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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반대로 외박 안되는 35살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사귄 지 얼마 안 된 남자친구가 아직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어요. 썸 탈 때부터 남자친구가 집에 일찍 들어가는 편이었는데 그 이유가 너무 늦게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이 늦은 시간에 깨니까 불편하시지 않게끔 가급적 일찍 들어간다는 말에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만나면 만날 수록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부모님 특히 엄마 눈치를 많이 보는 거란 걸 알게 됐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다니는 걸 좋아해서 얼마 전에 2박 3일로 제주도 다녀오는 게 어떠냐고 얘길 했는데 남자친구가 계속 머뭇거리더라고요. 가평이나 포천, 강릉 같이 당일치기로도 가능한 곳들 얘기하면서 대화를 돌리길레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엄마 때문에 2박 3일은 좀 어렵고, 가능하면 1박 2일로 갔다오면 안 되겠냐고 하는 거예요. 엄마가 보수적이고 걱정이 많아서 외박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시고, 자기는 아직 독립을 못 했으니까 집에서 사는 동안은 엄마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조금만 이해해 달라고 했고요... 친구랑 외박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합니다. 저는 20살 때부터 자취를 해왔기 때문에 성인이 외박이 어렵다는 사실이 당황스러운데요. 물론 같이 사는 입장에서 어느 정도 배려는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외박 자체를 자유롭게 못 하는 수준이면 단순히 동거 문제를 넘어서 엄마의 영향력이 너무 큰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독립할 생각은 없는지 물어봤는데 본인도 의지가 크지 않아요. 결혼하면 앞으론 부모님이랑 계속 떨어져 살 건데 엄마가 외로움도 많이 타서 적어도 결혼 전까지는 부모님이랑 있으려 한다, 어차피 서울 집값도 너무 비싸니 월세 낼 돈 아껴서 결혼 비용에 보탤 거다라고 합니다. 20대 초반도 아니고 35살이나 된 성인이 여행 일정을 엄마 눈치 때문에 조정해야 하는 게 흔한 일인가요? ㅠㅠ
goal1200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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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선퇴사 후 이직.. 너무 힘드네요ㅠㅠ
이전 회사가 첫 회사였고 4년 반 다니다가 과로로 쓰러져서 그만둔 30살 여입니다. 쉽게 결정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1년 넘게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고, 영업직인데 실적도 좋고 평판도 좋았어서 퇴사 후 이직자리 찾아봐도 될거라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제 능력이랑 쌓아온 성과를 믿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자리를 알아보려니 생각보다 더 힘드네요. 산업을 바꿔서 지원 중인데 유관 산업 경험이 없다고 최종면접에서 탈락하고, 아무리 산업에 대해 공부 해봤자 그 깊이가 현직자와는 다를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인데 어떻게 어필해야할까요? 경력을 포기하고 목표로 하는 산업에서 다시 시작하는게 맞을까요? 어제도 최탈하고 오늘 면접도 잘 안풀린거 같아서.. 그냥 하소연 해봅니다ㅠ 이제 전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고, 다른 산업으로 이직 시 산업에 대한 지식 부족을 면접에서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잠자는공주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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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의 소방수 역할
이전 회사에서도 프로젝트 유지보수를 진행하다가 여러가지 프로젝트에 발 담구며 맛보고, 소방수 역할을 하고, 급하게 불끄러 다니는 마치 외주 인력같은 포지셔닝이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엔 경험이 없던 터라 외주 인력 같은 기분이더라도 여러가지 프로젝트에 기여하는게 인정받는 기분이여서 회사 생활을 그나마 뿌듯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직한 지금 회사에서도 프로젝트 유지보수/새로운 프로젝트 개발과 같은 일을 진행하고, 프로젝트가 망하기도 하며, 결국 다시 여러 프로젝트의 소방수 역할이 되어 마치 외주 인력과 같이 부분적으로 넓게 발 담구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누군가는 해야하고,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위안 삼을 수 있다만, 지금 제 연차(3-4년차)에서 얕고 넓은 경험이 커리어적으로 걱정되기도 하고, 서비스에 몰입하고 개발하고 키워나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이러한 업무를 맡게된게 어쩔 수 없는 수순이였나?' '내 능력이 부족해서 여러 회사에 걸처 이런 업무를 맡게되나?' 싶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을지, 어떤 것들을 얻어야 할지, 제 스스로가 나약하고 무능한건지. 객관적인 시선에서 의견을 얻어보고 싶습니다.
3838194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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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향후 1년 부동산 상승 vs 하락 vs 보합
26년 하반기 ~ 27년 상반기까지 본다면 어떨까요? 투표해볼까요? 기준은 서울/경기입니다.
tory
억대연봉
은 따봉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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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조기 은퇴합니다.
37살에 은퇴합니다. 이게 진짜 되네요.. 저는 남들보다 이른 시기에 좋은 기회로 집을 마련했었고 주식이 대박나서 대출도 거의 완납한 상태입니다. 제가 평소에 물욕도 없고 소비가 많은 편이 아니라 모은 돈 대부분을 저축하고 투자로 불려왔습니다. 처음 1억을 모을 때까지는 꽤 걸렸는데.. 그 이후로는 불어나는 속도가 다르더군요. 목표 자산이 15억이었는데 얼마전에 달성했습니다. 회사 생활을 그냥 부업이라고 생각하고 다닐까 했지만 제 성격에 직장생활이 너무 안 맞는거 같아서 그냥 회사에 얘기해서 한달 내로 퇴사할 생각입니다. 현재 기준 자산입니다. 국내주식 비중이 높았는데 정리하고 나니 이 정도 되네요, - 아파트 9.5억 (대출 거의 완납) - 현금 2.3억 - 미국주식 0.8억 - 국내주식 2.2억 그 외 도합 1억 미만으로 펀드가 몇개 있습니다. 저는 회사를 10년 넘게 다니는동안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다니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퇴사 이후로는 하루 6시간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사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아둔 돈은 배당금 etf 위주로 투자해서 현금흐름을 만들고 알바로는 월 150씩만 벌어두면 먹고살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치 부릴 생각 없고 결혼 안할거라 눈치볼 구석도 없으니까요. 내일 퇴사 면담을 앞두고 싱숭생숭한 마음에 다른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앞으로 자산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기은퇴 후 잘 살 수 있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삼겹살엔쏘주
쌍 따봉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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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택 A와 B 고민 ! 조언 부탁드립니다
경력직이고 회사 선택에 고민이 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회사를 선택하시는지 이유도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A 회사 거리:1시간 연봉 : 전직장 대비 600만원 업 상여금없음,성과금 없음,식대 없음 직무: 이전과 업종,직무 같음 근무 환경 : 야근 가끔 있고 업무 난이도 중간 자유로운데 장기근속 어려운 분위기. 일을 하면서 재미는 느낄 수 있는데 안정적이지 않음 B 회사 거리:35분 연봉 : 전직장 대비 300만원 낮음 상여금과 성과급있음 복지 포인트,식사제공 직무: 이전 경력과 직무는 같고 업종이 다름. 근무 환경: 야근 없음 업무 난이도가 높지 않고 보수적인 분위기. 장기근속자가 많음. 즐거움은 없을거 같은데 안정적인 편. 
러프한하마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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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은 좋은데 할일없는 회사...
전 직장이 일이 많으면 주말 풀 출근에 야근까지 빡센 회사여서 3년 반 좀 안되서 퇴사하고 집근처로 이직했음. 중견기업 자회사라 전체 인원이 50명도 안되지만 중견기업 워라벨을 선사해주셔서 마지막 주 금요일 패밀리데이, 복지포인트, 칼퇴, 가끔 야근 이여서 처음엔 너무 좋았음.. 근데 이제 막 수습기간 지났는데 할일이 너무 없음.. 소수정예로 돌아가던 곳이라 그런가 중업무를 맡고 있는건 없고 가끔 제품나오면 검사 해주는게 다임... 전에 있던곳은 하루 종일 실험이랑 서류에 미쳐 살았는데 갑자기 이런 곳에 뚝 떨어지니가 적응 안됨.. 집이랑도 너무 가깝고 워라벨도 너무 좋아서 퇴근후에 할 수 있는 일도 많아서 너무너무 좋은데 고용주 입장에선 이만큼 월급주고 나를 고용할 이유가 있나?싶을정도여서 불안 1point 또 내 자리 자체가 갑자기 뿅하고 생겨난 자리라 새로 채용공고낸지는 5년정도 되었다네여. 불안+1point 이래서 나는 나중에 나이먹어도 생산관리직으로도 일하고싶은데 언제 짤당하기전에 이직해야되는건가여..
이거뭐지영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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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갑질
현재 공공기관에서 꽤 오랫동안 유지보수일을 하고있는데요. 근래들어 담당주무관의 갑질이 더욱더욱 심해져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지네요. 이렇게 살다가는 완전히 무너질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공공기관 갑질 유지보수 협력업체 직원분들은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감자탕에소주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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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인베스트먼트 심사부
업무나 처우 측면에서 회계법인에서 다음 커리어로 가기 어떨까요? vc는 연봉이 상대적으로 낫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인포멤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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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대기업 경영기획에서 다시 엔지니어(품질/테크니션)로 돌아갈까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직장 생활 중인 30대 직장인입니다. 요즘 커리어 때문에 잠도 안 오고 고민이 너무 깊어져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기계공학을 졸업하고 해외에서 기계 엔지니어로 6년 정도 일했습니다. 그동안 품질관리, 개발 PM, 영업원가까지 나름대로 굵직한 영역들을 두루 거치며 치열하게 굴렀어요. 그러다 보니 몸도 마음도 좀 지치기도 했고, 제대로 된 워라밸을 찾고 싶다는 마음에 큰 결심을 하고 지금의 대기업 경영기획팀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하던 대로 워라밸은 확실히 챙겼고 회사 네임밸류도 만족스러운데,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났습니다. '문서 작성'이 제 성향이랑 정말 지독하게 안 맞네요... 매일 모니터 앞에 앉아 텍스트와 씨름하고, 지표 맞추고, 보고서 다듬는 문서 작업들이 저한테는 너무 고역입니다. 현장에서 기계 만지고, 문제 터지면 몸으로 부딪쳐서 해결하고, 직관적으로 성과가 보이던 엔지니어 시절이 계속 눈에 밟힙니다. 기획 업무를 할 때마다 옷에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껴입은 것처럼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내가 왜 여기서 이걸 하고 있나' 싶은 회의감마저 듭니다. 그래서 지금 진지하게 다시 엔지니어로 돌아갈까 고민 중입니다. 다만 지금 있는 대기업 타이틀을 내려놓고, 현실적으로 이직이 조금 더 수월할 수 있는 중견기업(품질관리나 설비 테크니션 엔지니어 쪽)을 타깃으로 잡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그 좋은 워라밸이랑 대기업 타이틀 두고 왜 사서 고생을 하려고 하냐", "배부른 소리다"라고 말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매일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출근하는 하루하루가 감정적으로 너무 소모되네요. • 대기업 경영기획에서 오는 안정감과 워라밸을 어떻게든 버텨내며 적응해 보는 게 맞을까요? • 아니면 조금 눈을 낮추더라도 제 적성에 맞고 경력을 살릴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엔지니어(품질/테크니션)로 과감히 유턴하는 게 맞을까요? 비슷한 커리어 전환을 겪으셨거나, 인생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선택이 더 후회가 없을까요?
가무매잉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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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머리 없고 붙힘성 없는 부사수 답답해요 살려주세요
저희회사 중고신입을 뽑았는데 답답 하네요. 엔지니어 경력 5년차가 갑자기 사무직 경영관리 지원해서 채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통찰력 없고, PPT와 엑셀 다 못해요.. 사람들이랑 인사하거나 이런건 문제 없는 것 같은데 일할 때 항상 표정 굳어있고, 재밌지도 않고, 붙힘성도 좋은 것 같지 않습니다. 허우대는 멀쩡흔데.. 영어는 좀 하고 공대 나와서 빠릿빠릿 할줄 알았는데 뭐하나 시키면 세월아 내월아 하네요… 하…. 답답합니다… 수습은 끝났는데 어쩔까요 ㅜㅜ 하
치무매 | 중견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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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초보입니당
안녕하세요, 최근에 리멤버를 가입 했는데요. 혹시 실제로 여기서 제안을 받는 경우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후기는 많아도 저게 진짜인지 구분이 안돼서요. 혹시 제안 받아보신분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엔솔가고싶은1인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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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짜증을 내지 회사 분위기가 x같아요
업무체크하는데 있어서 확인할게 있어서 다른 팀 팀장분께 외주 작업자 누구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했는데ᆢ 다짜고짜 짜증부터 낸다 아 진짜 연락처공유 안되요~? 아 시스템적으로 작업자연락처를 누가 관리 해오던것도아니고 모르면 물어볼수도있지 왜 이러는거지 진짜 퇴사시그널이 오네요 🔥🔥🔥🔥🤬🤬🤬🤬
퇴사시그널2
금 따봉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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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같은분. 있나요?
출근할때나 어디갈때 화재 불안함때문에 콘센트 다뽑고 인덕션 꺼졋는지 확인하는 습관이있는데 저같이 불안염려증..? 갖고 계신분 있나요 오죽하면 입문용 소화패치도 멀티탭에 붙여두는데 확인안하면 미칠거같고 병적인건지 궁금해서요...
30살미생사원v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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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이 이렇게 무섭네요...
경력직 팀장급 이직해서 입사한 회사 5개월차 입니다... 나름 카테고리 내 이름 좀 알려진 회사라 기대를 안고 들어왔는데 체계는 기대도 못할 정도로 기초라는게 없는 회사였고 재정은 마이너스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사했으니까 잘해보자고 의견도 내고 하는데 이미 직원들은 그걸 한다고 될까요? 그거 이미 해봤는데 안돼요! CS는 하루에 천건이 넘는데 그걸 시스템없이 몸빵으로 막고 잇고.. 시스템을 만들어주겠다는데 그걸 언제 배우냐며 계속 몸빵하겠다네요 직원들이... ㅎㅎ 대표가 좀만 버티랬다고 진짜 몸빵하겠다는 직원들.. 이미 익숙한 직원들 사이에 들어와서 물 흐리는 제가 이상한거겠죠?ㅋㅋ
어쩜이래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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