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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의 진로고민
중소기업을 다니다 이직을 하기위해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전직장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긴 있었습니다..) 처자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획없이 그만 두면서 지금 취업에 대한 많은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다시 취업을 하기위해 영어와 자격증부터 시작해야할지.. 아님 가족을 위해 당장 일을 시작해야할지..고민이 됩니다. 참고로 저의 초라한 프로필은 간략히 이렇습니다.. 학력 : 석사학위 (기계공학) 학사(토목공학) - 둘다 지방대 경력 : 기계 제조업 연구소 근무 3년6개월, 화학 회사 1년 주업무 : CAE (구조해석), 정부과제, 연구소관리, 기계설계 업무보조(2D,3D 기본활용) 토익, 자격증 : 없음.. 나이:30대중반
그쿠리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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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일 저도 쉬고 싶네요.
예전에는 남들 쉴때 쉬었는데 엔지니어로 전향하고 나선 그럴 일이 거의 없네요. ㅎㅎ 대체휴일이 반갑지 않게 될 줄은.. 왠지 저처럼 연휴를 앞두고 심란하신 분 있을 것 같아 올려봅니당. ㅎㅎ
흰푸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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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란 무엇인가요.....
회사에서 오랜세월 겪으며 어느덧 중년이 되었습니다 근데 요즘 젊은 친구들 참 이기적이더라구요 앞에선 웃으며 뒤론 사장한테 자기상사나 선배들 욕을하고, 근데 사장이 또 넘어가는듯 합니다. 아님 사장도 임금등을 이유로 물갈이를 바라는것일수도.... 이럴때 한방 제대로 먹일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빨리크고싶어서, 아님 눈치볼사람이 없었으면해서, 그런걸까요. 이직한다길래 사장한테도 얘기안해주고, 더좋은데 가길 기다려주었건만, 돌아오는건 다 자기들 잘나서 원래 할줄안것처럼, 참 너무하네요. 하지만 상사라, 선배라 똑같이 할순없는현실! 한번쯤 모른척 묵묵히 네위치를 지키기보단 따끔히 한마디 해줄려고 합니다 좋은게 좋은것만은 아닌듯 하네요!
윤민수근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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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엔지니어 채용시 어떤 방법을 쓰시나요?
보통 링크드인에 공고 올리나요? 한국 근무자의 경우예요.
후토마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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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출퇴근제 시행하는 회사 있나요.
워낙 이쪽은 올드인더스트리라. 이런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눈치안보고 퇴근 가능하신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사무실, 현장 분위기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부바부 회바회일거여서요.
멋쟁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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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쪽에서 R&D로 건너오신분 있나요
생산(제조기술)에서 건너오신분 있나요? 어디에서 어디로, 어떤 과정을 거쳐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브리용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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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 반 됐는데 학교에서 연구했던 나 보다 훨씬 뒤쳐지는거 같아 두려워요…
안녕하세요. 회사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는 신입 연구원입니다. 고민은 제목과 같아요. 팀에 들어가서 1년 반됐는데 연구 성과도 뚜렷하지 않고, 시키는 일만 하다보니 고찰을 못하게 됐어요. 초반에는 힘들어도 레퍼런스 많이 읽고, 나름대로 실험도 설계하려 했는데, 일이 너무 많아(연구 말고 진짜 그냥 실험)제대로 된 실험이 없어요. 물리적으로 한 실험은 정말 많은데, 제가 하고 싶은 실험도 아니고, 아이디어 내면 논리 없이 거절 되고, 왜 이실험을 하는건지 여쭤보면 돌아오는건 일단 하라는 답변 뿐입니다. 에초에 왜 하는지 모르니 결과에 대한 고찰도 못하겠고, 나름대로 정리하고 고찰해서 가면 아니라고만 합니다. 저 나름대로 석사 졸업이지만 학교에서 활동도 많이 하고 특허도 3개 내고, IF가 미친듯이 높진 않지만 해외 학술지에도 4개 낼정도로 정말 열심히 했는데, 자꾸 예전의 저보다 뒤쳐지는 거 같아 눈앞이 깜깜 합니다. 인생은 길지만, 사람이 바뀌고 익숙해지는 건 1년 반이면 충분한거 같습니다. 이미 회사와 일에 대해 지치고 이젠 안될거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자존감도 낮아지네요. 회사가 문제인지 제가 문제인지 여러번 마음 고쳐 먹으려고 미라클 모닝도 해보고, 팀 구성원들 한테도 다시 제안해보고 하는데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길지만 끄적여 봅니다….
지나갑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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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쪽 근무하는 분들도 계세요?
제조는 죽쒀도 방산은 뭔가 다른 세상 얘기인 경우가 많아서... 요즘 어떠세요? 혹시나 그쪽으로의 이직을 생각해봐도 좋은 시기일지..?!?!
리트리벙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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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쪽 계시다가 연구쪽으로 가신분 있나요?
그외에도 R&D 업 내에서의 업종 변환이 잦은지... 궁금합니다. 설계에서 연구쪽으로 가신 분 있으면 처우나 환경 어떠신지 여쭙고 싶어요.
빨파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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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전자레인지 만드는 회사에 근무하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만들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시험장비인데요. 현재 전자레인지에서 불필요한것은 생략하고 가열 건조시킬수 있으면 되고, 가열 전 후 무게변화를 확인한 후 비율(함수율)로 표시하면 됩니다. 그러러면 현재 전자레인지에서 회전은 삭제하고 저울이 부착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혹 계시면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
감초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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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슬럼프인가요?
나이40에 어느덧 설계14년차인데 일이 더이상 재미가 없네요.. 어렵지도 않고 부담도 없고.. 금전적으로나 생활수준은 만족 하는데..뭔가 뭔가.. 그냥 이대로 좋는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산넘어개천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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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통한 지원에서
이력서를 내면 보통 서류 심사기간이 2주정도 된다고 하는 것 같아요. 몇 번 겪어보니 불합격 관련하여 시기적으로 이러한 케이스들이 있네요. 분석이 어느정도 맞나요? 1. 1주도 안돼서 탈락 피드백 - 인사부서 또는 실무진으로부터 고민의 여지없이 걸러지는 경우? (그냥 조건에 미달하다고 판단되거나 이미 더 나은 후보자들이 여럿 있다.) 2. 2주 또는 그 이상 지나서 탈락 피드백 - 우선 부합하다고 판단되어 이력서를 홀딩했다. (적합한 타 후보자 이력서를 여럿 취합할때까지 모아두고 나서 선별 결과 탈락) - 또는 따지지말고 1주는 지나고나서 심사를 시작하다보니 결과적으로 2주가 소요되었다.
스톤아이언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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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속 재료에 대한 성형 및 후처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과목이 있을까요??
기계공학과 다닐당시에 금속 재료에 대한 가공법은 기계제작법이랑 기계요소 설계를 배우면서 어느정도는 배웠는데 사출이나 후가공 관련된 내용들은 회사에서 일하면서 배워서 새로오는 사람들을 가르칠때 참고 할만한게 뭔지 애매하더라구요 혹시 학교다니실때 이런걸 배운 과목이 있으신가요?? 저도 책 사서 보면서 모르는 건 봐보려 하거든요 모든 재질에 따른 가공법이나 성형법을 알아야 새로운걸 구현할 때 여러가지 방법으로 생각해보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사전처럼 만들어 놓고 배포 하려 생각중입니다 참고할만한게 있을까요?? 물론 하나하나 단어 찾으면 인터넷에도 많이나오는데 그게 일일히 찾다보면 놓치는 부분도 분명 있을 것 같아서요
fivetaku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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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과 결부하여, 야근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일본의 일반적인 회사에서의 야근의 정의는 '주간에 최선을 다하여 업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일이 남아있을 때,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업무'라고 하더군요. 주52시간 근무제가 법제화되면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무직은 물론, 생산 현장에서도 여러가지 문제가 많지요. 경영자 입장에서는 신규 채용은 엄두도 못내고 업무효율/생산성을 높여서 대응하는게 최선일테고, 직원의 경우는 갑자기 업무효율을 높이는 것이 무리니까 신규채용을 해서 커버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을텐데요~ 야근을 하더라도 하루 2시간 이상은 못하게 되었으므로 한계가 있을겁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요?
미래모빌리티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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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력 테스트를 할만한 곳이 있을까요??
일회성으로 검토하는 부분이라 장비를 사기는 애매한 상황인데 시간당 돈내고 직접하거나 의뢰해서 할만한 곳이 있을까요?? 지름 2mm 내외의 스프링에 대한 압축력을 비교하는 시험을 해보려고 하는데 푸시풀로 1mm 변위당 걸리는 힘 측정만 하면 될거같아서요
fivetaku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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