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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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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의 걱정 토로..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보통 선배님들께서 저같은 경우의 신입이라면 언제까지 답답함을 이해해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펀드관리 업무를 2년정도 수행한 뒤 프론트 업계로 이전 경력을 인정받고 이직한 케이스입니다. 전환형 인턴 포지션으로 들어와서 전환될때 개인적으로 어필을 좀 했어서 경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인턴 3개월 포함 5개월 정도 된 상태입니다. 이전에 하던 업무와 현재 하던 업무는 차이가 매우 커서 사실상 신입처럼 품의는 어떻게 올리는 것인지.. 등 모든걸 여쭤보며 가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친절하게 알려주셨지만, 최근들어 답답해하시기 시작하신게 보여서 걱정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문서 등이 밖에서 나가기 전에 안에서 혼나면서 고쳐지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여전히 여러번 여쭤보고 있습니다... 저도 상사분들께서 마음에 드시는 결과물을 척척 뱉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오탈자, 서식 등 실수가 넘 많은 것 같습니다. 계속 혼나기도 하니 자존감도 매우 내려가고 1년 계약이 끝나면 잘리는게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선배님들이 생각하시는 '일을 배우는 과정인 신입'은 언제까지 이신가요?
까치밥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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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 주면 마지막이네요. 사직하려고 합니다.
전 직장에서 제의 들어와서 처음으로 사기업 다녀본 건데 이래서 윗선이 중요하구나... 하는 걸 느끼게 해줍니다. 처음에는 전략기획팀으로 입사했는데 대표는 팀장이 본인 마음에 안 든다고 통보식으로 팀장은 다른 곳으로 발령내고 팀은 운영한 지 고작 1년 6개월만에 해체하질 않나... 그러고 본인이 직접 전략기획 업무한다고 하더니, 맨날 뜬구름 잡는 소리만 쳐하질 않나... 국책과제든 투자유치든 명확한 목표의식도 없이 그저 돈 땡겨오고 싶다는 1차원적인 생각으로 대하는 게 마치 어거지로 뭐 해달라고 징징대는 초딩 마인드였습니다. 실무하는 입장에서는 또 얼마나 무관심한 지, 아무런 디렉팅 없다가 막상 결과물 들고오면 그제서야 이게 마음에 안 든다, 이걸 이렇게 해달라... 그럴거면 만들 때부터 말해주던가... 임원들도 마찬가집니다. 그저 자기들 밥그릇 챙기기 바쁘고, 일은 더럽게 하기 싫어해서 부서 안 가리고 냅다 아래 직원들한테 짬 시키기 바쁜 인간들이었습니다. 그런 인간들이 50명도 안되는 구멍가게 수준의 소기업에 예닐곱이나 임원입네하고 자리를 꿰차고 있으니... 물론 이번에 어디든 이직해도 똑같이 빌런 있고 크게 나아질 거란 생각은 안 하지만, 그래도 지금 있는 곳보단 1%라도 낫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번엔 제발 오래 다닐만한 곳이었으면 좋겠네요.
황금비둘기
금 따봉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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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 대표의 지속적인 연락
안녕하세요 어디 말할때가 없어 너무 답답해서 여기서라도 조언구해봅니다 ㅠㅠ 전 중소기업에만 8년을 다니고 올해1월 이직 성공한 사람입니다. 문제는 전회사였는데요 작년 10월 사직서 제출후 퇴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막 퇴직요청날 1일전에 대표와 부사장이 "나는 너 퇴직하는거 모른다 계속 일한다고 하지않았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싸운뒤 1일전 회사를 나왔습니다. 이후 퇴직처리를 하지않고 지속적으로 제게 협박조로 연락이 왔구요 이업계에서 일못하게 할거다. 너한테 불이익이 있을거다 심지어는 내용증명도 보냈더라구요 인수인계미흡으로인한 손해발생이란내용으로.. 하지만 퇴직전 인수인계관련 이야기가 없어 같이 프로젝트진행중인 밑에 직원에게 도면 및 내용 전부 정리해서 넘기고 나왔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연락으로 11월에 이직한 회사를 다시 퇴사하고 전회사에 출근은 하지않고 요청준 내용을 지속대응 하였습니다. 도면수정이나 제작과정에 문제사항등.. 하지만 원래 해달라는 것이상으로 2달이상 끌어버리고 아무런 소득도 없는상황에 더이상안될것 같아 해외로가니 연락을 자제해달라고 말하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제가 동종업계로 이직한게 대표의 귀에 들어갔는지 다시 연락이 왔더군요 양아치라니 이직회사 대표를 잘알고 있으니 연락하겠다느니 그래도 저는 따로 읽지않고 대응을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보지마라 조만간 찾아갈게"라는 연락이 왔는데 참 너무 힘드네요.. 딱히 문제되고 잘못한건 없고 퇴직처리도 된상황에 3개월이후 동종업계이직 뭐하나 잘못한게 없는데 도대체 왜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연락 끊을때는 인수인계 받을 분구하시면 연락두시면 최소한이라도 인수인계지원하겠다 말도하였는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겨우 이직해서 간신히 월급받아 생활하고 있는데 정말 힘드네요.. 정신없이 주절주절 적어 좀 복잡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남겨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러기애아빠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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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에 좋은 글도 많은데
쌉소리 글도 많네여 ㅎㅎ
해리포장마차
쌍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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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퇴사 82일 (남긴) 일기
아침에 2종 보통 면허를 1종 보통으로 운전면허 업그레이드를 했다.. 나중에 퇴사후 혹시나 운전대를 많이 잡는 일을 할 수도 있으니...^^... 집에 돌아와 와이프가 퇴근하면 조금 쉴 수 있도록 환기와 청소를 깨끗히 하고 와이프가 정성스레 끓여놓은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오늘따라 왜이리 갈비탕이 입에 맞던지... 평일 느즈막히 전철을타고 약속장소로 가고 있는데 옆에 앉은 50대 후반의 아저씨가 계속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데 들어보니 지금 쿠팡일을 하는데 그거 하나 가지고는 겨우겨우 먹고살 정도라 아이들 교육을 위해 다른 일을 구해보고자 지인에게 일자리를 요청하는 것 같은데 잘 안되는 듯 계속 한숨을 쉬신다.. 내가 듣기에도 안타깝다...휴~~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있으니 나도 퇴사하면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심리 상담을 받는 날이라 상담을 받으며 이런저런 나의 미래 계획에 대해 심리 상담을 해 주시는 박사님께 이야기를 했다.. 그분이 그러신다.. "이렇게 상담하러와서 신나게 이야기하는 분은 요즘 드물다고.. 그리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퇴사를 계획적으로 하시는 모습에 자기도 응원한다고"... 요즘 상담을 받으러 오는 많은 4050분들은 정말 힘이 없다고 하신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많은 분들이 자신이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혹은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안타까울때가 많다고...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이 타의에 의해 퇴사한분들이 요즘 그렇게 많다고....ㅜㅜ... 저녁에는 아는 지인과 김치찌게에 소주 한잔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40대 초반인데 스타트업에서 COO를 하고 있는 그는 나의 계획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요즘 화가 갑자기 많아진 자신을 보며 번아웃이 오고 있음을 아니 이미 왔음을 느낄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조언은 별로 없었다.. 결국 그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일을 확실히 그만두기 전에는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우리 모두 그나마 등산을 좋아하니 봄에 산을 더 많이 다녀보자고 약속했다.. 오늘따라 날씨가 눈부실만큼 좋아서 서울 시내를 많이 걸었다.. 상큼한 봄내음과 함께 조금만 있으면 꽃들이 필 준비를 하고 있는 나무들을 보니 마음이 더 편해졌다.. ^^..
외국계26년차
억대연봉
쌍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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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 주말알바
이직 준비하면서 주말 알바중이였는데 나중에 취업되면 평일로 옮긴다 했었고 그때되서 평일알바랑 바꾸고 하기에는 좀 그러니 미리 옮기겠다고 말함. (평일에 그만두는 사람이 생기면 그 시간대로 들어간다함) 근데 사장님이 그냥 취업하면 그때 조율하면 될것같다하고 안바꿔줌. 저번주에 취업돼서 평일로 가겠다 했는데 아직 조율안됐다고 출근해달라고..(이것도 애매해서 물아봤더니 그게 무슨소리냐고 하면서 당연히 출근이라는 식으로 말하심..ㅠ) 이번주 주말 풀로 (밤에끝남) 일하고 월요일부터 출근할것 같은데 초반이라 적응도 해야할텐데ㅠㅠ 걱정이네요
ililjsis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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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생, 커리어가 없습니다..
인서울 문과 입학, 공무원 시험 준비 중 개인사(가족 문제..)로 인해 모든 것을 손에서 놓다가… 재작년부터 취업 시작했습니다.. 인사총무쪽 인턴 하나.. 관련 자잘한 단기 업무 외 어필할 만한 경력이 없는데 취업이 되질 않아요.. 최근 면접도 파견 하나, 계약직 셋이었는데 전체 면접 탈락했습니다. 열심히 감추고 자기세뇌도 했는데 자신감이 부족한게 보였을까요..? 이상하게 중소 면접은 본 적이 없어요.. 직무를 바꾸는게 나을까요..? 31살에 부족한 사회경력으로 뭘 도전해야할지 너무나 답답합니다. 취업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장사를 하는게 나을까요?.. 원망스러운 과거만 떠오르고 불안한 미래가 올바른 사고를 힘들게 만들어 도움 요청드립니다..
커피스티커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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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여윽시 2차 까지는 ㅎ
생맥주 4잔 찌끄리구, 곱창에 쇠주 한병 까고 있는데, 하~젊었을때 못 마신거 지금 다 마시는 듯 싶네요. 술은 적당히 마셔야쥬 ㅎㅎㅎ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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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고민 VC
경력 이직이 아닌 첫 커리어 스타트를 VC로 시작할 수 있다면 추천하시나요? 업계 진입시 꼭 알아야할 단점이나 현실적인 부분이 있는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IUOO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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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상습적으로 밀리는 회사에서 버텨 보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사초생입니다 글 쓰는 건 처음이네요 저같은 분 또 계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하소연 겸 씁니다 제곧내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사정이 안 좋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업계가 전반적으로 많이 가라앉기도 했고요 그래서 월급도 자주 밀리는 편입니다 급여일이 1일이면 10일에 주시고 그래요 요즘엔 밀릴 거라고 제대로 언질도 안 주시네요 퇴사자도 많습니다 최근에 구조조정으로 권고사직당한 분들이 꽤 계셨는데 사정이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는지 부서 통폐합을 단행하고 있어요 참고로 저는 회사 분위기가 안 좋은 시기에 신입으로 들어왔는데 일이 이제 막 익숙해졌을 때쯤 얼마 안 있다 인원 줄여야 한다고 저를 결원이 생긴 다른 팀으로 보냈습니다 --; 안 그럼 나가야 된다고 해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고요 지금 있는 팀에는 팀장님이랑 저밖에 없습니다 원래는 세 분이서 일하셨대요 그런데 며칠 전에 팀장님도 나가신다고 하셔서 굉장히 착잡한 상태입니다.. 진짜 이분 없으면 막막합니다 일이 안 돌아갈 것 같은데 참 그렇다고 망해 가는 회사에서 탈출하지 말라고 붙잡을 수도 없고 슬프지만 눈물을 머금고 잘 보내 드리려고요 얼마 전에는 일이 너무 많아서 불금에 한창 야근을 하고 있었는데 대표님이 저밖에 없는 사무실에 들어오셨어요 제가 어쩌다 보니 영업도 겸하고 있는데 최근에 신규 계약한 데 없냐고, 계약을 많이 해야지 회사가 살길이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당신이 하고 계신 여러 노력들도 깨알같이 어필하시고요 처음에는 너무 당연한 말이라서 그러려니 싶다가도 난방 꺼진 사무실에서 불금에 늦게까지 일하고 있는데 눈치를 받는다고 생각하니 뭔가 좀 억울하더라고요 결국 그러다 독감 걸려서 집에서 일했습니다...ㅎㅎ 그리고 대표님이 제 업무 성과를 불만족스러워하신다는 걸 우연히 듣게 됐습니다 알다시피 본인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매출 압박 잘 안 하지 않냐, 근데 실험왕한테는 했다 입사한 지 4개월 넘었는데 성과가 너무 뒤떨어져서 한마디 했다 이러셨대요 정작 저는 야근도 불사하고 납기 일정 못 맞출 것 같으면 집에서도 맨날 일했는데 월급도 며칠씩 밀리고 회사에서 인정도 못 받으니 서럽다기보단 솔직히 어이가 없더라고요 저도 이게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는데 주말에도 크리스마스 설 삼일절 연휴에도 다 일했어요 뭐 정말로 농땡이 피웠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습니다 화장실 가는 시간 아까워서 계속 참으니까 방광염 증세도 있어요; 뭐 그래도 안 나갈 거지만요 ㅋㅎ 1년 안 채우고 지금 나가면 경력도 애매하고.. 그래도 불경력 쌓기에는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개구리가 끓는 물에 익숙해지듯이 또 제가 일을 못 쉬는 타입이에요 원래도 워커홀릭 기질이 있어서 대학생 때는 주6일로 일한 적도 있습니다 인턴+평일알바+주말알바 이렇게요 주변에 계약직 파견직 취준생 쉬었음청년인 친구들도 많아서 나 정도면 운 되게 좋은 거다 잘릴 때까지는 나가지 말자 하고 정신승리하고 있어요 여기서 쌓을 커리어도 어느 정도 기대되는 바가 있고요 몇몇 친구들은 빨리 이직하라고 하지만 오늘 문득 거래처에 싹싹한 말투로 안내 메일 보내면서 우리 회사가 어려운 걸 이분들도 알까 싶더라고요 다소 두서가 없었는데요 저랑 비슷한 경험 겪으신 선배님들 조언해 주실 내용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 주세요 그리고 화려한 이직이 최고의 복수인지도 좀 궁금합니다 ㅎ
오늘은실험왕
금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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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동 신청했네요 드디어
상사와의 잦은 충돌로 팀장님과도 상담을 여러 번 가졌는데 매번 도돌이라 ㅋㅋㅋ 팀장님도 지치셨는지 이 팀에 꼭 있고싶은 이유가 있는지…왜 이 팀에 있으려 하냐고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팀에서 나가달라고 돌려 말하는 거 같았습니다.ㅎㅎ 제 상사는 회사에 없으면 안 될 인물이거든요. 둘 중에 한 명을 내보내야 하면 저를 내보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어쩔 수 없죠. 팀장님이 상사가 여태 했던 만행들, 제 감정들을 다 적어보라했는데..분명 인사팀으로 넘어갈 거 같고. 상사가 밉긴 하지만 저를 키워준 거 또한 사실이기에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습니다. 잘 한 걸까요? 약은 성격이 아니라 인생 살면서 놓쳐버린 게 많은데 이번에도 또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ㅎ 결과는 팀이동이 안 될 수도 있지만 일단은 아주 조금 후련합니다. 상사가 화가 났는지 3달 넘게 업무 배제에 투명인간 취급하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저에게 불이익을 주려고 많이 노력했거든요ㅎ 하나하나 똑같이 갚으려면 마음 속에 그만한 화를 품고 똑같이 대해야할텐데, 그런 옹졸한 사람이 되기 싫어서 내버려두었네요. 또, 그 분이 원하는게 제가 화를 내는 거 같길래 일부러 가만있는 거도 있고요.
뿌앵앵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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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현재 40초 중견-대기업 네임밸류로는 다들 회사에서 직책자로 근무 중입니다. 13년차 b2b영업하고 있는데 뭐, 그래도 나름 실적도 잘 내고 지금도 실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대리 과장 그리고 지금 직책자를 하면서도 항상 이직을 꿈꿔왔던것 같아요. 보통 관리자가 되면 회사편에 서서 물이 든다던데 전 아직도 회사 시스템, 그리고 연봉도 불만입니다. 요즘 헤헌한테 이직 제안들이 많이 오는데 최근 외국계 에서 오퍼가 와 고민입니다. 유럽이 본사, 국내는 직원수가 20명 안팎에 지사장에게 직속 보고, 업무는 지금과 비슷하나 개인플레이로 일을 하는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연봉은 지금보다 10프로 이상 올려서 갈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보다 매출압박은 적을 것 같고 차량은 미지원이나 유류비,감가상각비는 준다고 합니다. 이직을 한번 하기 시작하면 계속 하는 것 같고 한 직장 다니면 쭉 다니는것 같고 정답은 없겠지만 뭐가 지금 정답인지 고민입니다.
hahaha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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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아서
결혼은 어렵겠지요.. 그치만 연애는 할수있을까요 나이 오십 다 되어서 인생이 허무하네요.
Regina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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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님 그건 제 잘못이었습니다.
협력사 직원들과 임원진이 모두 모인 자리. 모 대리가 야심 차게 준비한 PT를 마치고 "질문 있으십니까?"라고 묻는 찰나, 화면 아래에 카톡 알림이 뜹니다. "아들~ 오늘 대머리 독수리님 기분은 좀 어떠셔? 저녁에 고기 구워줄까?" 회의실은 정적이 흐르고, 사람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앞자리에 앉은 (머리숱이 조금 부족하신) 본부장님께 쏠립니다. 모 대리는 마우스를 쥔 손을 부들부들 떨며 창을 닫았지만, 본부장님의 뒷모습은 유난히 쓸쓸해 보였습니다. 근데 모 대리는 죄가 없어요. 대머리 독수리는 제가 지은 별명이었습니다. 사죄드립니다. 나중에 검은 콩 사드릴게요.
생각하는의자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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