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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직장인의 연애는 이런가요?
20대 후반, 30대 초반 직장인 커플입니다. 직장인인 상태로 하는 연애는 처음이라 다른 커플들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해서 2달도 안됐습니다. 연애 초기다보니 저는 상대방을 자주 보고싶습니다. 마음 같아선 시간될때마다 보고싶지만 상대도 직장을 다니고 개인 시간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만나고 있습니다. 근데 상대는 일주일에 한번도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힘들면 쉬는 날에 안만나려고 하더라구요. 물론 이해는 하지만 연애 초반이라 서운한 감정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적어도 주에 1번은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일주일에 몇번정도 데이트를 하시나요? 거창한 데이트가 아니더라도 만나서 밥 먹고 헤어지는.. 가벼운 만남까지 포함한다면요
aom90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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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규정 방패' 뒤에 숨은 금감원, '침묵 엔딩' 금융위... 국민이 직접 뚫어낸 눈물의 행정 잔혹사 뒤 허망함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파수꾼이라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피눈물 흘리는 개미 주주들의 민원을 대하는 방식은, ‘법 조문 뒤에 숨은 면피성 로봇’과 ‘이첩만 해놓으면 끝라는 책임 폭탄 돌리기’의 극치였습니다. 주주들이 법의 사각지대를 폭로하며 직접 온몸으로 부딪쳐 기록한, 이 기가 막힌 5단계 ‘행정 패싱’의 실체를 만천하에 고발합니다. 📌 1단계 민원: 사측의 폭거에 ‘합법 면죄부’를 쥐여준 금감원 기습적인 헐값 유상증자로 주주들의 지분이 90%에 1/12헐값 평가 된 상황에서 주주들은 금감원에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금감원의 답변은 차갑고 기계적이었습니다. "회사가 '주요사항보고'를 공시했기 때문에, 규정상 일주일 만에 유상증자를 진행해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건 마치 대낮에 강도가 길 가던 사람의 가방을 뺏어 도망치는데, "강도가 사전에 '나 가방 뺏으러 간다'고 조그맣게 공시하고 빼앗았으니 절차상 문제없다"며 강도를 두둔하는 꼴입니다. 약탈자들의 칼춤에 금융당국이 앞장서서 ‘합법’이라는 면죄부 방패를 쥐여준 셈입니다. 📌 2단계 민원: 본질을 찌르자 시작된 ‘구두 뺑뺑이’와 문전박대 절차적 문제를 교묘하게 피해 간 사측을 향해, 주주들은 두 번째로 본질적인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회사의 가치를 바닥으로 깎아내린 회계감사가 과연 적절하게 평가된 것인지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그러자 금감원은 이번엔 공식 문서 접수조차 귀찮았는지, 아예 입으로만 "한공회(한국공인회계사회) 가서 직접 문의하라"며 주주를 말 한마디로 쫓아냈습니다. 안내원 말만 믿고 허겁지겁 알아본 한공회의 민원 창구는 이미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지도가 망가진 줄도 모르고 엉뚱한 길을 안내하는 눈먼 안내원(금감원)과, 자기 회원들을 지키기 위해 문을 걸어 잠근 요새(한공회)의 합작품이었습니다. 📌 3단계 돌파: 개인 민원은 '2주 방치', 상급 기관 압박은 '단 하루' 만에 패스 이 지독한 관료의 벽을 깨부순 것은 주주들의 눈물겨운 집념이었습니다. 금감원이 입으로 뺑뺑이를 돌리자, 주주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고 상급 기관인 ‘금융위원회’로 직접 민원을 꽂아 넣었습니다. 여기서 관료 조직의 추악한 이면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개인이 금감원에 직접 민원을 넣었을 때는 2주가 넘도록 꼼짝도 안 하던 자들이, 금융위의 공문이 떨어지자 금융위 ➡️ 금감원 ➡️ 한공회까지 단 하루 만에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서류를 넘겨버렸습니다. 국민의 억억 소리 나는 재산 피해에는 2주 동안 미동도 않던 자들이, 상급 기관의 눈치령에는 단 하루 만에 일사천리로 움직인 것입니다. 그들이 일하는 기준은 '국민의 고통'이 아니라 오직 '권력의 압박'뿐이었습니다. 📌 4단계 회신: "강도 잡을 증거를 피해자가 가져오라"는 한공회의 배째라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받아 든 한국회계사협회의 최종 회신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수사권도, 내부 정보 접근권도 없는 일반 주주에게 '범죄를 완벽히 입증하라'며 등을 돌렸습니다. - 한공회 민원 회신 : "피진정인의 부실 가치평가에 따른 전문가적 주의의무 소홀 혐의에 대해 해당 민원 내용을 입증할 관련 증빙자료가 미비함에 따라, 본회는 해당 민원을 처리할 수 없음을 알려드리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이것은 "강도를 당했으면 피해자가 직접 강도 집에 쳐들어가 압수수색을 하고 완벽한 증거를 가져와라, 그러지 않으면 경찰은 수사할 수 없다"고 말하는 꼴입니다. 회계법인의 내부 감사 조서나 외부평가기관의 세부 산정 내역을 일개 개인 투자자가 무슨 수로 입수합니까? 그걸 조사하라고 법적 권한을 준 곳이 금융당국 아닙니다. 금감원은 조사 권한이 없는 이익단체가 거부했다는 이 무책임한 답변을 아무런 필터링도 없이 민원인에게 전달되는 것을 그대로 방치했습니다. 📌 5단계 결말: 결과 받고도 '나 몰라라' 입 싹 닫은 금융위의 침묵 엔딩 가장 경악스러운 것은 이 황당한 처리 결과를 받아 든 최고 기관들의 태도입니다. 이 모든 이첩의 시작점이자 국민신문고의 주체였던 금융위원회는 한공회의 '처리 불가' 회신을 최종 보고받고도, 주주에게 아무런 안내도, 후속 조치도 없이 그대로 입을 싹 닫아버렸습니다. 그들에게 민원이란 그저 "우리 선에서 아래로 던졌으니 내 일은 끝났다"며 서류철을 덮어버리면 그만인 귀찮은 유령 취급이었던 것입니다. 💡 우리는 ‘투자 실패’가 아니라, ‘행정 마비’의 피해자입니다 대통령은 타운홀 미팅에서 "국민의 생생한 민원 속에 제도를 바꿀 아이디어가 있다"고 외치는데, 현장의 관료들은 개인 민원은 2주 넘게 방치하고 상급 기관 공문은 하루 만에 토스하는 '눈치 보기 행정'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엔 "하급 기관이 안 한다니 우리도 모른다"며 침묵으로 일관합니다. 이 싸움은 단순히 우리가 투자를 잘못해서 돈을 잃은 싸움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금융당국이 방치한 거대한 시스템의 구멍 속에서, 약탈자들이 어떤 매뉴얼로 우리 재산을 합법적으로 훔쳐 가는지, 그리고 국가기관이 이를 어떻게 방조하고 기만하는지 그 실체를 밝히는 싸움입니다. 주주들이 직접 온몸으로 부딪치며 증명해 낸 이 금융당국의 민낯을 보십시오. 이 썩은 구조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1,400만 개미 투자자 중 그 누구라도 내일 당장 똑같은 약탈의 타깃이 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대답하십시오. 상급 기관 눈치 보며 하루 만에 핑퐁 게임 끝마치면 당신들의 의무는 끝나는 것입니까? 제도의 구멍 때문에 피눈물 흘리는 투자자들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입니까? 📰 [관련 언론 보도 기사] 국가기관이 방치한 회계 사각지대와 부실 감사의 실태는 이미 언론을 통해 만천하에 고발되어 자본시장에 큰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코리아 밸류업, 구멍 난 회계 카르텔 혁파부터" https://m.daenews.co.kr/25540 📰 국민생각함:[제도개선 제안서] 금융분야 외주·수탁 민원 처리 의 입증책임 합리적 분담 및 하급·수탁 기관의 처리 거부에 대한 상급 기관의 재심사 의무화 건의 https://www.epeople.go.kr/cmmn/idea/redirect.do?ideaRegNo=1AE-2606-0001623
라낑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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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빡세게 일 한 경험이 제법 귀한 거 같네요
중소에서 일하면서 솔직히 아니 내가 이런 것 까지 해야해? 하고 쌍욕까지 나올 정도로 본인 책임 떠넘기고, 타팀 영역까지 마구잡이로 시켜서 힘들고 속상했는데 막상 이직하려고 경력기술서 작성하니까 해본게 많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 얘기할 거리도 많고.. 정말 힘들긴 했지만 배울게 있는 경험이라 다행인 거 같아요. 주위 친구들은 너무 좋게 생각하는 거 아니냐 하는데 정신 나가서 병원 다닐 정도로 힘든 것도 아니었고 배워서 내 기술로 만들면 그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도 신입~주임때 경험해서 그런 거 같긴 하지만ㅋㅋㅋ
방어회먹고싶다
은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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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받았는데 어캄
타팀에 안친하고 말안해본 본부장님이 신혼여행 다녀오고 일하고있는데 갑자기 몰라서 축하를 못해줬다며 축의금 20만원을 주셨는데 어캄....
호러로로록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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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보여준 한국 사회의 병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는 결과보다 내용이 더 실망스러웠다. 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고, 일부 팬들은 손흥민 기용 문제를 두고 개인적 감정이 개입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한다. 그 의혹이 사실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많은 국민들이 그럴 수도 있다고 믿는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한국 사회에서는 공적인 결정이 사적인 감정에 의해 좌우되는 모습을 너무 자주 보아왔기 때문이다. 정치에서는 국가 이익보다 정파가 우선하고, 기업에서는 성과보다 친소관계가 우선하며, 공공기관에서는 능력보다 줄서기가 우선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왜 리더인가』에서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공심(公心)을 말했다. 리더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자신에게 충성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과 사회에 가장 도움이 되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심이 공심을 이기는 순간 조직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감정이 원칙을 이기고, 체면이 실력을 이기고, 관계가 성과를 이기기 시작하면 쇠퇴는 필연이다. 축구협회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치도, 기업도, 사회도 마찬가지다. 한국이 선진국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규제도, 더 많은 구호도 아니다. 공적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보다 공동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리더가 사심을 버리지 못하면 조직은 망한다. 그것은 축구의 법칙이 아니라 인류 역사의 법칙이다.
@(사)대한축구협회
Matrix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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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고민 들어주세요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30대 중반에 처음으로 이직에 성공했는데, 최종 결정을 앞두고 고민이 많습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엔지니어직무입니다(대졸) 1. 현재 직장 (여수석유산단 중견기업) - 원천징수 : 7,500만 원 (고정OT 20시간 포함) - 출퇴근(자차운전) : 편도 25분 (약 25km) - 40대 중반 이후 타 사업장 전출 가능성 있음 - 사무직 노조 없음 2. 이직 예정 직장 (항공우주방산대기업, 사천) - 원천징수 : 약 9,000만 원 (야근수당별도제공) - 출퇴근(자차운전) : 편도 55분 (약 70km) - 사천 평생 근무 - 사무직 노조 있음 이직시 출퇴근 비용이 증가해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소득 차이는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출퇴근거리가 크게 증가하지만 이직하는 기업의 장기적인 안정성, 노조 유무, 그리고 산업의 미래 전망을 고려해 이직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했고 와이프도 일을 해서 주거지역은 이동이 어렵습니다)
삶은전쟁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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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되면 다들 많이 바빠지나요?
하아..... 40대되고 일도... 집도... 30대와는 다른 차원으로 바빠지네요 다들 그러세요???? 정말 머리가 매 순간 핑핑 도네요 ㅠ
바라람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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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영화 좋네요
영화에서 아들이 죽은 걸로 나오는데 배우들이 눈물 안흘리고 어떻게 연기 하는지 그 죽은 아들이랑 똑같이 생긴 로봇이랑 같이 사는 내용입니다. 저도 어린왕자를 좋아했는데 마침 영화 제목도 상자 속의 양… 그런데 나도 언젠가 이별을 겪고 나도 ai로봇으로 대체되는 날이 온다면.. 그 날까지 열심히 살아보려고요. 근데 과연 이런 날이 올까요?
사카밤바스피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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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감가상각 된다는 남자대리
구구절절 쓰기 어려워서 그냥 심플하게 물어봅니다. 회사에서 99년생 여자한테 남자 92년생(대리)이 “여자는 나이들면 감가상각 된다고, 본인은 남자여서 괜찮다고” 말하는 직장동료, 이거 실제로 말로 뱉는 남자들 많아요? 남초 직장인들 속으로 다 이런 생각 하나요? 너무 당당하게 말하셔서요. 자기는 남자라서 감가상각 안된대요. 둘다 미혼. (+ 참고로 한국회사긴 한데 영국에 있는 한국 대기업 지사입니다. 한국사람이긴 하구요. 한국에서 남초 회사를 다녀본적이 없어서 한국 회사 현실에도 이런 사람이 있나 궁금했습니다..ㅠ)
로지윙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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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시거나,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본인 소개: - 제 자산은 총자산 (=순자산=금융자산) - 금융자산 99% 주식 - 전세자금은 자산에서 제외 (미미함) 굳이 제 소개를 먼저한 건, 그 누구보다 현재의 급등락 장세에 노출이 심한 사람이다라는 걸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요즘 급등락 장세 덕분에 심한 경우, 자고 일어나면 하루 사이에 연봉의 30%가 왔다갔다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돈에 초연하거나 연봉 30%금액이 100만원 레벨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그냥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이게 제 큰 장점이자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제 자랑 아닌 자랑은 그만두고... 1. 투자를 급하게 하지 마세요. 전에 글에서도 제가 적었는데... 높은 확률로 넌 투자에 소질이 없어요. 이걸 아셔야 합니다. 단타, 스윙 등등 단기간 사팔사팔하는 것에는 넌 소질/재능이 없습니다. 급하게 빨리 부자되실 생각은 버리세요. 2. 좋은 기업, 우량주에 투자하시되 일부는 도전적인 기업에 투자해서 토탈리턴을 높여보세요. 3. 가능하면, 일부는 배당주에도 투자해보세요. 이게 은근 하락장을 버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전 자산파킹용으로 금을 선호합니다. 그중에서도 KRX금현물을 이용합니다. (저도 트럼프처럼 이정도의 디지털 금이 실제 실물로 있는지 의심되기는 하지만... 이런걸 의심하기 시작하면... 하여간 그렇습니다.) 5. 시간은 개미에게 가장 유리한 팩터입니다. 너는 일정기간동안 반드시 실적을 반드시 내야하는 트레이더가 아닙니다. 우리는 물리면 물린대로 장투하면 됩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확신을 담은 투자라면 시간을 줘보세요. 6. 자산배분 고려시, 화폐에 따른 배분도 생각해보세요. 즉, 원화자산, 엔화자산, 달러자산 이렇게요. (저는 달러자산 우선, 엔화자산 차선, 그리고 원화자산을 후순위로 두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7. 자산은 변동합니다. 항상요. 부동산은 그게 눈에 잘 안보일뿐이지. 뭐든 그렇습니다. 주식창에 뜬 가격에 너무 민감해하지마세요. 그리고, 너가 망하는게 빠를까요? 우량주 (삼성 하닉 구글 등)가 망하는게 빠를까요? 제겐 이게 투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이상 오늘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반응 좋으면 그리고 더 쓸거리가 생각나면 더 올려보겠습니다. 이상 파이어 희망자였습니다
꿈꿔라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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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생 의사가 만 40 앞두고 깨달은 13가지
요즘 드는 생각들 1. 생각보다 생각 없이 살고 있음. 젊었을 땐 30대, 40대 되면 뭔가 멋지게 살 줄 알았는데, 막상 보면 거창한 계획 없이 그냥 버티고 버텨서 여기까지 온 거다. 6개월 뒤에 내가 뭘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호기심 갖고 배우는 즐거움은 있습니다. 2. 주변에 부자, 자산가들이 생긴다40대 되니까 건물주에, 사업 성공한 친구들이 생김. 근데 나는 그냥 월급 받고 살죠. 사업가적으로 뭔가 크게 벌이지도 않고. 이게 게을러서인지, 아니면 내 상황에선 합리적인 선택인지 잘 모르겠어요. 3. 인간관계가 좁아짐. 사이가 나빠지는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좁아져요. 친구 만나도 다 다른 삶을 사니까 할 말이 별로 없더라고요. 차라리 같이 운동하는 모임이 낫죠. 그리고 가정 있는 친구는 빨리 보내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4. 친구 애들이 벌써 초등학교에 들어감. 엊그제 애 낳은 것 같은데 벌써 초등학생이에요. 생각해보면 지금 내 친구들이 내가 어릴 때 우리 아빠 나이인 거잖아요. 좀 충격이죠. 5. 형, 누나 같던 사람들이 이제 50대다. 약간 형이라고, 누나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이제 중년의 아저씨, 아줌마예요. 황당하더라고요. 6. 어리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진짜 어리다. 직장에 좀 어린 친구 들어왔다 하면 2002년생이에요. 걔네 태어날 때 나는 대학 들어갔다고 하면 황당해하죠. 내가 86학번 보는 느낌인 거잖아요. 7. 돈 쓰는 즐거움이 별로 없다. 비싼 호텔 가서 비싼 거 먹어봐야 어차피 살쪄서 많이 못 먹어요. 명품백, 비싼 차, 오디오… 다 관심 없어요. 물건 쌓이는 것도 싫고. 내가 죽었을 때 1톤 트럭에 딱 실려서 정리될 정도의 삶을 살고 싶어요. 8. 먹고 싶은 걸 못 먹는다. 먹는 거 좋아하는데 살쪄서 못 먹어요. 며칠 전 아빠 생일에도 케이크 사려다가, 셋이서 먹으면 살만 찌니까 아주 조그만 롤케이크로 대체했습니다. 9. 여행도 흥미가 줄었다. 장거리 비행이 너무 힘들고, 솔직히 집이 제일 편해요. 퇴근길에 성수동 지나가면 외국인들이 젤라또 가게 앞에 줄 서 있는데, 생각해보면 그게 옛날에 내가 뉴욕 가서 하던 거랑 똑같아요. 셰이크쉑 먹고 감동하고. 근데 지금 보면 사실 별거 아니거든요. 10. 바라는 건 그저 별 일 없는 것. 아빠 생일 때 다음 생일 얘기를 하는데, 문득 그때까지 다 별 일 없을까 싶더라고요. 그냥 별 일 없는 것만이 제 바람입니다. 11. 큰 꿈이 없다맛있는 거 먹고, 운동하고, 평범하게 안정적으로 사는 게 꿈이에요. 차도 15년 된 21만km 중고 520d 그냥 타고 다녀요. 멀쩡한데 뭐. 12. 가장 큰 행복은 치킨 나이트. 저 KFC 너무 좋아해요. 매월 11일 원플러스원에, 매일 9시부터 10시 치킨 나이트… 퇴근길에 그 시간 지나가면 도저히 안 들어갈 수가 없어요. 이게 진짜 복지구나 싶어요. 13.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돈 싫어하는 건 아닌데, 제가 하는 일에서 돈만 보고 가진 않아요. 병원 시니어 교수님이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저도 그런 마음으로 삽니다. 욕망이 줄어드는 게 꼭 쓸쓸한 일만은 아니다. 별 일 없이 사는 게 가장 큰 바람이 되는 나이, 그게 마흔인가 보다. ----- 퍼온 글입니다. 요즘 본 글 중에 가장 공감되네요. 1차 출처: 유튜브 닥신TV 2차 출처: 트위터빚갚는보험맨
닮구싶다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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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자꾸 나보고 귀엽대요..
내가 팀장인데..ㅋㅋ 저는 타고나기를 무뚝뚝해요. 일할때 사담하는것도 싫어하고 좀 칼같다고 밑에 사람들도 저를 어려워해요. 지랄맞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고. 근데 새로 들어온 신입이 무슨 저를 덩치 큰 양 보듯이 하는데 좀 묘해요. 처음 들어오자마자 자기소개 하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예쁘게 봐달라 하길래, 열심히 하면 뭐해? 잘해야지. 라고 했어요. 보통 그러면은 쭈뼛대고 마는데 당당하게 눈을 빤짝거리면서 잘하겠습니다! 라고 그러더군요. 눈빛은 좋길래 일을 잘하려나 했는데 웬걸 처음으로 가져온 기획서가 너무 엉망이라 회의실에서 한소리 했어요. 기강 잡으려고 크리틱을 쎄게 했어요. 근데 쫄지도 기죽지도 않아요. 며칠 전에는 점심 먹다가 다른 팀원들이, 신입한테 깡이 좋은거 같다. 우리 팀에 무서운 사람 많은데 쫄지도 않고 대견하다. 하면서 칭찬해줬는데 자기는 이 팀이 너무 재밌대요. 특히 팀장님이 너무 귀여우세요. 약간 추성훈 스타일이에요. 그러네요. 직장상사한테 귀엽다는 표현을 쓰면 버릇없어 보일 수 있는데 얘가 얘기하면 이상하게 그렇게 안 느껴져요. 악의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근데 그날 이후로 물꼬가 터졌는지 제가 정색하거나 인상을 써도 무서워하질 않아요. 오히려 먼저 와서 말 걸고 농담 하는데 어쭈? 이놈봐라? 싶어서 그냥 웃겨요. 문제는 얘 앞에서는 자꾸 웃겨서 그런지 무장해제가 된다는거예요. 남이 그랬으면 개지.랄할 만한 실수도 얘가 하면 한창 혼내다가도 죄송해요 제가 실수했어요. 다음부턴 진짜 잘 챙길게요. 하면서 웃으니까 화낼 맛도 안 나요. 결국 어휴 씨.. 다음부턴 진짜 조심해라 하고 돌려보내게 돼요. 확실히 얘한테 페이스 말리는것 같아서 킹받다가도 요즘 회사가 덜 지루하긴 하네요 ㅋㅋ 요즘 친구들은 상사 다루는 법을 따로 배우나봐요.
해장국추천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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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얄미워요
2개월 전에 신입이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신입이라 맡은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진 못해서 사수격인 제가 신입의 업무를 커버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제 업무는 뒤로 밀리고 덩달아 주3회 야근하고 있어 미칠 지경이었어요 신입은 보통 5시 50분쯤부터 텀블러 씻고 짐 정리 하는데 매번 옆자리에 앉은 저한테 순수하게 궁금한 눈빛으로 오늘도 야근하세요? 라고 묻네요... 일이 좀 남아 있어서 그렇다 정도로만 대답했는데 팀장님한테 어떻게 전한 모양인지 팀장님이 대뜸 "너 요즘 야근해서 불만 많다며?"하시네요... 다행히 제가 해명해서 넘어가긴 했는데 어제 대뜸 "저희 6시 땡하자마자 같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 하는 해맑은 말을 하는 거 보고 앞으로 이 신입과 어떻게 일해야 하나 싶어서 골이 아픕니다.. 그래서 요즘 담배피우러 가는 신입 모습 마저도 얄미워보이는데 어쩌죠
두사랑산악회
금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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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쓰는 이유는 간편한 비동기식 소통 아닌가요?
회사생활 9년차에 30대 중반입니다. 정말 싫어하는 표현입니다만, 소위 "버릇없는 MZ"의 핵심 멤버라곤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회사생활 거듭할 수록 아 나도 그냥 싸가지없는 젊은 놈인가 싶어서 요즘 정체성에 혼란이 옵니다. 친한 직원들끼리 1:1 대화로 수다떠는 것 제외하고, 사내에서 메신저를 쓴다 함은 - 상사와 업무적으로 소통할 때 - 단톡방에서 각종 공지나 질의응답 할 때 이 두가지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1:1 대화일 경우에는 각자 업무 흐름에 맞게 내용을 남겨 놓고, 나중에 확인해서 답장하고... 그런게 좋은거 아닌가요? 단톡방에서는 같은 말 여러번 안하도록 관련자에게 참조메일 보내듯이 일시에 공지하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그런데 저희 회사의 상사들은 항상 메신저 무한 대기를 요구합니다. 1:1 대화일땐 불러놓고 용무를 끝까지 안말합니다. 제가 혹시라도 뒤늦게 보고 나서 대답하면 막상 그땐 상사가 자리 비워서 소통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당연히 왜 빨리 안보냐고 혼납니다. 그리고 대답하면? 이제 업무를 멈추고 메신저창 띄워놓고 상사의 지시를 기다립니다. 타자속도... 죄송합니다만 많이 답답합니다. 기다리면서 문장 중간중간에 넵넵넵 하고 쿠션넣어야 됩니다. 진짜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단톡방에서는 1:1 대화인양 메신저 창을 혼자 독차지합니다. 정제되지 않은 빼곡한 문장 사용, 한번에 안보내고 여러번 나눠서 사용, 공지&물어볼 내용을 정리하지 않고 줄줄이 사용... 그리고 또 올렸으면 하급자들이 대답 해야죠? 수십명이 들어와있는 방에 넵 갯수 인원수만큼 찼는지 확인합니다. 정작 공지사항 보려면 스크롤을 한참 올려야 됩니다 아... 진짜 답답해서 직접 말한적도 많습니다. 물론 소득은 없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답답하게 소통해서 얻는 이득이 뭐가 있죠?? 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혹시 제가 그 싸가지 없는 요즘것들에 해당한다면 고쳐야겠습니다.
sgdrniy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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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AI에게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한줄로 요약해달라고 했을때 답변
클로드: 원하는 것을 줄이고, 있는 것을 느끼고, 사라질 것을 붙잡지 마라. 챗지피티: 사랑하고, 성장하고, 현재를 받아들이며,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 그것이 인간이 가장 오래 행복한 삶이다. 제미나이: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오지 않은 미래를 불안해하지 않으며, 오직 지금 이 순간의 존재 자체를 깊이 몰입하고 만끽하라. 뭐가 제일 맘에 드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클로드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불교 철학 같기도 하고. 지피티랑 제미나이는 카르페디엠~ 을 얘기하는 것 같고. 퍼온 글이긴 한데, AI 나부랭이들이 인간의 삶에 대해 조언을 해준 내용이 나름 마음에 울림이 있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곤니찌와
금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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