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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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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고 인사 박습니다.
안녕하세요. 슬슬 정수리에 털이 빠지기 시작하는 40대입니다. 명함 관리할려고 깔았는데 커뮤니티도 있어서 좋네요. 다들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김병현 | 제이와이테크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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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남자친구와 미래
안녕하세요. 전 97년생이고 지금 남자친구를 만난지 2년정도 됐어요. 이전부터 남자친구가 백수이긴했거든요. 원래는 호텔쪽에 취직해서 요리를 하다가 1달도 안되서 교통사고가 나서 그만두고 쉬었다는데, 그러면 이전에 쉰 기간 포함하면 3년을 쉬었네요.. 요새 취업이 어렵고 힘든것도 알아서 걱정스러우면서도 불쌍합니다. 노력을 아예 안하는것도 아니고 알바라도 하면서 직장 알아보려고, 알바 지원하는데 연락받으면 편의점이든 뭐든 해본적이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근데 그것도차 경험이 없으니 나중에 연락준다고하고 뽑질 않아요. 남자친구가 2살어린데 학력도 없고 경력도 없고 스펙도없습니다. 국비로 영상 편집쪽 배우긴해서 포트폴리오도 있지만, 본인한테 얘기는 못했지만 저 같아도 남자친구를 안뽑을거 같아요. 영상이 상업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감각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조건이 좋은것도 경력이 있는것도 아니고...본인도 일을 하기싫어서 안하는게 아니고, 국비 교육 듣고나서 벌써 1년 넘게 지원 하고있는데 면접 연락조차 안와요.(하루에 3-4개는 지원함) 부모님 드린돈 제외하고 앞으로 1-2년이면 이거저거 해서 1억은 모을거 같아서 맘같아선 남자친구한테 내가 다 벌테니 그냥 같이 행복하게만 살자 하고싶지만...이 정도 모은 돈으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제가 집안 형편이 좋은것도 부모님 노후 대책이 되있는것도 아니라 오히려 빚도 좀 있고 받을 수 있는것도 없어요. 그래서 완전 혼자서는 힘들고, 남자친구가 진짜 딱 최저받고 시작한다해도 정규직으로 사회생활만 안정적으로 한다면 결혼하고 싶습니다. 돈 아낀다고 평생 해외여행 한번 안갔지만 이렇게 모아도 단 한명도 행복하게 할수가 없습니다. 가난하게 태어난게 죄인지, 능력이 없는게 죄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할수있는게 남자친구한테 조언해주는거 밖에 없어요. 앞으로 어떡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다른 업종이라도 찾아보라고 해야할까요? 교통사고 당하고 생각보다 후유증이 남은거 같아서 심하게 몸쓰는일은 못할거 같습니다... ------- (26.6.28 내용추가) 안녕하세요. 많은분들의 조언으로 많이 위로가 됐습니다. 그 길이 아니더라도 다른일이라도 도전해보라고 조언해보려고요. 비록 가끔 내가 엄마인가 싶고 연애하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어리게 늦겨질때도 있지만 결국 절 외롭지 않게 하고 즐겁게하는건 지금 남자친구인거같아요. 성격적으로도 잘맞기도 하고 배려도 잘해주고요. 또 제대로 언급은 안했지만 제가 힘들때 같이 있어줬던 친구기도 해요. 출가해서 먼 곳에서 자취하면서 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번아웃오면서 우울증까지 생겨서 병원도 다녔었거든요. 일도 그만뒀었고요. 사실 이런말 하면 웃기기도 하지만 저도 나름 객관적이고 이기적이어서 그런일이 있었던게 아니면 이미 헤어졌을지도 모르죠... 글을 올렸을 당시 제가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면이 커서 내가 너무 못난건가 싶어서 궁지에 몰려있었습니다. 지금은 이직하기전에 쉬면서 운동도 좀하고 괜찮아져서 병원은 안다니긴 하지만 이런 성격때문인지 가끔씩 땅을 팔때가 있습니다.. 주변에 이런 얘기를 해보기에는 그 사람들도 그들의 삶이 있는데 제가 너무 못나서 너무 감정적인 짐을 지우게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제대로 얘기해본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얘기를 하고 많은 조언을 받다보니 많이 진정이 됐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linen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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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만렙인줄 알았는데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끼네요. 일 하나도 안하는 직장상사. 감정에 모든걸 의지하거나 돈에 의지하는 인간. 예시) 기분 나쁘면 일 안함. 짤리는 한이 있어도 안한다함. 대표가 물으면 한다함. 근데 일이 왜 이따구냐고 하면 내탓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받아줘야 할지. 특징 근무시간에 회사일을 안함. 다른일(부업)민함. 자긴 스펙이 좋아서 일을 안해도 된다함(팩트) 자긴 뭐든 할 줄 알아서 놀아도 된다함(글쎄?) 제 성과 다 잡아먹어서 자기 급여 올리는 인간. 이외에도 입사 할 때 저를 두달간 괴롭혀서 자기기 있는 현 회사에 오면, 이것저것(출퇴근 유연, 급여인상 등) 해준다놓고, 자기 급여 올리려고 저를 이용만 하네요~ 에효;; 잘되면 일 하나도 안한 자기가 다했다~ 안되면 자기가 했어도 안했다 쟤가 다하면서 책임소재 돌리는 직장상사. 책임감도 없고 자존심만 있는 이 인간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런 분들이 더 계시나요? 프로젝트를 해도 소통을 전혀 안하고, 기획서도 제가 만들고 모든 걸 다 하고 자기는 도장만 찍고, 기분에 따라 좋다 싫다만 하는 인간.. 후.. 퇴사마렵네요. 4년이 지났는데 이제 제 갈 길을 가야하나 봅니다. 이 사람은 저의 약점을 어떻게든 잡아서 자기 손아귀에서 조정하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4년 내내 가스라이팅을 하네요 이제 질리네요. 여러분 의견 궁금합니다.
인생진짜하아락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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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직인데 너무 고민이 많이 되네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A회사 패션계열 회사 ( 기존에 하던 업종) 연봉 및 식대 복지 B회사보다 + 500 높음 집에서 편도 1시간 10분 매출액 70억 사람들 좋아보임 잡플래닛 리뷰 4.0이나 리뷰 별로 없음 퇴사율 낮음 수습 2개월 80% B회사 식품업계 ( 식품 및 뷰티 계열로 옮기고 싶었음) 복지가 아예 없음 A회사보다 연봉 - 500 집에서 편도 30분 매출액 300억 잡플래닛 4.5 리뷰 별로 없음 퇴사율 낮음 업계가 달라져서 경력을 인정받아도 연봉이 낮음 여러분이라면 어디를 가실까요? B회사 가고싶었는데 연봉오퍼가 많이 낮게와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
트리니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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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직장인의 연애는 이런가요?
20대 후반, 30대 초반 직장인 커플입니다. 직장인인 상태로 하는 연애는 처음이라 다른 커플들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해서 2달도 안됐습니다. 연애 초기다보니 저는 상대방을 자주 보고싶습니다. 마음 같아선 시간될때마다 보고싶지만 상대도 직장을 다니고 개인 시간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만나고 있습니다. 근데 상대는 일주일에 한번도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힘들면 쉬는 날에 안만나려고 하더라구요. 물론 이해는 하지만 연애 초반이라 서운한 감정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적어도 주에 1번은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일주일에 몇번정도 데이트를 하시나요? 거창한 데이트가 아니더라도 만나서 밥 먹고 헤어지는.. 가벼운 만남까지 포함한다면요
aom90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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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규정 방패' 뒤에 숨은 금감원, '침묵 엔딩' 금융위... 국민이 직접 뚫어낸 눈물의 행정 잔혹사 뒤 허망함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파수꾼이라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피눈물 흘리는 개미 주주들의 민원을 대하는 방식은, ‘법 조문 뒤에 숨은 면피성 로봇’과 ‘이첩만 해놓으면 끝라는 책임 폭탄 돌리기’의 극치였습니다. 주주들이 법의 사각지대를 폭로하며 직접 온몸으로 부딪쳐 기록한, 이 기가 막힌 5단계 ‘행정 패싱’의 실체를 만천하에 고발합니다. 📌 1단계 민원: 사측의 폭거에 ‘합법 면죄부’를 쥐여준 금감원 기습적인 헐값 유상증자로 주주들의 지분이 90%에 1/12헐값 평가 된 상황에서 주주들은 금감원에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금감원의 답변은 차갑고 기계적이었습니다. "회사가 '주요사항보고'를 공시했기 때문에, 규정상 일주일 만에 유상증자를 진행해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건 마치 대낮에 강도가 길 가던 사람의 가방을 뺏어 도망치는데, "강도가 사전에 '나 가방 뺏으러 간다'고 조그맣게 공시하고 빼앗았으니 절차상 문제없다"며 강도를 두둔하는 꼴입니다. 약탈자들의 칼춤에 금융당국이 앞장서서 ‘합법’이라는 면죄부 방패를 쥐여준 셈입니다. 📌 2단계 민원: 본질을 찌르자 시작된 ‘구두 뺑뺑이’와 문전박대 절차적 문제를 교묘하게 피해 간 사측을 향해, 주주들은 두 번째로 본질적인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회사의 가치를 바닥으로 깎아내린 회계감사가 과연 적절하게 평가된 것인지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그러자 금감원은 이번엔 공식 문서 접수조차 귀찮았는지, 아예 입으로만 "한공회(한국공인회계사회) 가서 직접 문의하라"며 주주를 말 한마디로 쫓아냈습니다. 안내원 말만 믿고 허겁지겁 알아본 한공회의 민원 창구는 이미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지도가 망가진 줄도 모르고 엉뚱한 길을 안내하는 눈먼 안내원(금감원)과, 자기 회원들을 지키기 위해 문을 걸어 잠근 요새(한공회)의 합작품이었습니다. 📌 3단계 돌파: 개인 민원은 '2주 방치', 상급 기관 압박은 '단 하루' 만에 패스 이 지독한 관료의 벽을 깨부순 것은 주주들의 눈물겨운 집념이었습니다. 금감원이 입으로 뺑뺑이를 돌리자, 주주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고 상급 기관인 ‘금융위원회’로 직접 민원을 꽂아 넣었습니다. 여기서 관료 조직의 추악한 이면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개인이 금감원에 직접 민원을 넣었을 때는 2주가 넘도록 꼼짝도 안 하던 자들이, 금융위의 공문이 떨어지자 금융위 ➡️ 금감원 ➡️ 한공회까지 단 하루 만에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서류를 넘겨버렸습니다. 국민의 억억 소리 나는 재산 피해에는 2주 동안 미동도 않던 자들이, 상급 기관의 눈치령에는 단 하루 만에 일사천리로 움직인 것입니다. 그들이 일하는 기준은 '국민의 고통'이 아니라 오직 '권력의 압박'뿐이었습니다. 📌 4단계 회신: "강도 잡을 증거를 피해자가 가져오라"는 한공회의 배째라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받아 든 한국회계사협회의 최종 회신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수사권도, 내부 정보 접근권도 없는 일반 주주에게 '범죄를 완벽히 입증하라'며 등을 돌렸습니다. - 한공회 민원 회신 : "피진정인의 부실 가치평가에 따른 전문가적 주의의무 소홀 혐의에 대해 해당 민원 내용을 입증할 관련 증빙자료가 미비함에 따라, 본회는 해당 민원을 처리할 수 없음을 알려드리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이것은 "강도를 당했으면 피해자가 직접 강도 집에 쳐들어가 압수수색을 하고 완벽한 증거를 가져와라, 그러지 않으면 경찰은 수사할 수 없다"고 말하는 꼴입니다. 회계법인의 내부 감사 조서나 외부평가기관의 세부 산정 내역을 일개 개인 투자자가 무슨 수로 입수합니까? 그걸 조사하라고 법적 권한을 준 곳이 금융당국 아닙니다. 금감원은 조사 권한이 없는 이익단체가 거부했다는 이 무책임한 답변을 아무런 필터링도 없이 민원인에게 전달되는 것을 그대로 방치했습니다. 📌 5단계 결말: 결과 받고도 '나 몰라라' 입 싹 닫은 금융위의 침묵 엔딩 가장 경악스러운 것은 이 황당한 처리 결과를 받아 든 최고 기관들의 태도입니다. 이 모든 이첩의 시작점이자 국민신문고의 주체였던 금융위원회는 한공회의 '처리 불가' 회신을 최종 보고받고도, 주주에게 아무런 안내도, 후속 조치도 없이 그대로 입을 싹 닫아버렸습니다. 그들에게 민원이란 그저 "우리 선에서 아래로 던졌으니 내 일은 끝났다"며 서류철을 덮어버리면 그만인 귀찮은 유령 취급이었던 것입니다. 💡 우리는 ‘투자 실패’가 아니라, ‘행정 마비’의 피해자입니다 대통령은 타운홀 미팅에서 "국민의 생생한 민원 속에 제도를 바꿀 아이디어가 있다"고 외치는데, 현장의 관료들은 개인 민원은 2주 넘게 방치하고 상급 기관 공문은 하루 만에 토스하는 '눈치 보기 행정'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엔 "하급 기관이 안 한다니 우리도 모른다"며 침묵으로 일관합니다. 이 싸움은 단순히 우리가 투자를 잘못해서 돈을 잃은 싸움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금융당국이 방치한 거대한 시스템의 구멍 속에서, 약탈자들이 어떤 매뉴얼로 우리 재산을 합법적으로 훔쳐 가는지, 그리고 국가기관이 이를 어떻게 방조하고 기만하는지 그 실체를 밝히는 싸움입니다. 주주들이 직접 온몸으로 부딪치며 증명해 낸 이 금융당국의 민낯을 보십시오. 이 썩은 구조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1,400만 개미 투자자 중 그 누구라도 내일 당장 똑같은 약탈의 타깃이 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대답하십시오. 상급 기관 눈치 보며 하루 만에 핑퐁 게임 끝마치면 당신들의 의무는 끝나는 것입니까? 제도의 구멍 때문에 피눈물 흘리는 투자자들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입니까? 📰 [관련 언론 보도 기사] 국가기관이 방치한 회계 사각지대와 부실 감사의 실태는 이미 언론을 통해 만천하에 고발되어 자본시장에 큰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코리아 밸류업, 구멍 난 회계 카르텔 혁파부터" https://m.daenews.co.kr/25540 📰 국민생각함:[제도개선 제안서] 금융분야 외주·수탁 민원 처리 의 입증책임 합리적 분담 및 하급·수탁 기관의 처리 거부에 대한 상급 기관의 재심사 의무화 건의 https://www.epeople.go.kr/cmmn/idea/redirect.do?ideaRegNo=1AE-2606-0001623
라낑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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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빡세게 일 한 경험이 제법 귀한 거 같네요
중소에서 일하면서 솔직히 아니 내가 이런 것 까지 해야해? 하고 쌍욕까지 나올 정도로 본인 책임 떠넘기고, 타팀 영역까지 마구잡이로 시켜서 힘들고 속상했는데 막상 이직하려고 경력기술서 작성하니까 해본게 많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 얘기할 거리도 많고.. 정말 힘들긴 했지만 배울게 있는 경험이라 다행인 거 같아요. 주위 친구들은 너무 좋게 생각하는 거 아니냐 하는데 정신 나가서 병원 다닐 정도로 힘든 것도 아니었고 배워서 내 기술로 만들면 그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도 신입~주임때 경험해서 그런 거 같긴 하지만ㅋㅋㅋ
방어회먹고싶다
은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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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받았는데 어캄
타팀에 안친하고 말안해본 본부장님이 신혼여행 다녀오고 일하고있는데 갑자기 몰라서 축하를 못해줬다며 축의금 20만원을 주셨는데 어캄....
호러로로록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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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보여준 한국 사회의 병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는 결과보다 내용이 더 실망스러웠다. 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고, 일부 팬들은 손흥민 기용 문제를 두고 개인적 감정이 개입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한다. 그 의혹이 사실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많은 국민들이 그럴 수도 있다고 믿는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한국 사회에서는 공적인 결정이 사적인 감정에 의해 좌우되는 모습을 너무 자주 보아왔기 때문이다. 정치에서는 국가 이익보다 정파가 우선하고, 기업에서는 성과보다 친소관계가 우선하며, 공공기관에서는 능력보다 줄서기가 우선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왜 리더인가』에서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공심(公心)을 말했다. 리더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자신에게 충성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과 사회에 가장 도움이 되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심이 공심을 이기는 순간 조직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감정이 원칙을 이기고, 체면이 실력을 이기고, 관계가 성과를 이기기 시작하면 쇠퇴는 필연이다. 축구협회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치도, 기업도, 사회도 마찬가지다. 한국이 선진국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규제도, 더 많은 구호도 아니다. 공적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보다 공동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리더가 사심을 버리지 못하면 조직은 망한다. 그것은 축구의 법칙이 아니라 인류 역사의 법칙이다.
@(사)대한축구협회
Matrix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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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고민 들어주세요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30대 중반에 처음으로 이직에 성공했는데, 최종 결정을 앞두고 고민이 많습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엔지니어직무입니다(대졸) 1. 현재 직장 (여수석유산단 중견기업) - 원천징수 : 7,500만 원 (고정OT 20시간 포함) - 출퇴근(자차운전) : 편도 25분 (약 25km) - 40대 중반 이후 타 사업장 전출 가능성 있음 - 사무직 노조 없음 2. 이직 예정 직장 (항공우주방산대기업, 사천) - 원천징수 : 약 9,000만 원 (야근수당별도제공) - 출퇴근(자차운전) : 편도 55분 (약 70km) - 사천 평생 근무 - 사무직 노조 있음 이직시 출퇴근 비용이 증가해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소득 차이는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출퇴근거리가 크게 증가하지만 이직하는 기업의 장기적인 안정성, 노조 유무, 그리고 산업의 미래 전망을 고려해 이직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했고 와이프도 일을 해서 주거지역은 이동이 어렵습니다)
삶은전쟁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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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되면 다들 많이 바빠지나요?
하아..... 40대되고 일도... 집도... 30대와는 다른 차원으로 바빠지네요 다들 그러세요???? 정말 머리가 매 순간 핑핑 도네요 ㅠ
바라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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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영화 좋네요
영화에서 아들이 죽은 걸로 나오는데 배우들이 눈물 안흘리고 어떻게 연기 하는지 그 죽은 아들이랑 똑같이 생긴 로봇이랑 같이 사는 내용입니다. 저도 어린왕자를 좋아했는데 마침 영화 제목도 상자 속의 양… 그런데 나도 언젠가 이별을 겪고 나도 ai로봇으로 대체되는 날이 온다면.. 그 날까지 열심히 살아보려고요. 근데 과연 이런 날이 올까요?
사카밤바스피스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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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감가상각 된다는 남자대리
구구절절 쓰기 어려워서 그냥 심플하게 물어봅니다. 회사에서 99년생 여자한테 남자 92년생(대리)이 “여자는 나이들면 감가상각 된다고, 본인은 남자여서 괜찮다고” 말하는 직장동료, 이거 실제로 말로 뱉는 남자들 많아요? 남초 직장인들 속으로 다 이런 생각 하나요? 너무 당당하게 말하셔서요. 자기는 남자라서 감가상각 안된대요. 둘다 미혼. (+ 참고로 한국회사긴 한데 영국에 있는 한국 대기업 지사입니다. 한국사람이긴 하구요. 한국에서 남초 회사를 다녀본적이 없어서 한국 회사 현실에도 이런 사람이 있나 궁금했습니다..ㅠ)
로지윙
금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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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시거나,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본인 소개: - 제 자산은 총자산 (=순자산=금융자산) - 금융자산 99% 주식 - 전세자금은 자산에서 제외 (미미함) 굳이 제 소개를 먼저한 건, 그 누구보다 현재의 급등락 장세에 노출이 심한 사람이다라는 걸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요즘 급등락 장세 덕분에 심한 경우, 자고 일어나면 하루 사이에 연봉의 30%가 왔다갔다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돈에 초연하거나 연봉 30%금액이 100만원 레벨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그냥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이게 제 큰 장점이자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제 자랑 아닌 자랑은 그만두고... 1. 투자를 급하게 하지 마세요. 전에 글에서도 제가 적었는데... 높은 확률로 넌 투자에 소질이 없어요. 이걸 아셔야 합니다. 단타, 스윙 등등 단기간 사팔사팔하는 것에는 넌 소질/재능이 없습니다. 급하게 빨리 부자되실 생각은 버리세요. 2. 좋은 기업, 우량주에 투자하시되 일부는 도전적인 기업에 투자해서 토탈리턴을 높여보세요. 3. 가능하면, 일부는 배당주에도 투자해보세요. 이게 은근 하락장을 버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전 자산파킹용으로 금을 선호합니다. 그중에서도 KRX금현물을 이용합니다. (저도 트럼프처럼 이정도의 디지털 금이 실제 실물로 있는지 의심되기는 하지만... 이런걸 의심하기 시작하면... 하여간 그렇습니다.) 5. 시간은 개미에게 가장 유리한 팩터입니다. 너는 일정기간동안 반드시 실적을 반드시 내야하는 트레이더가 아닙니다. 우리는 물리면 물린대로 장투하면 됩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확신을 담은 투자라면 시간을 줘보세요. 6. 자산배분 고려시, 화폐에 따른 배분도 생각해보세요. 즉, 원화자산, 엔화자산, 달러자산 이렇게요. (저는 달러자산 우선, 엔화자산 차선, 그리고 원화자산을 후순위로 두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7. 자산은 변동합니다. 항상요. 부동산은 그게 눈에 잘 안보일뿐이지. 뭐든 그렇습니다. 주식창에 뜬 가격에 너무 민감해하지마세요. 그리고, 너가 망하는게 빠를까요? 우량주 (삼성 하닉 구글 등)가 망하는게 빠를까요? 제겐 이게 투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이상 오늘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반응 좋으면 그리고 더 쓸거리가 생각나면 더 올려보겠습니다. 이상 파이어 희망자였습니다
꿈꿔라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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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생 의사가 만 40 앞두고 깨달은 13가지
요즘 드는 생각들 1. 생각보다 생각 없이 살고 있음. 젊었을 땐 30대, 40대 되면 뭔가 멋지게 살 줄 알았는데, 막상 보면 거창한 계획 없이 그냥 버티고 버텨서 여기까지 온 거다. 6개월 뒤에 내가 뭘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호기심 갖고 배우는 즐거움은 있습니다. 2. 주변에 부자, 자산가들이 생긴다40대 되니까 건물주에, 사업 성공한 친구들이 생김. 근데 나는 그냥 월급 받고 살죠. 사업가적으로 뭔가 크게 벌이지도 않고. 이게 게을러서인지, 아니면 내 상황에선 합리적인 선택인지 잘 모르겠어요. 3. 인간관계가 좁아짐. 사이가 나빠지는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좁아져요. 친구 만나도 다 다른 삶을 사니까 할 말이 별로 없더라고요. 차라리 같이 운동하는 모임이 낫죠. 그리고 가정 있는 친구는 빨리 보내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4. 친구 애들이 벌써 초등학교에 들어감. 엊그제 애 낳은 것 같은데 벌써 초등학생이에요. 생각해보면 지금 내 친구들이 내가 어릴 때 우리 아빠 나이인 거잖아요. 좀 충격이죠. 5. 형, 누나 같던 사람들이 이제 50대다. 약간 형이라고, 누나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이제 중년의 아저씨, 아줌마예요. 황당하더라고요. 6. 어리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진짜 어리다. 직장에 좀 어린 친구 들어왔다 하면 2002년생이에요. 걔네 태어날 때 나는 대학 들어갔다고 하면 황당해하죠. 내가 86학번 보는 느낌인 거잖아요. 7. 돈 쓰는 즐거움이 별로 없다. 비싼 호텔 가서 비싼 거 먹어봐야 어차피 살쪄서 많이 못 먹어요. 명품백, 비싼 차, 오디오… 다 관심 없어요. 물건 쌓이는 것도 싫고. 내가 죽었을 때 1톤 트럭에 딱 실려서 정리될 정도의 삶을 살고 싶어요. 8. 먹고 싶은 걸 못 먹는다. 먹는 거 좋아하는데 살쪄서 못 먹어요. 며칠 전 아빠 생일에도 케이크 사려다가, 셋이서 먹으면 살만 찌니까 아주 조그만 롤케이크로 대체했습니다. 9. 여행도 흥미가 줄었다. 장거리 비행이 너무 힘들고, 솔직히 집이 제일 편해요. 퇴근길에 성수동 지나가면 외국인들이 젤라또 가게 앞에 줄 서 있는데, 생각해보면 그게 옛날에 내가 뉴욕 가서 하던 거랑 똑같아요. 셰이크쉑 먹고 감동하고. 근데 지금 보면 사실 별거 아니거든요. 10. 바라는 건 그저 별 일 없는 것. 아빠 생일 때 다음 생일 얘기를 하는데, 문득 그때까지 다 별 일 없을까 싶더라고요. 그냥 별 일 없는 것만이 제 바람입니다. 11. 큰 꿈이 없다맛있는 거 먹고, 운동하고, 평범하게 안정적으로 사는 게 꿈이에요. 차도 15년 된 21만km 중고 520d 그냥 타고 다녀요. 멀쩡한데 뭐. 12. 가장 큰 행복은 치킨 나이트. 저 KFC 너무 좋아해요. 매월 11일 원플러스원에, 매일 9시부터 10시 치킨 나이트… 퇴근길에 그 시간 지나가면 도저히 안 들어갈 수가 없어요. 이게 진짜 복지구나 싶어요. 13.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돈 싫어하는 건 아닌데, 제가 하는 일에서 돈만 보고 가진 않아요. 병원 시니어 교수님이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저도 그런 마음으로 삽니다. 욕망이 줄어드는 게 꼭 쓸쓸한 일만은 아니다. 별 일 없이 사는 게 가장 큰 바람이 되는 나이, 그게 마흔인가 보다. ----- 퍼온 글입니다. 요즘 본 글 중에 가장 공감되네요. 1차 출처: 유튜브 닥신TV 2차 출처: 트위터빚갚는보험맨
닮구싶다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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