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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미투는 없어졌나요?
N번방 사건 보면서 문득 떠오르네요. 몇 번 비슷한 이슈로 난리가 나도 변하질 않는 걸 보면서, 문화예술계도 같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들어서요.
오르테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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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도 해결하고, 3만원 상품권도 받으세요. D-7]
나와 같은 일 하는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리멤버 커뮤니티! 요즘 시국에 고민 많으시죠. 일 관련 질문이나 고민을 올리고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세요. 뉴스를 공유하면서 토론 주제를 던져 보셔도 좋습니다. 3월 한 달간 매일(금, 토, 일은 한 번에) 가장 많은 유저의 댓글을 받은 ‘직무톡 게시글’ 10개를 골라 3만원 주유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 서로 소통하면서 지혜를 모아보세요. 리멤버도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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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적기가 아닐까.
https://wisetranslate.us12.list-manage.com/track/click?u=fd19c2f873237ddc43e428318&id=476e69deac&e=f5590e39d4 코로나 사태로 트위터 광고 판매는 줄었지만 실사용자수는 급증했다는 기사인데요 그렇겠죠.. 당연히 뭔가를 구매하고 이용하려는 유저는 줄어들었겠고 하지만 집에있는 시간이 많으니 즐길거리 찾으러 sns켜게되고.. 타임라인은 훑어보는데 광고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 콘텐츠에 더 집중한다 = 지금이 콘텐츠 가이들에겐 콘텐츠로 성장할 수있는 적기다 라는 느슨한 결론을 내봤습니다.
스피드러너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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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로... 리틀빅픽쳐스 이중계약?
코로나가 여럿 힘들게 하네요. <파수꾼>을 저어어엉말 인상깊게 봐서 기대 많이 하고 있는 영화입니다만.. <리틀빅피처스 공지사항> 당사는 영화 <사냥의 시간>을 기다려주신 관객분들을 위해 고민을 거듭한 끝에 오는 4월 10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에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관객 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사냥의 시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를 고려하여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빨리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에 기존에 배포되었던 예매권은 아쉽게도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WHO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의 심각한 상황인만큼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사냥의 시간’ 해외 세일즈사 ‘콘텐츠판다’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영화 <사냥의 시간>의 해외 세일즈사 콘텐츠판다입니다. 콘텐츠판다는 2019년 1월 24일부터 영화 <사냥의 시간>의 투자배급사 리틀빅픽쳐스와 해외세일즈 계약을 체결하고 1년 이상 업무를 이행했습니다. 다수의 국제 필름마켓에 참가해 해당 작품을 전세계에 판매하는 동시에 국제영화제에 초청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약 30여개국에 선판매 했으며, 추가로 70개국과 계약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최초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받아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했습니다. 이에 리틀빅픽쳐스는 콘텐츠판다가 이룬 해외성과들을 보도자료화 하며 대외적으로 알리기도 했습니다. 콘텐츠판다는 <사냥의 시간>의 해외 세일즈사임과 동시에 투자사입니다. 그러나 리틀빅픽쳐스는 당사와 충분한 논의 없이 3월 초 구두통보를 통해 넷플릭스 전체 판매를 위해 계약 해지를 요청해왔고, 3월 중순 공문발송으로 해외 세일즈 계약해지 의사를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콘텐츠판다는 차선책을 제안하며 이미 해외판매가 완료된 상황에서 일방적인 계약해지는 있을 수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했습니다. 하지만 리틀빅픽쳐스는 투자사들에게 글로벌 OTT사와 글로벌계약을 체결할 계획을 알리는 과정에서 콘텐츠판다만을 누락시켰습니다. 당사는 3월 23일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 전세계 스트리밍 공개라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중계약 소식을 최종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리틀빅픽쳐스는 극장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해외 영화사들로부터 기존에 체결한 계약을 번복할 의사가 없음을 직접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강행했음을 기사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이렇게 일방적인 행위로 인해 당사는 금전적 손해를 입는 것은 물론이고 그동안 해외 영화시장에서 쌓아올린 명성과 신뢰를 잃게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금액으로 계산할 수 없으며, 당사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자체의 신뢰에 해를 입히는 행위입니다. 당사 역시 코로나 19의 전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전세계 영화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미 세일즈가 완료된 극장개봉 국가와 스트리밍 국가를 구분하여 진행하거나 당사와 함께 세계각국의 최선의 개봉시기를 찾아보는 등 사전논의를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해당 건은 당사를 포함해 해외 영화사들이 확보한 적법한 권리를 무시하고 국제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또한 당사를 포함해 합법적인 계약을 바탕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국내 해외세일즈 회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선례를 남기는 것입니다. 리틀빅픽쳐스의 이중계약은 해외 영화사들이 콘텐츠판다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한 계약과 적법한 권리를 무시한 행동이며 세계각국의 영화사들을 피해자로 만드는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또한 국제 영화계에서 한국영화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이에 콘텐츠판다는 국제적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리틀빅픽쳐스와의 법적대응에 나설 것입니다. --- 저는 콘텐츠판다가 심각한 손실을 입은 피해자라고 생각됩니다만...
수퍼드라이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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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상품들이 힘을 잃을까요?
언젠가부터 실용성보단 힙함을 내세우는 상품들이 많잖아요. 성장한 많은 앱들도... 브랜딩이라는 명목 아래 패키지에 힘쏟고, 디자인에 힘쏟고(디자인적 상품 기획 말고, '심미적'인 요소요) 그런 요소들이 힘을 받는 시대지만, 코로나라는 장벽을 만나면서, 저는 경제 불황이 올수록 여유가 없어져 다시 실용에 집중하는 행태로 돌아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런 저런 커머스가 나와도 결국엔 쿠팡만 살아남을 것 같고. 다소 벙벙한 얘기지만 이런 생각이 스쳐서 남겨봐요~
m패키지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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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대박이네요...
어제 시즌2 3편정도 보다가 잤는데 지금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빨리 보고싶어서... 이번에 1부터 쭉 정주행중인데 킹덤은 촬영이나 스토리에서나 우리나라 수준을 몇단계 끌어올린 것 같네요. 워킹데드보다 훨씬 낫네요. ㅎㄷㄷ
스피드러너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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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거나 가난해 보이거나, 장애인 영상은 검열한 틱톡
https://www.segye.com/newsView/20200318505441 중국의 소셜미디어란 이런 걸까요... 저런 약자들을 공격하는 댓글이 달리면 그걸 통제하는게 미디어가 할 일 아닐까요 미디어든, 커뮤니티든, 뭐든 사람들 본능 건드려서 au 챙겨먹으려고 하는게... 어쩔 수없는 걸까요? 씁쓸하네요
m패키지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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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전문가들과 노하우를 나누고 상품권도 받으세요!
나와 같은 일 하는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리멤버 커뮤니티! 일 관련 질문이나 고민을 올리고 다른 전문가들과 소통해보세요. 3월 한달간 매일(금, 토, 일은 한 번에) 가장 많은 유저의 댓글을 받은 ‘직무톡 게시글’ 10개를 골라 3만원 주유권을 드리고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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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담당자 징계 건을 보면서...
아시다시피 워크맨에서 자막으로 '노무'라는 단어를 내보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자를 명시해 논란이 된 그 의미로 쓰인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워크맨 파급력이 어마어마한만큼 어마어마한 논란이 일었죠.. 미필적 고의다 vs 저것까지 물고 늘어지는건 오바다로 찬반이 나뉘는 것 같은데요.. 뭐 결국 워크맨은 담당자에게 징계 내리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담당자 입장에서 다소 억울한 측면이 있겠지만, 워크맨 정도의 콘텐츠를 담당하는 사람이라면 리스크 매니지먼트에도 훨씬 더 예민했어야 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크리에이터로서 너무 조심해야 하는 시국인가.. 하는 걱정도 됩니다..
스피드러너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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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떤 영향을 받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리멤버 팀입니다. 코로나-19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직장인으로서, 회원님은 어떤 영향을 받고 계신가요? 설문을 통해 알려주세요! ▼ http://bit.ly/38Wh29E 설문에 응해주시면 추첨을 통해 100분께(모든 커뮤니티 전체 멤버 중 선정) 커피 쿠폰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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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에서 내놓은 제삼기획 어떻게 보세요?
일단 목적이 뭘까요? 본격적인 커머스 같진 않고(프로덕트가 세개 뿐인것 보면..) 저는 뭔가 음식으로 양말 색을 표현하는 것도 그렇고 토일렛 퍼퓸도 그렇고... 뭐랄까 그냥 뭐지? 싶긴하지만 사고싶은 생각은 안 드는... 상품 usp를 잘 말하기보다는 팬시하게 말하는데만 초점을 둔 느낌이라 조금 실망스럽긴 한데요... 제일기획이 만든거니 최고의 광고기획쟁이들이 만들었기 땜에 대단해보이는 면도 있긴하지만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ㅎㅎ 제가 몰라서 그런 걸수도 있고.. 여기 계신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https://www.ch3.co.kr/
스피드러너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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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가 통째로 멈출 위기에 처한 것 같네요.
NBA 시즌 중지, 세리에 A 중지, PL 무관중 경기 유력, 톰행크스 확진.... 스포츠/미디어 계에도 코로나 바람이 무섭네요. 엔터테인먼트가 통째로 멈출 위기에 처한 것 같아요. 허 참.... 이런 건 처음보네요 정말
m패키지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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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상황에 회사 행동들을 볼 수 있는 기사
https://t.co/6Z9yb0rANK?amp=1 기사 인터뷰 중에 ‘업계가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있지만 이 기간에 제휴를 점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시기로 삼으려고 한다’ 지금 저희 회사 방향이랑 비슷한 대표분들도 많으신가봅니다. unknown unknowns 불확실한 예측을 하는 것보다 미뤄두었던 것들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패션쪽 사진은 비타민보다 치료제에 가까운 서비스라 일은 계속 진행되고 있네요. 어떠신가요?
올빼미새벽출근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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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하고 계신 분?
요즘은 콘텐츠쪽 종사자들도 사이드 프로젝트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어떤 것들 하고 계신가요? 저는 주말마다 길거리 인터뷰 콘텐츠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못하고 있지만 ㅠㅠ
둡둡
억대 연봉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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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획기적인 음원 수익 정산 방식을 내놨네요.
"네이버가 음악 플랫폼 ‘바이브(VIBE)’의 음원 수익 정산 방식을 ‘이용자중심’ 시스템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각 음원을 스트리밍(재생) 횟수가 많은 순으로 줄을 세운 뒤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전체 이용자의 구독료를 배분하는 기존 ‘비례배분제’가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새로운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나선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483539
마리나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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