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만 관대한 상사
사례1
출근 9시30분, 회의 10시30분, 마감 6시 30분, 퇴근 7시 의 암묵적 룰이 있었음.
그런데 최근 신규부서(영상관련)가 생김. 그 부서는 8시30분 출근, 9시 회의, 5시 마감, 5시 30분 퇴근 체제로 돌아감.
신규부서 사무실과 바로 접해있다보니 출근시간 눈치가 보였는지 "우리 부서도 9시 전 출근하기로 하자"며 자기맘대로 앞당김.
근데 정작 본인은 9시 전 나오는 날이 별로 없음.
사례2
본인 시간은 매우 귀하게 생각하고 타인의 시간은 하찮게 생각함. 개인 통화하느라 회의시간 지연되는건 이제 일상이 됐고, 마감 임박한 바쁜시간에도 자주 자리를 비움.
사례3
휴가 사용은 당연한 권리인데 부서원들은 연이어 이틀 이상 휴가사용하는 걸 자제하라 함. 근데 본인은 여름과 연말에 4~5일씩 휴가사용함.
당연히 부서에서 불만이 나오지만 그런데도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고 자신이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