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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처우가 더 좋을까요?
1) 신입 PM 2) 초급 개발자 3) 3년차 기획자 4) 그룹사 신입 (비개발 사무직)
팥도너츠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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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채공 만기금액 사용처
내채공이 곧 만기되네요 2년짜리인데 보통 어느 용도로 쓰셨는지(쓰실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qwermnbv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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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경기 안좋은거 체감하시나요?
주변에 다 레이오프 소식들인데 저는 아직 덜 체감한건지 아니면 그냥 소란인지 궁듬해서요..
아이스족
억대 연봉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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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짜리 경력은 빼야할까요?
졸업하자마자 10개월짜리 공공기관 행정직으로 일하다가 웹 개발자로 회사생활 2년 7개월 했습니다. 10개월 - 공공기관 행정, 계약만료 3개월 - a회사, 급여체불로 권고사직 처리 2년 1개월 - 자진퇴사 3개월 - 비개발자 상사의 앱개발 요구(웹개발자입니다) 수습계약 종료로 퇴사 공부가 더 필요하다 생각되어 1년정도 공부하다가 슬슬 이력서를 넣으려는데 저런 경력때문에 너무 고민됩니다.. 27살에 저런 경력이면 너무 쉽게 퇴사하는 애로 보일까요? 다른 분들이라면 어떻게 적으실 것 같나요?
딩디기딩딩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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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트에 대해 조언 해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최근 이직 준비를 하고 있는 과정중 한곳에서 코딩테스트를 요청하였습니다. 개발에는 자신있지만 코딩테스트에서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서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모든 문제를 풀 수 없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코딩테스트 실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슈퍼퉁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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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vs PM (개발자 출신) 연봉 비교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다가 PM 업무를 일부 경험해 보니 적성에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차가 쌓이면 PM으로 전환을 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발자와 PM이 동일하게 고연차일 때 보통 어느 쪽이 연봉이 더 많나요? 제가 PM 처우는 잘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아몬드위스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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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를 보는데 슬퍼지네여
올해 인턴을 뽑는데 예년보다 많은 지원자가 있네요 작년에는 10명 안쪽으로 지원하였는데 올해는 무려 40명이 넘게 지원하였습니다 나이도 다양하구 학교도 다양하고 대충쓴 이력서도 있고 자유롭게 찍은 사진도 있고 다양한데 이력서 포트폴리오 깃을 보고있으면 이 친구들이 얼마나 열심히 살있는지 보게되네요 저 입사할때만해도 이정도 깃도없었을… 이러면 나무 오래된 사람처럼 보이네요… 암튼 다양한 부분에서 열심히 살아온 흔적이 보이는데 누구한명을 고르고 나머지 전부를 떨어뜨려야하는 정말 열심히 작성했을 이력서를 보고 서류를 떨어뜨릴때 마음이 아프네요 으으… 요즘은 깃에 코딩테스트에 블로그에 점점 취업이 힘들어지고있는거같아요
호이파파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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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한번만 읽어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한번만 읽어주시고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본문이 길면 아래쪽에 요약이라도 한번만 읽어주세요...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입사한지 1년정도 된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전 개발과 상관없는 학과를 나와서 국비학원을 통해 중소기업에 취업한 케이스인데요. 현재 회사는 제가 몸담고 있는 지역에선 나름 규모도 크고 급여또한 평균 이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이 없습니다.. 작년에 입사하고부터 현재 지금까지 일이 없어서 매일 모니터만 바라보다 퇴근을 합니다. 가끔 있던 일이라고는 가벼운 문서작업 정도.. 일을 달라고 상담도 몇번 한적 있지만 나아지는 게 없습니다 매일매일 8시간동안 멍때리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제가 여기에 왜 앉아있는건지, 같이 공부하던 학원동기들은 이제 저보다 얼마나 앞서있을지 등등을 생각하며 극심한 우울감과 무기력함에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사무실 전체가 다들 일이없는지 항상 놀자판입니다 다들 휴대폰 보거나, 자거나 수다타임..) 이래선 안되겠다싶어, 최근들어 집에서라도 개발공부를 하고자 새벽까지 공부하다 잠이 듭니다. 그런데 자꾸만 이미 망해버렸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도 두렵고 불안합니다.. 지난 1년간 이 회사를 다니면서 뭘 믿고 공부를 안해뒀는지 제 자신이 너무 밉고 뒤늦게나마 공부와 개인 프로젝트 등으로 포폴을 채우려 노력중이지만 이미 1년을 버렸다는 사실에 마음이 너무나도 조급하네요... 당장 이직을 하고 싶어도 포폴로 쓸만한게 없어서 답답하고... 올 한해를 이직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면 더 좋은 회사로 갈 수 있을까요? 지금 제가 무엇을 해야할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그래서 선배님들의 조언이 너무나도 절실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1. 회사에 입사한지 1년, 급여와 워라밸은 만족스러움 2. 1년간 일이 너무 없었기에 사실상 물경력 3. 뒤늦게 이직준비로 개발공부와 개인 프로젝트 등으로 포폴 준비중 4. 올 한해 열심히 이직준비해서 내년부터 이직할 계획 (현재는 포폴로 쓸만한게 없음) 어쩌면 좋을까요?ㅜㅜ -선택1. 올 한해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부터 이직도전 -선택2. 당장 아무곳이나 빡센곳으로 이직해서 밑바닥부터 시작
티노티노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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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선배님들 도와주십쇼...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저는 30대 초반으로 개발자로 취직했고 선배님들께 제 고민에 대해서 털어놓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RnD 회사에 근무 중이고 FE로 입사를 했습니다. 회사가 영세하고 인원이 많지가 않아서 짧은 신입 교육과 어떤 일들을 하는 지에 대해 대략적인 교육을 받았지만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대략적인 설명이랄까요.. 얘기를 듣자하니 신입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몇 있었지만 대부분 도망갔다고 얘기를 저한테 하더군요. 잠깐 엇나갔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회사에 있는 게 과연 맞는 지에 대해 선배님들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회사의 사수가 한 분 계시는데 이 분이 자아와 철학이 굉장히 강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내가 아는 건 당연히 남들도 알거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구요. 일정 관리도 굉장히 빡빡하게 잘하시고 개인 업무 능력도 출중하신 걸로 보입니다. 기획 부분에서 계속적으로 수정 요청이 들어와도 거의 대부분 그 자리에서 끝내버리십니다. 아니면 더 나은 솔루션을 제시하거나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 그 자리에서 커트를 해버리시고 굉장히 꼼꼼하셔서 앞으로 있을 기능들에 대해 미리 예상하고 구현하십니다. 개인적으로 만약 사수가 아닌 다른 부서 동료였다면 굉장히 믿음직스럽고 의지가 된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요.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이 분을 사수로서 바라봤을 때 그리고 회사에 대해서 입니다. 물론 회사는 학교가 아니기에 가르칠 필요나 의무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코드 리뷰는 일절 없고 일단 제품을 만들자. 일단 기능 구현을 하라 에 좀 더 초점을 두시는 편입니다. 코드 자체에서 더 나은 솔루션이 있거나 본인이 생각했을 떄의 요청 사항들을 지시할 때 구체적으로 얘기하지 않으십니다. 예시 1) 왜 이렇게 짰어요? 이렇게 짜면 어떡해요. 이렇게 짜면 안돼죠 예시 2) 이거 기능 구현하세요 끝입니다. 더 나은 솔루션이 뭐가 있는 지 어떤 기능을 정확하게 구현하라는 건지에 대해 또 그 이후 이 코드의 개선점이 무엇인지 하나도 얘기를 안하십니다. 얘기하셔도 구체적으로는 전혀 안 하시구요. 나 때는 가르쳐주지도 않았다라고 간혹 얘기하시지만 도대체 뭘 가르쳐주시는 건지에 대해 정확히 이해가 잘 잡히지 않습니다. 최근에 가르쳐줬다고 할 수 있는 게 현재 하고 있는 스프링 프로젝트의 구조 정도? 또 문제는 버전관리나 프로젝트 세팅도 정확하게 잡혀있지 않아 입사하고 얼마 되지 않아 계속 이와 관련 트러블도 잦았구요. 기획 부분에서도 정확하게 잡혀있지 않고 매일매일 새로운 수정 사항이 들어오거나 직접 물어보거나 요청해서 기존의 코드를 갈아엎는 것도 다반사고 중요 사항들 같은 것들은 사수들이 대부분 알고 있지만 이를 따로 노티하는 경우는 드물고 직접 물어봐야 알 때도 있습니다. 회사는 좋습니다. 일절 터치 안하고 야근 없고 눈치를 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너무 개인주의가 강하다고 해야할까 집단으로 소속되서 일한다는 느낌없이 각자 할 일만 하는 느낌이 강해 IT에서 처음 일하는 저로선 이게 맞는 지 의문도 듭니다. 또한 회사에서 이렇다하게 배우는 것보단 제가 직접 찾아보는 게 전부입니다. 입사할 땐 FE로 들어왔고 기술 스택은 리액트인데 지금은 spring 레거시 쪽 제이쿼리를 하고 있고 사수 말로는 스프링도 나중에 해야한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물론 다같이 할 줄 아는 건 굉장히 큰 무기가 되지만 연차가 적고 경험이 적은 저로선 하나만 제대로 하기도 벅찬데 BE까지 하기엔 제 전문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그리고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가 의문이 들고 걱정도 됩니다. 개인의 개발자로선 참 배울 게 많은 선배이고 개발자지만 정확한 로드맵과 솔루션, 개선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 사수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철저하게 지키지만 개개인의 일에만 치중하고 대화가 없으며 일하는 공동체보단 개인으로 일하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게 듭니다. 또 의문인 건 대부분 일하시는 분들이 오랫동안 회사에 머문 분들이라 제가 갖는 의문과 고민이 괜한 건가 싶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는 게 좋을까요?
헬로잇츠미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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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입사한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한 대기업에. 기쁜 마음으로 입사했습니다. 면접 볼 당시 '저희는 팀장 없어요' 라 회사에서 말했고, 저에게 이력상 팀장경력이 있는걸 보고, '저희회사 와서 팀장 안해도 괜찮나요' 해서 네, 월급 동일하면 상관없어요 라 대답하고 최종에 붙었었습니다 회사에서 저에게 최종합격 통보를 하면서, 갑자기 팀장이 있다고 말합니다. 당황한 저는(처음에 없다 했었으니) 그 분은 어떤분인가 (당연히 저와,그 팀장이라는 사람 양쪽에. 언지를 주는게 상식적으로 정상인데) 묻자. 그냥 좋은 사람이라 답했고. 순간 깨림직한 촉이 왔으나 워낙 큰 회사에 그간 고생해 본 채용과정 등. 그리고 요즘같은 시대에 얼마나 최악의 사람이 움직이려나 싶은 제 안일한 마음(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단 욕심이 컸던것 같습니다)+ 갑자기 본적도 없는 팀장이 생겼다고 해서 걱정이된다..라는 제 걱정에 주변 지인들이 '니성격에 적응 못할 회사가 어딨냐 쓸데없는 걱정이다 가라 잘할꺼다 너는'란 말들을 들으며. 이건 그냥 나의 괜한 기우일거라 생각하고 입사하였습니다. 결론부터 쓰자면..몇달 사이 폭언과모욕감 지속적인 압박 등 10년전에나 만나본 모든 악조건을 가진 리더의 모든 행동을 가진 분이었습니다.(협업 자체를 거의 안해봤다 하고. 팀장 경력또한 없습니다) 사안을 정리하여 고민끝에 면담으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주변인들도 이걸 왜 참고 지내냐 해서 용기내어 한 면담이었습니다.. 정말 고민 끝에,리더들에게 그렇게 도움을 청했으나 '좋은 사람들과만 일해봤나봐요?' 나 '힘들면 어쩌겠어요..퇴사해야지' 나 등의 답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도움을 구하고자 인사과와 이야기하고싶다 했더니. 상사의 말은 그래서, 네가 얻는게 뭐냐. 의 답만 받고. 아 마지막 희망이었던 면담에 무력감 느꼈습니다. 동료들도 심각성 알아서 옆에서 제가 면담이라도 하면 해결이 조금 될줄 알았던거 같은데...리더들도 그저 대기업 월급쟁이 위치인지라. 자기들에게 피해 갈까봐..방관과 오히려 피해받는 제 입이 막기 쉬워보이는듯 합니다. 처음 면담을 용기내서 맘 먹었을 때는 '내가 이 회사를 떠나야할 이유를 모르겠다' 였는데....지금은 온 사방이 막혀있음을 느끼고 '떠나야 하나'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매일 머리가 아프네요.. 팀장을 안해도 된다는게 실무를 하겠다는 말이었지, 상사 폭언은 당연하니 그거 버티는 직원되겠단 소린 아니었던거랑.. 이정도 연차에, 겨우 쓰이는 곳은 점하나 찍고 안찍고의 마이크로매니징 컨펌(그 팀장에게) 받는 수준, 그사람 비위받기. 이런 일이다 보니 다운그레이드 되는 느낌에 머리로는 그냥 대충 바보처럼 살지뭐. 하는데 마음은 따로 놀아서, 괴로움과 좌절감 왜사나 싶은 우울감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몸이 이곳저곳 나빠져서 병원도 다니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글을 상세히 쓰고싶은데.. 조심스러워 여기까지 남깁니다.. 이젠 이 몇달 이력 지우고 싶단 생각도 하는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받고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uruni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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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기업인걸까요..?
신입교육이나 연수같은건 당연히 기대조차 안했고 6개월 후에 C언어 할줄 아는듯 싶으니까 다짜고짜 리눅스 포팅하고 거기에 ADC 칩 제어하는 리눅스 C 어플리케이션 짜래요 사수도 없고 인수인계철도 없고 부장한명 달랑있는데 물어보면 욕만 먹고 그냥 구글링해서 배우래요.. 일 못하면 인격모독급으로 갈구는데 힘드네요 여긴 학교가 아니다 닌 돈 벌어다주는 입장이라면서 가스라이팅시키는것도 웃기고
벽검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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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이직 연봉협상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번에 정말 감사하게도 중고 신입(스타트업->스타트업) 형태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곧 연봉협상을 앞두고 있는데요, 전 직장에서는 기본급여 + 식대(월 10만원)뿐이었는데 새로운 곳에서는 기본급여도, 식대도 어느 정도 올려서 받을 수 있을지 물어보고자 합니다. 구직 사이트 등에서 발표하는 자료도 찾아보고 있는데 인상률 자체가 다 천차만별이라서 어느 정도가 적정선일지 모르겠네요 ㅠㅠ 보통 어느 정도를 높여서 말씀하시나요..?(IT, 서비스기획 직무 기준) 그밖에도 연봉 협상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들은 어떤 것이 있을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곰고고고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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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창업하시면 데려갈테니 좀 기다리라는데
언젠가 한장 주고 데려간다고 하시는데 한장이면 1천만원은 아닐테고 1억이겠죠?..🤔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께서 해주신말인데 이말에 설레서 직장생활이 견딜만하네요
진짜최종jpg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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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연봉협상시 성과급
9년차개발자입니다. 이제 현 회사에 이직한지 1년이되어 연봉협상을 진행하는데 회사에서 제가 요구한 인상임금에서 거의절반가량을 성과급이라는 명목으로 연말 매출에서 지급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매출이 적으면 다 못줄수있고 많으면 다줄수도있다는 헛소리를 해대는데 일단 그 조건은 못 받아들인다고 하고 무조건 월급에 포함되도록 해달라고 할것인데 문제는 회사가 돈없다고 징징댈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이번 연봉협상자들에게 모두 이런식의 계약을 진행하려고 하네요. 혹시 이런 계약에대해 노동부에신고할수있는게 있을까요? 이런식의계약은 성과급으로 잡히는 금액은 연봉에 포함이 안돼서 내년임금계약시에도 불리할것으로 보이는데... 괘씸해서 법적으로 무언가 이야기하고 싶네요 회사는 20명 좀 넘는 소기업인데 작은기업이고 직원들 연령이 낮다고 무시하는것같이 보여 너무화기나네요...
써니텐94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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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을 줄여서 써야 할까요?
35살 12년차 UX/UI디자이너입니다.(최근 2년은 프로덕트 디자이너) 신입때부터 5년차까지 한 회사에 있었는데요. 문제는 제조/유통사 인하우스였기때문에 (심지어 중소기업) 글로벌 브랜드 웹사이트, 쇼핑몰 위주로 만들었었어요. (5년 넘게 일하게 된데는 나름대로 사연이 있습니다.) 이후로는 스타트업을 창업하기도 했고 주로 초기 스타트업에서 굴러 다니다보니 어느새 12년차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제 초기 스타트업은 도저히 가고싶지가 않아졌다는거에요. 한때는 열정과 꿈이 있었지만 몇번 데이면서 이젠 지쳤고 현실도 깨달았거든요. 그래서 안정권의 기업을 가려고 보니.. 이제 겨우 6군데 지원했지만 그중 4군데는 벌써 서류 탈락했습니다ㅋㅋㅋ(나머지는 검토중) 구직에 불안감을 느꼈던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멘탈 관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능력 하나는 자신있고 인터뷰, 과제 다 잘할 수 있는데(이래놓고 덜덜하겠죠?ㅋㅋ) 서류상 보여지는 성과가 부족하다고 느껴져요. 12년이라는 부담스러운 연차에 그걸 다 인정해주기는 애매한 경력이 껴있어서 서류 평가에서 더 경쟁력이 더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전략적으로 과거 5년여 경력을 지우고 나머지 7년만 커리어로 치는건 어떨까 싶기도합니다. 연봉은 이제 중요하지도 않아요. 제가 하고싶은걸, 능력있는 동료들과 작은 성공이라도 맛보고싶습니다. 설명이 길었는데ㅜ 35살에 앞에 5년의 기록이 없는 7년차 디자이너가 더 매력적일까요? 아니면 앞의 5년의 경력이 있는게 서류 평가에서 더 유리할까요?
디자이나나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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