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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하호호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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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설계 꿈나무
정비·생산라인 현장 경험 4년 4개월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 설계 신입 지원자입니다. 이젠아카데미에서 CATIA V5 기반 CAD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CATIA 모델링을 중심으로 설계 직무 역량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현장 경험을 설계에 녹일 수 있는 인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동차 부품 설계 신입 포지션으로 적극적인 구직 활동 중이며, 근무 희망 지역은 경기도권 입니다. 신입인만큼 잘할자신있습니다 연락기다리겠습니다.
숑팡이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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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뭐라고 얘기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직무의 고질적인 문제가 제게는 도저히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것이라, 직무 변경을 하고 싶은 마음은 확실시 되었고. 그것과 더불어 현재 재직 중인 (한 달 이내) 회사 또한 잦은 야근, 잦은 욕설 등등으로 인해 정이 떨어질 대로 떨어져 제 스스로는 퇴사 의사가 확고해졌습니다. 들으니 저 이전에도 일주일에 한 두 명씩 나가고 들어오고 반복이었답니다. 몇 달 째 계속이요. 제 부모님도, 남자친구도 제가 너무 약한 것 같다고 초반에는 원래 다 그렇다고 거기서 못 버티면 어디서도 못 버틸 거라고 1년만이라도 죽었다 생각하고 다녀서, 경력 쌓아서 이직하랍니다. 제가 이전에 2개월 버티고 나왔던 곳이 있어서 가족들도 더 격하게 반대하시는 건 압니다. 저도 그거 때문에 더 잘하고 싶었던 욕심이 컸구요. 뭐라고 말하면 설득이 될 지, 아니면 그냥 조언을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제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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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과 야근하는 날 텀블러에 맥주 담아 마시기로 약속했습니다 ㅋㅋ
이전에 회사 친한 여직원이 저한테만 선물 2개 준 글 쓴 사람입니다. 이건 그 후기고요. 그때 그글 https://link.rmbr.in/hy2d83 일부러 이번주말을 기다려 깠습니다. 주말에 연락을 한 적은 없었어서 겸사겸사ㅋㅋ 오늘 저녁에 혼술 세팅+과자 사진 찍어 보내면서 연락했는데 대화 흐름이 뭔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서른 넘은 청년 애달파지네요 카톡 캡처해서 올릴까 하다가 지난번에 올린 글을 너무 많은 분들이 보셔서 불안한 마음에 흐름은 그대로 하되 말투를 조금 수정(?)해서 올립니다. 혹시 그분 아는 분들이 보면 말투 보고 알아채고 부끄러울까봐(?) 그분은 She, 저는 Me입니다 이런 쉬미 She : 우와 엄청 있어보이게 세팅하셨네요 ㅋㅋ 뿌듯 She : 근데 혼자 다 드셨어요? 그거 양이 꽤 많아서 꽤 배부를 텐데ㅎ Me : 맞아요 배불러서 남겨 놨어요ㅋㅋ 혹시 다음에 같이...? ㅎ She : 저도 있어요 ㅋㅋ 집에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배불러서 Me님 생각했어요 ㅋㅋ Me : 오... 혼자 드신 거예요? She : 아니요 동생이랑요 ㅋㅋ 근데 맛있던데요? 잘 골랐다고 셀프칭찬했어요 Me : 더 먹고 싶으면 저한테 말해요. 남은 거 갖다줄게요 ㅋㅋ She : 줬다 뺏는 사람 되긴 싫지만... 같이 먹을까요? ㅋㅋ 다음에 같이 야근하는 날 저녁 먹고 휴게실에서 텀블러에 맥주 한 캔 담아서 안주로 어때요? ㅋㅋㅋ 여기까집니다 물론 다음 야근에 같이 먹기로 했고요 내용 바꾸느라 자세히 다시 보니까 또 기분이 이상하네요 이정도면 이분도 절 싫어하는 게 아닌 건 확실하죠? 뭐 원래 안 싫어하고 원래 친했고 그랬으니까 남들은 1개 주는 거 저만 2개 줬겠죠? 야근이 기다려질줄은 몰랐는데 근데 나만 야근하는 거 아니겠지 그녀가 야근하면 저도 따라 남을 예정입니다 이건 좀 너무 티나나요 뭐 어때
게으른천재
쌍 따봉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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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좀 해보렵니다.
지난 주 이마트 과자담기 챌린지하고서 (90개 성공..ㅋㅋ) 전부 보육원에 후원했습니다. 과자만 담기 부끄러워 이것 저것 더 사서 배달다녀왔어요. 처음이라 조금 떨렸는데 하고나니 너무 뿌듯하더군요ㅠ 이제 자주 후원해보려고요. 여기 계신분들께 좋은 마음 전달하며 자랑 해봅니다. 다들 마음 부자되세요.
benet
억대연봉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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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5일 된 남친한테 육두문자 발사해버렸어요ㅠㅠ
하 진짜 죽고 싶다 왜 그랬을까ㅠㅠㅠ 남친이랑 사귄지 일주일도 안됨.. 내 친구의 친구였는데 스토리에서 보고 너무 내 이상형이여서 제발 소개시켜달라고 졸라서 만났음. 내 친구가 처음에는 나 소개 안 시켜준다고 했음. 왜냐면 내가 너무 성격이 드센데 남친 이상형은 에겐에겐 하고 말수 없고 다소곳한 여자라서 계속 그런 여자만 만났었대. 근데 내가 니 앞에서나 드센거지 나도 다소곳하게 할 수 있다고 겁나게 졸라서 만나게 됨.. 썸탈때도 나는 장원영이다 나는 장원영이다 최면 걸면서 다소곳 코스프레함. 딸기 먹을때도 이쁘게 먹음. 어제 퇴근하고 소파에 앉아서 남자친구랑 전화하고 있었음. 근데 남동생이 옆에서 깐족거리면서 자꾸 방구뀔려고 힘주는 시늉 내는거임.... 그래서 음소거 버튼 누르고 야 이 개XX야 XX 진짜 뒤질래? 적당히 해라 jonna 욕하면서 박자에 맞춰서 팼는데 (내가 동생한테 욕할때는 진짜 남자목소리처럼 굵어짐.. 누나있는 애들은 뭔말인지 알거임) 그러고 다시 다소곳하게 전화하려고 핸드폰을 들었는데 스피커폰으로 돼있는거임.. 음소거를 누른다는게 스피커폰을 누른거임................ 당황해서 전화를 내가 끊어버림. 카톡으로 남친한테 ㅇㅇ아 뭐야 방금..? 이렇게 왔는데 머리가 하얘져서 동생 진짜 jonna 패고 엉엉 울다가 내 동생이 친구랑 전화하고 있었나봐~ 이렇게 보냈는데 딱봐도 내 목소리인거 알았을거고 카톡 답장 없고 전화해도 안 받음.. 지금까지도 연락 없음 이렇게 허무하게 차이면 너무 슬플거 같은데 나 어카지..
순살모찌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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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있어야 결혼할 수 있을까요? 현실적인 기준
서울에서 시작하려면 아무리 없어도 3억은 있어야죠. 이 말에 동의하시나요? 요즘 돈 없어서 결혼 못 하겠다는 한탄이 많이 들립니다. 근데 그러면 사람들 의견이 갈리더군요. 돈 없다는 건 핑계다. 눈을 낮추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vs 지금 물가와 집값에 돈 없이 결혼하는 건 자학이다 보시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각자의 생각이 있으실텐데 제가 생각하는 양쪽의 논리는 이렇습니다. 1. 핑계라는 입장 예전엔 단칸방에서도 다 시작했다. 눈높이를 못 낮추는 게 문제다. 결혼식 허례허식 줄이고 외곽에서 시작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진짜 사랑하면 어떻게든 같이 모아서 불려 나가는 재미가 있는 거다. 2. 자학이라는 입장 대출금 갚느라 허덕이며 시작하는 결혼이 행복할 수 있나? 싸움의 시작일 뿐이다. 맞벌이해도 육아, 생활비 감당 안 되는 구조에서 무일푼 결혼은 무책임하다. 단순히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면 어느 정도의 목돈은 필수다. 솔직히 요즘 결혼 기준이 너무 높아진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 지출을 생각하면 사랑만으로 된다는 말은 너무 무책임하게 들리기도 하거든요. 월세로 시작하면 되지 않냐가 말은 쉽지만 사실 그건 사는 게 아니라 버티는 쪽에 가까울 수도 있겠죠. 요즘은 2번이 대부분이라 결혼을 많이들 안 하는 거겠죠. 부족한 상태로 시작하는 건 겁이 나니까요. 하지만 과연 어느 정도 자금이 있어야 결혼할 준비가 됐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마이너스10점
금 따봉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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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법인파생영업팀
AI차익거래 개발 채용공고가 올라왔던데 직무가 개발자일까요? 아니면 퀀트 디벨로퍼일까요? 소속이 영업팀에 있어서 이해가 안가는데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요?
@메리츠증권(주)
가즈즈즈즈아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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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너무 환장스러워요
-2017년 연애 전 노원구에 아파트 매입. 복잡한 생각없이 그냥 대출없이 사두면 좋겠지싶어서 부모님 댁 근처에 전세끼고 구입. -아파트 폭등하였으나 실거주는 안해서 팔지 못함. 2022년 결혼하면서 세입자 내보내고 대출 조금 받아서 실거주 시작했는데 남편이 지방 괜찮은 곳에 취직함. 2년 실거주 채우느라 세입자 못들이고 지방 서울 오가면서 집 관리. 임신하고 애기 키우느라 수입이 반의반토막 되었으나 이자랑 관리비 꾸역꾸역 내며 2년 채우고 다시 전세 줌 -25년 세입자가 자기 사정으로 일찍 나간대서 새 세입자를 10월에 계약했는데 1015대책 나옴 -25년 11월 남편이 서울쪽에 더 좋은 곳에 이직하는데 성공함. 아기도 직장어린이집 갈 수 있게 됨. 그런데 노원에서 직장 거리가 1시간 40분이고 아기는 둘이 돼서 공간도 없음. 나는 여전히 육아하느라 수입이 반의반토막상태임. -이 상태에서 서울에서 살려니 월세도 전세도 미쳤음. 그런데 집이 이미 있어서 전세대출 못받음 지방 내려가면서 팔지 않은 이유는 1)더 오를 수도 있고 실거주를 다 못채웠었음 2)신혼부터 집팔고 지방내려갔다가 사이가 안좋아지거나 아기가 안생기면 돌아올 곳이 필요하다 생각. 3)교육 등의 이유로 언젠간 서울 다시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대책들 나오는거 보면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내가 그럼 뭘 잘못해서 얼마 안되는 돈이 다 묶인 상태여야하나, 낳으라는 애기도 둘 낳고 이제 실거주 하고 싶을 뿐인데.. 싶어요ㅜㅠㅜㅠ 정부에서 언제까지 노도강까지 거래제한을 할까요..
상쾌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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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맨날 털리는 1년차입니다.
안녕하세요. 29살 이제 1년차 영업직 사원입니다. (직급도 사원) 0년차 입사신입부터 1년동안은 혼나더라도 배워야지 신입이니까 하는 마인드와, 내 능력이 많이 부족하구나 상사가 나랑 일 못하겠다고 하면 어쩌지같은 우울함이 있었습니다. (다만 제 상사는 미스를 저지른 부분만 강한 피드백이 들어가고 그 외엔 뒤끝없이 마무리 짓습니다.) 26년이 되고 1년차가 되자 제가 스스로 처리하는 프로젝트가 갑자기 물밀듯이 들어와 허둥지둥 대다 털리고 상사가 이렇게 지시했는데 제가 저렇게 이해해버려서 털리고, 일은 계속 몰리고 반복하다, 이번 주 목포현장으로 이틀간 출장갔다 오늘은 하남에 현장이있어 그 전날 자료들을 열심히 챙기고 오늘 오전 6시부터 17시까지 현장 업무를 하고 직퇴를 하는데 전화보고 상에서 지시한 준비리스트가 미흡했다고 또 털렸습니다. 20분간 털리고나니 혼나서 우울함이 잠깐이였고 오히려 소위 jot같음이 느껴지더라고요. 이틀간 지방현장에서 뺑이치고 오늘은 새벽부터 초저녁까지 현장에 구르고 털리니 아 그냥 jot같다, 내 능력이 이거밖에 안되네 개선하고있는게 맞나? 이러다 그냥 유기당하고 나가버리고싶다 라는 jot같음과 현타가 같이 오더라구요. 일 다하고 혼나기 직장인으로써 제일 피하고 싶은 순간인데, 제 그릇이 이거밖에 안되는건지 요즘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집니다. 긍정적으로 저에게 기대하는 만큼이 있으니까 강한 피드백을 해주시는건가 라는 생각도 하구요.
ra니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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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지금 태어나서 손해 보고 있는 거라면?
사람은 누구나 어떤 '능력'을 갖고 태어난다는데요. 다만 그 능력이 내가 태어난 시대에 쓸만한 건지 아닌지에 따라서 발현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는 거죠. 예를 들면 내가 알고보니 불을 엄청 잘 피우는 능력을 갖고 있다거나 뗀석기를 잘 만드는 ㅋㅋ 능력을 갖고 있는데 하필 지금 시대에 태어나서 써먹지 못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잖아요? 현대에 그걸 찾아서 써먹는 사람들은 정말 운이 좋은 사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든 많이 해보라는 게 어디서 본인의 능력을 발현하게 될 지 모르기 때문이겠죠. 안 해봐서 모르는 걸 수도 있으니까! 다들 본인만이 가진 굉장한 능력을 알고 계신가요? 알고 계신다면 그게 뭔가요? 궁금합니다! 알바로 시작했다가 두부 만들기에 재능을 발견했다는 어떤 사람 동생의 글을 보고 생각나서 써본 글입니다
그리너리데이
쌍 따봉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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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저에게 장문의 메신저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작은 중소에서 대리급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신입은 6시에 칼퇴하고 남아서 저는 남아서 일하고 있는데 너무 벙찌는 DM을 받아서 어이가 없어서 올려봅니다. 신입한테 작은 기획안을 하나 맡겼는데 워드 들어가자마자 의미를 알 수 없는 레퍼런스들이 도배돼있고 결론은 가장 아래에 알아보기도 힘들게 돼있는 어이없는 결과물을 받았습니다. 기본적인 시장 조사도 안돼있고 논리 오류도 너무 많고 불필요한 내용들만 넘 많았습니다. 그래서 회의실로 조용히 불러서 하나하나 짚어가며 피드백을 줬습니다. 구조도 다시 잡아주고 여기랑 여기 앞뒤가 안 맞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불필요한 말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건 실무에서 못 쓴느 수준이니까 처음부터 다시 잡아봐라. 팀장님이 이거 봤으면 많이 혼냈을 거다. 이런 말들이요. (이거 말고는 문제될만한 발언 없었습니다.) 한 시간정도면 끝날 줄 알았는데 거의 3시간동안 회의실 계속 연장하면서 그거 수정하고 피드백해줬습니다. 근데 그 친구 칼퇴하고 10분쯤..? 뒤에 '대리님 오늘 일에 대해 사과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메시지가 왔습니다. "대리님의 말투와 표정이 너무 위압적이라 모욕감을 느꼈다." "본인의 능력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서 자존감이 많이 깎였다." "업무 지적은 달게 받겠으나, 본인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은 태도에 대해서는 사과를 요구한다." 정말이지 깨알 같은 글씨로 스크롤이 계속 넘어가는 장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떤 단어를 썼을 때 본인의 감정이 어떻게 상했는지 아주 논리(?)적으로 적어 보냈더군요. 전화를 세 통인가 해봤는데 안 받더라고요? 일단 월요일에 출근하고 다시 얘기해보자고 보내놨습니다. 이거 제가 선을 넘은걸까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습니다. 잘못된 업무를 바로잡아준 것뿐인데 피드백 할때도 신입의 감정을 살피면서 해야되는건가요? 사수가 저밖에 없어서 나름대로 잘 가르쳐보려고 시간 쓴건데요. 사과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기강을 잡아야 할까요?
우율무차
은 따봉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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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면 예뻐보이나요?
저희 팀에 일은 잘하는데 태도는 엉망인 직원이 한 명 있습니다. 솔직히 평소 행실 보면 친구로라도 두고 싶지 않은 스타일입니다. 인사? 안 받아주고 본인도 안 합니다. 협업할 때 질문하면 귀찮다는 티 팍팍 한숨 푹 쉬면서 대답하고요. 회의 시간에도 남이 하는 말 다 잘라먹고 본인 할 말만 하는 스타일입니다. 메신저 말투도 항상 공격적이고 날 서 있습니다. 같이 점심이라도 먹는 날엔 체합니다... 근데 이 사람이 일을 너무 잘해서 팀장님이 너무 예뻐하세요. 보고서 퀄리티나 업무 처리 속도 보면 깔끔하고 문제가 터졌을 때 해결하는 능력도 있고요. 저랑 연차는 비슷한데 저보다 퍼포먼스가 더 잘 나옵니다. 인정합니다. 반박불가라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우스갯소리로 <착한데 일 못해서 민폐 끼치는 동료 vs 싸가지 없는데 일 잘하는 동료> 밸런스 게임 할 때 이 사람이 딱 후자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 전 항상 후자를 골랐던 사람이지만 겪어 보니 전자 못지 않게 후자도 싫습니다. 저나 다른 팀원들이 저 직원 태도 때문에 힘들어하는 티를 내도 팀장님은 너희가 이해하라는 식으로 감싸고 도네요. 물론 그 팀원은 팀장님에게도 싸가지가 없습니다... 저는 회사 생활 하면서 개인주의만으론 어렵다고 느껴왔어서 팀 분위기를 흐리는 이 사람이 싫은데 성과만 잘 나오는 게 최고인가 싶어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Ryan89
금 따봉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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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직원이 자꾸 사적으로 만나자고 톡 보내요ㅠㅠ
업무상 알게 된 거래처 담당자(남자)가 있는데 이분 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ㅠ 회사 사람들끼리는 연락처도 잘 모르는데 (사내 메신저를 쓰니까) 오히려 거래처 사람들은 주로 단체 카톡방에서 업무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제 카톡이 공개가 되어 있는데요. 그분이 언젠가부터 갠톡을 보내기 시작하시더니 요즘 그게 너무 잦아졌어요. 처음에는 업무를 빙자하더니 이제는 그냥 대놓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묻고 또 합니다. 카톡 사진 예쁘다 어디서 찍었냐 누가 찍어줬냐 이런 걸 물어보질 않나, 퇴근하고 뭐하냐, 술 좋아하냐, 주종은 뭐냐, 마치고 시간 되면 같이 한 잔 하나 등등... 혼술 좋아하고 회사 사람들이랑 업무 외적으로 만나는 건 별로 안 좋아한다...고 완곡하게 거절하긴 했는데요 이게 거절로 들리지 않으신 건지 이제 자기랑은 좀 친해지지 않았냐고 자기는 같은 회사 사람 아니니까 괜찮지 않냐고... 그렇다고 세게 말하기에는 거래처라서 그럴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한동안은 계속 봐야 하니까요. 혹시 저땜에 수틀려서 문제가 생기면 안되니까... 뭐 설마 그러겠냐만은 세상 일 모르잖아요ㅠ 그래서 이 사람도 더 대놓고 들이대는 것 같기도 하고.. 오늘 아침에는 자기 꿈에 내가 나왔다고 왜 꿈에서도 앙칼지냐는데 내가 무슨 말을 해요 진짜ㅠㅠ 내가 만만해서 그런가...........ㅠ
젖은낙엽의향기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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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00만원 올랐다 ㅎㅎ
만 1년차인데 직장 생활 시작하고 연봉 오른 거 처음이라 너무 설레요! 사실 작년에 진짜 미친듯이 일했거든요. 사수도 없어서 맨땅에 헤딩하고 주말에도 노트북 끼고 살면서 성과 내려고 발버둥 쳤는데... 연협 때 지르고 나서 설마 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연봉 계약서 날라온거 보니까 그동안 고생했던 게 사르르 녹는 기분입니다. 리멤버 선배님들이 보시기에는 겨우 그거 오른거 가지고 좋아하냐고 하실 수도 있는 귀여운 월급이지만 저는 왜이렇게 신기한지 자꾸 계약서 들여다보게 되네요. 흐흐 시럽 하나도 안 들어간 공짜 회사 커피도 달게 느껴집니다. ㅋㅋ 회사에 다른 분들은 좀 분위기가 험악한거 같아서 쉬쉬하고 있습니다.. 막 회사 불지르겠다는 분들도 있고.. 탕비실에서 무서운 표정으로 막 얘기하는 분들도 있고.. 여친이나 엄마한테 자랑할까 하다가 연봉 자랑은 아무데다가도 하는거 아니라고 해서 그냥 혼자 ^--^ 이 표정으로 있어요! 불금이니까 혼자 치킨이나 사먹을까봐요..ㅎㅎ
레몬글라스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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