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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생일이에요!!
그냥 말해보고 싶었어요... 그냥 축하받고 싶었어요... 약속도 없고 그래서요...
글쎄랑
금 따봉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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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라고 부르라는 과장님
마흔 가까이 된 과장님이 계시거든요. 왜 저렇게 '오빠'에 집착하지?? 싶을정도로 자꾸 여직원들 앞에서 본인을 3인칭 지칭하면서 오빠가 알려줄게~ 오빠가 해줄게~ 라고 하십니다. 저한테도 금요일 밤 11시에 카톡와서 "요즘 일 많아서 힘들지? 무슨 일 있으면 오빠한테 다 얘기해~" 이래서 진짜 미친건가 싶었어요. 마음 같아서는 캡처해서 팀단톡에 박제하고 싶었는데 겨우 참았습니다. 진짜 소름. 심지어 인턴한테도 ㅡㅡ 인턴이 과장님한테 커피 얻어 먹고 감사하다고 했는데 "감사하면 오빠라고 불러~" 이래서 인턴 표정 썩어문들어지는거 실시간으로 봤네요. 근데 얼마전에 과장님이 다른 팀에 새로 오신 30대 여자 대리님한테 또 '오빠가'를 시전하셨는데요. 그 대리님은 눈을 똥그랗게 뜨고 "과장님이 왜 제 오빠예요?" 라고 받아치시더라구요 과장님 이런 적은 처음이라 엄청 당황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편하게 부르라는 뜻이다~ 라고 횡설수설하셨는데 대리님이 "과장님이 왜 편해요? 원래 직장상사는 불편한거예요~"이라면서 생글생글 웃으면서 장난처럼 넘기시는데 너무 사이다네요.. 저도 처음부터 저럴걸 그랬어요!! 저희 팀에는 말리는 사람도 없고 저희는 오빠 타령 꼼짝없이 듣고 살아야 되는데.. 흐흑 이 기회에 대리님이 저희 과장님 오빠병 완치 시켜줬으면 좋겠네요..
곤뇽3
쌍 따봉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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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사별 후 힘들다며 이별 통보하는 여자친구...
저와 여자친구는 4년 가까이 만났는데요... 여자친구의 친동생이 어린 나이에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장례식 내내 곁을 지켰고, 그 후로도 여자친구와 가족분들께 섣부른 위로보다는 묵묵히 옆에서 힘이 되어주려 노력했습니다. 저도 친동생과 오래 알고 지냈기에 지금도 생각만 하면 코가 시큰거리고 슬픕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슬픔의 무게는 다르겠죠. 여자친구는 아직까지도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혀 자책할게 없는데도 자책하고 있고, 밥 먹고 잠 자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조차 너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며칠 전, 저에게 그만 만나자고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지금 자기 안에는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배려할 감정적 여유가 1도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저를 만나도 계속 우울하고 무너지는 모습만 보여줄 텐데, 저까지 끌고 들어가 불행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더군요. 무엇보다 저랑 맛있는걸 먹고 데이트를 하는게 지금의 본인에게는 너무 버겁고 죄스럽게 느껴진다고 울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바라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너무 힘들어할때 일상생활을 하는것조차 힘들어해서.. 제가 아침에 깨워주고 자취방 치워주고 끼니라도 챙겨 먹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제가 없으면 이 친구가 금방이라도 무너질거같아 너무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와의 관계가 지금 그녀에게 너무 무거운 짐이 되는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저는 기다릴 자신이 있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묵묵히 옆에만 있겠다고 해도 거절하는 그녀의 뜻대로 물러나 주는게 좋을까요?
폴로티비
쌍 따봉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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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생 엄마 치매는 아니겠죠?
저희 엄마 아직 젊은데.. 치매 걱정하기엔 너무 이른데.. 요즘 자꾸 가족들, 친척들 이름을 까먹으세요. 가끔 이름 헷갈리거나 생각 안 날때는 있잖아요... 근데 한참 고민해도 기억을 못하세요. 엄마 ㅇㅇ이잖아... 라고 얘기해주면 그제서야 아 맞다 맞다. 갑자기 기억이 안 났네. 하십니다. 그리고 같이 티비볼때 방금 지나던 내용을 까먹어서 자꾸 물어보십니다. - 저 남자가 누구래?? - 남편이라고 방금 나왔잖아 - 쟤는 의사인가보다 - 한의사라도 아까 소개했잖아 엄마.. 이런 식이에요.. 처음에는 저랑 티비 보는데 집중 안하고 딴 생각하시나 했는데.. 외할머니가 치매로 돌아가셨어서 더 신경쓰이고 저는 너무너무 걱정되는데 엄마 아빠는 그냥 나이 들어서 깜빡깜빡하는거라고 환자취급 하지말라고 신경질 내세요. 억지로 모시고 갈수도 없고 요즘 너무 무섭고 고민 돼서 잠이 안 오네요.. 쓰고 보니까 별일 아닌거 같기도 하고요ㅠㅠ 아직 위험 신호는 아닌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묘한고양이
금 따봉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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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표정이 갑자기 밝아졌는데 알고보니..ㅠㅠ
저희 팀에 들어온지 1년 좀 넘은 신입이 있습니다. 요즘 애들 답지 않게 의욕도 넘치고 예의도 바르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애티튜드가 좋은 친구였습니다. 시키지도 않은 야근 자처하면서 맡은 일은 어떻게든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곤 했어요. 그런데 올해 초부터 저희 팀에 업무량이 몰려서 다들 힘들어했고 이 친구도 유독 지쳐보였습니다. 특히 업무 분장 상 잡일은 다 이 친구가 맡았고, 또 이 친구만 쓰는 툴들이 몇개 있어서 새벽이든 주말이든 호출받으면 노트북 키고 처리를 해줬습니다. 일이 많은걸 알면서도 당장 대체할 인력이 없어서 힘들어하는걸 흐린눈하고 있었던 것도 있습니다. 그게 3달 정도 지속이 됐는데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저희 팀원들은 어느정도 업무량에 적응을 해서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신입은 아직 힘든지 밤늦게 혼자 구석에서 멍 때리거나 눈물을 훔치는듯한 모습을 보이고는 했습니다. (아마 저만 봤을거예요 다들 서로한테 관심이 없어서...) 근데 이 친구가 최근에 갑자기 표정이 밝아지고 스트레스도 덜 받아 보이는 겁니다. 아, 이제 업무 적응을 했나보다 싶어서 대견했습니다. 그래서 커피 한잔 사주면서 "요즘 표정 좋아 보이네~ 이제 일 좀 할 만해?" 하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해맑은 대답을 듣고... 꽤나 충격이었습니다. 자기는 스스로 기준치가 높아서 열심히 일해도 만족스럽지가 않고 너무 힘들었대요. 근데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아무도 안 알아준다는 걸 깨달았대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니까 마음이 너무 편해졌다는 겁니다. 자기가 입사할때 아버지가 '회사에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라고 했는데 그 의미를 이제 깨달은거 같대요. 그래서 그냥 남들한테 폐 안 끼칠만큼만 일할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너무 당당하게 얘기하는겁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기는한데, 갓 1년차가 된 쌩신입이 이래도 되는건가요..ㅠ 의도치 않게 이 친구의 열정을 꺼트린거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면서도 저한테 너무나 당당하게 말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이해를 해줘야하는걸까요?
순살모찌
쌍 따봉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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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적금은 바보다
나는 진짜 이제까지 은행에 저축하는게 제일 메리트인줄알았다 상담하다 보면 거의 항상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적금이 낫나요, 보험이 낫나요?” 근데 이 질문 자체가 조금 잘못된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두 개는 역할이 다르거든요 은행은 단순히 신용도 관리만 하면 된다 은행이 말하는 이율이란 3%로중에 3%로가 실질적으로 다 들어오는 이율이아니다 적금은 예금을 만들기위해 드는건데 ex) 600만원으 모으고싶으면 매 달 50만원씩 1년을 적금을 들어여하는데 그럼 적금은 예금의 절반이 된다 그럼으로 은행이 말한 3%는 사실 1.5%이고 1.5%연 이자인데 이걸 월이자로 계산하고 세금을 때니 이자소득세 15.6%때면 사실상 월 이율은 0.12~~정도이다 그러기에 은행 적금은 이 올라가는 물가를 잡기에 별같은 존재이다 그럼에도 안전자산 구축을 하려면 뭘해야하는가 보험저축을 하는게 훨씬이득이다 은행은 단리이지만 보험저축은 복리이다 단리는 이자가+간다면 복리는 이자가x로간다 내 돈이 +로 이자가 붙는게 좋을까 x로 붙는게좋을까 바보가 아니면 후자를 선택한다 심지어 여기에는 세금도 없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정말 많은 저축이있다 저축은 이렇게 하는거다.
복리본리
금 따봉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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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미만 기업, 잘 다니고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마케팅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첫 직장에서 여러 상황이 맞물려 1년차가 되기도 전에 대리급 업무를 도맡아서 하다가 퇴사한 후 현재 직장으로 이직후 2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이 회사를 지원했던 이유는 촬영 퀄리티가 타사와 다른 분명한 아이덴티티가 있어서였는데요. 작은 회사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어보였고 입사 전에는 회사 홈페이지도 없던 회사였어요. 입사 직후 수습기간 한달만에 회사 공홈을 직접 제작하고 3달만에 회사 제안서 PPT를 밤새서 갈아엎었습니다. 그 결과 1년만에 회사 매출액이 30%정도 증가했어요. 현재 촬영 피디로 재직 중이나, 전 회사에서 맡았던 업무가 많기도 했고 본래 전공이 디자인과였던터라 그 외 업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업무, 캐스팅 업무, 홈페이지 업무, SNS 마케팅부터 거래처와 진행하는 실무 업무 전반의 절반은 제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표님과 저 둘이서 회사 전반 업무를 나눠하고 있습니다. 영업, 계약, 세무, 실무 소통 절반은 대표님께서 하시고 그 외 나머지는 제가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5인 미만 기업이다보니 연차 의무가 없기도 하고 둘이서 일하다보니 당연히 휴무일 조정은 어렵구요. 어떨때는 너무 바빠서 화장실도 못 가고 밥도 못 먹고 일하지만 또 막상 야근할 정도는 아니긴 합니다. 주에 1~2번 정도 초과근무를 하지만 늦게까지는 아니고 퇴근시간이 1시간~2시간 정도 늦어지는 정도입니다. 초과근무 수당은 별도로 없고 탄력근무제처럼 여유가 되는날 일찍 퇴근하거나 늦게 출근하는 식인데 항상 그렇게 조율이 되는건 아닙니다. 대표님께서 힘든일은 직접 손수 하시고 거래처와의 소통에 있어서도 제가 힘들지 않게 중간에서 명확하게 잘 진행해주셔서 일하면서 힘든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깐깐한 클라이언트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중간에서 소통을 하는 사람이 회사 대표다보니 항상 매끄럽게 잘 지나갔어요. 현재 하는일에 대해 만족도가 높고 대표님과 일의 방향성이 잘 맞아 힘들지만 즐기고 있습니다. 회사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3년차에 하는 업무가 제법 많은데 연봉이 적당한 건지 모르겠어요. 작년 연봉은 3000이었고 최근 연봉 세전 3300정도로 인상했습니다. 현재 회사 순수 매출액이 한달에 4~5천만원 정도로 추측이 되는데 이런저런 유지비, 운영비를 감안하고서라도 조금 적게 인상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회사 업무 방향성이나, 대표님과의 관계도 좋기는 하지만 이 회사에서 장기적으로 근무를 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회사 매출액이 늘면서 업무량이 과다하게 많아졌고 연차없이 1년 넘게 일을 하다보니 피로감이 쌓이기도 합니다. 하반기에 연봉 인상에 대해서 논의해도 괜찮은걸까요? 어떻게 대표님께 제안을 드려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밍슝맹슝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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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얘기가 많아서 말인데
부장차장이사대표급님들 회식이 아직도 업무의 연장선이라 생각하십니까? 물론 팀워크 좋죠 그야 머 평소에 점심한두번 같이먹고 같이 협업하면서 쌓으면 되죠 그리고 어차피 니들 회식하면 남자 직원 근처도 안 오시면서 뭘 일찍가면 쟤는 왜 1차만하고가냐 그렇게 얘기나오게 소문 만드십니까 아직도 회식에서 잘 보여 승진하는 시대인줄 아세요?? 이상.. 전 회사에서 겪은 일들이었습니다.. 업무의 연장선이다 쟤는왜 1차하고가냐 애사심이 없네 자연스레 옆에 막내여자직원 앉히질않나 회식 솔직히 필요는한데 강요나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구시대적마인드는 지향말고 지양 해 주세요
aiskenxk
쌍 따봉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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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세탁방지직무 향후 AI에 대체될 가능성
제목 그대로 입니다. 직무 전환을 고려하고있어요, 다만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있는 AI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 눈만 뜨면 새로운 AI툴이 개발되고 있어서.. AI 대체 가능성에 대해서 관계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이 직무 계약직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휴휴휴우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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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직급은 대학도 보지만 고등학교도 확인
친한 형님들(인사) 중에 신입 엔지니어 뽑을때 고등학교를 확인한다고 해서... 뭔 소리인가 했더니 지균으로 공대입학해서 전공 학점은 별로인데 교양으로 학점 높여서 이력서 작성한 친구들은 거른다고 하더군요. 지균이 지역균등 인재확보인데 지균으로 적성무시 취업잘되는 원래 실력보다 좋은 학교입학해서 졸업하다보니 기본적인 엔지니어링이 안되는 친구들이 너무많아서 이제는 석사 이상만 뽑을까도 고민을 한다고 합니다...
jaja
억대연봉
동 따봉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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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이직 지원시
리멤버 이직 지원 시, 자기소개서도 따로 다들 첨부하시나요? 이력서랑 경력기술서만 지원하는 건 말이 안되죠?
크로스핏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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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은 경찰서 화장실 이용 못하나요?
오늘 운전중에 급똥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물색하던 중 근처에 경찰서가 보이길래 정문에서 인터폰으로 화장실왔습니다 했더니 "내가 당신 화장실 급한데 문을 열어줘야 합니까? 경찰서가 공공화장실이예요?"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순간 하늘이 노래져서 "아저씨 제발 열어주세요 깨끗하게 쓰고 나갈게요."했더니 열어줬습니다. 당시에는 급해서 아무 생각 없었는데 똥싸고 나오니 좀 괘씸하네요. 원래 민간인들 급할 때 경찰서 화장실 쓰면 안 되는건가요? 내가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인데
BJTsubuk
동 따봉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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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꼰대일까요
후배들이 자꾸 매크로를 씁니다 아 제가 매크로를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반복작업에는 다 만들어놧고 후배들한테 준것도 있고 역으로 후배들한테 받은것도 있습니다 근데 자꾸 처음 하는 업무도 매크로를 씁니다 그럴때마다 니가 만든 코드는 어떻게 검증했어? 그게 맞는지 어떻게 알어? 손으로 해서 두 버전이 같은지 확인하고 써 라고 하고 업무 해온건 반려합니다 당연히 불만이 많죠. 근데 오늘 신입한테 데이터 검증을 맡겼습니다. 기초서류를 다 열어서 db에 잘 입력되있는지 확인 하는 업무입니다 근데 퇴근시간즘 xx건이 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죠 xx건이 틀린거야? 맞은거야? 기초서류랑 확인해봤어? 다음주에와서 기초서류 확인해 볼꺼랍니다. 그래서???하는 표정으로 그럼 얘네를 어떻게 식별한거야? 라고 물었더니 매크로를 짜서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게 팀 에서 처음 하는 업무는 아니고 데이터 보다보면 기초서류를 까봐야될꺼 안해도될꺼가 대충 감이 잡힙니다. 근데 그 패턴(?)같은걸 선배중 한명한테 대충 듣고 매크로로 했다고 하는데 신입마저 이러니 좀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차주에와서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했는데 퇴근길에 생각해보니 내가 그 인터넷에 돌고잇는 엑셀펑션 쓰지마요 꼰대선배가 된건가 싶고 다시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싶고 Ai 가 풀린게 좀 독인거 같기도 합니다. 정확히 뭔 코드인지 모르고 쓰기도 하고.. 하.. 어렵네요 ps: 후배님들은 전부 문과출신입니다. it계열 아니에요.
퇴사할까
금 따봉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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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보는 2026년까지의 회사 일대기
보유(했던) 자격증 유통관리사 2급, 컴활 2급, hsk6급 250, 토익 830, 오픽 영어 ih, 오픽 중국어 al (어학은 죄다 만료) SMAT 1급 1. 인테리어 업체 4학년 마지막 학기에 과 사무실에 중국어잘하는사람 구해달라고 연락이 왔다 함. 조교가 소개해줘서 가봄. 중국 산동성 연태 근처 시골에 관광지 한식당 리모델링 / 호텔 식당 리모델링 건이 있는데 인테리어 기술자가 중국어를 못해서 중국어하는 사람 구하고 있다고 함. 그 동네가 바닷가 근처였는데, 바닷가 근처에 살아보는게 로망이기도 하고 중국어 실력을 더 키울수 있을 듯 해서 연봉 3천 약속받고 감. 인테리어 기술자와 함께 그 동네 가보니 나랑 면접본 상무 겸 투자자가 중국 현지에 있는 한국인에게 사기당해 공사는 차일피일 미뤄지고 자금 유통이 안되는 상황이었음.. 심지어는 나랑 기술자 숙소로 3성급 호텔 잡았는데 호텔 오너인 조선족이 호텔 몰래 팔고 런해서 길거리에 하루 나앉았다가 투자자한테 사기친 사기꾼 집에서 한달쯤 살음. (시골이라 그런가 중국이라 그런가 계약 승계가 안되었음) 중국 현지 업체랑 미팅만 다섯번쯤 하고 맨날 방에서 누워있다가 해변가 런닝이나 하다 이게 뭐하는 짓거리냐 하고 현타가 옴. 2017년엔 추석 연휴가 유달리 길었는데, 그때 한국 들어오고 다시 안 들어감. 그때 사드때문에 한중관계 엄청 안좋았는데, 시골사람들이라 그런가 현지인들은 엄청 잘해줘서 미안했음 떠나고 2년 후, 7년 후에 놀러갔었음. 2년 후에 갔을땐 알던 사람 몇 있더니, 7년 후에 갔을 떈 아무도 없었음. 자주 가던 편의점도 없어지고... 그 시골 구석탱이에 세븐일레븐이 생길 줄은 몰랐음 월급도 한달치밖에 못받음. 투자자한테 월급 달라고 할까 했는데, 이 인테리어 건으로 사기당해서 몇억 날렸다고 하고 투자자 등에 부처&용문신있고 폭력전과있어서 돈 달라고 안하고 그냥 연락 끊음. 2. 광진구 무역회사 첫 취업이 실패로 끝나고 한달쯤 쉬다 10인 이하 무역회사 입사. 사장 입사하고 2주 후부터 본색을 드러내더니 별것도 아닌걸로 얼굴 벌게지도록 화내고 한 5분쯤 있다 강하게 키워야한다고 사람 좋은 웃음 지음. 사장 특징이 꼬투리잡으면 끝까지 괴롭혀서 퇴사시키는데 나보다 일 못하는사람 괴롭혀서 퇴사시키니 다음 타겟이 나한테 돌아옴. 사수가 술취해서 같이 집에가는 지하철에서 도망치라고 함. 4달만에 퇴사. 사수였던 형이랑 가아끔 연락하는데, 회사 거의 망하고 사장이랑 사장 와이프, 그 형까지 3명 남은듯 잡플래닛 1.2 3. 국가지원사업 회사 잡코리아에 이력서 올려놨더니 연락옴. 팀장 좀 무섭게 생겼고 처음 1-2년은 갈구더니 나중엔 스윗해짐. 4년쯤 다녔는데 나랑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사람들은 다 나보다 눈치 빨라서 먼저 나가고 나만 남음. 물경력될거같고 박봉이라 환승이직. 4. MICE 업체 처음 한달은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두달차부터 엄청 바빠짐. 오전 9시 -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일함. 심지어 사수는 내가 집에 도착한 새벽 2시에도 거래처사람들이랑 카톡하면서 일하고 있었음. 저런 환경이니 입사한지 한두달된 내가 빵꾸내면 엄청 뭐라 함. 이해는 하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사수 일하는거 보니 저게 내 미래다 싶어 3달만에 퇴사. 이 회사에서 딱 3달 채우고 나왔는데, 실업급여 받을 수 있게 계약만료로 이직사유 처리해두었음. 그걸 나중에 확인하여 실업급여 못받음. 5. 신규사업 업체 회사에서 완전히 다른 사업을 확장하려고 해서 신규사업부서를 창설, 그쪽에 입사. 사수 포함 사람들은 착했음. 근데 오너가 신규사업이 실적 안나온다고 해서 부서 분사시킨다고 함. 나는 입사한지 3달밖에 안되서 계약종료로 퇴사시킴. 보니까 그 사업 다른 쪽으로 방향 틀었다가 돈만 날리고 접었던데 그날 너무 좋아서 거래처에서 주신 레드와인 한병 땀 사수가 맘에는 들었는지 한 2년 후에 타 회사 재직중인데 자기 회사 올 생각 없냐고 함. 보니까 회사 매출은 높고 성장률도 높았는데 잡플래닛 1.6이고 대표 욕밖에 없어서 안 간다고 함. 6. 현재는 집 근처 제조업 재직 중 실업급여 2달 받다 집 근처 제조업 취업해서 2년 반 재직 중... 체계는 별로 없지만 사람들도 뉴스에 나올 만한 쌍놈은 없고 워라벨 좋아서 그냥저냥 다니고 있음 (서울에서 직주근접 15분은 정말 큰 메리트인듯, 아침에 8시 35분에 나가고 집에오면 6시 30분 전). 연봉은 좀 낮음... 내 비젼 1. 부모님 명의의 재개발 진행 중인 은평구 35평 아파트 준공 후에 얹혀 살다가 주식 부자인 아빠 덕 좀 보는 것 집안일 잘함. 빨래/설거지 마스터 2. 성북구 장위동 썩빌 재개발되서 분양권 윗돈 받고 파는 것 내 낙 - 1년에 1번씩 8박 9일간 해외여행 (올해는 알마티/비슈케크를 갈지, 파키스탄 스카루드를 갈지 고민 중) 가장 후회되는 것 - 하이닉스 200주를 주당 10만원에 사서 썩빌 산다고 8만 6천원에 팔아버린 것.. 목표 1년에 최소 자격증 1개씩은 따기 몇년간 직장생활을 통해 남은 것 - 성북구 소재 갭투자용 13평 썩빌 - 16년식 k5 95,000km - 적금 2천만원 - ETF 900만원 - 맥쿼리인프라 250만원 - 예금 250만원 - +30KG - 높아진 혈압 (112/60 -> 115/80) - 빵빵한 사진첩 (3년 전에 다녀온 아테네, 2년 전에 다녀온 부다페스트가 아직도 생각남) 현재는 전기기능사 실기 재도전 준비 중..
은퇴왕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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