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이직시 헤드헌터 VS 취업포털지원(사람인 등)

지금부터 말씀드리는부분은 일부를 얘기하는 부분이지 전체를 얘기하는 부분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헤드헌터를 이용하시려면 분명 포지션이 모집하기 까다로워야 합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인사팀에서 그냥 저냥 jd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으며 통상적으로 직접 지원자 중에서 괜찮은 사람을 선호합니다. 헤드헌터를 통한경우 지원 의사도 없는 인원을 자격요건만 보고 간보려는 사람들이 많기에 기업내에서도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헤드헌터의 경우 수요일 이후 부터 jd를 뿌리기 시작하여 목, 금 까지 유사한 경력을 가진 인원을 서칭하여 메일링 이후 정해진 이력서 회신 일자까지 제출한 인원만을 대상으로 기업에 추천하기때문에 적극성도 떨어지고 이런 경우 기업에 대한 정보 조차도 제대로 피드백 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사팀에서도 여러 헤드헌터에게 jd 오픈해보면 피드백이 체계적이고 남다른 곳은 몇곳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헤드헌터를 통하더라도 직접지원하는것과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지부진합니다. 얻어걸리면 진행되는거죠~ 최종까지가는 경우도 헤드헌터의 노력이 반영되는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자력으로.. 스스로가 면접을 잘봐서 올라가는 경우겠죠~ 제가 헤드헌터를 통해 면접 관련 내용을 올린 글이 있습니다. 참고해보시면 판단이 서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직접지원하는것이 훨씬 피드백도 빠르고 지원동기가 그나마 명확하기때문에 낫다고 생각합니다. 3번의 양다리 모두 걸치는 것은 해당 기업에서도 드뢉시킬 가능성이 크니 지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