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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친구에 관련된 문제 고민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여자친구와 만난지 얼마 안되었어요 한 100일정도 된거같아요 짧게만난거 알고있고 이런 고민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어디에 말할 수 없어서 작성해봅니다. 한 한달전 여자친구에게 여자친구의 중학교 동창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친구가 궁금해서 어떤친구인지 물어봤었고 중학교때 친했던 친구인데 같이 놀던 3명의친구(여자친구포함)이 있는데 3명중 1명의 친구가 좀 좋지못한 행동을하여 엮여서 강제전학을 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셋은 다 흩어졌고 그러다가 얼마전에 우연히? 연락이 온거 같았습니다. 여자친구의 친구는 중학교때 강제전학을 가고 그이후에 중졸으로 살아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저는 학력이나 그런부분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되지만 강제전학에 중졸이라는 이유로 사실 이 친구랑 연락하고 만나는게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또 뭔가 어울리다보면 안좋은일이 생길 것 같고 해서 이런 부분에 제가 여자친구의 인간관계를 간섭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 혹시 제가 이 부분에 많이 예민한건지 다른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마영왕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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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 죽돌이가 대기업 단장까지 먹어버린 사연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보통 야구판 프런트는 선수 출신 카르텔이 진짜 뒤지게 쎕니다. 쌩 일반인이 끼어들 틈이 거의 없는데, 여길 실력 하나로 뚫고 들어가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찍고 전설 쓰고 나간 아저씨가 있어서 썰 풀어 봅니다. 바로 전 SSG 랜더스 단장 류선규. 이 아저씨 스토리가 웬만한 야구 만화보다 더 주인공 같다면 믿으시겠어요? 1. PC통신 시절의 키보드 워리어 (feat. LG 트윈스) 90년대 PC통신 시절, LG 트윈스 팬카페에 분석글을 기가 막히게 쓰는 네임드가 있었음. 워낙 고퀄이라 구단 직원들이 돌려보다가 결국 사장님한테까지 올라감. 사장: "이 글 쓴 놈 누구냐? 걍 우리 직원으로 뽑아." 1997년 갑분 스카우트 제안을 받음. 이 덕후는 취미를 일로 하기 싫다며 1년을 깠으나... IMF 터지자마자 바로 입사함. (생존 본능 ㅅㅌㅊ) 2. SK 와이번스 시절의 팬티 쇼 기획자 2001년에 SK로 옮겨서 온갖 부서를 다 돌며 도장 깨기를 함. 그러다 2007년에 사고가 터짐. 이만수 코치가 홧김에 "문학 경기장 매진되면 팬티만 입고 뛴다!" 선언함. 보통 프런트면 수습하기 바빴을텐데 이 아저씨는 달랐음. "오히려 좋아. 팬티 입고 같이 뛸 팬 22명 모집한다." 결과는 초대박. 스포테인먼트라는 말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함. 3. 홈런 공장장 시절 2017년에는 '홈런 군단' 기틀을 잡음. "삼진 먹어도 되니까 무조건 담장 넘겨라"는 식으로 거포들을 수집함. 이때 최정, 로맥 이런 애들로 팀 홈런 234개라는 미친 기록을 세움. (아직도 안 깨짐) 4. SSG 랜더스 창단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드디어 2020년 말, 비선수 출신으로서 12년 만에 단장 자리에 오름. 근데 부임하자마자 SK가 야구단을 신세계(정용진)에 팔아버림. 팀 분위기 개판 날 뻔했는데, 이 아저씨가 바로 추신수, 김광현 복귀시키고 핵심 선수들 다년 계약으로 다 묶어버림. 결국 2022년, 개막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단 한 번도 1위를 안 뺏기고 우승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라는 대기록을 달성함. KBO 40년 역사상 최초임. 5. 박수 칠 때 떠나라? 의문의 사퇴 근데 우승하고 바로 그해 12월에 갑자기 사퇴함. 우승 단장이 왜 나가냐고 팬들이 트럭 시위까지 하고 난리 났었는데, 본인은 그냥 소임을 다했다고 쿨하게 떠남. (사실 뒷말은 많음...) 요약: 방구석 야구 분석가 출신임. 구단주랑 코치 굴리면서 야구판 트렌드 바꿈. 비선출 텃세 다 이겨내고 통합 우승 찍음. 박수 칠 때 나감. 진짜 야구 덕후로서 정점 찍고 나간 인생인 듯 이 글을 왜 썼냐면 리멤버 커넥트 둘러보다가 이 아저씨를 발견해서였습니다. 대단하신 아저씬데 쓰신 글에 댓글이 별로 안 달려서 팬심으로 응원하고픈 맘에 ㅋㅋ 역시나 야구 덕후는 여기서도 야구 글을 쓰시더군요. 많관부 https://link.rmbr.in/9qc34k
모델링1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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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처가 가족들
처가 쪽 가족 문제로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아내는 7남매 중 막내입니다. 큰언니와는 나이 차이가 20년 넘게 나고, 조카와도 한 살 차이밖에 안 납니다. 장모님은 40대에 늦둥이로 아내를 낳으셨습니다. 장모님은 젊을 때 사고로 오른손을 잃으셨고, 장인어른은 성격은 좋지만 생활력이 강한 분은 아니었고 지금은 돌아가셨습니다. 장모님도 기본적으로는 착한 분인데, 아프실 때는 병원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그리고 유독 막내딸인 제 아내에게 의존이 심합니다. 현재 장모님은 80대 중반이고, 시골에 혼자 계시다가 낙상도 반복되고 무릎 상태도 좋지 않아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형제들은 사실상 돌보지 않았습니다. 같은 지역에 사는 아들과 며느리가 있지만 상황이 더 안 좋습니다. 며느리는 성격이 거칠고, 아이들이 장모님에게서 사탕을 받으면 손을 때리며 못 먹게 할 정도입니다. 아들도 화가 나면 어머니에게 심한 욕을 합니다. 실제로 “죽여버린다”는 말까지 했고, 그 이후로 장모님은 아들 전화만 와도 공포에 질리는 상태였습니다. 결국 저희가 모셔올 수밖에 없어서 서울로 모셔와 약 8개월간 함께 지내다가 요양원에 모셨습니다. 그 사이 아내는 40대 중반에 임신까지 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2년 전 겨울, 요양원에서 장모님이 크게 아프다고 연락이 와서 명절 기간 동안 병원 여러 곳을 전전하다가 결국 척추골절로 수술까지 했으며 병원비 30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형제들에게 연락했지만 돌아온 반응은 이렇습니다. “왜 서울로 모셔와서 사서 고생하냐” “막내가 모셔왔으니 끝까지 책임져라” 솔직히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납니다. 병원비는 상세내역서 및 검진결과를 상세하게 주라고 해서 전달했으며 큰언니 둘째언니 세째언니만 막내이렇게해서 분담했습니다. 응급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모셔온 건데, 그걸 이유로 모든 책임을 막내에게 떠넘기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처가 가족들은 시골 요양원에서 조용히 죽어야될 사람을 왜 서울로 모시고 와서 자기네들 신경쓰게 하냐 .그런 심보인거 같습니다. 지금도 병원, 요양, 비용, 의사결정 대부분을 저희가 떠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이런 경우 어디까지 책임지는 게 맞는 건지, 다른 형제들에게 어떻게 요구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라이언즈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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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생입니다. 인생의 사춘기일까요
96년생으로 31살이네요! 20대는 전문대졸 이후 건설업(단일업종 중소기업,지역에서은 규모가 꽤 있음) 25년도7월까지 종사하다가 결혼앞두고 퇴사이후 동네에 있는 소기업 들어가서 일을 했습니다. 올해 결혼식 이후 소기업 생활이 성장성을 크게 못느끼어(앞전 건설업서 관리직 일하다가 소기업에서는 뒷모도 위주로 하다보니 뒤처진다는 느낌이 많이 든것같아요) 결혼날부로 그만두게되고 (잘 이야기하고 좋게나왔습니다!) 현재는 다시 건설업 갈까 고민 중이어서 아는형이 원청사 근무중이라 올려면 추천해줄수있다라 하는데 와이프와의 생활과 앞으로 미래에 아기가 태어나도 주말부주 생활 생각하니 많이 고민이됩니다 선배님들 🥹 연봉생각하면 지역일반 중소,소규모 기업보다는 건설업이 훨씬 많이받긴하는걸 알면서도 머리와 몸이 따로 느끼는거같습니다 ㅜㅜ 형님,선배님들은 어떠셨나요 ?
짱구의생활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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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연봉협상
중견에서 대기업 이직 시 연봉협상은 원천징수 제출 후 진행하나요? 혹은 협상 후 제출해도 되나요? 현직장은 인센 비율이 높아서 협상시 약점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동일 직급, 연차면 어쨌든 지금보단 많이 받을테니 회사방침대로 달라고 해야하는건지
포포링군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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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퇴사 65일(남긴) 일기
요즘 스트레스성 몸살과 감기 기운으로 몇일 일기를 못썼다... 지난주는 one of the most stressful meeting이 하나 있어서 이 미팅으로 인한 휴유증(?)으로 인해 몸살을 좀 앓았다..그래서 휴가를 내고 조금 더 쉬었다.. 쉬는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여러권 봤는데 이제 65일 후면 조직에서 나와서 내년초에는 나 혼자 독립해서 홀로 수입을 만들어야 하는 이 절체절명의 시점에서 "Free Worker"라는 책을 발견해서 읽게 되었다. 나름 많이 배우시고, 한 업계에서 영향력있던 분들이 조직에서 나와 프리랜서로 살아가면서 프리랜서를 생각하는 직장인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책인데 왜이리 잘 읽히던지....^^..... 그들도 이야기 한다 조직 밖은 무지 추우니 될 수 있으면 조직에 다니면서 자신이 할 일을 경험하고 준비해서 나오라고 왜냐고? 그들도 그러질 못해서 초기에 우당탕탕 했으니.... 하지만 지금 50대 초반에 회사일 하면서 내가 향 후에 할 일을 경험해 보는것이 쉽지 않다.. 체력도 딸리는데 주말에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그래서 원래 계획대로 65일 후 사직을 하고 나만의 타임플랜에 따라 움직이기로 했다.. 내가 내년에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시작함에 있어 다행인 것 몇가지가 있다.. 1. 지금 내가 주말에 열심히 다니는 커뮤니티 모임이 있는데 그 모임의 성격이나 그 모임에서 다루는 컨텐츠가 내가 향 후 할 일에는 최적이라는것!! 2. 내가 일 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나는 좀 특별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서 내가 개인 브랜드로 시장을 개척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확실한 차별성이 있을거라는 것!! (수입과도 직결 될 수 있는 차별성) 3. 거기다 2026년 전세계적으로 전쟁과 AI로 인해 경제가 이렇게 들쑥날쑥 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글로벌 회사들의 구조조정이 심해질것이 뻔한 상황에서 회사에 계속 있어도 결국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몸이 안 좋아 질 가능성이 훨씬 높으니 그 전에 하루라도 빨리 조직을 나와서 2개 정도의 나만의 컨텐츠를 가지고 수입을 만들 수 있다는 것... 모든 일이 그렇지만 일은 기세다... 그러니 내가 에너지가 있을 때 나와야한다!!
외국계26년차
억대연봉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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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직원이 저였네요...
저한테 냄새가 난다는 건 전혀 몰랐습니다. 가끔씩 사무실에 누가 찾아올 때마다 어디서 시큼한 냄새가 난다 하는 것도 제 문제는 아니라 생각했고요 일주일에 한번씩 샤워하고 있고 빨래도 자주 합니다. 깨끗하게 입은 옷만 2, 3번 정도 입고 한번 세탁할 때는 섬유유연제 많이 넣어서 돌리고요. 그래서 냄새 날꺼라고 생각을 못했거든요. 예전에 만난 여자친구도 그런 소릴 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늘 오전에 같은 팀 직원이 저를 따로 불러서 말하길 그동안 저 때문에 사무실에서 냄새가 났다합니다. 주변 동료들이 너무 힘들어하니 청결을 유지해 달라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뒤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었다니 동료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착잡하네요...
피에로가좋아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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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직장에서 아직 사람 못뽑았네요
공고만 6개월째 떠있는데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데굴데구르르
동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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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스피커로 노래트는 사람…
300명 정도 근무하는 회사인데 얼마전 자리 이동이 있었는데 제가 근무하는 쪽으로 이동하신 분께서 무슨 사무실이 절간이냐며 스피커로 사무실 전체에 노래를 틀어 놓고 카페로 만드신 분이 계십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노래 틀어 놓는 것에 대해서 동의를 구한것도 아닌데 1-2명 여자 직원에게 노래 틀어 놓으시 좋지? 라고 하더니 노래를 틀어 놓으시네요. 전 집중도 안되는것 같고 별로 인데 음악 틀지 말아 달라고 어떻게 좋게 얘기 해야 할까요…
핑핑고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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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규직 vs 대기업 계약직
안녕하세요. 지금 현재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가 오면 이직을 할까말까 고민중에 있었는데, 대기업 계약직으로 이직 제안이 와서 면접을 곧 볼 예정입니다. 일단 현재 회사에서는 사람들이랑 잘 지내면서 제가 주도적으로 업무를 하면서 지내고 있고, 웬만하면 제가 자유롭게 하게끔 대표님이 냅두시고 칭찬도 해주시곤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랑도 웬만하면 잘 지내고 있고, 그리고 저희 회사 분위기 자체가 같이 다녀도 괜찮고 혼자 있어도 괜찮은 분위기이거든요. 대기업 계약직은 제가 현재 기본급 연봉에서 1000만원정도 올려서 갈 수 있고 성과급도 별도로 지급된다 하는데… 근데 제가 2년전에 다른 계열사에서 근무하면서 심한 번아웃을 얻어서 지금까지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네임밸류에 막 목매달지 않는 편이고, 무슨 직무를 하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돈을 좀 많이 준다고 한다니 고민이 되네요. 다른 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svk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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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준비 눈치챈 회사 어케다녀야할까요?
저는 회사에선 이직 얘기도 절대 안하고 티도 안냈는데 아무래도 반차가 잦다보니 팀장이 눈치챈거같습니다 요즘 별로 말도 안걸고 일부러 거리두는게 좀 느껴져서요 그냥 철판깔고 개인사정이다 하면서 쭉 다녀야할까요? 이러다 이직 실패하면 갑갑할거같은데 일단 이직될때까지 준비할 생각이긴 합니다
김치써대기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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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으로 업무대행하는 후배애게 할만한 선물(술빼고)
한달정도 장기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일상적인 업무는 출장지에서 제가 하는데, 몸이 회사에 있어야 하는 중요한 이벤트가 2건이 있어 후배에게 대신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면세점에서 양주라도 한병 사다줘야 할 것 같은데, 이 친구가 술을 별로 마시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윗분들이 장기출장 간다고 양주 한병만 사다달라고(선물로 가져오라고) 대놓고 얘기해서 면세한도 이미 초과) 술말고 선물할만한 선물이 없을까요? 후배는 34살 미혼 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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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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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느긋느긋 야근하기 vs 초집중 정시퇴근
저는 초집중 무조건 정시퇴근이 기업문화와 개인을 위해서 낫다 생각하여 항상 그렇게 행동중입니다. 그런데 초근 안하는걸 보고 일 없어서 그렇다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제법 되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근무시간 내내 초집중 해도 야근해야한다 는 논외입니다...) (야근시 야근수당 지급)
잠오면잠자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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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그냥 넉두리
안녕하세요 2살배기 아들 두고 있는 매일 9호선 지옥철 타고 종점 to 종점 여행하는 직장인입니다. 예전에 어떤 글에서 9호선에 출근길에 애들 데리고 타지말란 글을 보고 오호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했었었는데요. 오늘따라 운이 좋아 아침에 지하철 자리에 앉았습니다. 임산부 석 옆자리요. 종합운동장역에서 어떤 가족이 놀러가는지 타더라고요 부부+아이2+양친을 모시고 제주나 부산 여행을 가나봅니다. 이미 자리가 다 차있던 터라 대여섯살 되는 아이 둘이 있었는데 애엄마가 애들을 양쪽 임산부 석에 다 앉히더라구요. 애들이고 교통약자?라고 하긴 뭐하지만 애들이 김포까지 가려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 중 남자아이가 제 옆에 앉았습니다. 혼자서 종알종알 장난감 갖고 놀다가 저 멀리 아빠에게 아빠 머머머 말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이 때 아이가 혼자 의젓하게 갈 리가 없지요 당연하게 ㅎ 내적 갈등을 조금 하다가 그냥 애아버지에게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아버님 여기 아이 옆에 앉으시죠. 하고 자리를 내어줬어요. 제가 일어날 걸 예상하시고 제 앞에 서계시던 신사분이 움찔은 하셨는데 여기서 당연히 그러실 일은 없으니 애 아빠를 쳐다보고 한발을 물러서 주셨습니다. 애 아빠가 그렇게 자리난 것을 보더니 단말마의 미성처럼 "앗싸" 하면서 엉덩이부터 밀어넣어 자리를 앉고 아이와 놀아주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밀려있어서 저는 멀리 못가고 그 근처 어딘가 서서 그냥 가고 있었습니다. 튼튼한 두다리 있고 같은 양육자로 애때문에 양보를 해주긴 했는데.. 그래도 고맙단 말 한마디 정도는 해줘도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래서 선행을 할 때는 뭘 바라고 하면 안된다고들 하나 봅니다. 내심 뜻하지 않게 아침부터 자아성찰하게 되네요.. 그래도 난 저 상황되면 그러지 말아야지 ㅎ 저야 고작 자리 하나 양보한거로 성찰 모드이지만 세상에 모든 대가없이 선행하시는 분들 존경스럽네요 ^^;;;; (딱 이렇게 하는 순간 저도 다른 자리가 나서 앉아버렸어요..ㅋ)
왜때문이죠
동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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