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누구나 겪는다는 인생 노잼시기... 어떻게 벗어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30초 남자입니다. 요즘 말로 인생 노잼 시기가 저한테 제대로 온 것 같습니다. 권태기가 사람한테만 오는 게 아닌가 봐요. 회사는 그냥... 돈 벌어야 하니까 가는 거고 퇴근하면 소파랑 한 몸이 되어 의미 없이 릴스만 봅니다. 운동도 하긴 하는데 크게 재미가 있어서 하는 건 아니고 그냥 남들이 하니까... 주말엔 넷플릭스 틀어두고 겜 하면서 그냥 시간 죽이기 하는 중입니다. 예전엔 새로 개봉하는 영화 기다리고, 맛집 찾아다니는 게 재미였는데 이제는 그냥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네요 ㅜㅜ 억지로 약속도 잡아보고 새로운 취미(도 기웃거려 봤는데... 딱 그 순간뿐, 돌아오면 다시 무기력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다들 이런 시기가 다들 한 번쯤 있으셨나요? 그냥 시간이 약일까요? 아니면 억지로라도 뭘 해야 할까요? 친구들한테 얘기하니 오히려 걱정할 거 없는 상태가 좋은 거라고 오히려 부럽다고 합니다. 실제로 크게 일상에 걱정할 거 없이 안정적이긴 합니다... 아니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라는데 누굴 만나서 에너지 쏟는 것도 벅차게 느껴지는데 흠 ㅠㅠ "이거 하니까 좀 살 것 같더라", "이렇게 극복했다" 하는 여러분만의 비법 같은 게 있다면 뭐든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뭘 해도 재미가 없으니, 뭘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위저드베이커리
11월 02일
조회수
844
좋아요
5
댓글
8
잘못된 업무분장이 팀원 탓인가요?
업무분장은 부장의 권한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논의나 생각을 전달하고 들어볼 순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실무를 하지 않는 부장의 일이란 업무분장과 조직관리, 평가겠지요. TF총괄을 맡겨두곤 TF팀원을 고를 때 본인이 사람지정해놓곤 결국 한명은 계약직이라 시험보러다녀, 두명은 애엄마라고 빨리 퇴근하다 그마저도 한명 일이 이상해지니 계약직으로 돌렸습니다. 더 일이 커지기 전에 사람을 바꾼 건 필연적인 일이고 잘한 일이겠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일도 아닌데 저렇게 사람꾸려놓고(꾸릴때도 본인이 꾸리겠다고 말하고 제 의사 반영 안 됐습니다. 중간에 결국 바꾼 계약직이 제가 처음에 추천했던 친구에요.) 사람 바꿀 때 불만 있으면 지금 말해라, 이거 말고 다른 선택지 있냐 이런말을 제 앞에서 하셨습니다. "알겠다." 말고 제가 뭘 할 수 있었을까요. 연초부터 쏟아지는 일에 그나마 일 나눠놓은 것마저 나머지 인간들은 일을 아예 안 해놓곤 지들 사정 얘기하더군요. (계약직은 주말 시험, 애엄마는 가정의 평화에 위기라는 둥...) 내가 왜 저딴 말들을 들어가며 일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일이 내 사업이고 내 일이 아닌데...총괄이라는 이유로 이 사람 사정봐주고 저 사람 사정봐주고... (심지어 계약직 시험, 유부녀 가정 지키게 이번 주말 일 빼주자는 이야기를 부장이 다 있는 자리에서 먼저 얘기하니 제가 뭐 총괄로서 그건 좀 아니지 않냐 이런 기류 형성할 수도 없는 상황세팅으로 만들어 놨구요...ㅅㅂ 진짜 일을 어떻게 하라는 건지) 저도 참고로 무기계약직이고, 저 TF에서 유부녀 여자가 나이가 제일많고 계약직과 저는 심지어 동갑입니다. 나이 얘기 안 하고 싶지만...조직이 쓰레긴건지 사람들이 역지사지라는 걸 모르는 거 같아요. 계획안 다 만들고 사업자 선정했으면, 뒤에 나눠놓은 일들은 알아서 좀 하지 나한테 뭘 어디까지 기대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직이 병신인건가요? 원래 다 이런 조직밖에 없는건가요? 부장은 저렇게 사람 좋은 척 다하고 본인이 잘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겠죠... 하 진짜...한계네요.
궁그궁그
11월 02일
조회수
294
좋아요
3
댓글
0
5만 원으로 회사 동료를 구한다면, 누구를 구하시겠습니까?
5만 원으로 무조건 한 명씩 데려와야 한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은근 고민되네요. 저는 3 3 0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 아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개이득 아닐까요
한숨만푹
11월 02일
조회수
6,502
좋아요
200
댓글
48
출퇴근 40분 줄이는게 가치가 있을까요?
퇴근하면 약속없어서 유튭.게임이 전부인데 전세 9000만원이면 40분을 줄일수 있습니다 지금은 본가에서 경기도 광역버스타고 80분 걸립니다 차라리 이 돈으로 미국주식 지수추종에 넣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 다들 어떤지 궁긍합니다
ㅁㄴㅇㄹ | (주)조선호텔앤리조트
11월 02일
조회수
5,869
좋아요
258
댓글
22
퇴사해도 될까요?
2달후면 1년 채우게 됩니다. 일단 개발팀인데 팀에 5명은 같은 업무 저만 다른 업무를합니다. 종목이 다름 그러다보니, 쉬는날에도 일하게되고 대휴써도 일하고 연차에도 일을 잡게 되네요. 또 팀장이 바뀌면서 모든 스케줄을 팀장이랑 같이 움직이고 같이 해야한다는게 너무힘듭니다. 출장가도 아무것도안하고 앉아있고, 지시하고 저만 다합니다. (놀러가는거에 중점잡으시는 것 같음) 가장 큰 문제는 제가 버티면서 뭔가 좋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그러다보니, 일은 계속 늘어나고 미치겠습니다 ㅠㅠ. 못버티겠다는 생각이 목까지 올라왔네요 ㅠ
루루니
11월 02일
조회수
272
좋아요
0
댓글
1
노무사분들 계심 조언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의견을 구하고자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저는 현재 40대 중반인 아이 둘을 둔 아빠입니다 현재 회사는 작년기준 연매출 300~400억정도에 직원은 약 60명정도 제조회사이며 전형적인 가족경영 회사입니다 11월달 기준 2년 4개월 재직 중 이며 대표 직접 면접 통해서 입사한 첫 케이스라고 하더군요 이전 부장이 나가면서 채용된 후임자고요 다름이 아니고 지난 9월 17일 회사 대표가 면담을 요청하여 이야기를 해보니 대표가 단도직입적으로 11월말까지 회사를 나가라고하더군요 말로는 다른 부서장들과 회의에서 근무평가가 안좋다고 이유를 대면서 나가라고하더군요 그러면서 정확한 이유는 이야기 안하면저 자기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라고 퇴사시점을 11월로 못 박아 이야기했습니다 다른부서장들 밎 다른직원들과 트러블 및 근태태도 문제될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다른부서장들이 저희팀에 내려오는 경우도 거의 없고요 참 올해초에 저희 부서에 팀장이 새로왔으며 현 회사 초기멤버였다가 재입사한 사람입니다 그날 이후로 회사에서 사직서 요청이나 해고 서면 통지서등도 받은게 전혀 없고요 위 사유로 회사를 상대로 부당해고로 고용노동부 신고 통해서 위로금 요청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제가 준비해야될 서류들이 뭐가 있을까요?
닝기개껌
11월 01일
조회수
2,420
좋아요
101
댓글
15
그토록 사랑했던 일이 이제 꼴도 보기싫어요
광고대행사 제작직군으로 14년차네요 CD타이틀 달고 일은 하고 있지만 요즘 점점 머리가 딸리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아이디어를 내도 대리 차장때처럼 빠릿빠릿하게 나오지도 않고 쥐어짜서 나오는 아이디어는팀원들 아이디어 보면 왠지 스스로 비교하고 감이 떨어졌구나 싶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정말 더럽고 치사하고 ㅈ같은 꼴들 보면서도 견뎌왔을 정도로 이 일을 너무나 사랑하고 좋아했는데 요근래 늪에 빠진 것마냥 자꾸 이 업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야근을 하든 철야를 하든 주말 출근을 하든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일방적 희생강요에도 지쳤고 퇴근해서 집에 왔음에도 꼬리를 물고 따라온 일들과 업무에 대한 고민들이 마음 편히 쉬어야하는 공간에서까지 괴롭히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단순 반복 업무를 꿈꾸게 되는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알아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참 답답한 마흔중반의 시간만 흘러가고 있네요 이 고민이 언제까지 계속 될진 모르겠지만 저와 비슷한, 인생 2막을 준비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꼭 좋은 해답을 찾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꼭 찾을 수 있겠죠?
신의가오가있기를
동 따봉
11월 01일
조회수
2,267
좋아요
100
댓글
11
투표 애인한테 운전연수 받아도 될까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 써보네요! 제목 그대로 궁금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질문이 별거 아니지만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삶을 살아 오신 분들이 계신 곳 같아서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ㅎ.ㅎ 이번에 제가 지인이 타던 차를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어 면허를 땄어요. 근데 자신이 없어서 추가로 운전연수를 받으려고 하는데 금액대가 꽤 있더라구요. 고민하던 찰나에 남친이 직접 알려주겠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제 남자친구는 운전병 출신으로 운전에 굉장히 자부심이 있습니다ㅋㅋ 근데 보통 아는 사람에게 운전연수 받으면 무조건 싸운다고들 하잖아요?ㅎㅎ... 제가 실기 한 번 떨어졌을 때도 이해 못하던 사람인데... 연수 받다가 99.9%의 확률로 서로 얼굴 붉히게 될 것만 같아서 일단 싫다고는 했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한 번씩 투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추추추ㅜ매
11월 01일
조회수
1,659
좋아요
110
댓글
32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넘어가본 분 있나요? 후기 궁금합니다
단순히 카메라 색감 때문에 아이폰 썼었는데 이제는 기능도 색감도 카메라도 갤럭시를 못 이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하나 사면 기본 3년을 쓰는 스타일이라 최신 아이폰을 아직 안 써봐서 그런가 싶다가도 아이폰 7을 4년 가까이 쓰면서도 이런 생각이 안 들었거든요 그 뒤에 사용했던 아이폰 12도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만족하다가 배터리 효율이 많이 떨어져서 바꾸게 된 거였구요 그래서 휴대폰 교체 시기가 다가오는 요즘 이왕 사는 거 마음에 쏙 들고 오래 쓸 수 있는 좋은 휴대폰을 사고 싶은데요 아이폰 유저에서 갤럭시 유저로 넘어가신 분들의 후기를 솔직하게 듣고 싶습니다 바꾸고 나서 어떠신가요?
천사점토
11월 01일
조회수
3,819
좋아요
147
댓글
47
투표 이직할까요 말까요..
현회사 A 사모펀드로 넘어간지 5년차. 재무적으로 오늘내일하는 회사. 투자는 어찌어찌 계속 받아는 와서 버티는 중. 불경기로 매각이 안되는 중. 이직가능 회사 B 현업무와 유사업무 수행 예정. 현회사보다 규모도 비교 안 될 정도로 크고, 재무도 안정적. 연봉이 현회사보다 꽤 낮음.(경력 미인정 및 느린 진급으로 인해) 나름 핵심인원으로서 회사A에 재직중입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직장의 중요성을 느끼고 이직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운좋게 기회가 왔는데도 연봉이 발목을 잡네요. (연봉이 천단위로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회사 A에 정말 열심히 다녔고 아직도 애착이있는 회사입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그래도 회사A가 쉽게 부도나거나 그러지는 않을것같습니다..만 판단이 잘 안서네요.(사모펀드에서 쏟아부은 돈이 꽤 큽니다) 제한적인 정보만 드렸지만..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룰루랄라야홋
11월 01일
조회수
270
좋아요
0
댓글
2
저의 지금까지 직장 경력입니다
나이는 2026년에 44세가 됩니다. 이직 참 많이 했네요 ㅠ ㅠ 이거보다 이직 많이한 사람은 없겠죠? 첫직장: 한국회사 필리핀 현지법인 자재과 두번째: 수출입, 기타 지원 세번째: 국내영업 (납픔 포함) 네번째: 금형제작 프로젝트 (안맞았음) 다섯번째: 수출입, 지원사업, 원산지관리, 개발프로젝트업무 (안맞았음) 여섯번째: 해외영업 일곱번째 : 해외영업 (회사하고 안맞아서 6개월만에 퇴사) 여덟번째 (현직장): 재직중 (6개월 조금 넘었음) 사람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니 3년 이상 일해보고 퇴사하자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멧돌손잡이없다
11월 01일
조회수
571
좋아요
0
댓글
4
투표 늦깍이 대학생활이 힘들어요.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사회복지상담학과 3학년 편입생입니다. 2학기 중이고, 내년 1년만 다니면 졸업입니다. 석,박사를 하고 싶어 시작했는데 45살에 학부를 다시 한다는 게 쉽지 않네요.
SueA80
11월 01일
조회수
211
좋아요
2
댓글
4
안녕하세요 고졸 경력 약3년차 고민
안녕하세요 22살 여자입니다 중견에서 19살입사해서 재무회계 2.9년하다가 최근 이직했구 여기도 중견입니다! 전직장은 6년후 주임 2년후 대리 올라가는거고 현직장은 2년후 주임 5년후 대리 달아줍니다 제가 고졸이다보니 이런 프로세스고 27년에 주임달면서 재직자전형으로 대학도 같이 병행할 생각이에요! 고민은 현재 직장이 1.5년후 주임이고 급여나 복지는 덜 챙겨주는것같아서요.. 주임달고나서 환승이직 고민중인데 주임달고나면 경력 총 4년이 넘는데 보통 제일 이직하기 좋은때가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1. 주임달고 슬슬 연봉높여서 환승이직한다(아직 고졸신분이라 중견으로 가게될것같아요)(경력 4년이상) 2. 30년도에 대학졸업까지하고나서 대기업 노린다( 경력 7~8년)(그동안 월급적어도 참는다) 추천좀 다들 부탁드려요
니주제를알라
11월 01일
조회수
235
좋아요
0
댓글
0
검찰 수사관의 회사방문
사칭인지 검찰 수사관인지 모르겠지만 불쑥 회사로 저를 찾아왔습니다. 검찰 수사관이라는 사람 3명이 연락도 없이 회사로 찾아왔습니다. 업무상 친분이 있는 분 사진을 보여주며 이사람 아냐고 묻고 이것저것 협조를 해주기는 했는데 하루 지나고 생각해 보니 이늠들이 더 사기꾼 같은 느낌이 드네요. 검찰 신분증은 보여줬으나 개나소나 다 만들수 있는것이고 명함 달라고 하니 세늠이 하나같이 명함도 못준다 하고 지들이 찾는 사람 휴대폰 번호도 알고 통화도 되는데 위치추척도 못하고 어디있는지 저한테 알려달라 하고 나는 대체 어찌알고 왔느냐는 말에도 대답 할수 없다고 하고 제가 아는분이 사기꾼이고 피해자중에 자살하신분도 있으니 꼭 협조 부탁한다고 절실한척 하더니 내일(토요일) 검거 할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금요일이라 집에 가야 한다고 하네요(경상도쪽 지방검찰청 소속) 저도 직장인이니 주말까지 반납하며 일하고 싶진 않지만 지나고 보니 괘씸하네요. 남에 회사 불쑥 찾아와 사장님한테 제 얘기 물은것도 짜증나고.. (저는 외근중이었어서 외근 복귀 후 만났습니다) 신종 사기인가 싶기도 하고 이늠들이 진짜 검찰 수사관인데 일을 이따위로 밖에 못하나 싶기도 하네요. 전번 주는것도 꺼려하더니 셋중에 막내같은 한명 업무폰이라고 연락처를 받긴 했는데 번호도 잘 안주는 검찰 수사관 업무폰 카톡 프사에 자녀 사진을 게시했네요. 험한일 하는 사람들이라 보복이 두려워 연락처도 안주나 싶었는데 그것도 업무폰에 애 사진이나 올려두고 있으니 더욱 더 사기꾼 같습니다. 딱히 제 개인정보를 준것도 아니고 피해본건 없습니다만 살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어부
11월 01일
조회수
6,221
좋아요
138
댓글
17
임신 전 퇴사, 그 후 재취업이 가능할까요
저는 30대 중반 여성이고, IT쪽 직무에 종사중이고 현재 회사는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환경입니다. 제가 원래 디자인을 6년정도 하다가 기획으로 전환한지 1년정도 되었는데 같이 일하는 개발자분들의 무시, 의견 패씽 등등이 너무 도가 지나쳐서 극심한 공황장애와 불안, 우울증상이 생겼습니다. 원래 계획은 아이가 생기면 바로 산전육휴를 하고 지원금 받을건 다 받고 퇴사하자였는데 도저히 선넘는 무시에 이건 아니다싶어서 1년채우고 퇴사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퇴사를 하면 임신준비를 해서 출산하고 육아를 당분간 하게 될 것같은데… 그 기간동안 스펙을 쌓고 개발 공부 및 사이드 프로젝트, 프리 작업 등등을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회사에서 개발지식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너무 무시를 받았기 때문에 쉬면서 개발배워서 어떻게든 제 가치를 올려보려고요. 또한 전업주부로 남고 싶지 않아서 추후 재취업을 꼭 하고싶은데 제가 스펙업을 해서 잘 준비하면 가능할까요? 임출육 기간 다하면 공백기는 아마 1년 반정도로 예상하는데… 받아주는 회사가 있을지 고민됩니다.
쏴리쏴리
은 따봉
11월 01일
조회수
525
좋아요
2
댓글
1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