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차이나는 상사나 상위 직급자를 두신 분 계신가요?
오랜 기간 다양한 업직종 사기업 근무하다 공직 입문 7년차. 공뭔이라는 안정된 장점은 있으나 ㅎㅎ 자식뻘 되는 철없고 새내기거나 사회 경험 미숙한 어린애?를 위로 두고 일할 때 오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즉, 나이 적어도 그 자리에 맞는 인격, 실력, 노하우, 업무스킬 등이 저보다 나으면 인정.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씁쓸.
물론 나이가 많다고 모든 면에서 뛰어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이드신 분들의 업무적 노하우와 민원 처리 스킬은 아무래도 차별화 됩니다.
제가 선배로 인정하는 분은 나이, 근무기간, 직급 순입니다. 세가지 모두 저보다 위여야 진정한 조직의 선배이고 직급은 셤이든 편법이든 조직의 낡은 관행으로 추월할 수 있으니 의미 없고.
여러분 중 저같은 경우 어케 지혜롭게 근무하시는지 고견 듣고 싶어요.
예를 들어, 미숙하고 업무 경험없는 어린 상사가 얼토당 업무 지시하거나 질투?로 갑질 비슷한 권한 행사시 어케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