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양경찰청에서 15년간 근무하며 4차산업기술, 정지궤도 위성개발 등 굵직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담당했습니다 2020년 4월 퇴직 후 5월부터 창진원 예비창업패키를 수행했고, 그 불합리함을 개선하기위해 예창 동기 3명과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정 학력위주가 아니라 20세부터 100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스타트업 새싹과제인 예창과제를 수행하는 방안을 논의중입니다 그 방법중 하나로 메타버스 라이프로깅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SNS, 사진 등 취향에 맞는 아이디어를 추천하고 그에 맞는 과제를 추천해주고 해양경찰 연구개발경력을 살려 제 교육영상을 연계하고 매일 아침 사용자에게 적합한 연구개발 뉴스를 알려주는 플랫폼을 준비중입니다 다행히 뭉쳐진 한명이 메타버스 기술을 대기업에서 수행해서 그 기술을 접목할 여지가 주어졌습니다 문제는 메타버스 기술을 함께할 기술자를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카카오나 네이버 등 게임회사에서 인력을 다 데려간 탓입니다 지하철에 많은사람들이 게임에 갇혀진 세상이 전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 8시 10분간 그날 스타트업 뉴스를 음성화해서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메타버스가 무엇인가요? 첨단 기술이 게임이나 뜬구름을 잡는것이 아니라 내 가정의 화목과 웃음을 가져다 주는 기대는 너무 터무니 없는 걸까요? 해경 15년 깨닳은건 구조현장에서 경험과 열정이 사람을 살린다고 노력했던 것처럼 스타트업 2년차이지만 기술과 명분이 만났을때 사람을 살린다고 믿습니다 아직 전 그렇게 믿습니다 메타버스. 훔. 우리가 겪어온 삶중 가장 치열하고 우울한 지금, 그러한 고도의 기술이 내 가정의 가치와 누구나 맘편한 동등한 세상으로 이끌어주길 또 미련하게 고대해봅니다

안녕하세요. 기계과 나와서 비전공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쪽에서 일 시작한지 1년도 안된 신입입니다. 교육 이수 후에 운이 좋게도 취업을 하였는데 업무를 진행하면서 모르는 부분도 많고 배울 것도 많네요.. 답답함을 느껴서 특수대학원 진학 생각하는데 메리트가 있을까요?? 회사에선 다녀도 상관없다고 하시네요

AI엔지니어로 4번째 이직이다. 아주 작은 스타트업에서만 일했다. 이번에 운이 좋게 대기업 계열사에 왔다. 뭔가 체계도 있을 거 같고 같이 일할 팀장도 경험이 많아 많이 배울 수 있을 거 같았다. 결론은 다 똑같았다. AI분야에서 일하다 보면 해당 사업 또는 과제의 도메인 특징은 생각도 안 하고 최신 기술에 빠져 결국 엉뚱한 모델 만들고 시시비비를 따지는데 이제는 이골이 난다 ㅠㅠ 이걸 어떻게든 사전에 방지하려고 상사에게 제발 최신 기술에 목매달지말고 문제 정의부터 꼼꼼히 점검하자고… 물론 아무리 철저하게 점검해도… 생각지도 못한 상황으로 변경될 수도 있지… 그건 나도 인정해 근데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최신” 기술에만 집착해 ㅠㅠ 왜 계속 검으로 닭 잡으려고하는지 ㅠㅠ 팀장 자질이 계속 의심돼 ㅠㅠ

석사 졸업 후 IT기업에서 25년 넘게 일하고 퇴사(전공은 수학) 현재 중소기업 재직중인데 AI 관련 업무를 하다보니 대학원 박사에 관심을 가지게 됨. 더 나이 들어선 컨설팅 같은거 하고 싶은데 현 시국에서는 그런 아이템이 AI밖에 없을 거 같아 좀 제대로 배우고 싶은 거임(리쿠르팅도 AI는 박사가 대부분). 박사 취득하면 50대 후반, 대기업 취직도 교수 임용도 애매한 지라 막상 생각만 하고 실천에는 못 옮기고 있음. 님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의견들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이고 지금 인공지능관련 직종에 다니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개발자이지만, 스타트업이다보니 나이가 어린편이라 빠르게 진급하였고 pm, 매니징 업무를 많이 담당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임원급 대우를 받고있고 페이도 나쁘지않은 편입니다. 앞으로 1-2년 정도 뒤면 임원이 될수있을것같은데요 하지만 대기업 근무경력이 없는데, 더 나이가 들면 개발하기가 쉽지않을것같고 이직이 쉽지 읺을 것 같습니다. 커리어상 대기업 타이틀이 있는것이 더 멀리 5-10년 뒤를 보면 도움이 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중입니다. 진로에 대해 가감없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워낙 뉴스레터든 피딩하는데는 많긴 한데 양질의 소식만 모아주는 곳은 찾기 힘들더라고요. 정보 뉴스 콘텐츠 받아보시는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 애정이 많아서 열심히 다니고 있었는데 근 일이년몇년동안 매출이 안나와서 음성처리 연구개발 하고있던 저도 영업이니 고객대응 서포트 이것저것 하다보니 커리어가 꼬였네요 회사다니면서 특허도 두세개등록하고 논문도 내고 나름 한다고 했는데 최근에 들어오는 헤드헌터들 몇분이 경력이 별볼일 없다고 말씀하니 참…씁슬합니다 (면접까지 잘 챙겨주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서류만받고 사라지던지 경력별로라고 연봉깍으라던지..;;) 다른분들은 얼마나 커리어가 좋으신지도 사실 궁금.. 석사하고나서 이회사에 벌써 5년정도 있었네요

현재 대기업 공장에서 엔지니어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9년차이고 30대 중반입니다. DT 붐이 일면서 관련 부서에 배정받아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공정자동화, RPA 등 DT 관련 솔루션 PM 또는 Sub PM) 적성에 맞아 관련 업계로 이직을 해볼까 하는데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현재 파이썬 공부하고 있고 관련 자격증 준비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업계에 이사로 있습니다. 직접분석 컨설팅도 하고.. pm도 하고.. 근데 2,3년전까지 직접 직원을 뽑았었죠. 프로젝트 인원도, 본부 인원도 직접^^ 그때는 중소기업 2600~2800 준듯. 근데 최근 네카라구배 이슈등 개발자 연봉이나..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도 연봉이 많이 높아졌다고 하던데요.. 관련분야 계신분들 신입 연봉이 어느정도인가요? 회사규모랑 실제 신입연봉이 궁금해요.^^~ 저희는 100~200명 기업입니다. 빅데이터분야, 텍스트분석, 데이터댐사업 등. 최근 투자받음, 3년내 코스닥 목표.

말 그대로 서류 사전과제 탈락했는데.. 재지원가능한가요? 어떤식으로 준비해야하는지..

안녕하세요 현재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ad-hoc 분석 업무나 분석 보고서 작성 업무가 대부분인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나 ML engineer로 커리어 방향을 바꾸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금 회사에서도 시계열 분석이나 베이지안 모델링 등 통계 모델링 업무를 하긴 하는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나 ML engineer 포지션은 주로 대용량 데이터 기반 모델링 경험이나 머신러닝/딥러닝 관련 경험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회사는 자체 데이터가 없어서 관련 경험을 쌓기는 좀 힘든 상황이라, 현재는 코세라에서 production machine learning engineering 강좌 듣고 있고, 코테 대비해서 자료구조/알고리즘 문제풀이하고 ML/DL 프레임워크 이용한 토이 프로젝트 하려고 합니다. 일단 이렇게 준비는 하고 있지만, 늦어지면 커리어 갭이 더 벌어질까봐 최대한 빨리 이직할 생각을 하다보니 마음이 급하네요... 혹시 회사 경력 외에 따로 준비할 만한 것들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좋은 회사도 많고 연봉 많이 주는 회사도 많고 사람은 안가봐서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Q) 대체 어느 회사를 선택해야할까요? 현재 7천 받고있는데요. 9천, 1억,1억2천의 오퍼가 아주 많이 오네요. 다 좋은 회사이고, 어떤곳은 스타트업인데, 좋아보이고, 그러네요. 이 이후엔 어떤 기준으로 회사를 고르는게 좋을까요?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대기업이 가장 조금주는데, 대기업 가서 결혼하고 다시 스타트업에 올까 하는 생각을 많이하네요. 사실 현 회사도 엄청 사람좋고 일도 재밌고 복지도 좋은 너무 좋은 곳에 있어요. 이직을 해야겠단 생각도 안드는데 오퍼가 많이 옵니다.

안녕하세요. 첫 직장으로 스타트업에 취직해서 1년정도 AI 리서쳐 입니다. 입사 전부터 제 현재 기술 스펙과 미래에 대한 걱정(?) 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 백엔드, 프론트등의 스펙은 없습니다. 그저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쓸 줄 알고 다양한 논문, 기술 구현을 할 줄 안다" 정도의 인공지능 원툴 입니다. 뭐..Flask, FastAPI를 이용해서 restful API 서버를 만들 줄 알고 AI 쪽 인프라..?서버..? 구축 관리 하는 정도 의 수준입니다. 이 정도다 보니 다른 개발자분들에 비해 좀...기술적으로 약하다 라는 생각이 쭉 들어서 (인공지능은 그저 툴일 뿐...베이스가 되는 기술 스펙이 필요하다 라는 생각입니다) 퇴근 후에 이런 저런 새로운 언어라던가 기술이라던가 공부하고 있는데요. 뭔가 무지성으로 찾아서 공부를 해서 그런건지 좀 지쳐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분들 혹은 선배님들은 어떤 식으로 공부하시는지 궁금해요. 이렇게 적다보니 넋두리가 기네요..헣

AI랩/빅데이터 센터 어떤 명칭이시고 어떤 멤버들로 구성돼 있으신가요? AI를 센터단위로 운영하고 계신 회사가 얼마나 되고 어떤 구성이신지 참고하려고 합니다.

회사 내부에서 일하다보면 프로젝트가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웬만해서는 성과가 있는걸 쓰는게 좋을텐데 흐지부지 된 내용 중에서도 성과를 찾아내서 쓰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애매하면 쓰지도 않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