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심서 2탄] 항상 최선을 다하되, 최고만을 바라지는 말자 😊
초단기로 ㅇㅇ대학 가는 방법
무조건 ㅇㅇ시험 합격 비법
ㅇㅇ만에 다이어트 하는 비결
ㅇㅇ만에 유투브 방문자 ㅇㅇ배 늘리는 방법
저는 이런 류의 말을 잘 믿지 않는데요.
또 그런 책을 가까이 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책을 쓰신 분들도 아실 거에요.
본인들이 이런 결과를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시간 눈물을 과정에 쏟았는지를요.
결과에 도착해서 과정을 바라보니
‘비결 祕訣‘ ‘비법 祕法‘이란
예쁜 포장지로 미화할 수 있었을 뿐.
그 긴 과정이란 터널을 지날 때에는
자신도 흔들리고 의심하고
얼마나 두려워했는지를요.
다행히 최선을 다한 과정에
운이 좋아서 결과가 좋았을 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라고 하면
본인들도 망설이고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음을.
좋은 결과는 그렇게 쉽고 빨리
만들어낼 수 없는 것이
세상이치 인데도.
또한 사람마다 능력과 습관, 생각들이 다 다른데도
그걸 획일적으로 똑같이 알려준다는 것이
선뜻 믿기도 이해하기도 어려워서요.
그래서 저는 이런 류의 책을 비법을
무조건 믿거나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분들이 어렵게 만든 결과는 인정하지만은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최고보다는 최선에,
성공보다는 성장에,
방점을 찍고 무엇이든 임해보면 어떨까요?
최선(最善,Best),
가장 좋고 훌륭한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이 가진 것 중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하는 것을 의미하죠.
세상 이치는
무엇이든지 주어야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준 대로 돌려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내어주어야 하는 것이죠.
그게 노력이든 정성이든 시간이든지
자신이 줄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걸 주어야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최고(最高, Top)
가장 높거나 으뜸인 것을 의미하는데요.
그게 결과나 보상일수도, 자리일수도 있는데요.
가장 높은 보상,
가장 높은 위치,
가장 높은 점수
이처럼 ‘최고’는 남들보다
더 높거나 많은 것을
의미하는데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최고는 ‘결과’입니다.
최선은 ‘과정’이죠.
최선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최고는 자신이 조절할 수 없는 것이죠.
운과 타이밍, 환경 등이 잘 맞아야 되는 것이니까요.
내 것이 아닌 것에 한 눈을 팔고
욕심내고 집착하다 보면
내 것인 ‘최선’까지도 흔들릴수도 있는 것이죠.
성공과 성장도 비슷한 이치인 셈이죠.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하느냐는 내가 컨트롤할 수 있지만,
큰 공을 세우는 것은 자신의 영역 밖에 있는 것이죠.
그러니 당신도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하고 싶다면
항상 과정 속에서 최선을 다하되,
결과물인 최고에는 너무 집착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더 집중하되,
내 것이 아닌 것에는
조금은 의연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저에게도 똑같이 말해줍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되
최고를 바라면서 지레 실망하거나 포기하지는 말자”라구요.
힘들 때 한번씩 열어보세요.
직장 심서(職場 心書)가
함께 할 테니까요 👍
모두 다 잘 될겁니다.
모두 다 잘 되려고 이러는 것일 겁니다.
신의 선한 뜻이 당신과 함께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