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위에 군림하는 ‘자체 정관’, 주주를 약탈하는 ‘K-이사회의 폭주’를 고발합니다.
대한민국 1,400만 개미 투자자 동료 여러분, 오늘도 무거운 마음으로 국장(코스피/코스닥) HTS 화면을 켜고 출근하셨습니까?
내가 피땀 흘려 투자한 회사가 어느 날 갑자기 내 의견은 묻지도 않고, 듣도 보도 못한 제3자에게 헐값으로 신주를 몰아주거나 수백억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주식 가치를 반토막 냅니다. 경영진은 이를 '회사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 포장하지만, 본질은 기존 주주들의 재산을 합법적으로 약탈하는 행위입니다.
왜 이런 비상식적인 일이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만 매일같이 터지는 걸까요? 바로 대주주와 경영진이 자신들이 만든 '회사의 자체 정관(定款)'을 치트키처럼 악용해 주주들을 합법적으로 패싱할 수 있는 거대한 무법천지 구조 때문입니다.
🔍 법 위에 군림하는 '자체 정관'과 주주 패싱 폭탄
상법에는 주주들의 가치 침해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있지만, 현실에서 대주주와 이사회가 손을 잡으면 소액주주들을 완벽하게 바보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정관에 심어둔 '만능 독소조항': 대부분 상장사 정관을 들여다보면 "경영 상 긴급한 필요, 기술 도입 등 회사의 목적 달성을 위해 이사회 결의로 제3자 배정 신주 및 CB를 발행할 수 있다"는 조항이 교묘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 한 줄 때문에 발행주식 총수의 20%, 30%가 넘는 거대한 물량을 찍어내면서도, 진짜 주인인 주주들에게 통보조차 하지 않는 '합법적 주주 패싱'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 이사회 도장 하나로 끝나는 독재: 상법의 허점을 노려 자체 정관의 발행 한도를 무제한 가깝게 늘려놓은 뒤, 대주주 일가의 지분 확대나 경영권 방어를 위해 소액주주들의 주머니를 털어 쓰고 있습니다. 주주총회라는 자본주의의 기초적인 민주적 절차는 그들이 만든 꼼수 정관 앞에서는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하는 종이호랑이에 불과합니다.
지분율이 강제로 희석되어 소액주주들의 의결권은 무력화되고, 주가는 끝없는 나락으로 주저앉는 이 막장 구조를 언제까지 방치해야 합니까?
🛠️ 우리가 이번 청원으로 반드시 바꿀 '상식의 법칙'
개별 회사가 정관에 아무리 악랄한 독소조항을 넣어두었더라도, 이를 강제로 무력화할 수 있는 강력한 상위 브레이크를 상장규정에 대못 박아야 합니다.
1. 상장규정 내 [20% 주주의결 강제 룰] 즉각 명시
* 발행주식 총수의 20%를 초과하는 제3자 배정 신주 및 CB 발행 시, 정관 조항과 상관없이 반드시 주주총회 특별결의(출석 주주 의결권의 3/2 이상 찬성)를 거치도록 법제화하겠습니다. 주주의 동의 없이는 단 한 주도 마음대로 찍어내지 못합니다.
2. 위반 시 [즉각 상장폐지]라는 강력한 레드카드 부여
* "우리 회사 정관에 적혀있다"고 우겨봐야 소용없게 만들겠습니다. 이 규정을 어기는 기업은 자본시장에서 즉각 퇴출당하므로, 그 어떤 무소불위의 대주주도 감히 주주를 패싱하는 꼼수를 부릴 수 없습니다.
"주식의 주인은 대주주가 아니라, 자본을 댄 주주 전체입니다." 주주를 무시하는 이사회의 폭주를 막아야 우리 국장이 살고, 우리 자식 세대에게 떳떳한 자본시장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이 브레이크가 고장 난 시장을 그대로 둔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부의 사다리는 영원히 끊어집니다.
처음엔 저 개인의 억울함으로 시작한 외로운 싸움이었지만, 지인 100명의 연대를 넘어 어느덧 며칠사이에16명의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상식의 퍼즐을 함께 채워주고 계십니다.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무너진 상식을 바로잡는 이 위대한 시작에 여러분의 '마지막 빈 퍼즐 한 조각'을 더해 주십시오. 국회 국민동의청원 로그인 후 본인 인증까지 딱 30초면 충분합니다!
📌 국회 국민동의청원 공식 참여 링크: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527A13F99B4265C5E064B49691C6967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