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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선택이 가족을 망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29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여동생, 남동생이 있습니다. 집은 지방인데 이직, 독립겸 경기도로 직장을 잡아 자취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초,중,고,대학교까지 집근처에서 다녔고 또한 전 직장도 집에서 통근했습니다. 집이 엄해서 대학생일때도 외박은 꿈도 못 꿨고 해외여행을 가기위해 ppt를 만들어 같이가는 친구, 숙소, 여행코스 등 설명하고 겨우 다녀왔습니다. ((전)직장을 다니며 용돈을 받지않고 일부 경제적독립을 하고 난 뒤에는 외박금지는 풀리더군요) 대학교 졸업 직후에는 부모님이 원해서 반강제적으로 공무원 준비를 5개월하다가 국가직, 지방직 시험에 2번 떨어지고 공부와 독서실 마감알바를 병행하며 30만원 버는 상황에 정신적으로 힘들었나봅니다. 문뜩 차 도로에 뛰어들어서 사고사로 죽으면 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제 모습에 친구한테 털어놨고 정신과 상담을 추천받아 지속적으로 내원하여 약을 복용하며 괜찮아졌습니다.(가족들은 제가 공부가 힘들어서 그만둔 줄 알고있습니다. 여동생한테 정신과약 봉투를 들키며 저는 잠이 오지않아 수면제 복용중라고 둘러댔습니다. 죽고싶어서 병원가서 약 먹는다하면 제가 문제고 의지문제다 라고 할 것같아서요. 실제로 수면제 먹는다고 둘러대니 왜 정신과를 가며 약먹지말라고 하셨어요.) 이 직후 저는 취직하여 전 직장을 1년 8개월 다녔고 전 팀원들의 따돌림, 소진상태로 정신과 약(사회불안증)을 먹다가 현타가 와서 그만뒀습니다. 부모님한테 용돈받는 생활을 하고싶지 않아 알바비와 국가제도로 지원금을 받아 생활비를 벌어 생활하다가 1년 5개월만에 현 직장에 합격하여 27살에 첫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은 본가근처에 통근가능한 곳으로 이직하길 원했으나 지금이 아니면 평생 본가에서 살거같아 몰래 현직장에 면접을 봤습니다. 물론 합격통보받고 가족들한테 말했지만 반가워하지 않았고 입사 7일전 혼자 회사근처 자취방(원룸)을 보고 계약했습니다. 결국 아버지가 보증금, 이사비 등 400정도 지원해줬고 월세, 생활비는 월급 내에서 지출하며 소소하게 저축도 했습니다. 급하게 구한 자취방이다보니 (준)우범지역이라 계약기간 1년 채우고 또 아버지의 보증금지원으로 현재는 소형 아파트에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2년전 경기도 이사후 자주가는 가게사장님의 소개로 약 1년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차가 10살이라 만남자체를 고민하다가 성실한 사람인 것 같아 연애를 시작했었죠. 이를 안 가족들은 다른좋은 남자있으면 환승해라. 다른사람 소개시켜주겠다. 결혼은 절대 안된다 식으로 부정중인 상태입니다. 특히 남동생은 지금 남자친구를 집에 데리고 와서도 안되고 오면 멀쩡히 못 나간다라며 강력한 반대중입니다. (이 상황은 남자친구는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10살 차이로(아버지 연상) 제 배우자 나이차가 6살도 많다고 하십니다. 저도 거의 첫 연애고 지금바로 결혼생각은 없는데 이는 남자친구와 동일하여 내년에 결혼생각 유무에 대해 얘기해보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저랑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가족사정에 의해 모아둔 돈이 없는 상황입니다. (저도 많다고는 할순없죠.) 최근 본가에 가서 여동생의 결혼계획을 듣고 여동생의 남자친구와 밥을 먹기도 했습니다. 여동생의 남자친구는 직업도 미래가 확실하고 고소득이고 그의 부모님도 경제적 뒷받침이 잘 되어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여동생이 빨리 결혼하는게 아쉽지만 허락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럴때마다 어머니는 저에게 결혼생각을 해라. 지금하는 일(직업)이 대단한것도 아니고 남자를 만나 가정을 꾸릴 생각을 해야한다. 적정기를 놓치면 나중에 후회한다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이때 제 남자친구는 아예 없는듯이 당연하게 다른남자를 만나는게 기본 베이스구요. (이 상황은 남자친구는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때 부모님의 싸움, 경제적으로 갈등이 생기는 걸 보면서 결혼은 부질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 1년 넘게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며 제 가치관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의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결혼 자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배우자 조건을 볼때 경제제인 부분보다 사람인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돈은 한순간이지만 사람은 오래 남으니깐요. 그래서 한때 본가에 가는 것 자체로 스트레스라 가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남자친구, 결혼얘기가 나와도 그러려니하고 말을 흘려들으니 짧은기간 본집에서 지낼때 괜찮습니다. 지금도 혹시나 현재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깊어졌고 결혼에 대한 의견이 동일해 서로의 집에 방문하게 된다면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예상이 됩니다. 반대하는 상황에 남자친구가 상처받으면 어떻하지,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등 고민이 많이 들때가 있습니다. 얼마전 남자친구는 "가끔 제가 또래를 만나는게 맞지않나" 고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고 "당장 서로 결혼생각이 없으니 괜찮고 내년에 얘기하기로 했잖아.지금 너와의 만남이 좋아." 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선택을 미루고 연애를 한다고 하나 미래를 생각하면 침울합니다. 그냥 문득 시간이 지나 순탄히 풀려나가는 불가능한 현실이 실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이미 제 부모님은 여동생 남자친구와 제가 첫째라는 기대감속에 사위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더 나은 조건의 남자를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그러나 저는 부모님의 기대에 응하기 힘들 것 같고 제기준으로 다른 남자를 데리고가도 맘에 들지 않을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가끔보고 있으나 종종 저때문에 갈등이 생기고 화목함이 깨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거리를 두는게 맞을지도 제 생각을 밀고 나가느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제 3자가 본 의견이 궁금해서 올려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루쓰
쌍 따봉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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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롭고 힘들다
부모님 두 분 다 치매에 진입하시고 매일같이 나한테 의존하심 사십 중반에 결혼도 못했는데 얼굴이 근심이 가득해서 짬내서ㅜ여자 만나 노력해봐도 여자도 눈치를 챈거지 내가 지쳐보이는지 날 들여다봐주지도 않고 이제 안다 나도 누군가와 가정을 일구는 건 끝이구나 부모님은 점점 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그 고통조차 다음날 기억 못 하시고 내게 오히려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심 ㅠㅠ 정작 내가 불면증에 시달리고 약을 먹고 버티는 건 아무도 관심이 없다. 정서상담소도 다니고 치매보호자 센터도 전화도 해보지만 매일 몰려오는 이 고립감은 사람을 뭉개버리는듯 그래도 살고 싶다 버티고 싶다 아직은 그래도 세상 누구도 나한태 사랑과 관심이 없어도 신께서는 분명 내게 용기를 주시기를
버티고싶은사람
억대연봉
쌍 따봉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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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후 연락이 안되고, 잠적해버린 회사... 흔한가요
linked in 에서 원격근무 개발자 구한다고, 공고 올린 스타트업이었는데( inspline 이라는 회사) 1차 서류 통과하고 2차 원격 면접 하고 3차로 과제면접도 했습니다... 클라우드 인프라에 실 서비스 구축 과제라 이거때매 클라우드 계정도 새로 파서 이거저거 세팅도 하고 했습니다. 이러고 과제면접을 제출했는데도 아무말이 없다가 (이때 싸하긴 했는데.) 일주일 넘게 소식이 없어서 물어보니 그 주에 대면 면접을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4차로 대면 기술면접까지 했고, 대면한 사람은 '추후 연락 주겠다' 하고 마무리 했는데 이러고 일주일 넘게 연락이 없더군요. linked in 에 올라가 있는 프로필이나 , 해당 회사 메일 등으로 일주일 기다리고 연락 없어서 문의는 넣었는데 답변도 없습니다. 이럴거면 그냥 서류나 1차에서 탈락 시키던가, 채용하지 않을거라도, 조오금만 시간 내서 탈락 통보를 하든가 하지 시간은 시간대로 거의 1달 넘게 엮여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4차까지 간 사람한테 통보도 없이 잠적해 버리는건 처음 당해서 황당하기도 하고 화나네요...
모뢰반지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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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 이직
안녕하세요. 업무 특성상 주기적인 야근이 있는데 (MD직군) 이번에 퇴직하고 더 좋은 회사로 이직이 확정되었습니다. 퇴사를 먼저진행한 터라 이미 퇴사는 확정인데 합격통보 받고 이틀 뒤, 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했습니다 회사에 다시 임신했다 말씀드리고 가자니 아무리 여성친화적인 기업이라도 입사 전 임산부를 뽑을까 싶어서 걱정이 되는 한편 가서 열심히 근무해도 7개월을 못 채울 것 같은데 가는게 과연 맞나 싶어요 최종합격통보 이후 임신을 확인했다고 미리 말해야할까요 입사해서 안정기까지 버틴 후 말해야 할까요 먼저 말하고 조율해서 떳떳하게 다니고싶은데 참 현실이 어려워요
akdneid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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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평가 방식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직을 하고자 여러 회사에서 먄접을 진행했는데요. 몇몇 곳은 2차 면접을 2번을 나눠서 진행하는 곳들이 있었습니다(2차와3차로 나눠진건 아니고 말그대로 2차를 각 면접관들과 1:1로 2회 진행) 2차 2회 진행하는곳에서 대부분 1회는 무난하게 진행했고 2회차를 스스로 아쉽다고 느끼게 봤는데요. 이때 대부분의 기업 인사팀에서 면접 평가 시 2회 면접의 평가를 합산해서 합불을 판단하는지, 아니면 1회/2회를 별도로 평가하여 한 회차에라도 부적합 평가를 받으면 불합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고민고잉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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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 평가 방식이 귱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직을 하고자 여러 회사에서 먄접을 진행했는데요. 몇몇 곳은 2차 면접을 2번을 나눠서 진행하는 곳들이 있었습니다(2차와3차로 나눠진건 아니고 말그대로 2차를 각 면접관들과 1:1로 2회 진행) 2차 2회 진행하는곳에서 대부분 1회는 무난하게 진행했고 2회차를 스스로 아쉽다고 느끼게 봤는데요. 이때 대부분의 기업 인사팀에서 면접 평가 시 2회 면접의 평가를 합산해서 합불을 판단하는지, 아니면 1회/2회를 별도로 평가하여 한 회차에라도 부적합 평가를 받으면 불합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고민고잉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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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쪼래기, 대치동 분위기 현실적인 거 위주로 써보려 합니다
먼저 저는 지방에 있는 고등학교(= ㅈ반고)를 나왔습니다 초중고 모두 비수도권에서 졸업했고 집에서 독학재수를 해서 지금은 서울권 평범한 4년제 공과대 학사...인 애기죠 네 대학생이자 3년차 강사 쪼래기(22년도에 ㅈ반고 졸업)입니다 학원에 대한 건 이미 유명해서, 전반적인 학군지 분위기와 그리고 "얼마나 차이가 심하길래?"를 위주로 남겨보려 합니다 여기 리멤버 인생선배님들에 비하면 아직 많이많이 쪼래기이긴 하지만, 제가 학생이었을 때 비학군지에서 경험했던 느낌과 많이 달라서 쓰게 된 것도 있어요 초등부 1개, 중등부 3개, 그리고 고등부 3개 정도로 나눠서 써보겠습니다. (퇴근하고 와서 두서 없이 썼습니다) 1. 초등학교는 8시 전까지 등교시켜야 하는 곳이 꽤 있었음 제가 초등부 전담은 아니지만, 가끔 초등부 스케줄을 함께 볼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초등학교 고학년도 3시 전후로 수업 끝나는 걸 보면서 꽤 빨리 끝난다고 느낍니다. 물론 9시등교를 아직 하는 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제가 본 곳들 대부분 4시 이전에 끝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은 일찍 끝나는 만큼 당연히 학원을 많이 돌리십니다. 학원 차량이 학교 앞으로 직접 오는 경우도 많고, 직접 라이딩을 시키시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 4시 반 정도에 끝나서 컵떡볶이 사먹고 6시에 학원을 갔던 것 같은데 참... 네, 잡담은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2-1. 중1인데 똘똘한 아이들이 꽤 많았음 저번 3월 중순 즈음에 중학교에 갓 입학한 애와 1:1 상담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아이가 주도하는 경향이 컸습니다. 과장 1도 없이 아이 본인 입으로 '자기는 **고에 가서 **과를 희망할 것이고, 생활기록부에는 ***을 ****하게 살릴 것이다'는 내용이 나온 것이었습니다. 아이의 진짜 꿈인지, 아니면 사회적 인식이 반영된 가짜 꿈인지는 제가 쪼랩인지라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애 입에서 중학교 생활기록부에서 어떠한 점을 강조시킬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초중등 아이들도 어느 정도의 교육시스템을 이미 잘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2. 중1 자유학기제에 진도가 빨라서 감이 안 잡힐 때가 있음 '과학' 한 과목을 예로 들면, 한 반에 A 선생님과 B 선생님이 동시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아마 다른 학교도 비슷할 겁니다. 그런데 진도가 진짜 개빠릅니다. 두 선생님 중 적어도 한 분이 진도를 진짜 빠르게 나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달만에 교과서 절반을 끝내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고, 와중에 수행평가도 꼼꼼히 잘 외워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자유학기제라고 놀기는커녕 오히려 더 달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학원의 비중도 함께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순환구조인 셈입니다. 2-3. 해마다 학교마다 불시에 내신을 상상초월 빡세게 출제 국어를 예로 들면, 수능 국어(언어)를 두 번이나 치른 저도 헷갈릴 수준의 어려운 문제(특히 문법)가 많이 나옵니다. 그것도 한 시험지 안에서, 객관식 1번부터 세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런 시험지를 '원펀치'라고 합니다) 근데 이게 학교마다 해마다 다릅니다. "보통은 C 중학교가 어려웠는데 올해는 갑자기 D 중학교가 더 어려워졌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저때 진짜 제가 국어 안 가르치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시험지에 대한 평균 성적은 본 적 없지만, 높지는 않아보였습니다. 2-4. 번외) 학부모님들께서 선호하시는 학교가 명확하심 저희 동네는 (물론 어느 중학교가 과학고를 더 잘 보낸다는 소문은 있었지만) 보통 집 근처를 많이 갔던 것 같습니다. 극히 소수를 제외하고는 아이 가고 싶은 곳 보내자는 인식이 좀 컸고, (저희 동네는 심지어 뺑뺑이였어서) 아무 곳이나 써서 냈던 찐 비학군지였죠. 근데 동네가 동네인지라, 어느 학교를 보내야 할 지에 대한 일종의 커뮤니티가 꽤 활발합니다. '길 하나 차이로 학군이 갈리면서 집값 차이가 크게 난다'는 말을 저는 여기서 일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신기하더라고요. 3-1. 고등부, 학군지라고 다 공부를 잘하지는 않습니다만 편차가 정말 많이 큽니다. 물론 중위권 수준을 비교해봤을 때 압살 수준으로 학군지가 이깁니다. 근데 그건 당연한 이야기고, 극상위권과 극하위권의 격차가 진짜 많이 납니다. 특히 이번에 고교학점제 들어오면서 입시전략을 다채롭게 짜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하위권의 경우에는 상승곡선을 그리는 쪽도 있지만 특히 최근에 자퇴를 선택하는 쪽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극하위권의 경우에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1학년때 전략자퇴로 인해 분포 가운데가 다 잘려나가니, 중위권 아이들 경우에는 정신병(...)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극상위권은 이미 고등학교 들어오기 한참 전부터 메디컬 쓰겠다고 온 경우가 많아서 어딘가 돌아있지만(.....) 안정적입니다. 근데 극하위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에 대해 감이 잘 안 옵니다. 3-2. 남녀공학을 찾아보기 힘들고, 그마저도 철저한 분반 이건 크게 쓸 내용은 없는데 동네 고등학교의 70% 정도가 단성(남고 혹은 여고)이더라고요. 여기서 쓰고 싶었던 건 그걸 전부 고려해서 이사오시는 게 대단하고 신기했습니다. 아마 학업 분위기 때문이지 않을까 쉽게 예상되긴 합니다. 여담으로 비학군지와 학군지 간의 학업 분위기 차는 상상 초월로 커서, 멘탈 센 아이도 간혹 휩쓸리는 겅우가 많습니다. 특히 수능 세 달 전 부터 극명히 갈립니다. 저는 저 시점에 친구들로부터 "너 왜 공부해?"라는 말을 직접 들을 정도였으니까요. 3-3. 애들이 가지는 학업 부담감이 큰 건 사실입니다 근데 온갖 요소들이 전부 공부를 향하게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자신의 집이 전월세인지"를 애들도 잘 알고 있고, 그게 공부하는데 고려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집은 전세인데 재수까지는 되겠구나." 대강 저런 말이 아이들 입에서도 가끔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저는 상경청년이자 사회초년생으로서 애를 키운다는 것부터 이미 존경스럽습니다만 예...) 대강 이 정도만 써보겠습니다 퇴근하면서 조금씩 쓴다는 게 어느새 집이 보이네요... 쪼래기가 두서 없이 뭣도 모르고 쓴 글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대치동치이카와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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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10억이 있어야 한다는 착각
퇴직연금 넣은 지 10년째입니다. 잔액을 열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분명히 매달 넣었는데. 계산해보니 이유가 있었습니다. 원리금보장 상품, 금리 2.1%. 그 10년 동안 물가는 매년 3~4%씩 올랐습니다. 숫자는 늘었는데 가치는 줄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나는 10억을 목표로 했는데, 그 10억이 내 숫자가 맞긴 한 건가. 내 연봉 기준? 내 은퇴 나이 기준? 국민연금 빼고?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다들 10억이라고 하니까. 연봉 6천이면 7억으로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13억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10년을 달렸는데 목표가 내 것인지조차 몰랐습니다. 👉 내 노후 숫자 계산하기: https://www.glide-pat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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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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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이런 상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직한지 이제 3일차입니다. 총경력은 5년차인 마케터인데, 이번 이직은 업계(산업)을 완전히 바꾼지라 시스템 등은 쉽게 익히더라도 배우고 익혀야할 것들이 잔뜩입니다 ㅎㅎ 우선은 불안이 큰 성향인 만큼 제 스스로에게 잘하라고 부담주기보다는 열심히 적응해보자! 이 마인드로 스터디 할 생각이었습니다만…..입사 3일차부터 너무 무리한 요구들이 쏟아져 당황 중입니다. 원래 이직 적응이 무척 어렵다지만… 부담감에 일 생각을 떨치지 못한 채 휴일이 휴일같지가 않을 정도라 한 번 조언을 구해봅니다. (너무 길면 3번만 봐주셔도 됩니다.) 1. 전임자들의 퇴사 원래 두 분이서 담당하고 있었고, 과장/대리급이었다고 합니다. 그 대체자로 제가 오게 되었고, 위 두 분은 퇴사하욨으며, 사람을 더 뽑을 예정은 아직 없다고 하네요. 인수인계를 며칠 받기는 받았으나….디테일한 부분은 알아서 습득해나가야 하고요. 인수인계라도 받은게 어딘가? 싶다가도, 혼자 남겨지니 막막하네요. 2. 대표와의 직 소통 우선 저는 대리급으로 입사했고, 대표님과 업무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사실 30명 수준의 작은 기업에 마케터라면 피할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고, 언젠가 리더가 되기 위해서라면 거쳐야할 과정이라고도 생각합니다만 부담이 되기는 하고, 한편으로는 일개 대리가 할 수 있는게 맞는가 싶습니다. 3. **무리한 일정** 원래 매주 한다던 정기미팅을 제가 입사하자마자 대표님이 갑작스럽게 앞당겼습니다. 그런데 그 날이 하필 휴일이라 하루 앞당겼는데 그게 당장 돌아오는 월요일입니다. 그런데 데이터를 새로 추가해서 오라고 합니다…지시는 금요일에 떨어졌구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입사 3일차이고, 아직 온보딩 교육이 진행 중입니다. 인수인계 받느라 제품도, 상황도, 히스토리도 3일 간 제대로 뜯어볼 시간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데이터를 정리할 시간은 없을 것 같아, 조심스럽게 시간을 더 줄 수 있느냐 대표님한테 직접 여쭈었지만 루틴한 업무이니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도 주말 중에 스터디 할 생각은 하고는 있었지만….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싶은데 이게 원래 경력 이직의 험난함일까요….? 저도 이직은 꽤 많이 해봤지만 제가 그동안 좋은 환경의 회사만 다녀봤던 건지 뭔지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심적으로 조금 힘든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과 환경에서 그래도 일단은 수습기간동안 버티며 익혀보는게 맞을지, 조금이라도 빨리 다시 이직 준비를 해볼지….선배님들은 어찌 보시나요….?? 원래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니, 결국 헤쳐나가야할 과정일까요?
ㄴ ㅖ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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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때문에 워라밸 좋은 곳으로 이직했는데 불안하네요;
야근과 과로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더이상 못견디겠어서 이직처 구하자마자 보란듯이 사표 던지고 나와버렸는데요 이직처가 워라밸 하나 보고 가는거라 막상 들어가고보니 워라밸은 진짜 좋은데 뭔가 만족이 안되네요... 힘든곳을 벗어났더니 이성이 돌아온 것인지 여기서 이렇게 일하다 시장에서 도태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불안해요ㅠㅠ 저보다 어린 친구들도 커리어 쌓으려고 힘든 곳 도전하는데 왜 전 이것도 못버티나 싶기도 하고 다시 커리어에도 도움되고 괜찮은 회사를 더 찾아봐야할까요...?
fgdgg
은 따봉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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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앱이 이상한것같아요
제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어서 이력서를 오픈해놨는데요, 지난 3년 간 이직 제안? 면접 제안?이 10건 넘게 들어왔어요 저는 다 수락했거든요? 근데 실제로 면접 연락 온 회사는 한 곳도 없어요 걍 찔러보기 식으로 오나요 다들? 이런 기능은 없애는 게 낫지 않나
71541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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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에서 학원강사로..
안녕하세요. 유기합성쪽 RND직군에 근무중인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최근 앞으로 진로 관련 고민이 많아 선배님들 의견을 여쭤보고자 글 써봅니다. 석사부터 지금까지 연구를 6년째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일을 하는게 너무 재미없고 힘이 드네요. 최근 이직을 해서 더 그런것도 있겠지만 연구가 저와 맞지않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이런 상황에 우연한 기회로 주변 지인이 학원 선생을 같이 해볼래 제안을 줬습니다. 해당 지역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라 수업도 많고 돈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해보지도 않은 학원 선생 자리를 얼마 안되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과 석사학위를 버리고 가는게 맞냐라는 생각과 일하는게 이렇게 안맞고 재미없는데 다른 길을 빨리 찾아보는게 맞지않나 라는 생각이 둘 다 들어 고민입니다. 어떤 선택을 했을때 따라오는 고충들에 대한 고민은 정말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의견을 알려주세요..!
lllm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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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헬로
흐엉엉
억대연봉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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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격하는 타부서 차부장
안녕하세요 고민 끝에 선배님, 동료분들께 조언 구하고자 글남겨봅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3줄 요약 1.대리급으로 한 달전에 이직함(경력직임에도 수습3개월 후 정규채용) 2.부서 특성상 타부서와 협업할 일이 많음 3.유관부서 부장이 자기자리로 직접 호출해서, 업무 지적 외 "대리 어떻게 달고 회사 들어왔냐, 너 어디학교 출신이냐, 업무 역량이 부족하면 다시 한 번 생각해봐라 집에 간애들 한 둘이 아니다" 등 발언을 함 ------------------------------------------- 약 5년 정도 경력을 가지고 최근 핫한 산업으로 대리 경력 이직을 하였습니다. 전 직장 경력과 직접적인 유관 경험은 아니지만, 경력기술서, 자격증 취득 등을 보고 부서장님께서 경력으로 채용하신 것 같습니다. 직무 특성상 유관 부서와 일할 일이 많은데, 유독 타부서의 차부장급 한분이 입사 첫주부터 "대뜸없이 휴대전화로 업무에 대한 지적을 하시거나, 본인 자리로 호출하셔서 업무지적을 하셨습니다." 자리로 호출 하셨을 때 제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사과드리며, 빠른 시일내 숙지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분과 하루에도 이메일 여러건이 오가고 하는 상황이라 입사한지 한달도 안된 상황에서 여러차례 호출이 있었습니다. 전임자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일부터, 이메일의 말투까지 점점 가면서 제가 업무상 잘못한 부분을 넘어 선을 넘는 언행을 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입사 한 달쯤 되었을 때, 제가 긴급하게 부탁드릴일이 있어, 찾아가서 말씀드리니. 3줄 요약에서 언급한 것 처럼 "야 네가 무슨 대리야? 대리 어떻게 달고 입사했냐, 너 어디 학교 출신이야?, 너 그런식으로 회사생활 얼마 못하겠다 스스로 잘생각해서 나갈꺼면 나가"라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뭐 일단 수습기간에 이런식으로 인격모독하는 것도 굉장히 신선했고, 그리고 직속상관이 아니라 타부서의 차부장이 이런말을 한다는게 어이가 없더라구요. 아무튼 그 이후에도 유사한 발언을 하며 최근에는 리마인드 이메일 회신 하지 않았다고 "시발 내가 부장인데 너랑 급이 같아? 내 이메일 씹는거야?"이런식으로 발언을 하시더라구요. 뭐 일에 치여서 감정이 격해졌다고는 하더라도, 제가 가진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 조언 구해봅니다.
라노피카장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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