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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노트북이 고장 나 새로 장만하려 하는데, 주로 회사컴을 쓰다 보니 사실 노트북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아요 인터넷에 삼성 50만 원 노트북이나 살까 하다가 나중을 위해 맥북이나 포토샵 되는 좋은 걸 살까 고민이네요 투표나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직해말아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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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해야하나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PR과 마케팅 업무를 시작한지 어느덧 5년차가 된 사람입니다 최근들어 PR쪽에 더 뜻이 있고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회사에서는 PR과 관련해 제가 속해있는 사업부 관련 보도자료 작성 외에는 별다르게 할수 있는게 없는 상황입니다 홍보에이전시를 다른 부서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에이전시와 한차례 미팅을 했을때 소위 말하는 갑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고 저희 팀에서 상당히 불쾌하게 느껴 왠만하면 접촉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 대표님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언론쪽 접촉을 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아닌 곳입니다. 그런데 대표님께서 특정 한 매체사만 매년 인터뷰와 기고를 정기적으로 하고 계시며 매체사는 매우 작은 곳입니다. (커넥션 있을 것으로 매우 강하게 추정) 얼마전 저희 부서 임원분과 1차면담을 했고 우선 임원분께선 기자미팅 하는것을 허락해 주셨는데, 현재 고민은 단순 보도자료 작성과 기자미팅 만으로 제 커리어와 능력 발전이 가능할지 너무 의문이 든다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 대표분께서 PR에 대해 거의 뜻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다만 회사 외적으로는 산업군이 최근 많이 주목받고 있어서 기자미팅 때마다 매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대외적으로는 좋은 이미지가 있는 곳이라 이력서 상으로 볼땐 좋아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직을 좀 많이 한편이라 3년은 채우고 싶은데 이대로 계속 3년을 채우는게 나을지, 아니면 이직을 알아봐야 할지 고민 됩니다 사내정치까지 얽혀있는 듯해서 도무지 혼자서 풀기는 어려울 것 같고.. 기회를 기다리자니 물경력이 될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블라블라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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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때 연봉과 업무 부담 고민
선배님들 이직할 때 고민이 있어 글 남깁니다 최종 합격 연락을 받긴 했는데, 직전 연봉이 너무 높다면서 회사 안올거 같다고 희망연봉까지 맞춰주겠다고 하더라구요.(중소기업입니다) 원래 사내 기준이 3.5인데 4.1까지 맞춰주겠다면서 나이도 어리고 경력도 적은데 많이 주는거라고 약간 불편하게 말하더라구요. 인사팀 담당자가 말투나 하는 말들이 좀 띠꺼워보였고, 사실 저한텐 돈보다는 업무 부담이 덜한게 중요한데.. 기존에 하던 업무와 유사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직무이기도 하고 부담도 되고 가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근무 환경도 낙후된 편이구요🥲 다른 곳으로 가보려고해도 이직이 너무 힘들기도 하고 그냥 가서 일해봐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직무에 4~50대 남자 세분만 계시는데.. 이런 분위기에 일해보신 적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나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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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 직무인데요.. 원래 이런가요...?
경력 1년 인정받고 중고신입으로 입사했습니다. TO 1명 인지라 사수는 없어요. 제가 부족한 탓 인것 같긴 한데, 원래 고객 데이터 추출하고 계산하는데 시간 다 잡아 먹는게 맞나요..? 대시보드가 없어서 매번 raw 추출 후, 가공한 다음에 인사이트 도출하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회사 마다 다르겠지만 CRM 현직자분 들의 업무 스콥이 궁금해서 여쭤봐요.
오마이갓김치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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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타겟 브랜드인데, 브랜딩 에이전시 추천해주세요!
컨설팅이나 프로젝트 의뢰하고 싶어요 :)
유자링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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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위한 필살기, 나만의 무기 사용법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무기에 감춰진 진실을 꺼내봅니다. 더 성장하고, 더 좋은 기회를 갖고 싶으신가요?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무기'입니다. 무기를 가지고 싸우면 더 빠르게 성장하고, 더 많은 기회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기에 비밀이 있다면 어떨까요? 제 무기는 '글쓰기'였습니다. 브런치로 시작해 하나 둘 더 많은 채널에 글을 쓰다보니 협업 플랫폼까지 10곳이 넘는 곳에 글을 담고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2022년에는 리멤버 최우수 인플루언서로 선정되기도 하였죠. 글의 주제의식은 '일의 성장'을 위한 무기들이었습니다. 브랜드와 마케팅에 대해, 비즈니스의 다양한 소식들을 개인의 경험, 견해와 함께 전하기 시작했더니 세상이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리멤버 <글쓰기가 무기가 되는 시대>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08098 그리고 글 쓰는 마케터로 시작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마케터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일의 성장'을 위한 무기라는 동일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강연으로, 클래스로, 멘토링으로, 커뮤니티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확장의 과정에서 새로운 세계를 만나며 흥미로운 경험을 하고 그로부터 또 다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무기의 비밀 2가지를 담아봅니다. 이걸 알면 더 빠르게 무기를 찾아 휘두르고, 보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가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 ‘일을 열심히 하는 것'과 '일을 하며 무기로 만드는 것'은 다르다. 많은 사람들은 일을 열심히 하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하며 자는 순간까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일의 높은 몰입이죠. 그런데 애석하게도 일을 열심히만 한다고 무기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일의 노하우와 경험치가 축적되는 것이지, 그것이 그대로 무기가 되는 건 아닙니다. 20년 간 한 가지 일을 쭉 해오면 그 일을 잘 알고,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지만 그걸 가지고 회사 바깥으로 나와도 똑같이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느냐? 이 부분은 다른 이슈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회사에서 쌓은 스킬이 바깥에서 그 이상의 가치로 쓰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죠)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을 하면서 나만의 '무기'를 찾는 것입니다. 무기를 만들고 키워두면 그 일을 가지고 나왔을 때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을 열심히 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나만이 가진 무기를 찾고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에 살아남는 생존법 혹은 싸워 가는 기술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세상에 다양한 기회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무기는 성장이고, 생존입니다. 2️⃣ 무기는 진화할수록 강해진다. '글'에서 '이야기'로 넓히면서 더 많은 곳에서, 더 깊이 있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글은 시공간을 초월하지만, 이야기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순간의 힘이 더 강렬합니다. 눈에 들어오지 않을 무기가 귀에 그대로 꽂히고, 즉각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입혀 마음에 담아놓을 수 있죠. 같은 메시지라도 다른 형태로 맛볼 수 있습니다. 글을 읽다가 빠져나갈 수도 있고, 필요한 부분만 읽다가 의도를 오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청자가 화자를 따라가게 되고, 실시간으로 더 몰입하게 됩니다. 글이라는 무기에서 이야기의 무기로 넓혔더니, 보다 많은 기회로 확장할 수 있었죠. 이것은 바로 '무기의 진화'입니다. 무기는 한 가지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진화하게 되면 더 강력한 힘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마치 초등학생이 대학생이 되고, 잉어킹이 갸라도스가 되고, 단검이 명검이 되는 과정처럼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대학생이 되기 전에 초등학교를 거쳐야 하고, 갸라도스 이전에 잉어킹의 시간을 겪고, 명검을 휘두르기 전 작은 검부터 휘두를 줄 알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무기를 찾고, 휘두르면서 다음의 진화를 상상하고 그려가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알게 된, 무기의 두 번째 비밀입니다. ㅡ 글쓰기를 무기로 시작해 이야기로 진화시켜 가치 있는, 도움 되는 스토리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 이야기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께서 미래를 그리기 위해, 자신에게 잘 맞는 '무기'를 찾아가기를 응원드립니다. 무기를 알아가는 과정, 무기의 진화 과정에서 알게 된 요긴한 것들을 다음에도 꺼내오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더 많은 세상 사람들이 자기만의 무기를 찾아가실 수 있도록요. *브런치 원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jinonet/170
마케터초인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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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되지 않는 사수와 일할때는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할까요?
스타트업의 신입 마케터입니다. 마케팅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입사를 한 회사는 면접때 들었던 것보다 열악하고 제로부터 시작하는 마케팅부서였습니다. 사람이 없는 건 아닌데 마케팅 부서라기보다는 영업부서에 가까운 일들을 하고 있었어요. 제 사수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영업사원에 가까운 일만 해오셨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제 사수는 2~3년 정도의 경력을 가진 마케터이지만 현재 회사에서 하는 산업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어요. 매번 저에게 강조하시는 말씀이 본인도 처음 하는 일이라고 하세요. 오히려 산업군에 대한 이해도는 신입인 제가 더 높다고 느껴집니다... 회사에서는 이제 슬슬 마케팅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시점에 제가 들어와서 사수와 제가 마케팅을 도맡아 하게 되었는데 저는 제가 회사에 들어와서 사수분에게 배우는 것을 기대했으나 죄송하게도 마케팅에 있어서나 업무를 대하는 태도 등 배울점이 크게 없습니다. 오히려 사수분이 늘 자잘한 실수들을 하셔서 높은 직급에게 혼이 나고, 저에게 하소연하며 제가 있어서 의지가 된다는 말씀을 하세요... 제가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네요 라고 말하면서도 저는 누구에게 의지해야할지 마음이 많이 복잡합니다. 저와 사수는 SNS 채널을 새로 개설하여 그 채널에 자사 상품이나 타 기업과의 콜라보 이벤트를 홍보하는 기획을 세우고, 실행중에 있습니다. 다만 새 채널이다보니 팔로워수를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데, 문제는 이 관련 기획을 아무리 작성해가도 윗분들 반응이 좋지 않다는 겁니다. 그렇게해서 팔로우가 늘겠냐, 누가 보겠냐는 말씀이 대부분이세요. 직접적으로는 아니고 다들 유하게 말씀하시긴 해도 결론적으로는 기획이 별로라는 말씀이셔서 고민됩니다. 경험이 없어서 어떤 방식을 제안드려야할지 막막해요. 사수분이 기획한것보다 제 기획에 더 반응이 좋아서 왠지 좀 눈치가 보이기도 합니다... 마케터로서 상부에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시그널을 보내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고 싶은데 어떤 방식으로 일해야 가능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혹시라도 1. SNS채널 운영 등 업무 관련 2. 이런 사수와 일할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지내야하는지 해당해서 참고할만한 서적이나 유튜브 컨텐츠, 조언 등이 있다면 가감없이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절실해서 적어봐요 ㅜㅜ
아자아자화이자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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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8개월 만에 퇴사
마케팅쪽에서 10년 남짓 일했습니다 일이 안 맞고 커리어 발전을 위해 이직해본적은 있어도 사람이 안 맞아서 퇴사를 결심하는건 처음이라 당황스럽습니다 어디가서 분위기 못 맞춘다 소리 듣지는 않는데 나름대로 곤조가 있어서 그런건지 성향이 확고해서인지는 몰라도 팀장 포함 사람들이 너무 안 맞습니다 10년동안 3번의 이직을 거쳐서 합류한 회사라 최소 3~4년은 생각했는데 말 하나하나부터 행동까지도 마주치기 싫은 지경이네요 회사원 다 똑같고 부바부라는 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머리로는 다알겠는데 몸이 거부하네요 그래도 참고 버티는게 답일까요? 아직 이직처가 확정되지는 않았고 틈틈히 자는 시간 쪼개서 여러군데 지원은 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피와 살이 될만한 조언 아낌없이 부탁드려요.
이게맞을까요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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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세액공제용 IRP 개설에 대한 의견 어떠세요?
-22년원천징수 53백만 -월실수령(세후): 320만 (+고정 상여 2회 추가 지급 + a) -23년원천징수 55백만 이상 추정 고정저축/비상금(220만) -적금: 190~200만 -주식: 5~10만 -비상금: 10만(부모님,친구용) -차보험료 저축: 5만 -청약: 5만 -상여 나올 시 60%~70% 저축 고정지출(25만) -차유지비: 15만(기름+주차) -통신비: 10만 생활비 -75만원 *작년 연말정산 세금: 50만원 납부 >>IRP 운용으로 세금 좀 아껴보려는데ㅠㅠ 5,500만원 기준으로 13% ~ 16% 까지 세액감면된다고 알고 있어요. 여유가 있는 급여면 모를까 빡빡하게 저축하고 지출하고 있는 상황에 20만원을 추가로 55세 이후 연금을 위해 29세 나이에 가입하려니 아 이돈으로 그냥 저축해서 결혼자금으로 보태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고민이 듭니다. - [20만원*12개월 = 240만원 -> 31만원(13.2%) 세액공제] 맞나요? - 3년 모으고 해지할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바보같은 짓일까요? 운용수익의 16.2% 수수료 뗀다는데 한번 가입하면 쭈욱 가지고 가는게 맞는 상품일까요? >> 세액 감면을 위해 29세에 IRP 연금저축 가입! 어떻게 생각하세요? 빡빡한 자금 상태라는 현황안에서요. 저축은 상황봐서 더 늘릴 생각이거든요. IRP 말고 연말정산 공제받는 세테크 꿀팁 있으실까요? 너무 아까워요.. 작년에는 건강보험료도 50만원 추가정산 했어요...... 열심히해서 급여 올렸더니 그대로 세금으로 가져가네요 ㅠㅠ 추가로 저축 등 자금 굴리는법 꿀조언 있으시면 어떠한 말씀이라도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 추가로 어머니께서 61세 이신데, IRP 가입하셔서 3년정도 납입 및 세액공제 받으시고, 그 이후부터 연금수령해도 되는 상품인가요? 어머니는 고정수입이 있으십니다. 어머니 역시 연말정산 세금 많이 내고 계세요 ㅠ 아직 IRP에 대해 많이 알아보지 못한 상태에서 문의 먼저드리게 되었어요. 저축 고수님들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9세직장인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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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에 대한 고민을 드려봅니다.
이직 제안을 받은 곳이 있습니다. 현재 연봉보다 천단위로 연봉이 올라가게되고, 마케팅 직무로만 보면 좀 더 밀도 있게 업무를 할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현재 직장은 대기업 계열사로 사람들도 좋고, 포지션에 대해서도 안정적이지만 연봉은 만족스럽지 않으며 걸쳐있는 영역이 넓어 마케팅 직무로만 집중할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당장의 연봉과 직무를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선택하느냐 연봉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대기업 계열사로 안정적인 환경과 업무의 확장성에 시간을 투자하는 마음으로 잔류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이직도 도전이라는 생각때문에 쉽사리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 판단에 도움이 될까해서 끄적거려 봅니다. (참고로 연차는 10년정도 꾸준히 마케팅쪽에서 일했습니다)
파이팅MKT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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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야근 제도 없을까요?
야근 시스템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나는 일개 직원이고 사측은 아닙니다. 다만 사내에 꼭 필요한 제도를 제안하고 싶을 뿐입니다. 일단 지금 다니는 회사는 주 4.5일입니다. 개발자들 연봉이 높지 않고 연봉을 높게 책정하기 힘든 초급, 중급 개발자들이 대다수라 도입한 제도 입니다. 포괄임금제라 야근수당은 없고 2시간 이상 야근시 저녁식대 지원 3시간 이상 야근시 귀가보조비 2만원(택시비조) 11시 이상 퇴근시 + 법카택시비 정도만 지원합니다. 100명 이하 it기업에서 많이 쓰는 '애매한 야근보상 제도'죠. 낮은 임금, 부족한 성과보상제도로 인해 로열티가 낮은 상황+야근에 대한 명확한 보상이 없는 현 시스템 땜에 개발자들이 아무도 나서서 야근을 하려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마감기일이 정해져 있고, 또 영업부서에서 암만 일을 따와도 제시간만 딱 일하고 퇴근하는 공무원 마인드 탓에 매출이 늘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지금 인원으로는 개발자들의 야근이 필수이고 과감하게 포괄임금제 딱지 버리고 성과제도+ 야근을 장려하는 제도가 필요합니다. 낮은 임금의 개발자들의 처우를 고려해서 주 4.5(36시간)근무 제도는 유지하되 주 40시간 이상 이상부터 통상임금 1.5배 지급, 휴일근무시 2배를 지급하는 현행법을 적용하면 간단할거 같긴합니다만 낮은 임금을 맨징하기 위한 불필요한 야근이 늘어나기 딱 좋은 구조라는 게 한계점입니다. 형들이 볼 때 야근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주되, 필수적인 야근만 허용할 수 있는 제한 장치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팀장에게 사전 승인을 시켜봤자 팀장은 니가 알아서 해라 하고 무작정 승인을 해주는 상황이긴 합니다. 사업부 임원들은 이번에 경역악화로 모두 짐싸서 집에 보내버려서 팀장이 조직의 최고 결정권자인 상황입니다.
깨소금폭탄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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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어택 해보신분?
연봉어택 해봣는데 제안 오신분 있나요? 이거 포폴 안올려도 제안 받을수 있나요?
닉네임없웅ㅎ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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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의 출장비 어떻게 산정되나요?
안녕하세요. 각 분야마다 다르실 것 같은데요. 영업사원 대우가 어떤가요? 각 분야, 회사별로도 다를 것 같은데..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댓글에 분야: 경력: 출장비 - 블라블라 차량지원 - 블라블라 인센티브 - 블라블라 접대비 - 블라블라 위 양식 또는 자유롭게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출근은 또 어떤식으로하나요? ex) 주 1회출근 등
mercy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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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이 석사 취득.. 의미있을까요?
올해 6년차 직장인입니다 6년 넘게 다닌 첫 회사 이번에 업종 변경을 목적으로 쌩퇴사하고 3달 정도 걸려서 이번에 이직 성공 했습니다 브랜드마케팅/제휴 → 마케팅기획 (조금 더 전략기획쪽의 성격이 강한) 둘다 인하우스이구요. 이직 준비를 하다보니 제가 아직 스펙적?으로 굉장히 많이 부족한 점이 많더군요.. 브랜드마케팅 쪽 업무를 주로 하다보니 요즘 말하는 SQL이나 GA 같은 툴은 다뤄본적이없습니다 마케터로써 기획자로써 조금 더 전문적으로 성장하려면 어떤 부문을 집중해서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목표는 국내 메이저 대기업 계열사 내 전략기획팀 같은 곳을 목표로하고있습니다 (현재 이직한곳은 대기업 계열사 내 마케팅기획) 생각하고 있는 옵션들이 몇 가지 있는데 어느 쪽이 가장 괜찮을지.. 영어 관련 자격증은 모두 보유 중입니다 토익 950이상, 오픽 AL, 토스 레벨8(딴지좀오래됨) 1) 석사 학위 2개 취득 - 데이터/통계분석쪽 석사 + TESOL 과정 수료 일단 영어 부문에서 준 네이티브 수준으로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증명하고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 테솔과정을 석사로 수료하는 것 + 데이터/통계분석쪽 석사 학위 취득을 통해 CRM 관련 역량을 키워서 마케팅기획쪽 역량을 극대화 2) 둘 중 하나만 취득 - 데이터/통계분석 or TESOL 3) 석사 과정은 의미 없다 SQL이나 GA쪽 같은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배운다 4) 석사 과정 관련해서 다른 쪽 전공 추천(mba등) 가장 나은 옵션이 뭘지... 선배님들의 실질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슈프림매니아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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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브랜드의 무기가 되다
캐릭터를 무기로 싸우는 브랜드의 비밀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산업군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전에 디즈니에서 소비재 IP 마케터로 일할 때도 패션, 홈 제품부터 가전, 식품, 펫, 문구류 등에 걸쳐 200개가 넘는 파트너사가 디즈니 IP를 활용해 제품화하고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었죠. 그 외 카카오, 펭수로 시작해 뚱랑이, 최고심과 같은 인스타 기반의 캐릭터 그리고 일본 캐릭터인 포켓몬스터, 짱구, 산리오까지 점점 더 캐릭터 콜라보의 인기는 커나가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86%가 1년 내 캐릭터의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캐릭터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곧 시장규모는 20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캐릭터 제품들이 비즈니스 그리고 브랜드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두 산업군이 있습니다. 1️⃣ 패션과 캐릭터가 만나다 패션 업계가 애니메이션, 캐릭터 콜라보에 나서는 이유는 뭘까요? 어릴 적 실제 애니메이션을 즐기던 세대와 Y2K 힙한 문화를 찾는 세대를 모두 겨냥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세대와 세대를 잇는 패션 X 캐릭터 콜라보로 어떤 게 있었을까요? 구찌는 쥐의 해를 맞아 대표적인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테마로 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쥐띠라는 연결고리는 영어덜트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 커버가 가능한 친숙한 테마이기도 하죠. 덕분에 준비된 제품이 완판 되며 구찌는 좀 더 젊은 브랜드로 확장할 수 있게 됩니다. 마크 제이콥스의 경우에는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어릴 때 베이비시터로부터 거대한 스누피 인형을 선물 받은 이후, ‘피너츠’ 만화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 어린 시절 기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컬렉션이라고 합니다. 과거에서 현대를 잇는 영감을 선보였죠. 이제 캐릭터와 브랜드의 만남은 하나의 트렌드를 넘어 문화 장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과거 '덕후'라는 표현으로 입혀지던 '캐릭터 과몰입러'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고, 이들이 주류가 되고 구매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많은 이들이 자기만의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고, 캐릭터 제품을 즐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캐릭터는 이제 소수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캐릭터는 브랜드가 더 크기 위해, 비즈니스를 더 확장하기 위해 써야 할 필수적인 무기입니다. 2️⃣ F&B 산업이 캐릭터에 빠진 이유 요즘 먹는 브랜드도 ‘캐릭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커피 마시러 가도, 버거 먹으러 가도, 도넛 먹으러 가도, 소주 마실 때도 온갖 곳에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빙그레’는 빙그레우스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캐릭터의 배경이 되는 가상 세계를 활용해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더 나아가 이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까지 출시했습니다. 덕분에 식품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팬덤을 만들어내며 20만명에 이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커져 지금까지도 인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히트상품이 된 삼양 불닭볶음면의 캐릭터 호치도 빠질 수 없습니다. 커리, 마라, 야키소바 등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며 해외 판매 비중이 66%나 되는데요 패키지부터 광고 소재까지 캐릭터가 브랜딩에 활용되며 글로벌 마케팅으로 잘 활용되고 있습니다. 노티드는 슈가베어, 크림버니 캐릭터를 선보여 진에어(항공사), 로스트아크(게임), BTS(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과의 콜라보로 확장합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도넛 브랜드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을 합니다. 음식을 먼는 순간 외에도 브랜드와 함께 할 수 있게요. ☑️ 캐릭터 IP로 비즈니스를 키우는 푸드 브랜드 캐릭터는 넓게 보면 IP의 영역입니다. 푸드와 IP가 만나 세상에 선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먹는 브랜드의 소비 트렌드가 단순한 맛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과 시간에 경험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로 굿즈, 팝업과 같이 즐기고 소유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죠. 그렇게 브랜드의 타깃을 넓힐 수 있고,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충성도가 있는 고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브랜드를 키워 본업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것에 더해 부가수익까지 노려볼 수 있어 점점 더 많은 푸드 브랜드가 IP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푸드의 캐릭터 IP는 비즈니스의 강력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캐릭터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꼭 알아야 할 무기입니다. 여기서 브랜드와 캐릭터의 '의미'와 '스토리' 그리고 '가치'에 집중해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브랜드가 캐릭터와 만나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 수 있을까요? 다양한 사례를 이해하고, 이들의 성공방정식을 익혀 시도한다면 비즈니스의 강력한 무기로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캐릭터를 무기로 만들고 활용하는 법에 대해 계속 담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마케터초인 브런치 https://brunch.co.kr/@jinonet/169
마케터초인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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