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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차 경력 대기업 이직준비
팁을 주실수 있나요? 갑자기 막막해졌습니다. 40초라.. 막상 준비하려니
불안이I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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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
상사가 어제 난 4월에 그 부서에있지도 않았는데 난.. 5월부터 있었거든.. 나한테 왜 관리안하냐고 개옘병을 떨어 나그때없었다고 말못햇어 하.. 지금이라도 말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
ㅡㅡ휴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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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 사유로 영화 변경! 6/14(<마이클> → <상자 속의 양> 보고 가실 분: 여성분만)
원래 보려던 <마이클>은 일반관이 없고 특별관(SCREENX) 상영만 있어서 가지고 있는 2D 1+1 쿠폰 사용이 안 되더라고요. 😭 (일욜까지 써야 함) 그래서 <상자 속의 양>으로 변경했습니다. 마이클은 따로 볼 예정입니다. 제 소중한 마이클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CGV 1+1 쿠폰으로 예매한 거라 한 자리 여유가 있어요. 시간 되시는 분 계시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그냥 중앙 명당석 옆자리에서 영화 보고 가시면 됩니다!! - CGV 등촌점 - 6월 14일(일) 17:45 ~ 20:02 * 댓글을 보니, 제 성별여부가 중요한가보군요? 일부러 굳이 성별을 밝히지 않았었는데, 전 여자입니다.ㅎ 가양, 마곡 근처에 직장인이 많길래 마침 등촌점에서 봐야해서 가벼운 호의로 올려봤고요. 그래서 글 수정한 지금부터는 여성분만 좌석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원글 내용] 안녕하세요, 혹시 아직 영화 <Michael>안 보신 분 계신가요? 제가 마이클 잭슨 팬이라 예전부터 기다렸는데, 바빠서 아직 못 봤네요. 이번 주말에 보려고 합니다! 평이 이것저것 많긴 하지만, 저는 역시 직접 보고 판단하는 편이라서요.ㅋㅋ CGV 1+1 쿠폰이라 한 자리 여유가 있어, 같이 보실 한 분 계시면 제가 같이 예매해 드릴게요.😊(먼저 답 주시는 분!) 장소는 CGV등촌점(9호선 가양역)예정이고, 6/14 일요일 생각하고, 상영 시간은 14:40 한 타임뿐이네요. 다른 분의 기회가 아깝지 않도록, 꼭 가능하신 분만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혹시 이미 같은 시간대 보시는 분들 계셔도, 영화 끝나고 합류, 가볍게 차 한잔 정도 같이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남녀 상관없이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같이 보기로 했던 친구와 시간이 안 맞게 되어, 누구랑 볼까 하다가 그냥 재미있는 경험 한번 해보고 싶어서 올려봅니다ㅎㅎ
성장하는L
은 따봉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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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나이 무조건 필터링일까요..
우울함에 졸업 후 5-6년을 날려먹고, 늦게나마 물경력 계약직 2년, 그 후 또다시 공백만 길어지고 있습니다. 인설하위 학사 여자 34라.. 도대체 어디서부터 뭘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다시 우울감이 올라오고, 스펙도 없는데 나이도 많아서 취업 불가능한가 고민만 반복됩니다. 또 주저앉을 순 없는 건 알지만.. 저도 제가 한심한데 남들이 보기엔 더 한심할것 같고.. 어떤 전략으로 시도해야할지.. 숨이 턱턱막히네요 ㅜㅜ
고민이1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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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랑 일 할 수 있나요 ?
그냥 제 기준 충격받았던 발언만 요약해봅니다. 1. 구내식당에서 근처에 있던 사람 의자 뿌러져서 넘어졌을때 깔깔 웃음 2. 업체 담당자 연락 안 되니까 "우환있나 ?" 3. 늦둥이 출산한 직원(남)한테 "징그러워", 심지어 다른날 또 얘기중에 징그럽다 발언, 축하한다 이런말 일절 없었음. 이정도면 소시오패스 아닌가요 ? 뇌에서 필터링 한번도 없이 발언하고, 다른 사람이 어떤 기분일지 생각없이 혀 놀리는데, 헛소리 할때마다 뒷통수 후리고 싶습니다.
도라도라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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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주식 유튜브, 구글폼
영상업에 있는 사람입니다. 우연히 아는 분이 금융업 일해볼생각 없냐고 해서 알아보니 코인이나 주식 유튜브를 만들어 컨텐츠를 보고 구글폼으로 설문을 받아 데이터를 모으는 일이더라구요. 기본급은 낮은데 건당 인센티브가 있는 구조인데.. 이게 해도 되는 일인지 궁금합니다. 약간 사기같은 느낌도 있고 데이터가 나중에 텔레그램방 이렇게 만들어지는거 같아 찝찝해서요. 데이터만 쌓이면 고수익이라는데 돈을 많이 벌고 싶긴한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 업계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시면 설명이나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슬장인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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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유튜브 구글폼 데이터 업계
영상업에 있는 사람입니다. 우연히 아는 분이 금융업 일해볼생각 없냐고 해서 알아보니 코인이나 주식 유튜브를 만들어 컨텐츠를 보고 구글폼으로 설문을 받아 데이터를 모으는 일이더라구요. 기본급은 낮은데 건당 인센티브가 있는 구조인데.. 이게 해도 되는 일인지 궁금합니다. 약간 사기같은 느낌도 있고 데이터가 나중에 텔레그램방 이렇게 만들어지는거 같아 찜찜해서요. 데이터만 쌓이면 고수익이라는데 돈을 많이 벌고 싶긴한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 업계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시면 설명이나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슬장인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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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 때문에 미칠것 같습니다
1년전 제 밑으로 신입사원이 들어왔고 제가 일찍 입사한편이라 저와 나이 차이가 한살 밖에 나지 않습니다. 남초회사에 같은 여자이기도 하고(회사 분위기가 남녀 일은 동일하게 하지만 여자라서 서러운 일이 많습니다) 잘 적응했으면 하는 마음에 1년간 출퇴근 카풀해주고, 일이 많은 날, 프로젝트 마무리 된 날에는 밥사주고 커피까지 사주면서 잘 대해줬었습니다. 일주일에 못해도 두세번은 사준것 같네요..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신입사원의 태도는 좋지 않은 편이었고 (일 시킬 때마다 제가 해야돼요? 제가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반복, 회식에서 상사 뒷담, 업무 1달씩 밀리기, 업무 파악 미숙 등), 사회생활을 해본적없어 나오는 눈치없는 행동들(팀장님께 기숙사 등 갈아달라고 하기, 사무실에서 오전내내 졸기, 일 힘들다고 한달에 두번씩 팀장님 면담 잡기 등)에도 팀장님은 어려서 그렇다고 넘겨왔습니다. 신입 사원 입사 1년이 되던 날, 제 직속 상사(중간 관리자급)은 도저히 같이 일 못하겠다며 육아 휴직계를 냈습니다.. 이미 회사 내부 일로 팀장 아래 상사 한명이 다른 부서로 발령나 차장급 실무자가 부족한 상황에 제 상사까지 휴직으로 제가 차장, 과장급 업무를 모두 떠안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존에 처리하던 업무 중 잡 일에 가까운 일들만 신입사원에게 넘기고, 빨리 업무능력을 끌어올려 업무를 더 가져가야 한며 업무태도에 대해 지적을 하던 중 부하직원이 대들더라구요. 신입사원한테 업무 지시를 내리면 제가 해야하냐고 되묻지말고, 기한내에 처리를 하라고 지시했으나 저는 최선을 다하고있는건데요? 저도 바빠요를 시전하고 본인은 완벽한 직원이라고 생각하세요? 라고 비꼬며 사적으로 서운했었던 일을 걸고넘어지며 상사면 그렇게 얘기해도 돼요? 이러더라구요... (심지어 내가 잘못한것도 아니었음) 언쟁을 하던 중 팀장님이 사무실로 찾아와 상황은 잠깐 일단락 되었으나 팀장님께서 상황설명 및 이제껏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라고 하셔서, 참아왔던 일들을 모두 털어놨습니다. 업무 지시 불이행도 문제지만 다른 부서 사원에게 본인의 상사들이 지금 회사에서나 떵떵거리지 다른회사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팀장님이 내 눈치를 본다, 나는 적당히 회사 다니면서 경력쌓고 이직할것이다 떠벌리고 다닌다 (모두 사실) 얘기하고, 이제는 어리다고 넘어가 주시지마시고, 사회생활을 가르쳐주시고 업무를 재분배 해주시면 좋겠다고 요청드렸습니다. 조치를 취해주시겠다고 하셨지만, 뭐 일주일 뒤에는 같은 여자끼리 싸우지말고 그냥 좀 잘 지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신입사원 입사 3일차부터 요즘 애들처럼 YOLO니 건방지게 여행 다닐 생각말고 회사랑 결혼했다 생각하라던 그 팀장님이 저러시니 과중한 업무는 참고 견디면 제 능력이 된다고 위안이라도 삼을 수 있지만 차별 대우는 정말 잘하고 싶은 의지가 사라집니다.. 그와중에 팀장님은 저에게만 업무를 계속 추가로 주시구요.. 스트레스+과도한 업무에 실수가 잦아지고 팀장님께 혼나고, 부하직원은 여전한 태도로 회사를 다니는데 부하 직원은 사람자체를 혐오하게 되고 부장님께는 신뢰를 잃었습니다. 제게 많은걸 알려주셨지만 육아휴직 낸 직속 선배도 원망하게 되구요. 저도 여기가 첫 회사라 원래 사회생활이 이런건지도 이제는 모르겠고 제가 호구짓 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이직하고 싶어도 불경기에 공고도 많이 안뜨더라구요.. 빨리 자리잡고 이제 결혼하고 정착하고 싶은데 너무 힘이 듭니다.. 그냥 어디다 푸념하고 싶었나봐요.. 너무 힘들어요
두루둡
쌍 따봉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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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2년차, 커리어 성장을 꿈꾸시나요? 아니면 지금의 만족하시나요?
안녕하세요. it업무를 한지 어느새 12년차가 되었네요. 그동안 결혼도 하고 두돌 갓 지난 아들도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현재 직장의 2년전의 이직을 했고 연봉도 원천징수로 1.1억정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정말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제가 주로 공부했고 하고싶었던 일은 A 라는 일인데 실제로 지금 회사에서는 이 A라는 일은 거의 할 수 없습니다. A와 조금은 연관된 B,C,D와 같은 일을 너무 깊지 않은 수준으로 하고 있구요. 제가 최고의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은 A인데.. 이걸 하지 못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조금 강하게 말하면 커리어 성장이 멈춘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직을 해볼까? 하고 프로필 정리도 다 했는데요. 고민이됩니다.. 지금 직장의 연봉과 좋은 사람들 그리고 유연근무제와 주2일 재택근무 이걸 포기하면서까지 이직을 하는게 맞을까? 하는 고민입니다. 이제 곧 40살이고, 이직을 한다고 하더라도 또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는데 괜히 더 고생하고 가족과의 시간이 줄어드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 지금 직장은 특정 이벤트 기간이 아니면 야근도 거의 하지는 않습니다. 내 커리어 성장을 위해 지금의 안정감을 포기하고 이직을 도전할지.. 아니면 지금의 만족하며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다른 하고싶었던것들을 조금씩할지..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마음까지쿠우울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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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호랑이, 다른 만남 — Fable 5와 Mythos 5 이야기
어제 Anthropic이 새 모델을 내놨는데, 이름이 좀 재밌습니다. Fable 5하고 Mythos 5. 우화하고 신화라니, AI 모델 이름치고는 꽤 문학적이지 않나요? 근데 이게 단순히 멋부린 작명이 아닙니다. 둘의 관계를 알고 나면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래요. 사육사 없이 만나는 호랑이가 Mythos고, 유리벽 너머로 보는 호랑이가 Fable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둘은 사실 같은 호랑이입니다. 같은 모델이라는 겁니다. 몸집도 같고, 이빨도 같고, 달리는 속도도 같아요. 다만 우리가 그 호랑이를 어떻게 만나느냐가 다릅니다. Mythos 5는 우리도 유리벽도 없이 호랑이를 직접 마주하는 겁니다. 당연히 아무나 못 만나죠. 정부기관, 사이버 보안팀, 생의학 연구자처럼 검증받은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Fable 5는 동물원입니다. 유리벽 너머로 누구나 호랑이를 볼 수 있어요. 사이버보안이나 생물학, 화학 같은 위험할 수 있는 주제 앞에만 유리벽이 서 있고, 나머지 공간에서는 호랑이가 그냥 제 실력대로 뛰어다니는 거죠. 그럼 이 호랑이가 얼마나 센 놈이냐. 직전 챔피언이었던 Opus 4.8하고 붙여보면 감이 옵니다. 코딩 실력을 재는 SWE-bench Verified에서 95.0%를 받았어요. Opus 4.8이 88.6%였으니까 꽤 차이가 나는 거죠. 근데 진짜 무서운 건 어려운 문제일수록 격차가벌어진다는 겁니다. 고난도 코딩 시험인 FrontierCode에서는 29.3% 대 13.4%, 두 배가 넘어요. 공간 추론을 보는 Blueprint-Bench에서는 38.6% 대 14.5%로 아예 차원이 다르죠. 쉬운 문제는 둘 다 잘 푸는데, 며칠씩 걸리는 길고 복잡한 일을 혼자 해내는 능력에서 진짜 차이가 난다는 얘기입니다. API 가격이 입력 100만 토큰에 10달러, 출력 50달러로 Opus4.8의 딱 두 배입니다. 구독제로 쓰는 사람이야 직접 지갑이 열리는 건 아니지만, 사용량 한도가 그만큼 빨리 닳는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조심할 게 있어요. Anthropic이 공개한 벤치마크 표를 보면 사이버보안이나 생물학 항목에 별표가 붙어 있거든요. 그 점수는 유리벽 없는 호랑이, 그러니까 Mythos 5의 기록입니다. 우리가 쓰는 Fable 5는 그 주제 앞에서는 유리벽이 내려와서 Opus 4.8 수준으로 동작합니다. 그러니까 "Fable 5가 이 점수를 냈다"고 쓰면 반쯤 틀린 말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둘의 관계를 어떻게 불러야 하냐고? "경량판"이나 "축소판"은 틀린 표현입니다. 호랑이를 작게 만든 게 아니라 유리벽을 세운 거니까. 굳이 한 줄로 쓰자면 "같은 모델에 안전장치를 적용한 일반 공개 버전"이 정확합니다. 이름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기도 하죠. 신화는 날것 그대로라 아무에게나 들려주지 않았고, 우화는 그 신화에서 위험한 걸 덜어내고 누구나 읽게 다듬은 이야기잖아요. Anthropic은 프런티어 모델을 그렇게 둘로 나눈 겁니다. 신화는 연구실로, 우화는 우리 모두에게. 결론은 간단합니다. 보통 사람이 하는 일, 그러니까 코딩이든 글쓰기든 분석이든, 거기엔 유리벽이 없어요. 우리가 만나는 Fable 5는 그냥 그 호랑이, 맞습니다.
이경태 | 뉴스핌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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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인상요구
안녕하세요 현재 다니는 회사가 법인회생 준비중이고, 다음주쯤 법인회생신청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저번달에 그만두고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상사분이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반려된 상황이기도 합니다. 법인회생에 들어가는 회사 입장이 안타깝긴 하지만, 현재 2년간 연봉동결에 연차에 비해 연봉도 낮은 상황입니다. 현재 입사한지는 4년 3개월정도 되었고 연봉 3,700만원 받고 있는데 4,200만원으로 인상을 요구한다면 너무 터무니없고 비인간적일까요..? 선배님들의 충고 및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두두두두1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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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큰 한 명이 회의를 망치진 않으셨나요!
회의가 또 산으로 갔습니까? 목소리 큰 한 명이 방향을 틀고, 나머지는 고개만 끄덕이고, 진행자는 멘붕. 30년간 수천 명의 소비자를 인터뷰하면서 발견한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어느 회의실에나 똑같은 인간 유형이 반복해서 등장한다는 것. 빅마우스, 체리피커, 우유부단형, Yes & No 아메바형 (보통 남자 고등학생)... 그리고 이들을 요리하는 법. 회의가 두렵지 않은 분은 안 보셔도 됩니다. https://medium.com/@behavioraltriggers/%EB%AA%A9%EC%86%8C%EB%A6%AC-%ED%81%B0-%ED%95%9C-%EB%AA%85%EC%9D%B4-%ED%9A%8C%EC%9D%98%EB%A5%BC-%EB%A7%9D%EC%B9%9C%EB%8B%A4-03e7e9a8338d
박소윤 | lemonade&co.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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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면접 후기(중소 4건, 대기업 계열 1건)
[중소 1] 경쟁사였음 면접 시작부터 대외비 물어봐서 대외비라 서로 대외비 시전 면접관인 팀장 자기가 못하는 것을 지원자를 통해 혁신하고자 함 경쟁사 면접하면 대부분 자기를 넘어선 혁신자 원하는 것 같음 (다만 연봉과 직급은 자기보다 아래여야하고 대표눈에 안들어야 함) 강점과 약점 말하라 길래 말했더니 약점이 우리 주력이라고 함 아이디어만 주고온 느낌, 당일 바로 탈락 [중소2] 공고에 3~4명분 할일을 적어놔서 연봉도 세게 불렀음 이거 리소스 배분 가능하냐 물었더니 알아서 잘한다고 함 이 업무 + 매출 책임도 져야 하냐 물었더니 "그 연봉 받으시려면 지셔야죠!!" 들음 팀이 4명 되길래 포지션 어떻게 분배돼있냐 물었더니.. 마케팅팀인데 두명은 디자이너와 기획자.. 본인은 대표통해서 업무지시 전담한다고 함.. 하.. 쨌든 내가 부족해서 탈락 [중소3] 비오는 날 차끌고 경기도까지 감 사무실이 좋았음 사실 무슨 회사인지도 모르고 지원한지라 무슨 회사인지 몰랐음 인사담당자와 주니어 앞에서 봤는데 주니어 표정이 상당히 안좋음 (좀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본인은 쫄보라 말 못함) 주니어가 이력서에 "OO 업무에 대한 내용이 없던데요" 해서 "이력서랑 요청하신 포폴 같이 드렸고 포폴에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답변하고 속으로 한숨 푹푹 쉼 인사 담당자는 전회사들에 대한 불만이 뭐가 있었냐고 자꾸 가감없이 말해달라고 질문함 나도 모르게 크게 불만이 없었는데 불만 이야기하고 털어놓으니 그때부터 전 회사들이 싫어졌음 능력도 부족한데 전 회사들 욕했으니 당연히 탈락(흔한 채용의 정석) [중소4] 과제주는 회사는 첨 경험해봄 그냥 자기전에 3시간 클로드 돌리고 제출함 (사실 열심히 함) 면접 에티튜드도 좋았고 나름 하고 싶은 이야기 다함 근데 너무 일 많을 것 같았음 비전을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물어봄 능력 부족으로 당일 바로 탈(여기는 그래도 면접비 줌) [중소5] 경기도 지식 어쩌고 가서 면접봄 직원이 3명임 연봉 최저시급 + 스톡옵션 줄 수 있다고 함 그래서 공동창업자로서 공동급 지분 주시라고 함 연락 주신다더니 안주심 [대기업 계열 1] 면접보는데 직무 내용보단 버티는 것에 대해 물어보심 여태 면접에서 창의성과 혁신을 하도 물어봐서 계속 어필함 근데 그냥 주어진 일이 대다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라고 함 본인 대표적인 경력의 직무는 아닌데 간접 경험 이야기하니 할 수 있으시겠네요 함 1달 동안 연락이 안오길래 걍 포기하고 리멤버 무한 간편 지원함 합격해서 곧 출근 결론: 취업시장 지옥
방굽봉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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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물인가요?
------ 어디 말 할 데가 없어 푸념하듯 적은 글인데 너무나 많은 관심을 받았네요.. 제 일 처럼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어느 분이 적어주신 것 처럼 어느 정도 정리는 된 것 같아요. 현명한 선택을 할 예정입니다. 한 분 한 분 감사 답글 달지 못해 죄송하고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요.
햅비쿼카
쌍 따봉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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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직장이나 대학원에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혹시 직장이나 대학원에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석사 논문 준비하면서 있는일인데 답답해서 한번 끄적거려봅니다..(현재 진행중) 원래 제가 하려고 했던 논문 주제가 있었습니다. 워낙 특수한 분야라 선행연구도 많지 않았고, 나름 학술적 공헌도도 있을 것 같아서 몇 달 동안 자료 찾아보고 연구 방향도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학과장님 명목으로 논문 지도를 몇 번 받게 됐고 연구 아이디어나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방학끝나고보니 선행연구 고찰중 그 주제와 상당히 유사한 논문이 KCI에 등재되어 있더라고요. 논문 내용을 읽어보니 제가 지도받을 때 이야기했던 내용들과도 꽤 겹치는 부분이 있었고요. 솔직히 그때는 좀 허탈했습니다. “아, 이 주제로는 이제 끝낫네 ㅋㅋ…“싶엇습니다. 혼자 고민하다가 다른 지도교수님께 말씀드렸는데, 교수님도 내용을 보시고는 제논문 지도할때랑 유사한 주제고 방향성도 같다고 얘기해주시고 윤리위원회도 말씀드려보았지만 학부생이 이런거로 교수를 이기는건 어려울거라고 하셧어요 (정말 제 생각해주셔서 한말이에요. 이후 주제정하는거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보다 더 좋은 주제로 현재 연구중입니다. ) 결국 저는 주제를 바꿔서 다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학과 쪽으로 이야기가 들어갔는지 그 학과장 교수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어디 가서 “주제를 가져갔다”고 말한 적 있냐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명예훼손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결국 무서워서 멍청하게 “비슷하다고 생각한 된다라고 얘기하긴했지만 그런 식으로 말한 적은 없다”고 이야기하고 일단락됐습니다. 근데 아직도 마음 한구석이 좀 찜찜하네요. 학계에서는 원래 이런 일이 종종 있는 건가요? 제가 예민하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누구라도 비슷한 상황이면 같은 감정을 느꼈을지 궁금합니다.
불모지지박령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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