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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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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심사역 산업전문가
요즘 은행 쪽에서 여신 심사역 채용 중인데, 업계적으로 신선한 접근인 것 같아서요. 은행 쪽 계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신한은행
parcseul
억대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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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주들 계실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69445?sid=101 2026.4.23 삼성전자 500만 주주총궐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누구라도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주만이 집회에 참여가능합니다.) 성과급 40조 요구와 세계최고 반도체 공장 폐쇄 라는 삼성전자 직원들의 무도한 요구에 맞서서 500만 삼성전자주주는 분연히 일어납니다. 지금의 삼성을 세계에서 우뚝서게 한건 경영자만도 아니고, 직원들만도 아니고, 바로 우리 주주의 끊임없는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경영자의 잔치, 근로자의 잔치에 삼성의 진짜 주인인 우리 500만 주주는 철저히 소외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경영자에게만, 근로자에게만 삼성을 맡겨둘 수 없으며, 이제는 주주들의 혼연의 한 마음으로 삼성을 보호하고 지킬 것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아래 구글 폼으로 참석여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집회일시 : 2026.4.23. 오전 10시~ 오후2시(예정) * 집회장소 :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대로 5 인도( 삼성전자 직원결의대회 맞은편) * 집회준비 : 마스크, 생수등 주최자 제공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_YOxLrOz8JBvm8AYRp_Iw5xwwQy
@삼성전자(주)
EricLim
억대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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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것도 없어도 세금은 내는군요.
재작년 20여년이상 다니던 회사를 나오게 되었고 지인 소개로 바로 몇백억 매출규모 중소기업에 입사하였는데, 이회사가 들어가서보니 이미 사세가 기울고 있었더군요. 결국 3달만에 회사는 워크아웃 신청을 한다하여 급 퇴사하였고, 바로 새로운 회사로 입사하였습니다. 근무기간 3개월간의 임금은 받지 못하여 대지급으로 일부만 받고는 잊어버렸습니다. 회사는 24년 워크아웃 갔다가 25년 회생이 어려워 종료가 되었고 전 잊고 살았었죠. 문제는 얼마전 세무서에서 종합소득 누락이 있다하며 많은 세금을 추징한다고 하더군요. 받지 못한 급여에 세금을 내는지 몰랐다하니, 기업에서 급여신고를 하면 무조건 세금을 내야하고 기업에 개인이 소송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도산확인이 되면 어찌 해볼여지는 있으나, 퇴직후 1년지나면 도산확인신청도 불가하고, 기업이 워크아웃 종료되서 도산상태도 아닌게 되더군요. 결국 상당한 금액의 추징포함 세금을 우선 내야하는데.. 통장에 받은적도 없는 급여를 우선 징수하고 근로자가 알아서 찾아가라는게 행정편의적 제도가 아닌지..계속 의구심이 드네요.. 천만에 가까운돈을 2년이 지나서 세금으로 우선 내는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전 우수세금납부자 선정과 교차하여 오늘따라 싱숭생숭해서 하소연이나 했습니다. 직장인분들 건승들하십시오
파아란하날
억대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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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인데 일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재직 중인 회사는 80명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국방 쪽이고요. 그래서 그런지, 사업부가 마땅히 없습니다. 각 영업부서에서 사업을 각각 따오는 느낌이에요. 문제는 부서에 저 혼자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9개월차 신입입니다. 지금 저 혼자 "마케팅", "IR", "PR"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가끔식 타 부서의 사람들이 자료 검토는 해주는데,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는 느낌도 있습니다. 아무튼 말이 좋아, 마케팅, IR, PR을 하지 정작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습니다. 그냥 부서 돌아다니면서 혹시 도와줄 일 있나요? 하고 물어보고 다닙니다. 보통은 사장이 문제가 터진 부서에 가라고 합니다. 그럼 거기서 같이 이것저것 문서도 쓰고, 제 딴에 최대한 할 수 있는 걸로 돕습니다. 지금도 정부 사업 뭐 없나 하고 뒤적뒤적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이게 맞나 싶어서 글 썼습니다. 당장에 여기 커뮤니티만 보더라도, 다들 상사가 시키는 걸 하잖아요? 저는 뭐 도와줄 거 없나하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립니다. 이게 맞나 싶습니다. 그리고 일도 약간 긴급 미션 처럼 내려옵니다. 하루 안에 보고서를 써야한다. 내지는 하루 안에 발표자료를 만들어야 한다. 같이요. 일단 해오면, 또다시 여기저기 기웃거립니다.... 이게 뭐하는 건가 싶네요. 회사 내에서 정체성이 없는 느낌입니다.
같이히오스해요
동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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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연상 남친 자산 3천 (+빚투중)….;;
연봉 비슷함 (제가 이직을 2번 함 / 남친은 첫회사 쭉 근무중) ​ 본인 99 6년가량 일했고(취업을 일찍 함) 주식+저축 8천만원 1년전에 독립, 이전까진 본가에서 살아서 돈을 모을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엄청 잘 모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함) 서울 빌라 구입예정이고 (계약서 작성완료), 잔금이 7월이라 전부 집에 들어갈 예정 ​ 남친 91 7년가량 일했고 집에 돈 들어갈 일이 있었다고 함 (어머니의 갭투 실패로 1-2천정도 메꿔드린듯) 20살때부터 독립해 살아서 자취비용이 제법 들었을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자산은 현 월세집 보증금 2천 + 마통 5천 뚫어서 현 투자금 5.8천 (미장 / 국장 인버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태 모은 게 아니라 '쓰고 남은 돈' 같은 금액이고 남친이 모은 돈이 적다는 걸 알아서... 기존 월세집 정리하고 빌라 같이 들어가서 동거하면서 열심히 모을 생각했는데 어제 토스/뱅크샐러드 까보고 빚투중인 걸 알았습니다... ​ 제가 우려되는 점은 크게 2가지인데.... (최대한 중립적으로 전달하고자 아래 내용은 AI를 사용해 다듬었습니다) ​ 1) 현재 자산 대비 과도한 주택 매수 계획 남자친구는 본인 자본 약 3천만 원 수준임에도 내년 서울 아파트 매수를 계획 중입니다. 이유는 “여자가 이미 서울에 자가를 마련한 상황에서 남자가 빈손으로 들어오면 부모님 입장에서 좋지 않게 보일 것 같다”는 것입니다. (저는 당연히 상관없습니다...) 이를 위해 사내대출·신용대출을 최대한 활용하고, 현재 직급에서만 가능한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영끌 매수를 고려하고 있으나 저는 장기적인 유지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큽니다. ​ 2)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한 투자와 부채 인식 마이너스통장을 3~4년 이상 사용하며 투자 중이고, 전반적으로 대출이나 레버리지 사용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아 보입니다. 종목은 약 40개 내외로 분산되어 있으나 명확한 투자 원칙은 보이지 않고, 이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자 향후 상황을 보며 정리하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 제가 남친이랑 어떤 대화를 더 해보아야 할까요? 그리고 이정도 재무관 차이는 다들 용납 가능하신가요... ㅋㅋㅋㅋㅋ ㅠㅠ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햄냥토
은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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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게 회사를 왜 다녀?
몇년 전 코인으로 몇십억 벌고 1년 다닌 회사도 때려친 친구가 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교사를 꿈꾸던 얌전하고 조용한 친구였는데 완전 신세 역전했죠. 요즘도 일은 안하고 투자 수익으로 먹고 살고 허구헌날 여친이랑 호주 파리 전세계 곳곳을 놀러다닙니다. 근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술자리에서 저 포함 3명의 직장인 앞에서 대놓고 이러더라고요. 왜 아직도 하루종일 쌔빠지게 남의 돈 벌어다주고 푼돈 받고 사냐고요. 멍청하게 회사를 왜 다녀? 라고 하는데 다른 친구들은 이 ㅅㄲ 취했나보네 ㅋㅋㅋ 하고 웃어넘겼지만 저는 머리를 쾅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제 일에 자부심 갖고 회사에 애정 갖고 성실하게 살아왔는데 이게 멍청한 일이라고? 근데 그 말에 제 스스로 반박을 할수가 없더라고요. 지나가는 말에 흔들리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출근해서도 일이 하나도 안 잡힙니다.
아햄들다
은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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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카톡을 주기적으로 지워요
갠톡 방은 싹 지우고 안 쓰는 단톡들도 다 나가버리거든요 남아있는건 시댁 식구들 가족톡, 업무 단톡, 친구들 단톡 몇개 정도? 저랑 나눈 대화도 지워져있는거보고 너무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핸드폰 용량 모자라서 주기적으로 밀어버리는게 습관이래요. 256기가 쓰면서 카톡 용량이 얼마나 된다고 그걸 굳이 주기적으로 지우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캐물어보니까 옛날에 만났던 여친이 폰 검사를 하면서 꼬투리 잡는게 취미였대요. 여직원과 업무 관련 톡을 하거나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내용이 있으면 싸움의 빌미가 되니 지워버리는게 습관이 됐고 지금은 아예 자주 쓰는 톡방을 제외하고는 다 없애버리는게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저한테 숨겨야될 건 없고 숨길 이유도 없는게 그냥 자기가 그게 편하대요. 근데 카톡 말고도 문자랑 통화내역도 다 지워져있는게 좀 이상해서요.. 아무리 편하다고 하지만 주기적으로 삭제하는게 더 귀찮지 않나요? 이런 분들 많은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 성격상 그러신분들도 계시군요 저는 제 카톡도 그렇고 안 지울 법한 카톡들도 다 지우는게 이상해서 여쭤봤어요. 저는 남편이랑 연애 때부터 했던 카톡들 추억이라고 생각해서 다 모으고 있거든요. 물론 제 남편은 저랑 다를 수 있죠~ 위에서 적어뒀듯이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이 있나 해서 올려봤어요.
llll1l1a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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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면 아이의 저녁이 끝나 있습니다
집에 들어서면 국은 이미 한 번 식었다가 데워진 표면을 갖고 있고, 아이 컵 바닥엔 물자국만 남아 있습니다. 저는 그 시간에 없었으니까요. 아이는 17개월. 아직 걷기와 뛰기를 구분 못 하는 나이입니다. 아내는 허리디스크에 배속의 둘째는 22주. 아이를 씻기려면 몸을 낮춰야 하는데, 그 순간 허리 보호대 찍찍이가 먼저 당깁니다. 그 시간, 방송 스피커에서 금속성 목소리가 들어옵니다. "뛰지 않게 해주세요." 아래층 노부부의 항의입니다. 이삿날 허락도 없이 신발을 신은 채 우리 집을 둘러보고 나간 분들입니다. 선물을 들고 가면 "이런 거 필요 없으니 아이만 조용히 시키세요"가 돌아왔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말은 아이한테 먼저 떨어집니다. "너가 그렇게 뛰는 OO니?" 아랫집엔 22주 된 배와 허리 보호대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가 저녁 여섯 시 전까지 이미 하루를 밖에서 보내고 들어온다는 것도요. 공동주택은 서로를 수직으로 쌓아 올리지만, 사정까지 함께 보내주진 않습니다. 오늘도 아내의 허리가 바닥매트 대신 완충재가 되고 있을 시간, 저는 아직 사무실에 있습니다.
이서하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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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쓸모없다/나가라 라고 한 다른팀 분과 어떻게 지내야 하나요?
일반 기업에서 보안담당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IT부서와 헬프데스크가 별도로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자꾸 저를 본인자리로 불러서 '이거 처리해라'라고 하는 분이 계시는데요(다른팀). 그냥 설정 문제나 간단한 오류 정도는 말씀드릴 수 있지만 점점 더 그 도를 넘어가서,,(복합기 잉크 갈아라, pc가 느리니 해결해라 등등) 그 분야는 저의 업무분야도 아니고, 다른 쪽으로 문의하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쓱 웃으시면서 "이럴거면 니가 여기 왜있냐? 너 필요없네? 너 안뽑아도 됐겟네?" 하시길래 당황해서 네?? 했더니 "너같은 쓸모없는 애 필요없다 나가라" 이러시더라고요.. 그때가 퇴근시간 이후라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그 이상한 분의 팀원분들이 "왜 그러냐 펑크님이 본인업무 아니어도 얼마나 지원잘해주는데~" 하면서 말리니까 그딴거 하라고 뽑았는데 안하겠대잖아 그럼 쟤가 쓸모있어? 쓸모없지 이러면서 절 뚫어지게 보면서 계속 쓸모없다 나가라 이런말만 계속 하셨구요. 그 날 주변분들이 저보고 퇴근하라고 하셔서 그냥 등떠밀려 퇴근하고,, 그 다음날 출근해서 보니 없던 일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사무실에 떠돌아다니는 말들을 들어보면 개인적으로도 화가 많은 분이고 평소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나보더라구요. 암튼 저렇게 말한 분은 또 언젠가 저에게 똑같이 하실거같아서 녹음하려고 단축키도 설정해놨고, 팀장님께도 말씀드렸습니다. 암튼 사설이 길었는데 저 분은 다른 팀에 업무로도 엮일 일 없어서 그냥 무시하고 지내려고 했습니다. 저에게 저렇게 이유모를 폭언을 하셨는데 제가 사근사근하게 먼저 다가갈 필요도 없구요. 그런데 자꾸만 말을 걸고 친근하게 굽니다. 저는 여자고 그쪽은 정년이 얼마 안남은 남자직원분이셔서 말 섞을 일이 없는데도 계속 스몰톡/어깨를 툭툭 치는 등 친근한 척을 시도하시구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신고하면 본인에게 영향올걸 아니까 그러시는거같은데.. 이런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사정을 모르는 다른분들이 보기에는 제가 이상한 직원처럼 보일까요? 어떤 태도를 취해야할지 모르겠습니더.
사이버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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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심리상담센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 직장에서 일한지 6년이 되었습니다 회사생활하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성취감을 느꼈고, 긍정적으로 회사 생활을 해왔었는데 회의감이 드는 시기가 온 것 같아요. 꾸준히 잘 해내온만큼 어느정도 인정을 받고있는 느낌이 들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부당한 일이 있거나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어서 이제는 현타와 번아웃이 온 것 같습니다. 미끄러지는 이유가 있겠지, 분발해야지 생각해왔었는데 면담도 해보고 커리어도 정리해보니 구조적인 문제도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자꾸 마음이 좁아지다보니 잘 맞지 않던 직장동료들의 단점이 더 크게 느껴져서 같이 지내며 스트레스도 더 커지고, 이직을 하기로 마음은 먹었는데 어쨌거나 그 전까지는 버텨야하니 제 마음을 좀 더 다독이고 더 우울해지지 않으려고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인터넷 서칭을 했을 때는 너무 많은 정보가 나와서, 관련하여 도움을 받으신 적이 있거나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언을주세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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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부부이견] 밥그릇에 주걱을 수직으로 꽂아두는 것, 예의가 아닌가요? (일부 수정)
오늘 아침 식사 준비를 하다가 아내와 의견 차이가 생겨 커뮤니티 분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제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큰 그릇에 밥을 담아두고, 각자 떠먹을 수 있게 주걱을 밥 위에 90도로 곧게 꽂아두었습니다. ​이를 본 아내는 **"제사상이 떠올라 기분이 나쁘다, 이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저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나의 입장: 1. ​연상 작용의 부자연스러움: 일상적인 식사 준비 과정에서 주걱을 꽂아둔 것만으로 제사상을 떠올리는 것 자체가 다소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2. ​제사의 의미: 설령 제사가 떠오른다 한들, 제사는 조상을 추모하는 경건한 행위이지 기분 나빠해야 할 부정적인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3. ​유사사례와 차이: 일본에서 젓가락으로 음식을 옮기는 것을 금기시하는 건 '유골'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라는데, 이는 죽음이라는 부정적 맥락이 강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제사'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예의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아내는 이 상황이 본인만 이상한 게 아니라며 주위에 꼭 물어보라고 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순한 생활 습관의 차이일까요, 아니면 정말 식사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일까요? ​[추가/수정] 많은 분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해결했습니다! ​어제 아침 올린 글에 정말 많은 분이 진지하게 의견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고,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정서적 금기'의 무게를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덧붙여, 상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당시 분위기: 살벌하게 싸우는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제가 아침 식사를 차렸는데, 아내가 "이건 좀 아니지 않아?"라고 한마디 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차려준 정성보다 트집을 먼저 잡는 것 같아 저도 모르게 반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릇의 형태: '밥공기'라기보다는 밥을 덜어 먹기 위한 넓은 대야 형태의 큰 그릇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에 주걱을 꽂아두는 건 괜찮겠지"라고 효율성만 따졌던 것인데, 댓글을 보니 그릇의 크기와 상관없이 '꽂는 행위' 자체가 주는 이미지가 강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반성하는 점: 바쁜 아침 시간에 효율적으로 움직이려다 보니, 아내가 느끼는 정서적 불편함을 '비논리적'이라고 치부했던 것 같습니다. 싫어하는 건 안 하는 게 예의인데 말이죠. ​그리고 후일담입니다. ​제가 어제 아침 당시 아내에게 **"주걱 꽂는 게 그렇게 예의에 어긋나면, 자고 일어나서 이부자리 안 개고 나오는 건 괜찮은 거냐"**라고 살짝 일침(?)을 날렸습니다. 그랬더니 아내도 잠시 멈칫하더니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더군요. ​결론적으로... 오늘 아침은 아주 평화로웠습니다. 저는 주걱을 밥 위에 살포시 얹어두었고, 아내는 이부자리를 아주 칼같이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유일하게 제 편(?)을 들어주셨던 '커뮤참올드하네'님을 비롯해, 냉철하게 비판해 주신 모든 분 덕분에 저희 부부 사이가 한층 더 성숙해진 것 같습니다. 역시 커뮤니티의 힘은 대단하네요. ​모든 조언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는 밥주걱 절대 안 꽂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람상조라이프(주)
위대한경리
은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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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한지 일년 다되가는데 경력 살리기 어려울까요
40대 후반에 대기업 중소기업 대기업 스타트업다니면서 cfo로 마무리됐습니다 스타트업의 자금 압박에 퇴사를 결심했고 구직 못한지 1년이 다 되가네요 이렇게 구직이 어려운건 경제상황도 또 제 나이도 있을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면접이라도 보면 분명 어필할 기회가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것마저도 쉽지 않네요 연봉을 낮춰서라도 이직하고 싶은데 직전 연봉 기재시에는 거짓으로 할 수 없다보니 이 부분도 구직에 오히려 걸림돌이 되나 생각도 듭니다 나쁜 생각 안하려고 현재는 아침에 운동, 영어 공부, 구직 활동 이런 구조에서 반복적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랑 혹시 비슷한 상황에서 우울 무기력감을 극복하고 잘 헤쳐나가신 경험이나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20년동안 경영기획 재무쪽 일만 했고 나름 전문가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구직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태껏 난 뭐하고 살았지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제이더
억대연봉
은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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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30대 중반 입니다.
와이프는 중소에서 고정수입으로 300정도를 벌어 왔었습니다. 저는 550–600정도를 벌어왔고, 사용하는데에 어려움은 없었죠. 집사기에는 부족하지만 꽤 괜찮은 소득이엇습니다. 저축도 했구요. 아이가 태어나고 이런저런 과정을 겪으며, 현재 와이프는 아이 보는데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돈 모으기가 굉장히 어려워 지네요. 와이프는 아기가 얼집에 적응하면 다시 일을 한다고는 하는데, 재취직이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다들 이런 과정을 겪으시는지요…?
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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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합격 여부 같이 판단해주세효
- 직무: 중견기업 마케팅기획 경력직 (3년~9년) - 지원자: 대행사 5년 경력 - 두달 전 서류탈락이었으나 예비합격자 대상 전형 재진행한다고 연락와서 실무+임원면접 같이 진행 - 기본 면접시간 30분 / 실제 면접시간 20분 (앞 지원자도 20분만에 나옴) *합격 예상 포인트 - 전반적으로 목소리, 말투나 표정이 신뢰감 있었고 대답을 논리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함 - 자기소개, 강점, 성격 장단점 등 본인 캐릭터 자체를 일관적으로 이 직무에서 요구하는 모습으로 설정했고 그걸 경험 기반으로 잘 풀어냄 (경험 자체는 직무와 완전 핏하지는 않았음) - 실무팀장님이 경력기술서를 열심히 검토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동그라미를 침 / 인성질문 관련 답변을 듣고 웃으면서 본인도 본받아야겠다고함 - 우대사항에 대행사 경험이 있던 점 / 경력기간이 적당한 점 / 내 서류가 직무와 핏하지 않다고 생각했으면 면접에 안부르지 않았을까하는… - 팀 업무,협업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심 (내 질문에 대한 답변이긴 했음) *탈락 예상 포인트 - 그래도 인하우스 경험이 없으니 이 직무에 부족하다고 생각할수도 - 임원이 계속 포커페이스에 별 반응이 없었고 마케팅 관련 인사이트 질문에 조금 애매하고 평범한 대답을 했음 - 답변에 대한 꼬리질문이 없이 미리 준비했거나 경력기술서에 대한 추가질문이 대부분이었음 (직무 9 인성 1) - 면접을 원래 간결하게 보는 회사인거같긴하지만 그래도 면접을 보다 만 느낌이었음.. 날 뭘로 판단한다는거지 이런 느낌 - 흔히 말하는 합격 시그널인 언제부터 출근 가능한지, 연봉 이런거 안물어봤고 물어볼 시간도 없었고 심지어 지원동기, 이직사유도 안물어봄 (자소서 문항이 5개여서 그안에 이미 지원동기나 경험 내용들이 있긴 했음) - 답변한 내용이 논리적이긴 했지만 진솔한 모습은 좀 부족했음 면까몰인거 알지만 마냥 기다리기에는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네요!! 다수의 생각은 어떤지 듣고싶어요
방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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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4세 싱글 연애, 결혼질문에 지쳤습니다.
30대 중반이고 싱글여성입니다. 제 스스로도 나이가 많은 것도 알겠고, 사실 연애도 줄곧 해왔는데, 저와 함께 인생을 걸어갈 동반자는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주변에서 안부인사처럼 결혼은 하셨나부터 눈이 높은거 아니냐 등등의 말들과 연애를 시작만 해도 그걸 알기만해도 결혼해야지 하는 반응에 이제는 더이상 되도록 저의 이야기는 안하고 피하려 노력합니다. 노력하지만 질문공세에는 답을 하게되다보니 불편한 상황도 아직도 많습니다. 꼭 필수인것 마냥 그러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스몰토크라는게 주제가 그런건가요.. 사회생활한지도 8년인데,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연애와 결혼이 제 직장업무나 직무 퍼포먼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데 다들 왜이리 챙기시는건지. 그러시는 분들 이유가 뭔가요. 질문 종종하시는 어르신들과 생각없는 동년배분들.. 왜그러시는거예요?
뭐라냐
은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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