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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진짜 너무 못생겼어요.....ㅠ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써봅니다. 적어도 여기 쓰면 점잖으신 분들이니 욕은 덜 하실 것 같아서. 연애할 때 주변 반응은 그랬습니다. 여사친들한테 남친 보여주면 '아 사람 좋게 생기셨다^^' 하고 남사친들한테 보여주면 '남친 돈 많냐' 소리를 듣곤 했습니다. 전 상관없었어요. 내면을 보고 좋아한 거니까요. 진짜 외모는 상관 없는 줄 알았어요. 결혼하기 전까지는. 근데 결혼하고나니 뭐랄까. 매일 아침 눈뜰 때마다 직면하는 그... 얼굴은 아직도 적응이 안 돼요ㅠ 익숙해진 줄 알았는데 가끔 화들짝 놀라요. 누워서 더 넙데데해진, 또는 옆으로 누워서 찌부된... 퉁퉁 부은 얼굴. 매일 새로워! 짜릿해!....ㅠ 얼마 전에 마트에서. 남편이 카트 끌고 오니까 제 앞에 있던 애기가 엄마 뒤로 숨더라고요. 웃겨서 일부러 큰소리로 "여보~" 하니까 지나가던 사람들이 저랑 남편을 번갈아가면서 쳐다보더라고요. 시선 강탈 개쩔죠. 근데 우리 남편 진짜 착하거든요. 진짜 법 없이도 살 사람이에요. 남편같은 사람만 모여있는 세상은 아마 천국일 거예요. 상냥함 max인 세상. 같이 일하고 퇴근했는데도 우리 여왕님 손에 물 묻으면 안 된다며 청소, 빨래, 설거지 다 본인이 하고요. 요리도 잘하고 자신 있어 해서 평일 저녁에는 남편이 미리 만들어놓은 반찬과 국 또는 찌개로 건강하게 먹고요. 아침에는 간단하게 샐러드나 스크렘블 에그를 해줘요. 주말에는 작정하고 평소에 인스타에 스크랩해놓은 요리들을 시도해주고요. 제가 하면 맛이 없는데 남편이 하면 얼마나 맛있는지. 결혼해야지 마음 먹었던 게, 밤에 같이 잠들었는데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깼어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낑낑댔더니 남편(그때는 남친)도 잠에서 깨서는 절 보더니 잠깐만 기다려~ 하고 잠옷 위에 패딩만 걸치고 어딜 나가는 거예요. 그리고는 핫팩이랑 진통제를 사와서 한시간이 넘게 배 마사지를 해주더라고요. 그때 결심했어요. 이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하고. 시댁 스트레스도 없어요. 너무 좋으신 분들이고, 혹시나 제가 불편할 일 있으면 남편이 알아서 다 커트를 했더라고요. 진짜 너무 괜찮은 사람이에요. 정말로. 그렇게 결혼 생활을 1년 넘게 이어왔답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도 눈을 떴는데 코 앞에 있는 남편 얼굴을 보고 으악! 하고 소리를 질러버렸어요. 남편은 아무것도 모르고 무슨 일이야 악몽 꿨어? 하고 안아주는데 미안해 죽을 뻔....ㅠ 아니 왜 이렇게 적응이 안 되는 걸까요. 아침에 남편이 일어날 때까지 자는 척 기다렸다가 먼저 눈을 떠야 하나 싶을 정도예요. 등 돌리고 자는 건 미안하니까ㅠㅠ 친구들은 그렇게 좋은 사람이 어딨냐고 얼굴 뜯어먹고 사는 거 아니지 않냐 하지만 가끔씩 문득문득 거울이나 유리에 저랑 남편이랑 같이 비칠 때 현타가 올 때가 있어요. 제가 엄청난 미녀는 아니지만 ㅠ 저 우리 남편 진짜 사랑해요. 너무 좋고 과거로 돌아가도 이 사람이랑 결혼할 거예요. 하지만 익숙해지지 않는 이.... 하.....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긴 하겠죠.....? 저같은 분 계실까요........
비숑프리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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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공부해서 대기업 갈 필요가 없었네요.
제 인생은 참 지독히도 운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의고사 잘 나와서 자신 있던 수능도 실전에서 벌벌 떠는 바람에 미끄러지고, 면접만 가면 이상하게 긴장해서 평소 실력 발휘를 못 해 매번 떨어졌거든요. 결국 원하던 대학도, 가고 싶던 과도, 목표로 하던 대기업도 다 실패했습니다. 그러다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중소기업 딱 하나 겨우 합격해서 들어갔습니다. 내 팔자가 그렇지 뭐 하고 낙담하던 시기였는데, 거기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났습니다. 성격이 너무 소탈하고 예뻐서 알콩달콩 연애하다가 결혼까지 하게 됐죠. 근데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하면서 대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알고 보니 장인어른이 그 지역에서는 꽤 큰 사업을 하시더라고요. 나중에 장인어른 사업 물려받기 전에 사회 경험 쌓고 일 배워보겠다고 회사에 다녔던 거였습니다. 제가 모은 돈은 진짜 코딱지 수준이었는데 장인어른이 결혼 선물이라며 서울에 신축 아파트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물론 와이프 명의긴 하지만요 ㅎㅎ 몸만 오라고 하셔서 말 그대로 무혈입성했습니다. 평생 서울에 내 집 마련은 꿈도 못 꿀 줄 알았는데... 어릴 때 공부다 취업이다 아등바등 노력할 때는 그렇게 안 풀리더니, 사람 하나 잘 만나니까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뀌네요. 진짜 인생은 한 방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Blex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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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대표들에게 뛰우는 위로 노래
https://youtu.be/flZBwJJHT6g?si=VqRSBS5Opbe4L8Jl
공명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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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많은회사 눈치
여자들 많은회사 ...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대놓고 보여줌 개인적인일이던 업무적인일이던 다 싫어하고 그럼... 기분 조금 맞춰주면 기분이 하이로 올라감 어떻게 해야함???
miche
5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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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밤에 전화하는 차장님
새벽 2시. 벨 울림. "여보세요…?" "야… 너 지금 뭐 해…" "…자고 있었는데요." "아 진짜? 미안… 근데 있잖아…" 여기서부터 시작임 보통 통화 시간은 1시간 정도 내용은 매번 똑같음 "너 우리 팀에서 제일 일 잘해… 진짜야… 내가 거짓말하는 거 같아? 아 진짜라니까…" "차장님 그거 지난주에도 들었어요." "아 그래? 근데 진짜잖아… 히히" 그리고 꼭 마무리 멘트가 있음 "야… 나 너 없으면 회사 진짜 못 다닌다… 알지?" "네 알겠습니다 차장님 이제 주무세요." "알았어… 끊는다… 근데 있잖아~" 이러고 또 15분 더 함 다음 날 출근하면 눈도 안 마주침 커피 탕비실에서 마주치면 쑥쓰러워 하면서 도망감 왜 도망가세요?ㅋㅋ 지난번엔 회식 다음 날 출근하니까 내 자리에 비타500이 놓여 있었음 [어제 미안 - K] 이니셜로 쓰면 내가 모를 줄 알았나 이 팀에 K가 당신밖에 없어요 김차장님 근데 진짜 웃긴 건… 저도 이제 새벽에 벨 안 울리면 좀 섭섭함 지난주에 전화 안 와서 카톡 보냄 "차장님 오늘 안 드셨어요?" 읽씹당함 다음 날 출근하니까 또 비타500 놓여 있음 포스트잇엔 [어제는 안 마셨음. 근데 땡큐. - K] 뭐야………ㅋㅋ 근데 사실 저도 차장님도 둘 다 남자임 브로맨스도 아니고 시트콤도 아닌데 퇴사하면 제일 먼저 보고 싶을 사람이 이 양반일 것 같아서 더 화남
겨울잠잘래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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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고민하다가 이곳에서는 답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왔습니다.! 저는 플랜A를 실행하지 못해서 결국 지금도 다른일을 하고 있지만, 그리고 ai의 존재감도 체감하고 있지만 아직 카피라이터에 대한 직무를 놓지 못했는데요..! 타 직무에 비해서 뽑는 인원도 적고, 여러모로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여 실질적인 직무 경험이나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소액으로 작업을 시작하는 것일까요?? (프리랜서) 공모전 몇 차례 수상하긴 했지만, 아직 실무 경험은 없어서 고민하다 조언을 구하고자 작성해 봅니다..!.! 다른 의견도 괜찮으니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냠냠ㅁ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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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좀 잘 뽑지…
면접관으로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윗사람들 입맛대로 뽑힌 신입을 전담마크하고 있느라 죽겠습니다... 아무리 신입이래도 그렇지 기본적인 업무 센스가 부족한 건 둘째치고 직무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가 아예 없는 사람을 앉혀놨네요. 가르쳐서 쓰라고 뽑아줬다는데... 가르치는 것도 어느 정도 베이스가 있어야 가능한 일 아닙니까...? 엑셀 단축키나 메일 참조 넣는 법 같은 기초적인 것부터 하나하나 다 짚어줘야 하니 제 업무는 아예 손도 못 대고 있습니다. 결국 업무 시간에는 신입 질문 받아주고 실수 수습하느라 다 보내고 제 진짜 업무는 남들 다 퇴근한 저녁 시간에 시작하는 패턴이 한달째 반복 중입니다...ㅠㅠ 신입 본인도 답답하겠지만, 중간에 낀 저같은 실무자만 죽어나는 게 맞나요... 전 아직 2년차라 제 앞가림도 간신히 하는 수준인데요. 면접 때 대체 뭘 보고 뽑았는지 팀장님한테 여쭤봤는데 그냥 인상이 밝고 열정이 보여서 뽑았다고 하네요...ㅠㅠ 팀장님께도 슬쩍 힘들다고 어필 해봤는데 이러면서 저도 실력이 느는 거라고 하면서 더 노력해보라고 하시네요... 어젠가 리멤버에서 일 잘하는 신입 뽑았다는 글 봤는데 부러워서 미칠 것 같습니다. 이러다 신입이 적응하기 전에 제가 먼저 지쳐서 조용히 퇴사할 것 같아요..
알바비입금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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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가 너무 어렵습니다...
여자친구가 길에서 번호를 정말 자주 따일 정도로 엄청 예쁜데요. 솔직히 나랑 왜 만나지?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막상 데이트가 즐겁다가도 계속 불안하네요. 여자친구가 자세하게 얘기한 적은 없지만 이 얼굴에 연애 안 해봤을리도 없고 웬만한 곳은 다 가본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괜히 별로인 곳 데려갔다가 실망하면 어떡하지 싶은 생각에 매번 머리싸매고 고민하느라 힘드네요.. 그러다 막상 좀 데이트가 아쉬우면 그날 잠도 못잘 정도로 스트레스 받네요 여자친구는 딱히 불만을 말한 적도 없고 오히려 뭘 해도 좋다고 하는 편인데 데이트가 너무 어렵고 힘드네요 이러다가 제가 노잼이라고 차이면 어떡하나 싶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최근에 성수에 데이트하러 갔다가 카페에서 어떤 남자가 저희 테이블을 계속 쳐다보더라고요 근데 제가 음료 받으러 간 사이에 여자친구한테 번호 줄 수 있냐고 말을 걸더라고요? 제가 자리로 돌아오니까 그제야 죄송하다면서 가던데... 남이 봐도 커플로 안 보이나 싶어서 너무 짜증납니다ㅠ 연애는 행복한데 마음이 편하지는 않고 괜히 더 잘해야 할 것 같고 더 좋은 사람이어야 할 것 같고 뭔가 항상 긴장한 상태로 데이트하는 것 같달까요.. 원래 연애초엔 설레서 죽을 것 같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냥 어디 말할 데가 없어서 한 번 끄적여봤습니다 ㅜ
iFO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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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홍맹보 같은 애들 많을듯
손흥민 같은 자기보다 잘난 사람 보면 시기 해서 훼방하고 카르텔만들어서 꺼드럭거려서 나 억대법니다! 라면서 뱃지달면서 나 CEO요! 나 억대연봉이요! 별들 달고 그렇게 꺼드럭거리고 그것도 능력이라고 자위질해대고 나이 4050되면 에스트로겐 넘쳐나서 이임생처럼 훌쩍 거릴줄도 알고 미개한 조선인들이 그렇지 뭐 ㅋㅋ
MC대중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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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대차이 극복하기 어렵네요
30살 남자입니다. 입사 전 까지는 저보다 연배가 있는 분들의 경험과 살아온 삶들을 존중해왔었습니다. 또한 누군가의 남편, 아버지이니 기본적으로 존중을 했었죠 문제는 지금 회사에 입사한 후인데요 1.꽁초를 대신 버린다거나(연초입니다.) 2.점심시간을 뺏기는 경우 점심시간에 업무와 관련된 질문을 아무런 미안함?없이 합니다. 물론 제가 20분정도 일찍 출근하더라도 마찬가지죠 3. 저녁시간 반강제 회식 2시간 가까이 야근을 하면 저녁을 먹는 문화가 있는데 말만 저녁이지 참석시 술을 마셔야합니다.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이런 문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4. 연차에 따른 업무태만 허용 자세한 얘기 생략하겠습니다. 5. 친한게 아니라면 존대 합시다. 그냥 반말도 아니고 야, 너 이런 말들은 참 없어보이지 않습니까 할 말이 많지만 나이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 존중은 했으면 합니다. 4050분들도 현실을 받아들이시는게 어떨런지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이에따라 문화도 변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4050분들의 경험을 존중하고 배우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갈수록 신물이나네요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꼰대끼들이 다들 있는 것 같습니다.
슴고
5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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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배신자 취급 받고 있습니다...
팀 이동이 확정된 상태고 아직 2주 정도 남아 있어서 지금 팀에서 업무 마무리 중인데 팀원들이 저를 배신자 대하듯 합니다. 그간 팀 업무 방식이나 방향이 계속 안 맞았고 커리어적으로도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서 꽤 오래 고민하고 결정한 이동이었어요... 이동하긴 했지만 팀에 애정이 있어서 늘 최선을 다해 주어진 업무를 해냈고, 즐겼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팀원들에겐 다소 충격이었나봐요. 팀 이동 사실이 알려진 이후부터 팀원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달라졌습니다. 팀 단톡방에서도 제 말엔 거의 반응이 없고 업무 관련해서 물어봐도 예전처럼 편하게 얘기 나누던 분위기가 아니라 뭔가 선 긋는 느낌이 있고요. 출근해서 인사하면 다들 슬쩍 쳐다보고 마네요.. 전엔 출근하면 같이 커피 마시러 가자고 하거나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가벼운 농담 주고 받기도 했는데 이젠 그런 게 전혀 없고요. 다른 팀 사람들한테 'ㅇㅇ(제 이름)이가 배신하고 다른 팀 간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스몰토크 처럼 얘기하셔서 제가 지나가다가 듣기도 했고요... 몇몇 분은 어차피 곧 떠날 사람이라는 식으로 대놓고 말하기도 해서 어떻게 받아 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남은 기간 동안 인수인계도 깔끔하게 하고 최대한 마무리 잘하려고 더 신경 쓰고 있는데.. 저런 반응들 때문에 제가 정말 잘못한 건가 싶습니다. 팀 이동은 하는데 같은 층에서 자리만 옮기는 거라 앞으로 계속 얼굴 마주쳐야 하는데 이걸 제가 풀고 가야하는 걸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견 구합니다...
허리디스크조심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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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회사생활 경력 1년반이 스펙이 될까요
제곧내 1년반 일본 회사생활이 도움이 도ㅣㄹ까요.. 지금 1년 2개월차인데 향수병과 개인적인 고민이 겹쳐서 정신이 너무 고갈돼 귀국 검토중입니다 디자인직인데 약간 물경력이기도 하고 한국 취업시장 막막하다길래 너무 고민이 되네요... 뭔가 평생 일본에 살 순 없을거같은 느낌인데 너무 막막합니다 비슷한 케이스 있을까요 ㅠ 제 고질적인 문제인지도 많이 회의감이 드네요....
동경지옥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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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결정 한달전에 팀장한테 들었던 말들
회사생활 배경 본인은 팀장(PM) 바로 밑 대리 다년차입니다. 연구개발 직군에 있고 일주일에 야근만 20-30시간은 했습니다. 와이프도 매일 뭐라하고 저도 너무 지쳐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팀장은 저한테 폭언 욕설을 자주 하는 사람이었고, 약 50명 정도 되는 팀 사이에서 저는 보살, 감정의 쓰레기통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었습니다 발단 어떤 한 주에 놀랍게도 정시퇴근을 두 번 했습니다. 첫째날은 가정에 일도 있어서 좀 일찍 가야했습니다. 그 다음날도 몸이 안좋아서 일찍 갔습니다. 그 이후부턴 저를 굉장히 적대시 하더군요 ”너같은 놈 하나 없어도 업무에 지장 없다“ “나는 같이 야근하고 새벽, 주말 가리지 않을 사람이 필요하다” “꼬우면 내 팀에서 꺼ㅈㅕ ㅅ1x발x끼야” “그냥 빨리 나가면 안되냐? 새로운 사람 뽑게” “아 꺼져, 프로젝트 니가 알아서 해 난 너랑 디스커션할 맘 없다” 이런 폭언들들 일주일에 걸쳐 들었습니다. 속상해서 우는 날도 많았고,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많이 참았다 들어서 일단 퇴사 의사 먼저 밝히고 요즘 면접 보러 다닙니다. 너무 힘든 나날이었는데 면접 결과들 기다리고 있고, 원하는 곳으로 가고 싶네요
퇴사하려고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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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시작] AI 시대, 지속 가능한 조직 문화와 리더십의 Reshaping을 말하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회원 여러분. ​오늘부터 이곳 리멤버를 통해 조직 문화와 리더십에 대한 저의 오랜 관찰과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해 보는 연재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글로벌 무대에서 약 20년 가까이 근무한 후 한국으로 다시 귀국하였으며, 그간 한국과 해외를 아울러 스타트업, 대형 IT 기업, 금융(은행), 그리고 글로벌 컨설팅 펌에 이르기까지 총 10개의 다양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경험해 왔습니다. 현재는 글로벌 프런티어에서 C-suite(최고경영진)를 포함한 다양한 리더 분들과 경영 전략을 논하고, 여러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교수분들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 연재는 특정 조직이나 산업군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양한 성격의 조직을 거치며 축적된 거시적 시각, 그리고 컨설턴트로서 최전선에서 관찰한 비즈니스 생태계 전반의 메커니즘과 수많은 리더들과의 치열한 대화 속에서 도출해 낸 객관적인 연구 결과물이자 제언입니다. ​AI의 시대, 왜 우리는 여전히 '인간의 행복'을 말해야 하는가 ​현재 저는 테크 산업의 중심에서 매일 인공지능(AI)을 통한 혁신과 비즈니스 고도화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온통 기술의 진보와 거대한 패러다임 시프트를 외치지만, 역설적이게도 저는 이 눈부신 기술의 시대에 ‘그 기술을 움직이는 인간의 행복과 몰입’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냅니다. 그렇기에 일터에서의 경험은 개인의 삶의 질과 성취감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모든 구성원을 100% 만족시키는 완벽한 조직 문화란 현실적으로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비즈니스의 지향점을 한 걸음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혁신(Improvement)은 분명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정교한 변화들이 모여 구성원 전체의 몰입과 행복에 긍정적인 파동을 일으킬 때, 기업 역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 연재를 시작한 진정성 있는 동기입니다. ​거대한 조직을 지탱하는 힘, ‘시스템과 문화’ ​사람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는 곳은 글로벌이나 국내를 막론하고 역동적인 갈등과 조정의 과정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테크, 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글로벌 선진 기업들과 국내외 대기업들을 오랫동안 다각도로 관찰하며 깨달은 명확한 차이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조직의 규모가 커지고 복잡성이 증가할수록, 잘 설계된 '시스템과 문화'는 내부의 리스크와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최소화하고 이를 가장 합리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는 강력한 인프라가 되어준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구글이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수년간 진행했던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Project Aristotle)’의 결론은 이를 잘 대변합니다. 탁월한 성과를 내는 고성과 팀의 핵심 DNA는 개개인의 화려한 스펙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서로 간에 느끼는 ‘심리적 안정감(Psychological Safety)’이었습니다. ​구글의 핵심 가치이자 문화적 적합성 기준인 ‘구글리네스(Googlyness)’ 역시 투명성, 다양성 존중, 올바른 가치 추구라는 시스템적 환경을 전제로 합니다. 조직이 리더십을 통해 이러한 안정된 시스템을 구축해 줄 때, 구성원들은 비로소 심리적 방어기제를 내려놓고 자신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최대치로 발휘하게 됩니다. ​미래를 위한 준비, 왜 지금 'Reshaping'인가? ​오늘날 급격한 디지털 전환기를 맞이한 수많은 기업의 리더 분들은 전통적인 산업화 구조와 미래형 자율 구조 사이의 '과도기적 성장통'을 겪고 계십니다. 과거 고도성장기에는 유효했던 효율 중심의 수직적 구조나 치열한 내부 경쟁 프레임이, 창의성과 고도의 협업이 필요한 AI 시대의 새로운 요구 조건과 부딪히며 구조적인 정체 현상을 낳기도 합니다. ​인간과 조직은 본래 익숙한 환경의 경로 의존성(Path Dependency)을 갖기 마련이기에, 기존의 성공 방정식을 새로운 시대에 맞춰 리프레이밍하는 것은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변화를 마냥 기다리기에는 우리를 둘러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가속도가 너무나 빠릅니다. 과거의 아키텍처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지향적인 시스템과 리더십으로의 재편(Reshaping)을 선제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구조적 패러다임의 전환이 적시성을 놓친다면, 조직 전체의 성장 동력이 정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함께 배우고, 함께 바꾸어 가기를 바라며 ​앞으로 매주 연재될 글들은 일방적인 주장이나 주관적인 에세이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다양한 글로벌 리서치 기구의 데이터, 거시경제적 관점, 그리고 현장의 실제 구조적 스토리를 융합하여 깊이 있는 화두를 던지되, 그 안에서 조직이, 그리고 조직의 구성원들이 취해야 할 실천적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 현재 변화의 최전선에서 조직의 방향타를 쥐고 계신 현재의 리더 분들,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의 리더 분들, ​그리고 이미 현장에서 현명한 변화의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계신 모든 동료 분들과 함께 비즈니스의 미래를 배우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고 함께 발전하는 건강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essiKim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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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졸라웃김 ㅋㅋㅋ
https://youtu.be/ViXCg84p0ws?si=U-HjcIbLQu7OdnUS 야 이거 봤냐
븅븅븅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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