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브랜드 런칭, 1인 마케팅 담당자의 현실적인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하우스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 새로운 회사에서 준비 중인 신규 브랜드의 마케팅 담당자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면접 당시에도 신규 브랜드 런칭에 합류하게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게 될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별도의 구체적인 계획 없이 마케팅을 저 혼자 1인 담당으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고, 명확한 BM도 정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품 역시 아직 완성 단계가 아니지만, 런칭 목표 일정만 카운트다운 되면서 위에서는 점점 조급해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우선 제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가며 나름대로 기획안을 정리하고, 기존에 B2C 경험이 없던 회사라 필요한 기본 세팅들을 하나씩 구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막상 런칭 실행 단계에 들어가게 되면 퍼포먼스부터 콘텐츠까지 모두 담당해야 할 것 같아 막막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대행사 협업을 요청드릴 계획이긴 합니다. 다만 퍼포먼스와 콘텐츠 중 어느 영역에 대행사를 붙이는 것이 더 효율적일지도 고민입니다.
결국 요즘 마케팅은 대부분 콘텐츠 경쟁력이 핵심인데, 내부에는 웹디자이너 한 분이 계시긴 하지만 자체적으로 릴스, 스토리, 피드 등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판단이 맞는 방향일까요?
물론 대행사마다 퀄리티가 일정하지 않다는 점이나, 월 제작 편수에 제한이 있다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괜찮은 대행사가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이직 후 수습기간이기도 해서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조급함까지 더해져 여러 고민이 많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