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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추천으로 기업에서 공고 보내는거 뭔 기준인가요?
그냥 업계종사자면 보내는건가요? 되도 않는 제안이 많이 오길래 그냥 대충필터링해서 보내는가 싶어서요. 공장 설비 프로젝트 매니전데 마케팅이 오질 않나 황당한게 많네요
프로젝트좋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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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기분 나빠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아플 때마다 남편의 반응이 서운하게 느껴지는 일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제 입장에서 쓴 글이지만, 최대한 차분하게 상황을 설명드릴게요. 처음 시작은 같이 살면서 제가 하루종일 머리가 깨질거같고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낮에 병원을 다녀왔지만 새벽에 진짜 너무 아파서 남편에게 응급실을 가고싶다 한 적이 있어요. 근데 남편이 응급실 가도 소용이 없을거라며, 돈도 없다(돈은 내가 낸다함), 낼 눈뜨면 너 혼자 병원가라 하더라고요. 그날 너무 아팠는데 같이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니까 너무 서운했습니다. 일단 서운한건 뒤로 재치고 제가 너무 아프니까 결국 몸끌고 응급실을 가긴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어떻게 다시 왔는지 기억이 잘안나요. 그때 제 기억으로 몸에 열이 너무 많이 나서 응급실에 못들어온다고 했던걸로 기억해요. 일단 집에 다시와서 해열제 먹고 좀 나아져서 잠을 잤습니다. 남편에게 서운한 감정은 들지만 남편 말대로 응급실 가도 소용이 없기도 했어서 제가 너무 아프다고 오바 떨었나보다 생각하고 지나갔어요. 두번째는 제가 임신을 했을 때였는데, 밤에 갑자기 너무 쥐어짜는 복통으로 배랑 허리가 안펴지고 고통으로 너무 무서워서 남편을 다급하게 불러 응급실을 가자 119좀 불러달라 부탁을 했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아픔이기도 했고, 아기를 배고 있다는 생각에(잘못될까봐) 빨리 병원을 가고싶었는데 남편이 가만히 쳐다보더니 여기에 구급차를 어떻게 불러 한 마디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택시라도 불러달라 하니까(자차가 없었어요)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곤 저를 가만히 서서 빤히 쳐다만 보더라고요. 한 그렇게 30분 아파했나? 갑자기 배가 싹 풀리면서 쥐어짜던 아픔이 사리지긴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렇게 엔딩이 되긴했는데, 며칠뒤에 산부인과 검진 날이 되어 가보니 유산이 되었더라고요. 이때부터 제 서운함이 커진거같아요. 내가 위기 상황일 때 남편이 저를 도와주지 않을거 같다는 공포도 사실 느끼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이후 살면서 제가 자주 체하긴 해가지고 체할때마다 등만 주물러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그럴때마다 귀찮다. 힘들다. 나한테 그런걸 왜 시키냐라며 오는 서운한 말을 해왔습니다. 이 말에 저도 학습되어서 부탁해봤자 안해주겠지 생각하며 잘 부탁 안하게되었어요. 이걸로 많이 다투기도 하니까, 그냥 부탁하지말고 제가 상처받지 말자 생각하게 되었고요. 근데 바로 이번에 제가 터졌네요. 제가 밤에 너무 토할거같아 등을 좀 주물러주면 정말 나아질거같아서 남편한테 오빠 나 등만 좀 주물러주면 안될까? 했어요. 그러더니 남편이 나 지금 배불러서 힘들어 그러더라고요. 그러더니 좀 늦게 와서 등을 쳐주더라고요. 너무 고마웠지만 등을 치면 내가 토할거같아서 남편한테 그냥 주물러 줄 수 있어? 하니까 한숨쉬더니 5초 주무르고 아 힘드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힘들면 하지말라고 하고 서운하다고 말하니 남편이 자긴 아플때 혼자 아픔을 견딘다면서 저보고 넌 왜 그러지 못하냐는 느낌으로 말하더라고요. 이 상황에서 제가 느끼는 서운함이 과한 건지, 제가 이기적인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픔은 원래 혼자 견디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배우자에게 기대고 싶은 제 마음이 잘못된 건지 조언을 부탁드립니 다. ———추가————(댓글에도 있습니다!) 이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저에게 조언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느끼는 불편하고, 어려웠던 감정이 녹아내리네요. 그리고 제가 느끼는 감정이 정당한게 맞았구나 하고 안도감도 생기고요. 감사합니다. 우선 모든 댓글들 하나하나 남편과 함께 읽었습니다. 평소 제가 살면서 남편이 참..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남편이 이해가 안되는 행동과 말을 할 때에는 저 또한 이게 현실인가? 하며 벙쪘던거 같아요. 댓글을 통해 남편의 공감 능력이 부족한 수준을 넘어섰구나를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그래도 이 댓글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깊이 통감하며 읽어 내려가는 남편의 모습을 통해 희망을 본 것 같아요. 깊이 반성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그래도 싸이코 패스까지는 아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걱정하셨던 유산 했을 때는 남편이 사실을 알았을 때 매우 슬퍼했었어요. 부부로서 합을 맞춰가는게 참.. 이해가 안되는 일도 있고, 어려움이 따르는 과정의 연속인거 같아요. 그치만 저는 맞춰갈 수 있다며 노력하며 지내왔어요. 세상 사람 어느 누가 나랑 젓가락 맞추듯이 꼭 맞겠냐며 저를 다독이고,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물론 남편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겠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남편과 한번 더 맞춰 살아 볼건지, 아니면 당장은 아픈 선택일지도 모르지만 각자의 길을 갈 것인지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다들 관심과 조언 이해를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덧, 해당 글은 삭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남편과 제가 두고두고 봐야할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하루동안이네
쌍 따봉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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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달고 이직하기 vs 지금 이직하기
제목대로에요! 커리어는 제조업 회계 쪽으로 비상장 만2년 상장 만6년 했네요! 내년에 과장 진급이 유력한데 (하자 없으면 어지간하면 진급) 이걸 버티고 갈지 아니면 지금부터 알아보고 연말까지 기회를 볼지 고민이네요.. 회사 특성상 과장이 된다고 해서 드라마틱한 연봉 인상은 없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말렝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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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직, 라이프스타일 자랑해주세요
일하는 건 딱히 힘든 것도 없고, 잠도 밥도 잘 챙겨서 건강에도 문제는 없는데 출근하려고 하면 머리가 아프네요... 일 많을 때는 미친 듯이 몰입해서 한 번에 다 처리하긴 하는데 그때는 잠깐 뿌듯한데, 그 이후로는 지쳐서 몇 주를 겨우 버티면서 지나가요 ㅋㅋ ㅠㅠ 원래 직장이 다 이런 건지, 아니면 내가 아직 천직을 못 찾은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각자 직장이나 라이프스타일 자랑 좀 해주실수있나요!! 누군가 인생 바뀐다고 생각하고 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닷...!
밈밈이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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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상가주택 VS 아파트
상가주택과 아파트 구매를 두고 고민중입니다. 상가주택을 사서 받은 월세로 직주근접 아파트 월세를 사는 방법을 고민중인데 상가주택의 경우 환금성때문에 나중에 팔기가 힘들고 가격상승은 아파트가 장기적으로 좋다해서 주위에서는 만류하는데 지방에서 상가건물 2개 운영했던 아버지는 적극 권유하셔서 고민중입니다. 특히, 이런식으로 세팅을 해봤던 선배님들 계시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상가주택(1/2층상가, 3/4층 원룸) - 대지 20평, 2000년도 중반(콘크리트 슬라브) - 더블역세권 300m 이내 - 상권이 좋아 공실걱정은 없을 것 같음. - 월세수익 270만원 - 매매가 11억 아파트(14~15억) - 영등포구, 동작구, 마포구 등 - 3개구에 직주 근접 가능한 아파트
itipkwdf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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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충류 700마리 폐사 원인으로 사료 지목하자..."제조사가 공갈•업무방해로 고소"
[게코퐁당(피해호소자) 입장] “그 사료 먹은 도마뱀 700마리가 죽었어요. 영업은 당연히 못 하고, 충격으로 공황장애까지 와서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사료 제조 업체 공식 입장] "상대 업체의 악의적인 태도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당사는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대해 이미 형사 고소를 진행한 상황입니다. 사건의 실체를 밝혀줄 모든 객관적인 증거 자료는 이미 수사기관에 제출을 완료했습니다.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개별적인 언론 대응이나 소모적인 진실 공방은 하지 않을 것이며, 수사기관과 법의 엄정한 판단이 모두 끝난 이후 당사에서 자체적으로 모든 자료와 결과를 대중에게 공개하겠습니다." http://www.eve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22
@(주)에브리뉴스
진주희 | (주)에브리뉴스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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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어렵다 푸념...
우울증 너무 심해서 병원에서 퇴사하라는데.. 채용공고 보면 하나도 안뽑아서 퇴사도 못하고 아침저녁으로 끙끙거리면서 약먹으며 버티는게 최선이네요 매일하루가 고통스러운데 그냥 관두면 2년간 앞이 안보일것 같아서 너무 두렵네요 에이 너무 짜증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선택못하는 상황이 너무 싫다.
모자이크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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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죽을날만 기다리는 노인입니다
사는게 너무 허무합니다 아침 눈떠는게 싫습니다. 밤에 눈 감는게 싫습니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천장만 바라봅니다. 일 운동 등등 하고 싶지가 않아요. 그냥 사람 만나는 것이 싫습니다. 무섭습니다. 돈이 무섭습니다 아침에 눈이 떠지지 않기를 내일이 오지 않기를 ..
고소하는게 좋앙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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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회사 노트북 고장 문제 스트레스...
3월 초에 입사해서 3~4년된 노트북을 받았는데 며칠 지나고 부터 엑셀. 웨브라우저 작업만 하는데도 블루 스크린뜨고 그래픽 드라이버 충돌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담당자한테 말해서 포멧도 하고 드라이버도 다시깔았는데 한달이 넘은 지금까지 문제가 반복되어 정상적인 업무를 볼수없습니다.. 근런데 담당자는 저의 노북 사용 패턴을 문제 삼으며 저를 의심합니다.. 도대체 컴퓨터를 어떻게 써야 저런 현상이 발생되냐고 따져 묻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어서 답답할 따름입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미티니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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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같은 회사 빨리 탈출해야겠죠?
인원 10명 정도 되는 소기업 나이 많은 신입으로 들어와 쥐꼬리만한 월급 어떻게든 올려보겠다고 열정과 패기로 1년을 비비고 연봉 20% 인상 받았습니다. 3-4명 남짓되는 작은 팀에서 경력도, 경험도 없는 1년차 주니어가 팀장을 달았습니다. 이것부터 말이 안되는 개막장 상황이라는거 아시겠죠? 그런데 어라? 직함은 주고 수당은 안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와중에 일은 미친듯이 몰려 야근과 주말 근무를 하는데 연장수당? 당연히 그런거 없습니다. 수당 달라고 얘기해봤는데 감정 상한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 급하게 신규 직원을 채용해야 하는데 3개월 계약으로 고용하고 별로면 짤라라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작년부터 이직할 생각을 계속 마음먹고 있는데 자꾸 현실이 발목잡는다는 핑계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루빨리 이 거지같은 회사를 탈출할 수 있도록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ㅠㅠ
고라니이ㅣ
금 따봉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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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기업정보에 나오는 연봉정보 얼마나 맞을까요?
사람인에 기업정보에 직급별로 연봉정보가 있는데 그게 실제보다 낮을지, 실제랑 비슷할지, 실제보다 높을지 궁금합니다. 희망연봉 물어보면 대답하려구요. 감사합니다^^
더빔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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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저만 한심한거 같아요
뭘해야될지도 모르는채 시간만 보내고 있는거 같아요. 친구들 보면 다들 잘 살아요 친구들중에 제일 일찍 취업한 누구는 벌써 대리를 달았대요. 누구는 사이드프로젝트로 바이브코딩을 해서 월에 얼마씩 돈을 벌고 있대요. 누구는 n번째 이직해서 자리잡고 잘 사는거 같아요. 결혼 준비도 한대요 저만 몇년째 연애도 안하고.. (아니 못하는지도?) 지금 회사, 지금 직무에 확신도 없는 채 하루하루 버티듯 살고 있네요.. 남들은 저한테 아직 젊다고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라고 하지만 저는 정작 뭐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뭘 시작하려고 하루이틀 의욕에 불타도 계획 좀 끄적여보다가 하루 지나가고, 또 하루 지나가고.. 그러다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친구들의 소식을 들으면 fomo오고 그냥 시간만 지나보내고 있어요. 이렇게 글로 써보니까 더 한심한거 같네요..
장갑어딨어
금 따봉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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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원이 계약직이에요
20명 정도의 스타트업을 다니고 있는데요 공동창업자 3명 나머지 직원은 모두. 계약직입니다. 직원을 뽑은지 곧 2년이 되어가서, 몇달 후면 초창기 멤버 몇은 무기계약직이 되는 겁니다. 웃긴건 승진을 시켜줍니다. 연봉도 올려줍니다 ㅎㅎ 정규직 언제 바꿔주냐고 몇번 물어봤지만 생각하고 있고, 때가 오면 한번에 재계약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때가 언젠진 당연히 모릅니다. 이뿐 아니라 임원들의 관리 태만. 능력 부족. 대학 동아리보다 못한 거야 스타트업이라 그렇다 쳐도 무엇보다 약속을 안지키는 수준이 도를 넘습니다. 보고사항을 확인하겠다고 해놓고 열어보지도 않는 것 정도야 일상이고요 자잘하게 언급한 내부 복지는 물론이고 작년부터 말한 평가와 성과급도 행방불명 고객사 납기를 지키는 꼴을 거의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관리도 엉망입니다. 같이 일하는 분들은 다 정말 좋다는 게 오히려 흠이랄까요... 이직할래도 계약직 꼬리표 남을래도 미래가 안 보이는 조직 여기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이 많이 계셔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나름 팀 내에서, 어쩌면 조직 내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고 경력 대비 저의 역량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 정규직 달 때까지 버티다 2-3년 경력이직 도전하는 게 좋을지 2. 계약직이라도 편견에 맞서 비벼보는 게 좋을지 원래 전자였지만 날이 갈수록 고여가는 조직에 정신적으로 어렵습니다. 임원의 목소리, 텍스트만으로도 스트레스예요....... 뭐든 좋으니 의견 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미노너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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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딸이 남편을 가르치네요ㅋㅋ
와.. 이렇게 말 잘하는건 어디서 배운걸까요?ㅋ 오늘 남편이 등갈비 김치찜이 먹고 싶다고 해서 아침운동 하고 돌아오는 길에 등갈비를 사다가 앞뒤로 굽굽하고 묵은지 넣어서 김치찜을 푹 끓였어요. 한입 먹더니 오늘 왜 이렇게 싱겁냐, 국물이 덜 우러난거 같다 한 소리를 얹는거예요. 자기가 먹고 싶대서 열심히 만들었는데 한 소리 들으니까 울컥했는데... 옆에서 조용히 밥먹고 있던 초등학생 딸이 남편한테 하는 말이 아빠. 엄마가 힘들게 요리했는데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야. 남편이 당황해서 아니, 아빠는 더 맛있게 먹고 싶어서 그래~ 하고 대충 얼버무리니까 딸이 더 세게 나가더라고요. 선생님이 그랬어. 음식이 맛이 없을 수는 있지만, 만든 사람 마음까지 아프게 하면 안된다고. 맛없으면 아빠가 직접 만들어 먹는게 맞아. 와... 진짜 옆에서 듣는데 속이 뻥~~!! 뚫리더라고요. 남편도 그래? 아빠가 잘못했네. ㅇㅇ이 말이 맞아! 하고 맛있다고 호들갑 떨면서 먹더라고요. 남편 교육은 제가 시키는 게 아니라 우리 딸이 다 시키네요. 자려고 누웠는데 넘 웃겨서 자꾸 피식 거리고 생각나네요 ㅋㅋㅋ
시니Sini
쌍 따봉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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