EC%97%86%EB%8A%94%20AC%20%EC%83%81%EC%9E%A5 가능할거라 보시나요?
오스카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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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없는 창업자의 투자 유치 글
기술 기반 창업자의 흔한 착각으로 최고 성능의 제품을 만들면 판매는 저절로 이뤄지겠지라는 착각속에서 3년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1년전 드디어 서비스를 런칭하였습니다. 창업자인 저는 이커머스 관련 산업에서 플랫폼을 누구보다 잘만들었다고 생각했지만 정량적이나 정성적 모든 부분을 비교해보아도 기술력이 더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경쟁업체보다 인지도 면에서도 아직까지 미진합니다. 물론 PoC 만큼의 매출은 나고 있습니다. 마케팅과 신뢰할만한 투자자분께서 지원해주신다면 더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을것 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마케팅, 영업에서 뛰어난 경쟁사가 부럽습니다. 물론 대표가 이런 역량까지 있어야 한다지만,지금 당장 그 영역의 실력은 부족한걸요 ㅠ 기술력으로만 승부하겠다는 마음 가짐을 고쳐먹고 부족한 마케팅, 영업을 배우겠다라는 다짐을 해봅니다. 경쟁사보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에게 도움을 주실수 있는 VC, 엑셀러레이터 관계자분들이 계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비즈니스는 이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B2B SaaS입니다. 꼭 투자가 아니더라도 조언을 주실 수 있는 분이면 찾아뵙고 다른시각으로 말씀해주시는부분 경청 하도록 하겠습니다.
레비오사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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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BIG THING은 누가 될거라 보시나요
스타트업에서 다음 유니콘엔 누가 진입할거라 보시나요. 선배님들 시각이 궁금합니다.
파송송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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