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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경제지의 횡포
보도자료도 두달에 한번 나올까말까... 회사 기획하나도 안 나오고 자료 피칭해도 별 소식없더니 계약할 시기오니깐 만나자고 하더이다. 난 여기 부장 1년에 한번 계약할때쯤 한번? 그러곤 전화도 안받는... 부장이 바뀌어도 똑같은 이곳..광고 안하겠다는 뉘앙스나 좀 깎겠다 싶음 얼굴색 쫙 바뀌고.. 기사로 보여주겠다는 식이고... 다들 그 경제지 어떻게 대응하는지 궁금합니다
풍운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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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준비
안녕하세요. 현재 구직활동중인데 제가 처음 이직을 해서 질문남겨요. 앞으로 면접 볼 곳이 3군데 더 있는데요. (서합 대기중 5군데) 앞서 A면접 본 곳에서 합격연락이 왔습니다. A회사 보다는 앞으로 면접 보는 기업들을 더 가고 싶은데, 사실 확실히 붙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죠 ㅠㅠ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앞으로 다닐 회사에는 오래 다닐생각으로 준비중이라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안녕히개새야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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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광고에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배웠습니다.
유튜버 사망여우를 아시나요 ? 허위광고, 과대광고 등 소비자를 속이는 여러 행위를 집요하게 적발하는 유튜버입니다. 여러 대기업들과 대립하면서도 꿋꿋이 소비자를 위해 활동하시는 모습에 상당히 좋아하는 분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영상이 올라왔고 그제서야 제가 허위 광고에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https://youtu.be/J1nX3zsaBjs << 요 영상입니다. 😳사기를 당하게 된 경위 저는 평소에 물건을 살때도 다양한 채널에 꼼꼼히 검색해서 최대한 '진짜 리뷰'를 찾아내어 구매를 결정하는 성격입니다. 물품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정말 좋은 제품을 구매하자는 주의이기도 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여드름 피부가 꽤 있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많이 없어졌지만 피곤하거나 몸이 안좋을 때 모낭염이 예민하게 올라오는 편입니다. 그러던 중 정말 피부가 안좋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한 화장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모낭염을 없애기 위해 정말 다양한 루트로 검색을 했습니다. 특히 화장품 분야는 상업적 목적의 의도적인 광고들이 정말 많은 분야인 것을 알기에 뻔히 보이는 블로그 상업 리뷰로는 어떤 제품이 좋은 제품일지 구분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실물을 볼 수 있는 유튜브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공대생 연두’라는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피부 고민이 많아보이는 일반인이 자신의 고민을 소탈하게 이야기하며 여러 테스트를 통해 직접 비교하고 신뢰성 높아보이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 연출에 홀린듯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맞습니다. 연출. 사망여우님의 영상을 보니 모든 것들이 연출이었습니다. 이 업체는 이 홍보 연출(허위광고)를 위해 배우를 고용하고 화장으로 여드름 피부를 연출했습니다. 그 유튜버의 고민은 전부 짜여진 각본의 소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허위광고를 다양한 SNS에 게시되었습니다. 👊 ‘이렇게 까지 했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마케팅 이 허위광고 업체는 제가 본 채널뿐만 아니라 유사한 유튜브채널을 10개도 넘게 개설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컨셉의 고퀄리티 영상을 만들어 모두 1,000명이상의 구독자를 모았고 영상 1개당 약 100만뷰가 넘는 것도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 콘텐츠를 이미지로 재생산하여 하루에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150개 이상 게시했습니다. 살짝살짝 내용만 바꾸어 물량공세로 게시글을 올렸고 지웠다 올리는 행위를 반복했습니다. 👀 고객의 입장에서 그 심리를 겨냥한 방법 (or 내가 속았다는 것에 자기 합리화) 피부가 안좋으신분들이거나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피부와 관련된 제품은 다른 제품 대비 가격민감도가 상당히 낮습니다. 특히, 여드름 제품 경우는 그 정도가 더합니다. 내 피부가 개선 될 수 있다면 10만원, 20만원도 아깝지 않습니다. 이 허위광고는 이 소비자 심리를 정확히 노렸습니다. 영상에서는 ‘당신의 피부는 효과적으로 개선됩니다. 제 경험이 이를 증명합니다.’라고 말하며 소비자에게 해결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 어느 브랜드보다 명확하게 말입니다. 여담이지만 화장품학에서 화장품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인체를 청결 또는 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거나 피부, 모발의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기 위한 인체에 사용되는 물품으로, 인체에 미치는 작용이 경미한 것을 말한다. “ 즉 화장품은 효과가 경미해야합니다. 경미하지 않다면 의약품으로 분류되어야 한다고 법적으로 정해져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브랜드는 명확하게 효과가 개선된다고 광고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라니요? 여드름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눈이 뒤집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사기치는걸 배웠다고? 허위광고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해서는 안될 불법 행위이지요. 다만 사기를 당하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1) 사기꾼도 소비자 입장에서 고민한다. 날이 갈수록 보이스피싱범들의 수법은 교묘해집니다. 최근 수법을 보면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않습니다. 제가 당한 허위광고도 그렇습니다. 콘텐츠의 작은 디테일함과 멘트들이 정말 광고가 아닌 일반인의 사용후기로 느껴질만큼 기승전결이 정교했습니다. 사기꾼도 이렇게 상대의 입장에서 절실히 고민합니다. 오늘 본 광고, 미디어는 여러분에게 와닿을만큼 소비자 관점에서 생산되었나요? 혹시 사기꾼보다 깊은 고민 없이 이루어진 콘텐츠는 아니었는지요? 2) 마케팅도 노력이 필요하다. 집요하게. 허위광고를 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12개를 고퀄리티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00만뷰 영상을 다수 만들었고 인스타그램에 하루에 100개가 넘는 게시물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단순 물량이 아닌 화장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어떠한 채널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있는지? 어떠한 콘텐츠를 클릭하는지? 구매로 이어지게끔 하는 과정에는 무엇이 필요한지? 많은 고민을 하고 동시 다발적으로 몰아쳤습니다. 비록 허위광고이지만 엄청난 노력입니다. 많은 사업가들이 자신의 비즈니스를 알리기 위한 홍보를 안일하게 생각합니다. 사기를 치는 사람도 적어도 이정도 노력을 합니다. ep. 결국에는 환불 받았습니다. 사망여우님 덕분에! 사실 제가 창업했을때만 해도 돌이켜보면 사기꾼보다 더 많이 노력했다고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안일하게 생각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 젊은 날의 청춘을 갈아 넣은 시간이었지만 어떻게든 내 상품을 팔겠다는 집요함(혹은 광기)는 아무래도 사기꾼에게 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실까요?
비즈니스디벨로퍼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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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퇴사하는 이유가 뭔가요?
퇴사를 했다면, 다들 어떤 이유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첫 회사에서 2년 일하고, 업무에 대한 자신감 하락과 부담감으로 도망치고 싶은심정에 퇴사 갈림길에 서있는 2년차 마케터입니다. 저 스스로에게 왜 힘든지, 앞으로는 뭐할건지, 나한테 어떤 환경의 변화가 오면 리프레시가 될건지 물음을 던져도 확실한 해답이 안나옵니다. 저 스스로의 결정이 애매모호하기 때문이겠죠. 다른 분들의 경험이 듣고싶습니다.
차마라마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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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디자이너
병원 홍보팀에 6년차 디자이너인데요 평균 연봉이 어떻게 될까요? (현재 퇴직금 연봉 포함-연 2800) 입니다 + 기숙사 제공
키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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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마케터 6개월차
안녕하세여 작은 스타트업 6개월째 다니고있는 주니어 콘텐츠마케터입니다. 스타트업 특성답게 마케팅 팀원도 없고 제대로된 사수도 없이 다니고있는데요 그래도 마케팅도 하시는 다른팀 시니어분께 잘 배우면서 다니고는 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제가 성장하지않고 계속 제자리걸음을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보통 마케터 6개월 차면 어떤 일을 맡고있고, 어느정도 실력인지가 궁금합니다. (콘텐츠 마케터 외에 모든 마케터들의 답변이 궁금해요) 마케터 시니어 분들... 혹은 주니어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화이팅마케팅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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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추천서 쓰고 있습니다.
말이 좋아 리더와 인재를 육성하는 기업문화 제도지 그냥 밑에 직원이 상사 진급 추천서 대신 써주고 있는 이 그지같은 걸 상사가 시켜서 하고있는 게.. 차암내ㅋㅋㅋ 하 다른 팀원들은 못미더워서 그나마 니가 낫겠다 싶어서 시킨다는 걸 칭찬으로 들어야 하나요 하하하 참내 아 빡친다 아
콜록홈즈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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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 국내 유명 기업
안녕하세요~ 인하우스 마케터 1년차 입니다 퍼포먼스 대행사는 국내에서 유명하고 규모가 큰 기업들 정보를 알고 싶은데 도와주십쇼ㅜㅜㅜㅜ
승령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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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역량에 필요한 자격증이나 개인공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4년차 마케터인데 아직도 제대로 일을 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보고서 작성, 콘텐츠 기획, 데이터공부 관련해서 자격증이나 공부할것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lllilli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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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마케터 인턴 VS 광고대행사 신입
안녕하세요 저는 다른 직무에서 마케팅으로 이직하고자 하는데요, 다른 직무에서는 1년간의 경력이 있고 현재는 연봉보다는 앞으로의 커리에 도움이 되는 곳으로 가고자 합니다. 그렇게 봤을 때, 잘알려진 플랫폼은 아니지만 성장 가능성이 나쁘지는 않은 IT 플랫폼 스타트업 콘텐츠 마케터 인턴 VS 빅브랜드들을 클라이언트로 두고있지만 회사 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 중소기업 광고대행사 신입 어느 쪽으로 들어가는 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직각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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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메신저 그 이후
사내 메신저 게시글에 이렇게 공감 많이 해주실 줄 몰랐네요! 결론은 제가 회사에서 올려놓고 싶은 목표치와 회사 분들과의 관계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아직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제 부서보다 다른 부서와 커뮤니케이션할 일이 많은데 저에게 연락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셨었어서 열심히 연락처랑(+메일) 알려드리면서 조금씩 넓혀 가고 있습니다:) 회사 안에서의 넓어지는 관계는 다양한 관점의 사업 이야기와 토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인 것 같아서 조금 더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사라사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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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대행사 디자이너가 이직할 때
마케팅대행사 디자이너가 이직할 때 포트폴리오로 뭐가 중요한가요? 어떤 걸 보시나요? 짧은 시간 안에 빨리 작업해야 하는 환경 속에서 디자이너로서 누군가에게 자랑스레 보여줄 만한 작업물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알아채지 못한 가치가 있을까요 어떤 것을 포인트로 잡고 어필해야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
시간참빠르네요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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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회사와 PR회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마케팅회사와 PR회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요? 광고 대행사에서 하는 일과는 많이 다를지요. 대략 느낌은 오는데 일 해본적이 없어서 감이 오진 않습니다.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바트게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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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SNS) 마케팅 업체 소개
안녕하세요~! 이번에 페이스북, 인스타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해 보려고 하는데요. 검색을 해 보니 그 수가 너무 많고 신뢰할 만한 곳인지 판단이 잘 안 되더라구요. 혹시 소개해 주실만 한 업체가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
roland98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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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직 제안...고민돼요!!
10년차 마케터입니다. 지금 회사는 재직 4년차 정도 되는데요, 2년 전쯤부터 팀장하라는 제안이 있었지만 여태까지 혼자 일한 경험이 많아서 팀장직에 자신이 없더라구요. 윗사람을 뽑아달라고 이야기해서 결국 윗사람을 뽑았습니다. 팀장을 보고 배울 생각이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이상한 사람이라(자기포장, 정치질 심하고 본인 산출물 공유 잘 안함) 결과적으로는 업무적으로 배울점이 별로 없었습니다. 나름 전략을 여러번 짜서 가져갔다는데 번번히 대표님이 반대해서 결과적으로 실행시키지 못했더라구요. 전 팀장이 퇴사한 건 이 이유도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팀장이 퇴사하고 현재 후임이 없는 상태이고, 아직 뽑고 있지 않습니다. 본부장이 불러서 말하길 아직도 팀장을 할 생각이 없냐고 묻더라구요. 2주 동안 생각해 보고 답을 달라는데 의사를 말해주면 자기가 향후 조직개편을 하는 데 고려해서 고민해보겠다고 했어요. 사실 이야기 듣고 반반의 마음이라 즉답은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하도 그 동안 힘들었던 게 쌓이고 쌓이다 보니 올해부터 약간 번아웃이 와서 열정적으로 업무하기보다는 해야될 일들을 그냥 쳐내면서 지내온 것 같아요 최근엔. 대표님 포함해서 상사들이 고집이 센 스타일이라(약간 답정너) 결국은 일만들기 싫어서 시키는 대로 해오는 그런. 연차로 봤을 때는 당연히 팀장을 할 만한 연차이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이 회사에 지쳐서 이회사에서 팀장을 하고 싶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러다 보니 저도 올해부터 퇴사 생각이 조금씩 생기고는 있는데... 어쨌든 올해든 내년이든 퇴사할 때 하더라도, 데드라인이 얼마 안 남은 이 제안을 어떻게 결정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팀장직을 수락했을 때의 장점과 단점을 써볼게요. 장점 노력 정도에 따라 내년 연봉인상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 높음(예를 들어 팀원으로 유지시 3% 팀장직 수락 시 7% 예상) 팀/본부 내 입지가 견고해짐 이직 시 직급 및 직책 산정에 유리함 단점 전사 전략 수립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음 전형적인 탑다운 업무지시로 계획했던 일을 제때 실행하지 못할 가능성 높음(사업방향 및 의사결정이 자주 바뀌는 편) 관리직이 아닌 실무+관리를 같이해야 해서 업무량 및 책임감 크게 증가(실무 비중이 상당히 높고 관리는 플러스 알파 개념임) 이 글을 보는 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킴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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