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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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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관하던 날. 깨우면 눈을 뜰 것만 같았거든요.
돌아가신 어머니가 살아있다며 장례 절차 진행중에 화장을 거부하고 시신을 집으로 옮긴 70대 따님의 이야기를 봤습니다. 결국 어머니 시신을 인계하고 쓰러지셨다고. 먹먹한 기사를 보고, 저도 너무 소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던 날이 떠올랐습니다. 외삼촌을 참 좋아했어요. 막둥이여서 저랑 나이차이가 10살 정도밖에 나지 않았음에도 첫 조카라고 저를 유독 아껴주셨고, 시시콜콜한 고민까지 다 이야기하던 친구같고 또 오빠같은 사람이었거든요. 그런 삼촌이 암이라는 걸 알았을 땐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젊어서인지 암은 야속할 정도로 빨리 자랐고, 삼촌은 마치 다른 사람처럼 빼짝 마른 얼굴로 병원 침대에 누워 있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촌이 떠나기 며칠 전 병문안을 갔었는데, 마른 장작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눈물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외삼촌 얼굴을 다시 본 건 입관 전 마지막으로 인사를 할 때였습니다. 참 이상했어요. 병실에서는 당장이라도 꺼질 것 같은 모습이었는데, 관 속에 누워있는 삼촌은 너무나도 평온해보였거든요. 오히려 병원에 있을 때보다 안색이 더 좋아 보이고 생기가 도는 것 같아서, 깨우면 눈을 뜰 것만 같았어요. 병원에 있던 삼촌보다 더 진짜 삼촌같았어요. 그 찰나의 착각이 저를 미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엄마한테 엉엉 울며 매달렸습니다. 엄마 엄마 외삼촌 살아 있는 거 같은데 외삼촌 안 죽었는데 하고... 동생을 잃은 엄마의 슬픔이 저보다 깊었을텐데. 엄마도 외숙모도 아무 말 못하고 그저 울고만 계셨어요. 외숙모 가슴이 무너져 내렸을텐데 제가 너무 철이 없었죠. 눈 앞에 누워 있는 외삼촌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평온해보여서 그게 뭔가 잡을 수 있는 것처럼 느껴졌었나 봐요. 삼촌 살아있다고, 눈 곧 뜰 거라고, 삼촌 보내지 말라고. 나중에야 그게 염습 덕분에 그런 것이라는 걸 알게 됐지만요. 살아있는 사람처럼 깨끗하게 단장해주는 것. 생전의 고통을 다 잊은 듯 한 평온한 모습으로 보이게 하는 것. 돌아가신 분을 위한 것이기도 하겠지만 사실은 남은 사람들을 위한 절차겠지요. 그때는 그냥 보이는 것만 믿고 싶어서 그렇게 울었던 것 같습니다. 기사 속 70대 따님도 아마 그러셨을 거예요. 차갑게 식은 줄 알았던 어머니가, 마치 깨우면 일어날 것만 같은 평온한 얼굴로 누워 계신 걸 보고, 평생 자신을 지켜봐 주던 그 따뜻한 눈빛을 마지막 한 번만 더 보고 싶으셨겠죠. 집이라는 익숙한 공간에 모셔다드리면 그 온기가 다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그 가느다란 희망을 놓지 못하셨을 거예요. 삼촌을 보내고 수년이 흘렀지만, 가끔 꿈속에서 떠올리는 삼촌의 얼굴은 병원에서의 힘든 모습이 아니라 관 속에 누워 있던 평온한 모습입니다. 어쩌면 그 따님도 어머니를 집으로 모셔온 그 며칠이, 스스로에게 허락한 마지막 유예기간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까운 사람들, 떠나기 전에 잘해주세요. 라고 저도 생각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658/0000141598
낡은뒷굽
쌍 따봉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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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대외비 작성
이전 회사에서 작업한 프로젝트를 블러처리해서 포폴에 추가한다면 어느정도로 블러처리해야할까요? 리뉴얼건이고 아직 개발업데이트 전입니다. 기업명 블라인드처리+기존 화면은 그대로 보여줌+리뉴얼화면만 전체 블러처리 이정도로 추가해도 괜찮을까요? 블러처리해야하는 범위도 궁금합니다ㅠ 버튼컴포넌트를 따로 떼서 보여주는정도는 괜찮을지.. 포폴에서 디자인을 전체 블러처리한다는게 맘에걸리긴합니다ㅜ
ksmq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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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인사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이 됩니다..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저의 인사 경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견기업 인사 인턴 : 1년 (채용, 급여) 스타트업 인사 사원 : 2년 (채용,복지,급여) 현 스타트업 인사 대리 : 3년 (채용,운영,보상) 사실 인사쪽이 업무 분야가 다양한 부분이 있는데, 뭔가 한가지 파트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싶습니다. 채용을 꾸준히 해오긴 했는데, 강점으로 내세우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어 고민됩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거나 겪어 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입사때부터, 채용업무는 단독으로 맡아 진행중이지만, 단독 업무 중 보상업무가 주어진 상황입니다. )
뇨냐뇨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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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에 워킹홀리데이 가면 미친놈일까요?
지금 워킹홀리데이 나이 제한 마지노선에 거의 걸리는데요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워홀을 떠나면 주변 말대로 진짜 무모한 짓일까 싶어서 고민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외국에서 오래 살아보는 게 막연한 꿈이었는데 군대 다녀오고 취업 준비 하다 보니 도저히 갈 여유가 없었습니다. 취업해서 2년 남짓 일하다 보니 어느새 워홀 신청이 가능한 마지막 나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지금 가진 경력이 그렇게 긴 것도 아니라서 사실 지금 퇴사해버리면 나중에 한국 돌아왔을 때 이도 저도 아닌 경력에 공백기 때문에 취업이 힘들 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회마저 놓치면 평생 미련이 남아서 후회할 것 같아 마음이 쉽게 접히질 않습니다. 거창한 목표가 있는 건 아니지만 20대 내내 여유 없이 쫓기듯 살았던 터라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한 번쯤 부딪혀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거든요. 혹시 저처럼 늦은 나이에 워홀을 다녀오셨거나 비슷한 고민을 해보신 분들이 계실까요??? 여러분이라면 현실과 오랜 꿈 중에 어떤 선택을 하실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z1x2c3g4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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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링크드인 실망입니다.
광고로 몇번을 앱을 들락날락
플로우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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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면접
긴장되던 면접 그냥 대차게 말아먹고 마무리했는데.. 회계 14년 경력에 자체기장안하고.. 비외감인 회사에서 만약 오라고 하면 가시나요..? 여태 다녔던 회사 전부 전문성 확장때매 퇴사한 것도 있는데.. 그냥 제 마음이 가고싶지 않은데, 주변에서는 이직 힘든데 그냥 가라.. 시전하네요 ㅋㅋ
올리브유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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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컨 mba 스폰서십
안녕하세요, 현재 전략 컨설팅펌에서 인턴으로 근무중인 휴학생입니다. 제가 해외대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일찍이 졸업한 동기들이 2년차에, 졸업 후 복직 및 2-3년 필수근무 조건으로 회사 sponsorship을 끼고 미국에서 mba를 다니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따라서, 한국(세컨티어)에서도 이러한 mba 스폰서십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seeking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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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하고싶은 말만 하고 대화가 안되는 사람... 왜일까요?
a에 대한 얘기를 하길래 반응을 해주니, 갑자기 b 주제로 넘어가고, b에 대한 반응을 해주니 c에 대한 얘기로 넘어가요. 이 사람이 제일 많이 쓰는 말은 "근데" 입니다. 그분: ㅇㅇ커피 맛있지 않나요? 나: 아 맛있더라고요~ ㅇㅇ에서 ㅇㅇ메뉴 드셔보셨어요? 그분: (씹고) 근데, ㄷㄷ는 어쩌고 저쩌고~~~ 이런 식이예요. 대화가 전혀 안되는데 거의 하루종일 이사람이랑 채팅이 이어져서 반응해주기도 피곤합니다. 저한테 뭘 원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그 주제에 대해 같이 얘기해주기를 바라는거라면 왜 제가 반응해주고 질문해주는것까지 씹는거죠? 대답을 안 해줄수는 없습니다 제 상사예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는라이언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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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결과 3주째 안알려주는회사...
엄청 큰 대기업도 아니고 종업원 100명 대 중견기업입니다 면접결과를 3주째 안알려주니 답답하네요 최종면접도 아니고 1차면접입니다 세상에 안그래도 저번주에 문의해보니 아직 서류 검토중이라 결과 나오면 연락준다고했는데 솔직히 그냥 잊고 지내고있습니다 원래 이런 경우도 있는걸까요?
김치써대기
금 따봉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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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계약직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규직 채용공고를 보고 면접을 봤는데 면접 합격할 때쯤 해당 공고가 계약직 1년으로 바뀌었다는데 이거 1년쓰고 만다는 거겠죠? 정규직 전환된 사례도 있다고 하는데 정황상 휴직 대체인력 같은 느낌이 들어서 괜히 희망가질까봐 질문드립니다..
눈물퐁퐁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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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기척 들리는데도 나오는 앞집, 이해 안가요
계단식 아파트 살고 있는데요 제가 먼저 나와서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고 기다리고 있으면 앞집 사람이랑 마주치는 상황이 너무 불편하네요.. 저는 반대로 제가 나가려다가도 밖에서 앞집 사람이 나오는 기척이 들리면 그분이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갈 때까지 잠시 기다리거든요. 뻘쭘하게 인사하는 것도 어색하고 같이 1층까지 내려가는 게 서로 피곤하지 않나요...? 저는 당연히 이게 서로를 위한 암묵적인 배려이자 매너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지금 앞집 사람은 제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꼭 타이밍 맞춰서 현관문을 열고 나오네요. 특히 저는 평일 기준 오전 7시 35분에 맞춰서 나오기 때문에 앞집에서 안 마주치려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물론 엘리베이터가 다 같이 쓰는 공용 시설이니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전혀 없다는 건 저도 알아요. 그냥 매너의 영역 아니냐는 거죠... 어차피 1~2분만 더 기다리면 다음 엘리베이터를 혼자서 편하게 탈 수 있는데 마주치는 상황을 억지로 만드는 게 제 기준에선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저같이 생각하는 분 없나요??
mnbvcd
쌍 따봉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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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용을 못마땅해하는 상사 어떡해야할까요??
저는 코딩을 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사무직 업무에 AI 사용을 꽤나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입니다. 기본적인 메일문구를 작성할때부터 필요한 자료조사나 파일을 작성할때도요. 문제는 저희 상사가 그걸 아주 못마땅하게 여긴다는 점입니다. 처음엔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제가 ai를 활용해서 일을 한다는걸 모르셨을 때 까지는요... 일단 일처리 속도도 빠르고 저연차가 제시할만한 자료의 질보다는 높았다고 느끼셨는지 잘한다 해주시다가. 어느날 혹시 이 자료를 어디서 찾았는지 여쭤보시길래, AI통해서 얻은 자료고 검증은 이러이러해서 했다라고 하니까. 그때부터 얼굴표정이 싹 실망감이 도시면서 아니 직접 알아본 자료인줄 알았더니 여태 ai를 쓴거냐며 난색을 표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상사가 뭘 지시해서 제가 보여드릴때마다 ai로 만든거냐고 여쭤보시고 이런건 직접 알아봐야한다고 한마디씩 하시는겁니다. 제 생각엔 한땀한땀 공들여 두세시간 걸릴 일을 한시간 내외로 끝내면 더 좋아해야하는일이 아닌가 싶어서 억울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건 마치 엑셀쓰는 사원보고 소잡는 칼로 닭잡지 마라 훈수두는 계산기쓰는 과장님 사연마냥 때로는 그냥 시대 변화에 적응못하고 그저 안돼 안돼만 외치는 고리타분한 상사처럼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이상황에서 제가 잘못된 걸까요?? ...
출근말고퇴근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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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맥도날드에서 직장 동료들에게 그렇게 큰 실수를 한걸까요?
오늘 회사 점심시간에 모처럼 동료들과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었는데요 4명 인원이 각자 햄버거세트로 시키고 받아와서 먹는데 저는 항상 햄버거 먹을 때 감자튀김 위에다 케찹을 뿌려 먹습니다 오늘같은 경우 4명분의 감자튀김을 모두 중앙으로 가져와 합쳐서 먹게 됐는데 전 항상 먹던대로 케찹을 감자튀김 위에다 뿌렸는데요 갑자기 옆에 앉아있던 동료가 "와 진짜 센스없다" 라고 하는 겁니다 옆에 다른 직원들도 같이 있는 자리에서 그런 소리 들으니 기분은 안 좋더라구요 감자튀김에 어차피 케찹을 찍어 먹을거라면, 그 위에 뿌려서 먹는 거 하고 찍어먹는 거하고 다를 게 없잖아요 전 그래서 항상 위에다 뿌리는데 이게 다른 직원들도 있는 데에서 센스없다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인가요?
무감독
쌍 따봉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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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거절 메일 드리는게 흔한일 맞죠??
이번에 처음으로 이직 준비하는데, 운 좋게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다만 죄송하게도....... 거절 메일을 보내게 됐네요. 이런 경우가 흔하겠죠??? 그냥 아무것도 몰라서 글 남겨봅니다
뇨뇽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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