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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아내가 바람피는 꿈....
안녕하세요 너무 웃기게 들릴 수도 있지만, 오늘 아내가 바람피는 꿈을 꿨습니다. 너무 생생한 나머지, 옆에서 같이 깬 아내에게 이 꿈 내용을 알려줬습니다. 그런데, 아내도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면서 자기도 사실 자신이 어떤 남자랑 바람 피는 꿈을 꾸었다고, 기분이 더러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거 뭔가요 암시일까요... 아니면 그냥 우연이 엄청 겹친 개꿈일까요...
뉴턴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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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 와이프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 배우자는 성격이 급하고 감정 기복이 심합니다. 저는 정반대 성격입니다. 저도 본인도 각자 성격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말다툼 중 감정이 격해지면 제게 욕을 합니다. 운전을 하다가 혼자서 욕을 하는 건 너무 많아서 셀 수도 없습니다. 날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한 적도 있네요. 감정이 격해지면 제게 물건을 던지기도 합니다. 뺨을 맞은 적도 있습니다. 애를 키우면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아내는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일을 그만뒀습니다. 어린이집도 본인이 원하는 곳이 아니라며 안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야근을 많이 하는 직업입니다** 아이 앞에서 욕을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한 번만 더 욕하면 이혼을 생각하겠다고 해도 아랑곳 않습니다. 오히려 욕을 한 뒤에 너한테 한 거 아니니까 상관 없는 것 아니냐고 합니다. 욕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고칠 건 고치겠다 등 대화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바뀌는 건 없더군요. 저는 더 제 아내를 맞추기 어렵습니다. 아내도 제게 불만이 있겠죠. 저도 그렇게 잘 한건 아닙니다. 다만 아무리 감정이 격해져도 욕설, 손찌검을 해선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를 생각하면 이혼이 맞지만, 아이와 부모님을 생각하면 한번 더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겪을 분들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결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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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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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토라지는 지독한 회피형 남편
연애할땐 몰랐던 지독한 회피형.. 싸움은 피하며 기분이 상하면 눈도 안마주치고 대답도 안함 10년간 참다못해 섭섭한게 있으면 말을 하고 말을 안할거면 섭섭한걸 잊던지 티를 내지말아라 수차례 이야기함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누구랑 있던간에 본인 마음이 상하면 즉각적으로 티를내서 모두를 불편하게 하는 타입 최근 해외출장을 가게되었는데 뭐가 불만이었는지 또 틱틱대기 시작 연락해도 대답도 없음 뭐 섭섭하거나 화난거 있냐고 물어보았는데 그런것도 없다함 일주일간 개빡센 출장 이후 돌아왔는데 캐리어 들어주러는 나왔지만 눈도 안마주치고 캐리어만 들고 들어가줌 웃으면서 오빠 왜그래~~ 라고했지만 묵묵부답 같이간 동료들은 가족들이 힘들지는 않은지 날씨는 어떤지 온갖 연락을 다 받는데 나는 친구와 친정부모님 연락만ㅋㅋㅋㅋㅋㅋ 오만정이 다 떨어짐. 나도 똑같이 굴기로 마음먹었지만 차마 대답안하는건 성격상 못해서 대답만 하고 눈도 안마주치기를 삼주차 답답했는지 우리 언제까지 냉전이야~~ 이러는데 할말이 없더라 진짜 난 이혼까지 생각드는데? 왜냐면 한두번이 아니니까.. 지긋지긋하다 본인 마음이 상하면 나에게 무슨일이 있어도 무덤덤하게 관심없어하는 모습.. 못참겠음 너무 힘들어 차라리 애인만들라고 나한테 관심 끊으라고 하고싶을 정도임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했는데 이젠 그 시기도 지나서 화만난다 ㅠㅠ
1203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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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책임진다는 10년된 남사친
안녕하세요. 38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회사 다닌 지는 꽤 됐고, 지금 월급은 650 정도 받습니다. 다만 돈 버는 만큼 마음고생, 몸고생도 꽤 있는 편이라 요즘은 “내년에 그냥 퇴사할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모아둔 돈은 7억 정도 있습니다. 근데 또 막상 퇴사하려니 이직도 하기 싫고, 그렇다고 사업을 할 배짱도 없습니다. 결국 그냥 참고 다니면서 월급 받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한편으로는 친한 남사친이 한 명 있습니다. 사업하는 친구인데 꽤 오래전부터 결혼하자고 합니다. 그친구는 저랑 같은나이에 일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집도있고 차도있고 대출은 없고 아주 건실한 그냥 작은 회사 대표입니다 친구로서는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가끔 만나면 즐겁고 편하고요. 근데 신기하게도 연애 감정은 크게 없었습니다. 썸을 탄 적도 없고요. 막상 같이 살 생각을 하면 뭔가 어색하고 갑갑할 것 같기도 합니다.(약간 오타쿠…지만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좀…)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회사도 지치고 인생도 지쳐서 현실도피성으로 결혼을 생각하는 건가?” 싶더라고요. 한편으로는 소개팅 만나는데 굉장히 많은 남성과 매일 리셋되는 자기소개를 할때마다 현타 오긴 합니다 아주 귀칞고 알아보기도 싫고 취향 맞추기도 별로고 이 정도 상황이면 그친구에게는 그냥 고맙다 하고 그냥 회사에서 적당히 버티면서 돈 더 모으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뭔가 다른 선택을 고민해봐야 할 시기일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 계시면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
hhhhhhhh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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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인데 아내가 집안일을 반반 하려고 해요..
아이는 어린이집 9시~오후 4시.. 육아도 반반 집안일도 반반... 아내는 지금 실업급여 타먹으면서 쉬고있긴한데 실업급여 받는다고 그러는건지.. 집안일도 반반 육아도 반반 하려고 해요.. 두개의 화장실 청소는 전혀 안해서 제가 전담하고 있고.. 바닥 청소기는 돌리는데 닦질 안아서 제가 걸레질 하고... 선반.티비다이.쇼파 등 먼지가 쌓이는데도 안닦아서 제가 다 닦고요... 퇴근하는 시간 맞춰서 세탁기를 돌려요.. 어른빨래 아이빨래 동시에... 아내가 간단히 저녁 준비하고 설거지 하고있으면 세탁기가 거의 종료되는데 그때 제가 아기랑 놀고있으면 빨래 널기 or 건조기 돌리기 눈치 싸움이 시작돼요... 건조기엔 항상 빨래가 남아있어서 제가 거의 개고요.. 도대체 낮에는 뭐하고 저녁에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낮에하면 여유롭고 좋을텐데 왜 정신없는 저녁에 할까요.. 이걸 또 말하면 싸움밖에 안돼요... 그걸 말하면 불만인 사람이 하래여..ㅋㅋ 아내가 낮에 시간이 없냐? 아니요.. 헬스장 1시간 매일 가고 낮잠 타임도 자주 있고 인스타는 엄청나게 해요...ㅋㅋ 하.. 스트레스 받아요 진짜... 주말엔 또 애기 놀아준다고 매일 어디 가야하고.. 힘들어요.. 집안일 잔소리좀 하면 자기도 낮에 바쁘다며 할일 많다고 저보고 하면 되지 않냐 하는데...ㅋㅋㅋㅋ 연차 써보면 집에서 하는거 없어요 같이 티비보고 낮잠자고 놀아요 거의..ㅋㅋㅋㅋ
미티니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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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임장 스터디 하겠다는데 보내줘야 될까요...?
제가 지금 6개월짜리 해외 장기 출장을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남편은 혼자 한국에 신혼집에서 지내고 있어요. 근데 남편이 얼마전에 임장스터디를 하고 싶다고 조르길래 너무 신경이 쓰여서 올려봐요. 제가 예민한건지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매주 주말에 만나서 전국 곳곳으로 부동산 임장을 보러 다니는 스터디래요. 운전 가능한 사람들끼리 돌아가면서 운전하구요. 스터디장은 남편 회사 동료, 2살 연상 여자입니다. 스터디원이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들어보니 남녀 3명씩 성비가 1:1이네요 남편이 집에 매일 혼자 있으니까 너무 우울해지기도 하고 부동산에 관심도 생겨서 좀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임장 끝나고 그냥 집에 가겠어요? 차 끌고 지방까지 갔는데 저녁까지 밥도 먹고 뒷풀이도 하겠죠.. 남녀 3:3으로. 남편을 못 믿는건 아니지만 불안할만한 건덕지를 만들고 싶지 않은 심정입니다. 부동산 공부하려면 혼자도 할 수 있고 좀더 전문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거잖아요.. 스터디장이라는 여자도 영 믿음이 안 가고요. 제가 부동산 공부 하는건 좋은데 그 스터디는 제대로된 커리큘럼도 없고 좀 찝찝하다고 했더니 엄청 서운해하면서 나중에는 화를 내더라고요 놀러다니겠다는게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공부하겠다는데 왜 해외에 있으면서 통제하려 드냐고요. 자기가 찔리는 구석이 있었으면 이렇게 멤버 구성까지 다 솔직하게 얘기하지도 않았을텐데 왜 의심하냐고... 자기를 안 믿어주는게 서운하다고 며칠째 연락도 단답으로 옵니다. 시차 안 맞아서 안 그래도 연락도 잘 못하는데 ㅠ 제가 너무 의심이 많은걸까요? 눈팅만 하다가 글은 처음 써보는데..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산챙겨라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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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한테 담배 걸렸을때 대처 조언 좀..
안녕하세요 최근 스트레스가 심해 몇년 전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되었습니다 며칠에 한 번 피우는 정도라 집에 가져오지도 않고 회사에만 두었는데 저도 모르게 라이터를 집에 가져왔었나 봐요. 오늘 출근하려고 옷갈아입는데 옷방에 라이터가 딱..ㅠㅠ 원래 제 옷방은 제가 정리해서 아무도 안 건드리는데 최근 일하시는 분이 바뀌어서 청소를 하셨는지 깔끔하더라구요..제발 이분이 떨어진걸 주우신거면 좋겠는데 와이프가 발견한걸까봐 오늘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ㅠㅠ 다들 걸리면 어떻게 하시나요? ㅠㅠㅠㅠㅠ
한푼두푼세푼
억대연봉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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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중 싫다고 한 행동을 반복하는 남편, 제가 과민한 걸까요?
최근 결혼한 부부입니다. 엊그제 생활비 분담 문제로 크게 다퉜습니다. 저희는 기본 소득 자체는 비슷한 편인데, 남편이 주식 투자를 잘해서 실제로 운용 가능한 돈이나 자산 증가 폭은 남편 쪽이 더 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이 관리비 정도는 전액 부담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했고, 남편은 관리비 역시 반반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말다툼이 커지면서 서로 감정적인 말을 주고받았고, 저도 남편이 싫어하는 이야기를 일부러 꺼내며 화를 돋운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남편은 저에게 “병신년”이라는 욕설을 했습니다. 싸움 도중에는 “전기요금은 내가 내니까 너도 전기 쓰지 마라” 같은 말들도 했습니다. 어제는 남편이 회식 후 술에 많이 취한 상태로 귀가했습니다. 저희는 여전히 냉전 상태였는데, 남편은 귀가 후 거의 바로 성관계를 시도했습니다. 저는 원래 성관계에서 어느 정도 과격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남편의 강도가 점점 세지는 것 같아 몇 차례에 걸쳐 “뺨 때리는 것은 싫다”, “앞으로는 하지 말아 달라”고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성관계 도중 남편이 제 뺨을 때렸고, 저는 귀가 먹먹해질 정도로 아파서 결국 소리를 지르며 중단했습니다. 그러자 말다툼으로 이어졌고, 결국 서로 밀치고 몸싸움 비슷한 상황까지 가게 됐습니다. 저도 감정적으로 대응한 부분은 있습니다. 이후 저는 사과를 요구했는데 남편은 사과하기보다는 “너가 좋아하잖아”, “해달라고 했잖아”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최근에는 오히려 싫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고, 그 행동을 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해온 상태였습니다. 제가 가장 힘든 부분은 단순히 싸웠다는 사실보다도, 제가 싫다고 이야기한 경계가 존중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평소의 남편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화가 나면 욕설을 하거나 감정 조절이 잘 안 되는 모습을 보이고, 상대방이 원치 않는다고 말한 부분을 가볍게 여기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현재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관계를 회복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현재 부부 상담도 생각해봤지만 남편은 상담에 부정적입니다. 시어머니께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고 조언을 구해야 할지 고민 중이고, 친정엄마에게는 아직 말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제가 너무 과민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2. 시어머니께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 적절한지 3. 관계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 것이 좋을지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pondy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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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그리고 서러움
결혼생활 약20년차 모든게 식어있는 일상 맞벌이하다 애엄마 건강문제로 현재는 저혼자 외벌이상태 수입보다 나가야할돈이 더 많이 나가는상황 지치고 힘든 일상...그리고 생활비 더보내라는 카톡 그리고 매년 찾아오는 생일 제가 70년대생인지라 어릴때 부모님이 음력으로 생일을 챙겨주셨지요 학교에서 생일날이면 친구들이 축하한다고 생일파티하자고 저희집에 가자고할때마다 진짜 생일이 다른날이라고 하고 음력 생일을 알려주면 초대하기싫어서 거짓말하는줄 알더라고요 하지만 실제 음력생일날이 돌아와도 기억을 해주는 친구들이 없어서 음력도 양력도 제대로 축하받지못한 기억들이 있습니다 결혼 후에도 집사람이 왜 뭔생일을 둘다 챙기냐 그냥 음력으로 해라 해서 그냥 매번 양력생일로 하고싶다고 했지요 그리고 매년 또 흐지부지 올해초 그리고 생일 한달전에도 나 양력으로 생일이야 음력아니야라고 몇번 강조했지만 또 그냥 지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음력생일 이후 오늘 아침에 집사람이 갑자기 뜯어봤냐고 묻더군요 그건 자려고누웠을때 며칠전에 딸아이가 상자두개를 갖고와서 열어보자고했던것 그걸 말하더라고요 이제서야 그게 내 선물이었구나 이해했지요 하지만 저는 뭔지모르고 받은적이없다고 말했어요 기분이 나빴어요 선물이라면 마주보고 축하해준다고 하면서 줘야 저에겐 선물이거든요 저에게 생일은 선물을 받는 날이 아니라 1년에 단하루 가족과 친구들이 저에게축하해준다고 말하고 축하해주는 날이거든요 나이먹고 집착하는 이유도 유년기부터 쭉 제대로 축하받아보지못하고 때로는 거짓 생일이라는 비아냥도 듣고 했던게 트라우마로 남았나봅니다 지금도 매년 양력생일이 다가오면 네이버 카톡 및 각종 온라인사이트에서 날라오는 생일축하 메일이나 메시지를 받으면 기쁨보다 걱정이 생깁니다 이런 시스템도 챙겨주는 생일을 가족들이 까먹고 축하한다는말 안해주지 않겠지??하면서요 오늘 집사람이 그 상자 생일선물인거 몰랐냐고 물어봤을때 제가 몰랐다고 짜증내니깐 애들 앞에서 저에게 또라이 아니냐고 하더군요 (즉 생일선물 챙겨줘도 지랄하고있네?) 저는 제생일날 선물도 필요없고 네식구 모여서 미역국에 같이 밥먹고 웃으면서 대화하고 진심어린 축하한다는말 그리고 포옹 그거면됩니다 불경기에 사업이 힘들다보니 가족들에게 위로받고 축하받고 하고싶은데 가장이 힘들다는 말은 못하니 생일이라도 축하받고 힘내고 싶은데 출근길에 차에서 왜이리 눈물만 주륵주룩 나는지 갱년기 앞둔 아제의 주책인가요? 아니면 우리가족의 문제일까요?
커피향기CEO
동 따봉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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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매매 대출받을때 상환할생각에 마음이 불편하네요
이제 삼십중후반 넘어가고 결혼생각에 집매매 고민중입니다. 부동산에 이것저것 관심을 가지고 대출도 알아보는데 은행대출을 받고나서 최소 20년30년동안 값아야되는데 이걸 어떻게 상환하시나요? 정년보장되어지는 직장인들은 상관없겠지만 주변을 보면 중견기업도 40대중후반 넘어가면 부장아니면 남아있는 사람이 없고 50대는 임원들이고 그런 자리들은 소수인데.. 회시에서 일할 기간이 솔직히 십오년도 안남았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출받으시나요?
와우르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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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단체 기부 이해 못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와이프가 연봉에 10%넘게 기부를 하는걸 알게되었어요... 현재 자가집도 없고 대출금도 갚아야하고.. 노후준비도 해야하는데 이상황이 너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아둥바둥 아껴쓰는 제 모습이 참 불쌍해 보이고 혼자라는 외로움을 심하게 느끼게 되고 배신감에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제가 심한건가요
민우야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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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목표
안녕하세요. 2026년 '이혼'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게 됐습니다. 이혼을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지 상대가 이상한건지 읽으신 분들이 판단해주셨으면 합니다. 1. 시어머님과 같이 살고 있음. 2. 쉬는날 - 조카(남편쪽)랑 놀아주러 가기 - 어머님 모시고 놀러가기 & 장보러가기 - 집안일은 쉬는날 다 너가 해라 마인드를 갖고 계신 시어머님 3. 결혼을 했으니 일보다 '가정'이 우선이다 라고 하시는 시어머님 -> 틀린말 아닌거 인정. 다만 그걸 나뿐이 아니라 남편한테도 같이 적용하면 문제가 안된다 생각함. 허나 그게 나한테만 해당되니 나는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게 됐음. 4. 남들은 다 살림하면서 일한다는데 너는 왜 맨날 일만 하냐. - 어머님과 자주 싸우다 보니 남편이 회사 다니는걸 반대하여 3번 이상 이직 경험 있음. - 1차 퇴사 : 기획 및 마케팅, 홍보, 영업, 판매 등 한 회사에서 메인 업무를 맡아서 진행하다 '엎어버리기 전에 그만둬라'는 말에 퇴사. - 2차 퇴사 : 토요일 하루만 일해달라고 함. 그 말에 빡친 남편왈 '엎어버리기 전에 너가 그만두고 와라. 아니면 담당자 바꿔라'에 퇴사 - 3차 퇴사 : 출퇴근 자유로운 회사였음. 그만큼 하는 만큼 돈 버는 구조라 열심히 하기 위해서 늦게까지 일하기도 했음. 그래서 3차 퇴사 현 직장 역시 남편이 말하더군요. 어머님 보고 일하라고 하고 너가 살림하라고. 뭔 말 같지도 않은 말을 내 뱉으며 화를 내더군요. 저는 일이 너무 좋습니다. 결혼하면 안되는건가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면 남편은요? 주말에도 일하러 가는데? 왜 나한테만 뭐라하시는지...ㅋ 4. 나보다 내 월급을 더 축내시는 시어머님. - 어머님 용돈 - 인센 받을시 어머님 용돈 - 지원금 어머님 용돈 - 가족 여행자금 (비행기, 렌트비, 숙박비는 내 몫, 나머지는 남편이함) * 참고로 어머님과 셋이 여행가는 경우가 많아 숙박은 무조건 펜션같은 곳으로 예약해야 함. - 쉬는날 어머님 모시고 나가면 기본 30-40 씀. * 30-40만원 사용처 -> 주방용품 좋아하셔서 자주 바꾸심. -> TV에서 좋다는건 다 먹어야 직성이 풀리심. 창고형 약국 기본 30만원 사용. -> 장볼때 무조건 성분 좋은거. 브랜드 따져가며 고르심. 5. 먹는거 간섭 - 튀긴거 먹지 마라. 밥 먹어라. 생선 먹어라. 몸에 안 좋은거 먹지 마라. 시전. - 내가 요리할시 조미료 쓴다고 투덜투덜. -> OK 이건 애교니깐 봐준다. 6. 집안이 중대한 일은 내 몫. - 계약서나 관공서 관련해서 업무는 모조리 다 나한테 시킴. ( 둘다 그런쪽은 무지하심) 7. 시키는거 거역할시 - 투명인간 취급 / 내 말 개무시 - 무조건 내가 빌어야 함. -> 왜냐 나보다 나이 '많은 어른'이니까 ^^ 8. 현재 상태 - 냉전중 - 이유 : 일요일 집안일 안하고 잠만 잤다는 이유로 개무시 당하고 있음. - 1차 협상 : 개무시로 어머님 승 - 2차 협상 : 3자대면. 둘이서 나를 조리돌림함. 너는 애가 왜그러냐 부터 가정 일 신경이나 썼냐 등등의 발언을 하심. 나 빡침. - 1차 사자후 : 지금까지 월급이란 월급은 다 가져다쓰고 매번 받는 인센 다 가져가시면서 무슨 소리냐. -> 그거랑 이번일은 별개다. 논점흐리지 마라 시전. - 2차 사자후 : 집도 없고, 맨날 과태료나 수십만원씩 물어주는 남편. 그렇게 잘났으면 일도 하고 집안일도 하고 어머님 떠받들고 사는 며느리 만나라고 시전하며 이혼 선언. ->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철 없는 며느리라 해도 할 말 없음. 단 자그마치 5년이란 시간을 이런 패턴으로 살아옴. 번외.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좋을땐 좋다고 하다가 한 번 자기한테 서운하게 하면 그걸로 관계 끝. -> 가족도 예외 없음. 누군가 자기 자식 자랑한다? 그걸로 연락끊음. 남들은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산다는데 저는 이혼협의서를 가슴에 품고 사네요..ㅠㅠ 와.. 이혼이 답인걸 아는데..친정식구들한테 면목이 없어서 말을 못하겠네요.. 결론 - 나는 나쁜 며느리다. ** 관심가져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이상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다음달에 이사 간답니다. 이 집에서 8년 살았다고 다른데서 살아 보고 싶다고. 저 일하고 있을때 둘이 집보고 가계약 하고 왔답니다. - 아들이 빚이 있는걸 아시는 어머님이...왜 이사 이사 멀쩡히 쓰는 세탁기 건조기 식탁을 바꾸고 싶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고는 늘 남편한테 한 다는 말이 너는 여지껏 돈도 안 모으고 뭐했냐는데... 정말 몰라서 묻는걸까요?ㅜㅜ - 저는 이제 올해까지만 고생하기로 했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가해봐시집살이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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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한테 부끄럽습니다...
올해 서른여섯 된 유부남입니다. 저는 키 183에 몸무게 90이라 어디 가서 덩치로 꿀려본 적은 없습니다. 인상도 험악하진 않지만 스윙스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길거리에서 시비 털려본적이 거의 없었는데요. 어제 저녁에 와이프랑 집 근처에서 가볍게 반주하고 걸어오다가 어둑한 골목에서 깡마른 할아버지 한분이 길도 넓은데 와이프 어깨를 치고 지나갔습니다. 제가 와이프 어깨를 감싸면서 한마디 하려고 저기요!! 라고 불렀는데 할아버지가 뭐이 **놈아 하면서 돌아보는데 손에 소주병에 들려있더라고요. 눈빛 도 정상이 아니였고요. 미친 사람 눈빛으로 저희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와서 순간 너무 놀란 나머지 저도 모르게 뒷걸음을 쳤는데 제 손이 와이프 어깨에 있었다보니까 와이프를 제 앞에 방패막이 하고 뒤로 빠지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그런 저를 한번 보더니 그 힐아버지한테 아저씨!!!!! 지금 먼저 부딪혀놓고 누구한테 욕을 하세요?? 허튼짓 하시면 경찰에 신고할거니까 그냥 가세요. 라며 핸드폰을 들고 112를 누르는데 할아버지가 쌍으로 ㅈㄹ하네 어쩌구 저쩌고 하면서 혼자 씩씩거리다가 골목 저편으로 사라졌습니다. 제가 뒤늦게 와이프한테 괜찮냐, 나도 너무 놀라서 대처를 못했다 미안하다.. 하고 손을 잡았는데 손이 엄청 차갑고 떨리고 있더라고요. 몸만 컸지 쫄아서 아무것도 못한 제 자신이 너무 쪽팔리고 부끄러워서 얼굴이 다 화끈거렸습니다. 꽉 안아주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와이프가 요즘 세상에 또라이들이 많아서 체구 상관없이 무서운건 당연한거라고 괜찮다고 오히려 저를 달래줬습니다. 가오상해서 원. 와이프 얼굴을 똑바로 못보겠네요 소주병부터 뺏어서 팔을 뒤로 돌려버렸어야 됐는데.. 제가 너무 겁쟁이였던거 같아서 계속 생각납니다ㅠ
냉수마찰어푸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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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 부탁 들어줬다가 와이프한테 혼났어요
작년 봄에 결혼한 신혼입니다. 진짜 살면서 이성적 감정이라고는 1도 느껴본 적 없는 20년 지기 여사친이 한 명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끼리도 친구 사이라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서로 도와주고 사이좋게 지내는걸 뿌듯해하시기도 합니다. 얘는 비혼주의에 남자에 관심도 없는 성격이라 꾸미고 다니지도 않고... 털털한 스타일입니다. 얘가 혼자 자취를 하다보니까 가끔 필요한 일이 생기면 저한테 연락을 하곤 했습니다. 이케아에서 산 가구 조립해야 된다던지 컴퓨터나 기계 관련 문제 생기면 포맷해주고 무료 프로그램 깔아주고 여자 혼자 하기 힘든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필요할때만 연락하니까 딱 기브앤테이크 확실하고, 연애할때도 와이프한테 다 말하고 다녀서 문제된 적이 없었습니다. 사달은 지난 주말에 났습니다. 여사친한테 연락이 와서 소파 바꿀건데 헌 소파 내다 버리는 것좀 도와달라고 혼자 하긴 무겁고 사람 부르긴 돈 아깝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주말에 집에만 누워 있을거니까 잠깐 도와주고 오자 싶어서 와이프한테 얘기했죠. ㅇㅇ이(여사친) 무거운 것좀 도와주고 금방 오겠다고요. 와이프가 평소에는 안 그러다가 세모눈을 뜨고 왜 자꾸 나서서 머슴짓을 해주냐, 총각 때야 상관 안 했지만 뻔히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사는거 아는데 자꾸 부르는 그 친구도 문제라고 가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이미 간다고 말했는데.. 곤란했지만 대충 둘러대고 못간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근데 와이프는 이번 기회에 그 여사친이랑 연락 끊으라고 난리를 칩니다. 저는 끊을 연락도 없다, 진짜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사이다.. 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와이프가 거기서 그치지 않고 한번만 더 이런일이 생기면 "끝장"을 볼거라고 해서 그 말에 욱해서, 내가 바람을 피우길 했냐 선을 넘기를 했냐 언성이 높아지는 바람에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와이프는 남사친이 없는 스타일이라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은데 저한테 그 친구는 그냥 동성 친구들이랑 같은 존재입니다. 평소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연락 없다가 가끔 필요할 때나 연락 하는.. 누가 문제인건지 객관적인 평가 좀 부탁드립니다.
보라사운드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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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 선생님들만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가도 너무 예쁘고 좋지만 저의 책임감과 역량이 다소 부족하여 딩크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대방도 저랑 비슷한 생각이구요. 물론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는 하겠죠? 딩크족 선생님들께서는 어떻게 생활하고, 장단점이 무엇인지 위기는 당연히 있겠지만 괜찮으신지 딩크 몇년차이신지 귀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라이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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