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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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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이후 직무/직업 변경 가능한가요?
현재 공공 쪽이라, 5년이상의 경력이 있으나 반영되지 않을듯합니다. 스펙자첸 좋은편이나 현 시점에선 크게 쓸모없을 것 같구요. 어리지 않은 나이에 직무나 직업을 아예 다른걸로 변경하신 분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버티고 버텼는데 이젠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요. 제 주변이나 현실상황을 보면 그러기가 쉽지 않아보이는데, 선배님들의 사례나 조언 듣고싶습니다.
멜롯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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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년차 고과 A면 더 분발해야 하나요
고과 조회를 처음 해보는데 A를 받았더라고요 내년 승진 대상자인데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걸까요?
iollli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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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왜 자식을 낳으신 건가요?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쪼렙유부입니다. 미리 긴 글 사과드립니다. 요즘 2세 계획에 대해 생각이 많아집니다. 결혼 전에도 그렇도 후에도 그렇고 확신이 없습니다. 절대 싫은 건 아니고, 노력할 의사가 있고, 2세를 가진다면 잘 키우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꼭 갖고 싶다! 는 열망이 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배우자는 저의 고민을 존중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 궁금해요. 왜 자식을 낳을까? 여타 생물들은 번식만이 목적일 수 있겠지만 인간은 다르잖아요. 기본욕구 해소 뿐만이 아니라 자아실현, 목표달성, 취미, 지적호기심, 낭만 등등 삶의 이유가 다양한 지성체잖아요. 삶에서 추구할 가치가 무궁무진한데 일부를 포기하거나 희생하면서 자식을 낳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실 잃은 것에 대해 후회할까봐 두려운 점이 가장 큽니다. 이를테면 퇴근 후 배우자와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 둘이서 야식 먹으면서 맥주한캔하고 알콩달콩 게임도 하고 심야영화도 보러 가고 한잔도 하러 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데 애가 생기고 육아를 하다보면 시간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어렵겠죠. 저희는 둘이 즐기는 취미가 많아서 더 걱정되는 것 같기도 해요. 자식이 생기면 바다, 계곡, 스키장, 캠핑, 여행 등 가고 싶어도 못 가게 되는 날들이 길겠죠. 그런 삶에 지치지 않고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습니다. 저희 부부는 지금 괜찮게 살고 있어요. 하지만 자식이 태어나면 당분간 외벌이로 지내야 하는데 돈 들어갈 일은 훨씬 늘어나잖아요. 둘이 살 땐 마음대로 소비했던 항목에 대해 불만이 생기거나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을텐데 그래도 마냥 만족할 수 있을까? 당연히 유자녀이신 기혼선배님들은 돈있으면 애한테 더 좋은거 해주고 싶고 애한테 들어가는 돈은 아깝지 않다고 하십니다만 아까울까봐가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뒷전이 되는 삶이 나의 삶이 맞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를 양분으로 새 생명을 기르는 게 내 삶의 목적일까? 유자녀 주변인들의 삶이 크게 행복해보이지 않는 것도 영향이 있습니다. 이혼서류까지 썼지만 애 때문에 참은 친구, 집에 가면 애 봐야 한다고 일부러 야근하고 휴일에도 출근하는 선배, 아침에 밥 차려주고 출근해서 퇴근하면 또 밥 차려주는 선배, 배우자와는 단지 애 때문에 같이 산다는 상사... 귀여운 갓난아기일 때 빼고는 자식으로 인해 행복해보이는 경우가 잘 없는 것 같아요. 물론! 남들 앞에서만 푸념이지 집에 들어가면 잘 지내시겠죠. 하지만 저런 현실들이 거짓인 건 아니니까요... 당연히, 아기랑 화목하고 다정하게 잘 살고 있는 지인 부부들도 제법 있습니다만 다 아기가 어린 상태라서 표본으로 삼기에는 부족합니다. 애 갖고 싶다는 친구들도 보면 다른 친구의 아기나 조카들 보면서 귀여워서 저런 소리들을 하던데 그 시기는 잠깐이잖아요. 마냥 귀엽고 사고 안 치는 아기만 평생 키우는 게 아닌데 반려동물 들이듯 그런 마음을 먹는 건지도 궁금하고요... 부부가 둘만 지내다보면 정은 식기 마련이고 자식이 있어야 가정이 유지된다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식은 마음을 유지하기 위한 용도로 낳는 거라면 자식한테도 못할 짓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더라도 너 때문에 참고 산다는 생각으로 자식을 보는 건 너무하잖아요. 어떠한 용도를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자식만을 위해서 출산을 결심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아무튼 이미 자식은 태어났는데, 내가 그 전으로 돌아가고 싶을까봐. 자식이 생긴 걸 후회할까봐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육아나 가정을 내팽개칠 일은 없습니다) 물론 자식으로 인해 더없이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릴 거라는 건 알아요. 하지만 힘든 건 힘든 거고, 매순간이 좋을 수도 없잖아요. 나 한 몸으로 즐기고 누리던 것들을 못하게 되고, 나의 시간이 사라지고, 우리의 시간이 줄어들고, 자식을 서포트하기 위한 배경으로 존재하는 삶에 제가 100퍼센트 만족할 수 있을지... 남들은 대체 어떤 의지로, 소망으로, 생각으로 자식을 낳은 건지 궁금합니다. 남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큰 결정을 하게 만든 원동력이 무엇인지요. 주변에 물어보면 그냥 "애는 하나 있어야지~", "애 안 낳을 거면 왜 결혼해?", "난 결혼은 몰라도 애는 꼭 키워보라고 하고 싶어" 라는 답변 뿐이라서 리멤버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00설
쌍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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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팔러 나갔다가 현금 봉투 받고 울컥한 썰
평생 아이폰만 쓰던 앱등이였는데 재작년부터 갤럭시가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 결국 고민 끝에 갤럭시로 갈아탔습니다. 정들었던 아이폰 14프로는 케이스 한 번 안 벗기고 애지중지 썼던 터라 상태가 너무 좋아서였을까요. 당근에 올리자마자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 구매자분이 현장에서 현금으로 드려도 되겠냐고 묻길래 좀 번거롭긴 해도 현금 뭉치 받는 기분도 쏠쏠하겠다 싶어 알겠다고 했습니다. 약속 장소에 나갔더니 인상 좋으신 여성분 한 분이랑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같이 서 있더라고요. 여성분께서 웃으시며 "우리 애가 용돈 열심히 모아서 직접 사는 첫 핸드폰이에요"라고 하시더니, 아이한테 "자, 이제 언니한테 돈 드려야지?" 하시는 겁니다. 그 말을 듣는데 묘하게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아이가 들고 있던 봉투를 저한테 건네는데... 괜히 코끝이 찡해지는 거예요ㅠㅠ 들킬까봐 혼났어요 휴. 저도 생각해보면 이번에 갤럭시 살 때 제가 열심히 모은 돈으로 산 거잖아요. 개미처럼 뚠뚠 일해서 내가 번 내 코묻은 돈... 거기에 피땀눈물도 더해진 ㅋㅋ 그래서 괜히 동질감도 느껴지고... 혹시 몰라서 안 버리고 있던 아이폰 박스에 핸드폰 넣어서 갖고갔고 + 안 뜯은 새 케이스랑 쓰던 깨끗한 케이스들도 싹 챙겨갔었는데 챙겨오길 정말 잘했다 싶었습니다. 귀엽잖아요 너무. 아이가 핸드폰을 받아들면서 "감사합니다!" 하고 꾸벅 인사하는데 별일 아닌데도 가슴 한구석이 참 뿌듯했습니다. 난 그냥 돈 받고 판 건디 (머쓱) 애 앞에서 돈을 세어보는 건 아무래도 좀 거시기하니까 집에 돌아오는 길에 현금 봉투를 꺼내서 보는데 뭔가 새 폰 산 제 기쁨보다 그 아이의 설렘이 더 크게 느껴져서 또 뭉클했어요. 우리... 열심히 모았구나... (코쓱) 꼬마 친구. 언니가 아끼던 폰이니까 예쁘게 잘 써야 한다! 오늘 제 당근 온도는 100도쯤 되는 기분이에요. 아주 후끈하네요. 훈훈한 기분 전하러 여기도 글 써봅니다. 모두 훈훈한 주말 되세요! 갤럭시 짱이야!
팝콘먹는부엉이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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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때 성과는 어떻게 어필하는건가요? 성과가 없는 직무면요?
뭐 고객유치 이런거가 아니고 인허가, 의견조율 이런거를 하는 직무는 뭐라고.. 성과를 어필해야 하나요? 다행히 구청에서 부과한 비용을 2억정도 쇼부봐서 절감한게 있어(그 외에도 잇습니다) 작년 협상때 나름 전략으로 얘기해보았으나.... 인정해주지 않더라구요 3년 동안 연봉 200올랐습니다. 저의 주 업무는 비용 절감이 아니고.. 허가받고 협상하고 관리하고 그런 일 입니다. 그래서 성과로 뭘 어필하기가 애매한 거 같다고 항상 생각중이었는데 그런데 옆자리 직원은 매년 어느정도 만족할만큼 (타인 피셜) 올려왔다고 하니.. 저의 협상방법에 문제가 있지않나 싶어서요.. 이 직원분은 저처럼 비용 절감을 할 업무도 없고 회계처리가 주 업무이신데 어떻게 협상을 유리하게 했는지 궁금해요... (윗선에서 옆자리 직원은 워킹맘이라서 엄청 예뻐라 하시는 분이 있긴 합니다) 도대체 연봉 협상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다음 회사에서는 어떻게 해야 그래도 지금보다는 유리하게 이끌 수 있을까요? 당시에도 협상만 4번을 했는데 조율이 안되었고, 윗분이 이제 그만 싸인해줬으면 좋겠는데? 하고 살짝 강압적으로 이야기 하시긴 하더라구요. 제가 제 할말을 다 못하는 스타일인건지... 하
돈많은백수라이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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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도 안 모시는 제사. 왜 우리 집만 지옥일까요? 도와주세요...
이번 설 연휴도 어김없이 살얼음판입니다. 진짜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요. 저희 집은 큰집이 아닙니다. 아빠가 장남이 아니란 말이에요. 형제들끼리 사이가 안 좋아서 제사 때 모이지도 않는데 그래도 본인 부모님, 조부모님, 증조부모님 제사는 지내야 한다며^^ 황소고집을 부려서 우리 집에서 제사를 다 모십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건 엄마죠. 싸우기 싫어서 묵묵히 제사 준비하시는데 정작 고집부린 아빠는 손 하나 까딱 안 합니다. 음식 준비는 엄마, 저, 오빠 셋이서 다 해요. 오빠는 제사 자기한테 물려줄까봐 너무 무섭다고 자기 장가 못가면 어쩌냐며 오들오들 떨면서 또 엄마 고생 안 시키려고 같이 제사 준비 하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제사 음식 준비는 괜찮아요. 아빠가 눈에 안 보이니까 ^^ 우리 음식하는 동안 명절이라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고 다니거든요 ㅋㅋ 빡치는 건 제사 당일 아침이에요. 아빠는 아침잠 없다고 새벽부터 식구들을 다 깨웁니다. 제사 준비하라고요. 음식은 전날 우리가 다 해놨는데. 아빠는 뒷짐 지고 서서 이건 여기 놔라, 저건 저기 놔라 훈수만 둡니다. 무거운 상 들고 오고, 병풍 꺼내서 치고, 세팅하는 것도 다 저희 몫이에요. 아빠는 그 대단한 지방 쓰신다며 방에 들어가서 한참을 안 나옵니다. 종일 그 종이 한 장 고심해서 쓰는 게 아빠가 하는 유일한 제사 준비예요. 오빠가 참다못해 제사를 왜 우리가 지내야 하냐고 한마디 했다가 집안 뒤집어질 뻔했습니다. 아빠 성격이 불같고 무서워서 다들 눈치만 보느라 명절 분위기는 늘 최악이에요. 본적도 없는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 고조할머니 고조할아버지 제사를 왜 우리가 지내고 아빠가 그 앞에 앉아서 할머니 할아버지 하면서 한탄하는 걸 왜 듣고 있어야 하는 건지...ㅋ 엄마 고생하는 거 보면 가슴이 턱턱 막힙니다. 조상님 덕을 진짜 봤다면 우리 집이 이렇게 매년 살얼음판일까요? 오히려 제사 때문에 온 가족이 불행한데(아 한 명 빼고) 대체 누굴 위한 제사인지 모르겠어요. 올해는 연휴도 긴데 제사는 생략하고 여행 가자고 했다가 버럭하시는 통에 잔뜩 주눅들어 있는 상황이에요 ㅋㅋㅋ 아빠가 너무 싫어요 진짜. 혹시 이런 상황에서 아빠 설득해서 제사 없애거나 줄여보신 분 계신가요? 이 지옥 같은 굴레를 끊어낸 집안 있다면 제발 비법 좀 공유해 주세요. 엄마는 그냥 분란 일으키기 싫으니까 조용히 넘어가자 하시는데 나이 드신 엄마 고생하고 또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아빠 보면 속에서 천불이 나요. 아니 자기 부모님 제사 음식을 왜... 하 생각하니 또 너무 열받네요. 어떻게 이걸 끊을 수 있을까요. 홍동백서 지켜야 되는 것도 개꼴받아요. 추가: 자꾸 다들 독립하라길래 추가합니다. 독립한다고 엄마가 엄마가 아니게 되나요? 오빠도 저도 독립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온통 독불장군인 아버지때문에 어릴 때 많이 맞고 자라서 둘 다 화목한 가정을 겪은 적이 없어서 결혼 생각 없구요. 명절때 우리 안 오면 엄마만 고생하시니까 엄마 도와드리려고 오는 거예요. 오랜만에 엄마랑 하하호호 기분 좋게 있고 싶은데 아빠가 저러는거고요…
무적핑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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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막하는 밀라노 동계올림픽.. 관전 포인트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벌써 내일 시작이네요. 컬링 사전경기는 벌써 진행중이고요. 핵심 정보만 정리해드립니다. (한국 시간 기준) ✅개막식 : 2026.02.07(토) 04:00 ✅폐막식 : 2026.02.23(월) 04:00 📺 중계 채널 (할많하않..) JTBC 단독 중계 + 온라인은 네이버 단독 중계 이번엔 좀 특이하게 지상파가 아니라 JTBC 단독 중계예요. (지상파 없는 올림픽 중계는 역대 최초라고 합니다..) 온라인은 네이버에서만 볼 수 있고요. 예전처럼 채널 돌려가며 비교하는 재미는 떨어지겠네요. 밀라노 동계 올림픽 주요 관전 포인트: - 쇼트트랙(효자 종목): 최민정, 김길리, 황대헌 선수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피겨스케이팅: 이제는 완숙미가 느껴지는 차준환 선수, 갓기에서 성장한 신지아 선수! - 컬링: 그 유명한 팀킴의 김선영 선수와 새롭게 합류한 설예은 선수. 근데 스웨덴과의 사전경기에서 정전에 판정논란까지 발생해서 벌써부터 말이 많네요. - 봅슬레이/스노보드: 불모지에서 기적을 쓰는 이건 선수와 이지오, 이나윤 선수까지 이번 올림픽은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두 곳에서 열리는데, 경기장 간 거리가 꽤 멀어서 선수들이 이동하느라 고생 좀 할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풍경만큼은 역대 올림픽 중 제일 예쁠 것 같습니다.
아싸홍삼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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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 1년뒤 결혼 하는 신입 vs 이미 결혼해서 신혼쀼인 신입
안녕하세요 퇴사후 이직준비중인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우선 저의 취업이 1순위고 그 이후에 결혼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문득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 입장이 궁금해서 질문드려용! 입사 후에 1년 정도 뒤에 결혼하는 신입과, 이미 결혼한 신혼부부인 신입중 어떤게 더 나은지? 싫은지! 상관없는지..! 객관적으로 결혼을 앞둔 여자에 대해 채용담당자나 함께 일하는 직원분들의 시선이 궁금해용👀 (바로 출산휴가를 쓴다던가 그런일은 없다는 전제하입니다!)
냐미1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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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썸타는 중인데 괜찮을까요
연애를 쉰 지 오래되어서 그런가... 자꾸만 둘이 썸타는 게 아니라 셋이 썸을 타게 되네요. 왜냐구요? 감이 다 죽고 없거든요... 썸남에게 카톡이 올 때마다 머리가 하얘지고 손이 달달 떨려서 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답장 텀이 길어진 만큼 마음도 멀어질까봐 저는 챗GPT에게 물어보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썸남의 카톡을 복사해 GPT에게 입력합니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설레는 답장'을 요청하면 적절한 멘트를 추천해 줍니다. 저는 그중 자연스러운 것을 골라 전송합니다. 가끔 혼자 오버할 때가 있어서 몇 번 으름장 놔주면 정신 차립니다. 효과는 굉장했다! 썸남은 저에게 말이 잘 통하고 티키타카가 좋다고 합니다. 우리 제법 잘 어울리는 것 같대요. AI가 만든 멘트 지분이 있어 양심에 찔립니다. 나중에 제가 아닌 AI와 대화했다는 사실을 알면..........☠️ 당분간 GPT 없이는 답장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 거 아니잖아요...?
레전드정신병원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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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에서 소외 받는 거 같습니다.
이전에 6개월 신입인데, 팀장이 되었다는 사람입니다. 회사에 있으니, 아무 할 일이 없어서, 멍떄리다가 하루를 보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회사에 혼자 남은 기분입니다. 가뜩이나 내향적이기도하고, 예전부터 사회생활을 못해서 그런지 이번에는 잘해보자 하다가 회사 내에서 소외 당하는 거 같네요. 일단 회사에 내에 몇명 빼고는 저를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인사하면 싸늘하게 바라보다가 가고요. 아무래도 찍힌 거 같습니다. 며칠 전에 타부서의 장과 싸웠습니다. 이야기 하자면 좀 깁니다. 사장님께서 ERP를 저더러 도입해서 기존에 쓰는거 2개를 통합하라고 해서 진행하다가, 부사장님이 비싸다고 보류되었습니다. 어찌저찌 넘어가, 사장님께서 기존 2개 ERP를 합치면서 전자결제를 추가했어야 하는데, 계정을 관리하는 지원실에서 제가 자격이 없다고 해서 제가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생산부장님에게 넘어갔는데, 여러번 찾아가서 도와줄 것 없는지 여러 방법을 제시했지만, 그게 사장님의 지시냐고 묻기만 할 뿐, 호의적이진 않았습니다. 더욱이 사장님이 시각화 해보라는 말에, 어떤 영업팀 상사가 있는데, 그분이랑 싸웠습니다. 저는 단순히 어떻게 할지 문의를 드렸으나, 그분은 제가 요청하러 왔는데 제대로 요청을 안했다고 제탓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버릇없이 말한다, 바쁜데 시간 잡아먹는다고 해서, 결국 제가 참다가 터졌습니다. 인격모독에 저는 정말 예의 없는게 뭔지 보여드릴까요? 부터 시작해서 고작 지금 5분 정도 밖에 안 흘렀는데, 이게 그렇게 업무에 지장이 갈 정도냐? 지장이 가면 다른 때 보자고 하죠? 라는 식으로 따졌습니다. 이후로 계속 화내길래, 원론적인 것 같아, 제가 말도 없이 찾아온 것이 잘못이라길래, 인정하고 넘어갔습니다. 암튼 이날 사건 때문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저에 대해서 사람들이 싸늘했습니다. 인사를 하면 안 받는 건 둘째치고, 말을 걸면 무시합니다. 사장님께서 뭐든 해보라고 해서 일단 하긴 했는데, 제 능력 밖인 거 같습니다. 믹싱 일 터지면 수습은 안 하고 제 탓만 합니다. 솔직히 회사 내에서 아무도 자료를 도와주지도 않고, 의견도 없고, 피드백도 없습니다. IR 자료를 만들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한계입니다. 남이 저에게 무례하게 대하면, 저도 무례하게 대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제가 다 잘못했다, 내 잚못이다 고개를 수그렸는데, 돌아온건 호구 취급이었습니다. 그냥 화낼때 화내서 사회부적응자가 되는 편을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취업이 힘든 시기에,그냥 나갈수도 없어서 막막하네요. 그나마 정신과약을 먹고 있어서 버티고는 있지만, 점점 한계가 찾아옵니다.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그냥 회사를 그만 다녀야 하는 건지, 그냥 쥐 죽은 듯이 1인 팀에 혼자 남아서 그냥 가만히 있을지,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며 뭔가 할지...잘 모르겠네요.. 그냥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같이히오스해요
쌍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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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 비트코인을 샀다? 사실 더 완벽한 대안이 있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2020년 팬데믹.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돈 찍어내기 축제를 목격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일본이 양적완화라는 이름으로 화폐를 쏟아낼 때,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깨달았습니다. "국가가 마음만 먹으면 내가 땀 흘려 번 돈의 가치는 짧은 시간 안에 녹아내릴 수 있구나." 이 '인플레이션 공포'라는 거대한 늪에서 탈출하기 위해 인류는 두 가지 흥미로운 해답을 내놓았습니다. 하나는 우리에게 익숙한 비트코인, 다른 하나는 80년 전 경제학자 케인스가 제안했던 세계 화폐(방코르)입니다. 1. 비트코인 : 국가라는 중앙 권력을 아예 우회하자 비트코인의 탄생 신화는 명확합니다. 정부가 함부로 찍지 못하는 돈, 알고리즘으로 발행량이 고정된 디지털 금. 사람들은 중앙은행의 변덕에 내 자산을 맡기기보다 명확한 수학 공식에 내 운명을 거는 쪽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치명적인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하루에 10%씩 널뛰는 가격으로 커피값을 계산할 수는 없죠. 비트코인은 세계의 화폐가 되기보다, 자산가와 투자자들에게 주로 투기적 보험으로 작동하며 실물 경제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2. 케인스의 방코르 : 국가는 유지하되, 그 위에 중립적인 룰을 얹자 사실 1940년대에 케인스는 이미 지금의 혼란을 어느 정도 예견했습니다. 그는 특정 국가의 통화(달러)가 세계 패권을 쥐고 돈을 찍어내는 구조가 언젠가 큰 불균형과 갈등을 낳을 것이라 봤죠. 그가 제안한 방코르(Bancor)는 비트코인처럼 사적인 코인이 아닙니다. 특정 국가에 종속되지 않는 초국가적 결제 단위이자, 국가 간 무역 불균형을 조절하는 '중립적인 윤활유'를 꿈꾼 설계였습니다.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비트코인처럼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는, 제도권 안에서의 안정적인 대안을 지향한 셈이죠. 구조를 간단히 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각국 중앙은행이 국제청산동맹(ICU) 같은 기구에 계좌를 하나씩 연다. - 무역할 때 상대국 통화가 아니라 방코르 단위로 외상/정산을 기록한다. - 모든 통화의 가치는 '자국 통화 ↔ 방코르' 환율로 표시되고, 방코르끼리만 상계된다. 그래서 흑자국은 방코르가 쌓이고, 적자국은 방코르가 마이너스로 쌓이며, 일정 수준 이상 흑자·적자가 나면 둘 다 자동으로 불이익(수수료, 압박)을 받게 설계했습니다. 쉽게 말해 방코르는 달러 같은 특정 나라의 돈 대신, 전 세계가 같이 쓰는 국제 전용 통화 단위를 하나 만들자는 아이디어인 거죠. 3. 같은 문제, 정반대의 처방 : 당신의 선택은? 흥미로운 점은 비트코인과 케인스의 세계 화폐가 바라보는 적이 같다는 겁니다. 바로 '한 나라가 자국 이익을 위해 전 세계에 인플레이션/환율 리스크를 전가하는 구조'입니다. 비트코인은 국가를 믿을 수 없으니 탈출하자고 말하고, 케인스는 국가 간의 합의로 더 큰 공정함을 만들자고 말합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비트코인은 이미 거대한 자산이 되었고, 방코르는 여전히 이상적인 아이디어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내 월급의 가치를 가능한 한 안정적으로 지키는 관점에서 보면 케인스의 설계를 더 실물 경제 친화적인 해법으로 보는 시각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덮쳐올 때 여러분은 어떤 배에 올라타고 싶으신가요? 국가의 승인을 거부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는 비트코인인가요, 아니면 국가들이 합의하여 만든 공정하고 안정적인 세계 화폐인가요? 어쩌면 미래는 어느 한쪽의 승리가 아니라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 초국가적 디지털 결제 단위, 비트코인 같은 사적 자산이 기묘하게 공존하는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퇴근이꿈
쌍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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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연간 7% 손해
울엄마가 그랬는데 인플레이션 때문에 가만 있으면 연간 7%씩 자산을 잃는 거라고 했다 그래서 코인에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이제 나는 매달 30%씩 잃는 중이다 내 얘기 아니기 땜시 유우머
그레그레
쌍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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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서 차장님 행동, 제가 사회초년생이라 예민하게 느끼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입사한 지 막 3개월 지난 신입사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사 생활하면서 판단이 잘 안 서는 부분이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저희 부서 차장님이 평소에 정말 젠틀하시고 업무도 잘 가르쳐주시거든요. 본인 스스로도 '요즘 젊은 친구들 감성을 잘 이해하는 열린 선배'라고 자부하시는 분인데, 가끔 저한테 하시는 행동들이 제가 느끼기엔 조금 혼란스러워서요. 지나친 '오빠' 프레임: 제가 실수해서 의기소침해 있으면 슬쩍 오셔서 "ㅇㅇ씨, 회사에서는 차장님이지만 밖에서는 그냥 편한 오빠라고 생각하고 고민 있으면 다 말해. 내가 ㅇㅇ씨 맛있는 거 사주려고 돈 버는 거잖아~"라고 하세요. 사소한 외모 변화 언급: 매일 아침마다 제 책상을 지나가면서 "어? 오늘 향수 바꿨나? 향기 되게 세련됐다", "오늘 안경 썼네? 지적인 분위기도 잘 어울린다"처럼 아주 사소한 변화를 매번 짚어내시는데, 이게 관심인지 감시인지 잘 모르겠어요. 은근한 선 넘는 농담: 점심시간에 메뉴 고를 때 "ㅇㅇ씨는 입맛도 나랑 딱 맞네. 우리 전생에 인연이었나 봐?"라며 웃으시거나, 제가 주말에 뭐 했는지 물어보시고는 "아유, 그렇게 예쁘게 하고 가서 남자애들 여럿 울렸겠네" 같은 말씀을 하세요. 단둘이 소통 강조: 메신저로 업무 지시를 하다가도 꼭 끝에 "이건 우리 둘만 아는 비밀 프로젝트야", "ㅇㅇ씨가 우리 팀에서 제일 소통이 잘 돼서 믿고 맡기는 거야"라며 단둘만의 유대감을 강조하실 때가 많아요. 제자리서 결재문서 수정 할때도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내 마우스 잡은 손 위에 본인 손 겹치면서 알려주십니다. 제가 놀라서 손을 빼맨 아무렇지 않은듯 웃으면서.. 다음번에 또 반복하세요 주변에서는 "차장님이 너 진짜 예뻐하시나 보다"라고들 하시는데, 저는 퇴근하고 나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찝찝하고 답답하거든요. 누가 봐도 명확한 성희롱은 아닌 것 같은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아니면 이런 게 소위 말하는 '가스라이팅' 같은 걸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엉징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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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도메인으로 이직시 경력깎임 질문
현직무: IT하드웨어 영업 (산업용pc 내부 장비 몇가지) 이직하려고 하는 직무: IT하드웨어 영업 (산업용pc 전체, 서버 및 스토리지 전체) 위 내용처럼 이직시에 도메인 넓히면서 가려고 하는데 당연히 경력 풀로는 안쳐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컴퓨터 부품에 cpu만 팔던 사람이 램이랑 그래픽카드랑 이런건 잘은 모르니까요 보통 이런 경우 경력 몇년정도 깎고 들어가나요? B2B 영업 경험과, IT솔루션 경험 이런것도 경력이긴해서 얼마나 깎이는지가 궁금합니다
똥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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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영업 다른 도메인 이직시 경력깎임 질문입니다
현직무: IT하드웨어 영업 (산업용pc 내부 장비 몇가지) 이직하려고 하는 직무: IT하드웨어 영업 (산업용pc 전체, 서버 및 스토리지 전체) 위 내용처럼 이직시에 도메인 넓히면서 가려고 하는데 당연히 경력 풀로는 안쳐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컴퓨터 부품에 cpu만 팔던 사람이 램이랑 그래픽카드랑 이런건 잘은 모르니까요 보통 이런 경우 경력 몇년정도 깎고 들어가나요? B2B 영업 경험과, IT솔루션 경험 이런것도 경력이긴해서 얼마나 깎이는지가 궁금합니다
똥자루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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