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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비속어 너무 많이 써서 제보(?)했는데요.. 유난인가요?
조직 설문조사 하는 칸에다가 여러모로 불만은 없지만 인접해있는 다른 팀 분이 비속어를 너무 많이 쓰셔서 불편하다. 썼는데요. 이런 이야기도 나왔더라면서 다른 분들과 이야기하는걸 들었어요. 상대방분이 와 그런것도 썼어요? 유난이다~ 하는걸 들어가지고요..ㅋㅋㅋ 유난인가요? 계속 ㅅㅂ, ㅈ같다, ㅈ랄, 죽어! 짜증나. 그만두고싶어. 죽고싶어. 집가고싶어. 이런 말 혼자 읊조리는데 제가 딱 맞은편이라 너무 힘둘어서 썼어요. 나이 지긋하게 드신 분입니다..
사이버펑크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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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 낙하산으로 중소기업 인턴 했던 썰 ☆긴 글 주의☆
편의상 음슴체 사용 양해 부탁드립니다 때는 2007-8년(정확히 기억 안남) 05년 1월 군번으로 07년 1월에 전역 후 군대에서 읽었던 "카오산오드에서 만난 사람들" 이라는 책의 영향을 받아 생에 처음 태국로의 배낭여행을 계획함. 당시 지방에서 대학을 다니던 중이라 여름 방학때 숙식 제공되는 공장에서 빡쌔게 돈 모아서 겨울 방학때 여행을 하기로 함. 이것저것 알바를 알아보던 중 아버님께서 지인 찬스로 집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지방 소도시에 있는 공장으로 연결을 해줌. 정확히 기억은 안나나 현대차나 포드같은 수입차에 미션쪽에 들어가는 금속 부품을 만드는 회사였음 애초에 공장에서 생산직 같은 일을 할 줄 알았던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공장 옆 사무실에서 ERP 에 생산 제품 수량을 입력하는 일을 하게 됨. 방학동안에만 일을 할 인턴이었지만 거기선 나를 모두 박기사라 불러줌. 그때 알았지만 거기서 기사는 사원에 해당하는 직급임. 그때만 해도 인턴이 지금처럼 흔하지도 않았고 특히 지방의 공장에서 인턴같은걸 하는 경우는 더 드물었음. 같은 도시의 시내에 아파트를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3룸 아파트였고 사는 직원이 3명이라 나는 그중 막내였던 기공과 나온 형 하나랑 같은 방을 씀.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나와 아침에 출근해서 밥 먹고 업무 시작, 점심 먹고 오후 근무, 저녀 먹교 퇴근. 출퇴근은 셔틀버스가 있었던걸로 기억남 입사 첫날 거기에 직급과 연차가 지긋한 어르신 한분이 공장 내부 견학을 시켜주고 해야할 일도 알려줌. 잘은 기억 안나지만 전날 또는 당일 밤부터 아침까지 생산된 제품 종류와 수량 종이쪼가리에 적혀 있는데, 난 그걸 공장내 반장 사무실에서 서류철 열고 가져와서 입력하고 오후엔 오전 생산분에 대해서 입력하는 단순 업무였음. 공장 사무실엔 20명이 좀 안되는 직원들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 당시 직장 생활 경험이 없었던지라 누가 뭐하는 사람인진 잘 기억이 나지 않음. 그 중에 사투리가 구수한 과장님이 본인에게 잘 대해주셨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내가 낙하산으로 들어온게 이미 어느정도 알려져 있었음. 그도 그럴게 아버지 동창분이 그 때 당시 기아자동차 부사장이었고 그분을 통해서 집에서 가까운 곳의 협력 업체에서 일하게 된거였음 직원들중 일부는 내가 낙하산인건 알았지만 어느정도 레벨에서 꽃혔던건진 잘 몰랐어서 공장에서 일하는 내내 나한테 자꾸 물어봤고 어차피 2달만 일하고 갈거라 그냥 말해줌. 그때 날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사람들이 있었고 그 사투리 과장은 첨부터 나한테 잘해줬음 기숙사에 같이 살던 3명은 대리 1명, 기사 2명이었는데 그 기사중 1명이 기공과 막 졸업하고 일하고 있는 룸메였음. 제일 큰 방은 나이는 더 많지만 직급은 기사인 사람이 쓰고(화장실 딸린 안방) 제일 작은 방을 대리가 쓰고, 중간 방을 나와 기공과 형이 씀. 기숙사로 돌아오면 난 맨날 이어폰 끼고 노트북으로 미드나 조졌는데 룸메 형은 맨날 토익을 공부했음. 그러면서 나에게 영어 공부 해야한다. 나도 경력 좀 쌓고 토익 점수 만들어서 이직할거다 라는 말을 자주 했음. 그러거나 말거나 미래에 대한 생각이 1도 없고 그저 태국 여행이나 생각하던 복학생 2학년인 나는 맨날 미드만 죠졌음. 그렇게 주중엔 일하고 주말엔 아버님께서 픽업 오셔서 집에 다녀오고 그랬음. 우리집이 시골에서 산장을 하고 있었고 버스도 잘 없어서 대중 교통으로 오가기는 좀 빡쌨음. 암튼 그렇게 매일을 미드나 보고 자료 입력이나 하며 지루하게 보내던 중 공장장을 통해 출장을 가라는 오더가 떨어짐. 내용인 즉슨 우리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김해에 있는 열처리 공장으로 보내서 거기서 열처리를 하고 납품이 되는 구조인데, 타 업체로 보낸 우리 제품에서 불량이 다수 발견된거였음. 원래 대로라면 일부 불량율은 존재하고 열처리 전인지 후인지 그쪽 업체에서 엑스레이로 제품에 크랙이 있는지 등 체크 후 납품을 하는건데, 불량이 너무 대량으로 나와서 그쪽 통해 클레임 입수, 우리 공장에서 사람들이 가서 불량 검수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해야했던 거임. 그래서 차출된 사람은 3명. 나, 그리고 생산라인에 있는 형 하나, 마지막으로 부장인데 부서원이 없는 만년 부장 하나 이렇게 잉여 인력 2명(부장, 나) + 생산 라인 직원 하나가 가게 됨. 부장 차로 3명이 가게 되었고 출장용 법카는 부장이 챙김. 차타고 가는데 부장이 글러브 박스에 있던 다수의 CD 혹은 DVD 를 보여주며 이거 야동인데 차에 달린 센터페시아로 볼 수 있다고 자랑을 했음. 나도 남자라 야동을 보지만 속으론 "차에서 까지? 특이한 양반일세" 라는 생각을 했음. 그 부장은 인하대 공대 나와서 아마 입사 당시엔 해당 공장 기준 오버스펙이었을지 모르나 나는 모르는 이유로 해고 또는 정년만 기다리고 있는 기러기 아빠였음. 아마 그 회사에서 표준어를 쓰는 사람은 그 부장이 유일 했을 듯. 암튼 김해에 도착 숙소를 잡는데 이 부장이 출장비를 남겨먹을라 그랬는지 모텔 방 하나만 잡음. 방은 어둡고 침대는 하트모양이었고 천장엔 거울이 있었음 ㅅㅂ. 난 원래 잠귀가 밝은 편이라 남이랑 잘 못자고 보통 이어플러그를 하고 자는데 딱 봐도 그 생산직 형이랑 부장이 둘다 풍채가 좋아 코를 골 것 같아서 난 그냥 바닥에서 자기로 하고 그 둘이 하트 침대에서 잤음. 예상대로 그 둘은 코를 엄청 골았음. 날이 밝고 열처리 업체로 갔는데 한여름의 열처리 공장은 정말 더웠음. 공장 밖에는 업소형 대형 재빙기가 있고 쉬는 시간마다 직원들이 얼음과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래고 있었음. 우리가 일했던 곳은 열처리 라인과 다소 떨어져 있었지만 그래도 더웠음. 암튼.. 제품 검수하는 일의 분장는 다음과 같음. 기계가 꽤 큰데 해당 업체에서 지게차로 제품 박스를 올려주면 부장이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 하나하나 손으로 벨트에 내리면 엑스레이를 통과한 제품이 나오고 나랑 형은 그걸 벨트에서 받아서 다시 박스에 넣는 작업임. 밑에서 작업을 하면 벨트에서 개당 3-4키로 정도하는 부품을 받아서 바닥에 있는 박스에 허리를 숙여서 넣어야 하는데 그걸 일주일동안 만개 이상 한것 같음. 부장이 올라간 이유가 있었음. 거긴 허리 안숙여도 되고 앉아서 일 할 수 있었음. 그렇게 첫날이 지나고 저녁에 삼겹살을 먹음. 난 당시 술을 안마시던 상태라 나를 제외한 둘은 반주를 같이 하고 난 밥만 먹음. 난 술을 안마시니까 1차만 하고 숙소로 복귀, 2명읔 2차를 갔는데 아마 야리꾸리한데 간 것 같음. 다음날 아침은 돼지 국밥 먹고 그렇게 일주일을 개고생하며 일하고 중간 중간 그 2은 저녁 이후 2차를 가고 결국 작업 완료후 우리 공장으로 복귀. 일 진짜 겁나 빡쌨음. 20 초반이었으니 망정이지 아니었음 허리랑 손목 다 나갈뻔.. 그렇게 난 다시 ERP 입력을 하며 어느덧 개학이 일주일 남은 시기가 됨. 그렇게 며칠 더 일하다 이제 한 3일 후에 집에가서 좀 쉬고 개학 해야하는데 지난 번 우리보고 출장을 가라고 했던 공장장(상무 또는 전무) 가 또 출장을 가라고 함. 그래서 난 속으로 "아니 ㅅㅂ 곧 개학인데 또 어딜가?" 라고 생각하던 중, 글 초반에 말한 사투리 구수한 과장이 와서 나한테 말함. "너 출장 또가면 겁나 빡쌔고 개학때 시간도 못맞춘다 그러니 지금 당장 사표 쓰고 튀어라" 라고 해서 그날 바로 사표쓰고 튐 ㅋㅋㅋㅋ 추가로 2개 정도 에피소드가 더 있는데, 내가 개학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 지방대 석사한 사람이 대리급으로 입사함. 결혼도 했는데 기러기로 가족은 다른 지역에있고 그 대리는 우리랑 같은 기숙사를 써야해서 거실을 썼음. 나중에 안 얘긴데 내가 그때 세금 때고 월 100정도를 받았음. 근데 그 대린 세후 120 받음 ㅅㅂ. 아무리 2007년 2008년 이라 해도 석사하고 가정도 있는 사람 120 주는건 너무하다는 생각을 했음. 마지막 에피소드는 내가 퇴사하기 직전 처음이자 마지막 회식이 있었는데 생산쪽 말고 사무실 사람들만 하는 회식이었음 그때 경리를 보던 악무 이수현 닮았지만 키는 한 175 정도 되는 너무 순진하고 착한, 이제 막 상고 졸업하고 바로 입사해서 일하고 있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1차로 고기 먹고 2차로 노래방 가서 같이 노는데 한 60은 되어 보이는 그 나 출장 보낸 공장장이랑 그 경리가 브루스를 추는걸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음. 더 놀라운건 그 경린 그 상황이 익숙한지 전혀 싫은 티도 내지 않았음. 이후로 대학 졸업하고 계속 외국을 나다니며 해외 현채로 직장생활 중. 끝.
뿌잉잉잉
억대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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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인플루언서나 연예인들 사건사고가 많은데
어떤 크리에이터 회사는 품위유지의무를 사실상 와해시키는 조항을 반드시 넣게 하더군요 제가 이런 데랑은 계약했다가 매출 나락가면 어떻게 할거냐고 얘기해도 사고날 때 쯤엔 자기는 어차피 책임 안 지니까 일단 계약하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 죽겠습니다 에휴
커피한스푼
동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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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상사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이 다니는 직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상사 때문에 너무 답답합니다. 특정 전공자들만 모인 곳이 아니라 다양한 전공자들이 함께 일하는 조직이라 모든 걸 다 알 수는 없다는 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사가 자꾸 자기 전공 분야도 아니면서 아는체하며 현실적이지도 않은 코멘트를 반복한다는 점입니다. 회의할 때마다 본인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쉽게 말하고 내용은 이해도 못한 것 같는데 말은 많이 하니 직원들만 더 힘들게 합니다. 본인도 잘 모르는 걸 아는 척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자기 말이 맞다고 믿는 건지 모르겠지만, 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답답합니다. 결국 일은 담당자가 처리해야 하는 것인데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스트레스가 큽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아니면 원래 이런 상사 밑에서는 다들 비슷하게 힘든 걸까요.
별청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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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x 영화 슈퍼걸] 영화 <슈퍼걸> 기대평 댓글 이벤트🔥
올 여름 극장가를 흔들 액션 블록버스터🔥 코믹북 찢고 나온 역대급 싱크로율 캐릭터 <크루엘라>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X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임스 건 제작으로 전 우주적 스케일의 볼거리와 액션 예고! <슈퍼걸> 예고편 감상 후 댓글로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슈퍼걸> 예매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기간: 6/10(수) ~ 6/17(수) 🦸‍♀️방법: <슈퍼걸> 예고편 감상 후 기대평 댓글로 남기기 🎁경품: <슈퍼걸> CGV 전용 예매권 50명 (1인 2매, 총 100매) https://youtu.be/WZlvbRUSMjo?si=fhUndKfHV24ulnIe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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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하려면..
심리학과 출신 PO인데요 AI 제품을 현재 맡고 있고 앞으로는 피지컬 AI쪽을 해보고 싶은데 일하면서 공부한 AI와는 또 딴판인 것 같아서요. 어떻게 피지컬 AI 전략/기획으로 넘어갈 수 있을까요?
dslr2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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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너무 재미없어요
직무도 재미없고 친한사람도 별로 없고 할일만 하고 지내요 업무강도 낮고 잘릴 일 없고 급여도 나쁜편 아닌데 재미없다는 이유로 퇴사하면 후회하겠죠?
붐팔라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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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가 정상이 아닌데 어떡하죠
워치에서 자꾸 심박수 경고 알림이 울려서 미치겠어요. 왜냐구요? 얼마 전부터 제가 1년 넘게 짝사랑하던 사람과 사귀기 시작했거든요.. 이제 사귄지 한 달 됐습니다ㅎ..ㅎㅎ...ㅎㅎ 데이트할 때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정도로 설레는데 문제는 그냥 회사에서 모니터만 보고 있을 뿐인데도 심장이 미친 듯이 뜁니다... 엑셀 켜놓고 혼자 흥분(?)하는 이상한 여자가 되었어요... ㅠㅠ 남친 카톡 알림만 떠도 심박수가 110을 넘어가서 옆자리 계시던 대리님이 저 숨차 보이는데 혹시 부정맥 있냐고 진지하게 걱정하실 정도예요. 심지어 자기 전에 남친 생각하다가 갑자기 또 심장이 벌렁거려서 요즘은 잠도 푹 못 자고 새벽에 자꾸 깹니다... 흑 모쏠은 아니지만 연애 2년 쉬고 짝사랑만 1년해서 그런가 제 나이도 서른인데 무슨 고등학생마냥... ㅠㅠ 이 글 쓰는데도 입꼬리가 안 내려갑니다요... 다들 연애 시작하면 이런 거죠? 저만 그런 게 아니라고 해주세요...
쉬는데일금지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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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연봉협상중인데 일단 기본연봉이 조금 맘에 안드는데 혹시 협상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네요
아오이당근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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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사실을 숨긴 애인..
애인이 약 2년 전 사기를 당해 2천만 원 정도의 피해를 봤습니다. 당시 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했고, 저는 옆에서 위로하고 다독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지만 몇 달에 한 번씩 그 사건을 언급하고, 그 돈만 있었어도 지금 더 나았을 텐데 같은 아쉬움을 얘기했고 저도 그때마다 공감해줬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갑자기 할 말이 있다며, 사실 그 사기 건으로 고소를 진행했었고 상대방이 일부 금액을 주는 조건으로 합의해 최근 500만 원 정도를 받고 마무리했다고 하더라구요. 돈을 일부라도 돌려받은 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충격받은 건, 고소 진행이라는 중요한 일을 2년 동안 저에게 말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왜 말하지 않았냐고 물으니, 제 성격상 도와주려고 할 것 같았고 저에게 부담을 주기 싫었으며 본인이 직접 해결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사기 사건 이야기를 여러 번 했고, 말할 기회는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털어놓은 날은 제가 일과 가족 문제로 힘들어하며 울었던 날이었습니다. 왜 하필 그때 말했냐고 하니 본인은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결혼 이야기를 하던 시기라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힘든 일이 있으면 서로 공유하고 의지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는 관계를 생각했는데, 애인은 중요한 문제를 혼자 감당하려는 성향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2년간 고소 사실을 꽤 잘 숨겼는데 앞으로 다른 일을 숨기거나, 사고를 쳐도 저한테 잘 숨기겠다 싶어서 불안한 마음도 생겨요. 애인이 입버릇처럼 하던 얘기가 본인은 얼굴이랑 말투가 다 티나서 서프라이즈도 못하고 뭐 못숨긴다는 말이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배신감이 좀 들구요.. 제가 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아니면 2년 동안 고소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신뢰가 흔들리는 게 자연스러운 걸까요? 현재는 냉전 상태입니다..
흠냐뤼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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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가로채는 선임
교수랑 논문 쓰는 대학원생들 기분이 이러나 싶다. 기껏 다 해서 보고하면 내 이름 앞에 자기 이름 떡하니 붙여서 위에 보고한다. 윗사람들은 얘가 진두지휘해서 한줄 알 거 아냐. 울화가 치미는데 어디 말할 수도 없고..
배추도사콩도사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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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식있는 남편
결혼 3년차 30대 초반 부부입니다 제목 그대로 남편이 피해의식이 심해요 중학교 동창이었고 여사친남사친이서 긴 연애하다 결혼했는데 연애때 많이 싸우기도 싸웠지만 정말 너무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우선 무슨얘기가 나오든 돈얘기로 끝납니다. 너때매 하고싶은거 못하고살았다. 너만나면서 개거지처럼 살았다. 그러기엔.. 피부과 300만원어치 다녔고, 매주 주말 친구만나러 나갔고. 테니스, 헬스, 골프 등 하고싶은건 다 했네요. 심지어 근 1년동안 친구들과 해외여행2번 국내여행1번도 다녀왔었어요 다음주 여행 예정인데 그 뒤 2주만에 여행을 또 간다기에 가지말라했더니 또 나는 지금까지 너만나면서 개거지처럼살았고 이제 숨통이 좀 틔였는데 왜 구속하냐 하네요 부부사이를 좀 개선하고자 아기얘기도 해봤었는데 애생기면 인생 망한다며.... 너무 힘들어서 부부상담도 받아보자하고 받았다가 상담사님이 자기편을 들어주지않자 기분나쁘다며 상담도 중단했습니다. 더 긴얘기가 많지만 여기까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뭘 도저히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할롤룰릴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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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에 벌써 두번 해고 되었습니다
재무 임원으로 25년 입사해서 26/1월에 해고되고 다른곳에 26/2월에 입사해서 26/5월에 두번째 해고되었습니다..그전까지는 6,6.5년씩 두곳에서 다녔습니다. 재조업 회사가 재정악화로 4대보험 2개월 미납, 퇴직금 미납, 급여도 일부만 제공되는 시점으로 유급휴업및 권고사직을 진행중이였습니다.(3개월 미만 운영 자금 보유)대표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인원이 나가는것이 염려되었나봅니다. 저를 내보내고 없던일로 하겠답니다. 그렇다고 자금이 유입될경로도 없는데 말이죠… 인원 대량 감축하고 최대한 자금 유지해서 새롭게 시작하는것을 위해 채용이 됬는데, 나가달라하네요.. 그것도 몇주 월급 유예없이, 퇴사 유선통보후 익일에(인수인계).. 회사나 대표가 엉망인거는 이해했습니다. 대표가 이런 선택을 하니 회사가 이꼴이 됬지.. 그런데 회사는 회사고, 제가 자괴감이 너무 듭니다.. 부모님 두분은 노후가 준비가 전혀 안되있으시고, 와이프는 외국인이고 애기들있어 취업이 쉽지않고, 제가 모아둔돈도 그닥 없고.. 사실 입사 하고 며칠지나 재무 보니 엉망인거를 잘알고 있었고, 계속 구직을 도전 중이 였습니다. 회사가 엉망이여도, 돈 벌면서 이직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 너무 힘드네요. 홀로 돈벌어 유학 다녀왔고, 그러느냐 졸업이 늦었었는데. 그냥 남들처럼 한국에서 대학 나오고, 남들 가려고 하는 공무원이나 대기업들을 도전하며 살껄 내가 뭐 잘낫다고 유학가고 졸업 늦고 취업도 해외에서 했을까 돈도 못모으게.. 앞이 캄캄 하네요..
아아어렵다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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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계약서 안써주고 미루는 회사 어떻게 생각하나요
지금 150~200명 규모 스타텁 재직중인데 하..지금까지 회사다니면서 이런적이 없는데 너무 짜쳐서 글씀 일단 근로계약서 입사 일주일 넘어서 써줌. 그 기간 동안 몇번 물어봤는데 기다려달라고만함 지금 입사 두달다되어가는데 건강보험 가입안해서 집으로 우편 날라옴..하.... 아무리 정정신청 해서 소급적용해준다지만..이게 맞나? 이런 회사도 정상 범주라고 볼 수 있는건가????
rum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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