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력이 너무 화려하지요? 착각이 불러온 결과 입니다
저는 L통신사에서 인턴으로 시작해서 5년 동안 직영점 점장을 하고, 경쟁사 K통신사의 판매자회사로 이직하여 smb영남 센터장으로 근무했습니다
GS그룹 계열사로 이직하여 MVNO신사업기획 제휴 대리점관리 70여개 그룹사 법인폰 납품을 했고,
나이스그룹 계열사 신사업개발팀장으로 이직하여
신사업개발로 SK와 제휴상품도 런칭하고(나들가게 코밴이 그것이지요)
중소기업 부장으로 이직하여
알뜰폰에 없는 파손보험이 가미된 멤버십도 런칭해서
세종텔레콤 스노우맨폰케어, 에넥스텔레콤의 A모바일케어 를 런칭한 경험도 있습니다
코로나 전에 포켓와이파이로 유명한 도시락집(?)에서
MVNO사업기획으로 입사해서
사업자 개설도 하고
호텔에 포켓와이파이 렌탈사업도 성공 시켜 봤지요
지금은 코스닥 상장 로봇회사에서 AI로봇과 물류로봇을 세일즈하며, 은행권, 학교, 공공기관 등 다방면의 고객사에 제안영업, 대리점 유치 및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남에게 인정을 받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래 분이 물음표를 가지신 것 같아서 ㅎ
진심으로 충성을 다해 일하면,
결국 쓰여지고 버려지는 휴지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부단히 늘 한결같이 우직하게 가십시오
그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내가 세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영업의 자존심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에게 보여지는 것에 치중하지 않으니,
비로소 일의 의미가 보이더라구요.
아니면,
그 좋은 직장들 다 거치면서 이렇게 많은 이직 후 비로소 깨닫게 될수도 있습니다
현명한 판단 하십시오
편안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