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후생이 너무 기성세대에 맞춰져 있다는 젊은직원들의 불만..
요즘엔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 올려봅니다.
밀레니얼뿐만 아니라 곧 회사에 유입되기 시작할 Z세대까지 아울러서.., MZ세대들이 회사의 중추가 될 날도 머지 않았군요.
MZ세대들은 연애관부터 결혼, 가족계획에 대한 가치관이.. 저희같은 기성세대와 많이 달라보입니다.
회사의 복리후생제도도 발맞춰 변화해야 된다는 생각은 갖고 있었는데~.. 때마침 젊은 직원들의 불만 건의가 있었나봅니다.
학자금 지원이나 가족지원 복지 (돌봄휴가나, 가족행사 휴가, 건강검진 등등..) 들이 최소 부부, 그리고 4인가족을 기준으로 설계돼있는데..
가정을 꾸릴 계획이 없는 나는 이런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게 아니냐.. 다른 제도로 대체해줄 수 없냐 얘기했다네요.
- 지금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다들 공감하시는지..
- 다른 HRer 께서는 어떻게 변화, 적용하고 계신지..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라던가.. 대대적인 개편을 했다던가...등등)
- MZ세대를 위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복리후생에는 뭐가 있을지..
- 그 외 기성세대가 현명하게 배려.. 대처해야 하는 이슈들이 있을지..
등등 함께 얘기 나눠보면 어떨지요~?
저와 유사한 고민 하시는분들 뿐만 아니라.. 이 게시판에 밀레니얼 세대들도 꽤 계실 것 같아 직접 의견 내어주시면 참 고마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