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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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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한달만에 퇴사하면 양아치인가여…?
안녕하세요 이직을 이미 했고 한달정도 회사를 다니고 있는 중에 입사 제의가 왔네요 지금 현회사는 비전도 있고 어느정도 인지도도 있고 회사 모회사가 돈이 많아요 근데 생각보다 회사 내부 시스템도 엉망이고 제 포지션이 처음 채용이고 저혼자 일해서 많이 부담되는 회사입니다 대신 하고싶은거 할수있는거 다해보라고 하는데 처음 뽑은 포지션 이다보니 유관 부서나 기존 멤버들이 제업무 이해도가 조금 떨어지네요 팀원도 없이 일당백 하는 회사 처음와서 좀 부담이 큽니다 그와중에 입사 제의온 회사는 유명한 브랜드 회사는 아니지만 큰 투자사가 있고 나름 앞으로의 비전도 나빠보이지 않아요 연봉도 지금 회사보다 더 올려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트장급이라 팀원도 계시구요 업무 부담은 같이 할 팀원이 있어서 부담이 덜 될거같고 …작지만 그안에서 나름 체계는 있어보입니다 브랜드 인지도는 좀 떨어지지만요 그래서 너무 고민이 되어요 일주일밖에 안되었고 또 우연히 업계에 연결되어 있는분도 계시고 저뽑을때 후보자 없이 절 원픽으로 뽑아준 회사라 한달만에 돈더주는 경쟁회사로 간다고하면 업계 평판 안좋아질까요? 그리고 회사측에 너무 미안하기도하고!! ㅠㅠ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듣고싶어요!!
땡땡땡이야
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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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타이밍.
35년차. 전자 연구개발업무. 회사 그만 두고 놀고 있으면서도 몇몇 회사에서 낮은 연봉으로 입사 제안을 해 오는데, 나이는 많아도 자존심만 남아서 제대로 대접 받으면서 일하고 싶어서 몇번 거절한 적도 있고. 타이밍이 맞지 않게, 자기 개발한다고 6-7개월 긴 교육 받는 도중에, 오래 전에 입사지원한 회사에서 뒤늦게 어느 정도는 대접해 주겠다는 제안을 해와서 고민하다 이왕 시작한 교육을 다 받기로 하고 제안을 거절했는데. 교육 마치고 나서 또 실업자 신세가 이어지다 보니 또 후회...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뒤늦게 입사 제안해준 회사나 교육받느라 거절한 본인이나 좋은 일꾼, 좋은 회사 놓친 건 마찬가지... 기회왔을 때 바로 잡는게 올바른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기회가 오면 일단 잡고나서, 일을 하면서 영 맞지 않는다면 또 다른 타이밍을 노려보는 것도 인생을 사는 방법이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ㅠㅜ
appletg
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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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5년차 경력으로 신입 지원. 불이익인가요?
만 28세 이직러인데요.. 5년차 직장인입니다. 5년간 이직은 한 번 했고 현재 대기업 재직 중입니다. 업계를 바꾸고 싶어서 신입으로 모 대기업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5년차가 신입으로 지원하면 관리자 입장에서는 더 안좋게 볼까요? 경력이랑 신입 다 겪어봤을 때, 업계에 대한 교육 프로세스, 압박감, 동기, 여타 회사생활에서 신입으로 지원하는 게 더 좋겠다는 판단이 들어 지원하려 합니다. 나이가 아직은 20대라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회사를 더 오래 다닐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중고신입은 3년차가 넘어가면 더 불이익이라 하더라구요. HR이나 팀 리더 입장에서는 5년차에 신입으로 지원하면 더 안좋게 볼까요?
이직고래
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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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다운그레이드)
안녕하세요 35살 미혼 여자 입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 3년 근무 후, 현직장 5년을 다녔습니다. 현직장은 국내 큰 화장품 기업(중견)의 자회사형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전.현직 부장, 대표가 바뀌면서 괴로운 날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 부장은 성희롱 현 부장은 괴롭힘) 전 부장이 가고 22년도 재직 당시 사무실의 모든 업무를 떠안고 총괄업무를 하다가, 23년도에 새로운 부장이 오면서 제가 하던 인사.총무업무에서 상담.보건업무로 바꿨고 마이크로매니징으로 하나하나 괴롭혔습니다. 상담계획을 주단위로 짜고 자기한테 보고 하라면서요.(이슈가 없는데 이슈방지 차원으로 주1회 1일 상담) 그러면서 다른업무를 보조하라고하고 핵심내용을 알면 됐어 가봐 하구요. 그러다가 자신과의견이 안맞으니 업무배제, 정보접근제한을 걸었습니다. 그런 와중 전대표 조치로 (괴롭힘을 나중에 인정해주셨어요) 사무실 공간 분리를 먼저하고 업무배제를 당하다가 인사.총무업무를 다시 배정 받았고 현대표로 바뀌면서 제가 상사한테 개겨서 그런일이 있었고, 부장 사무실을 합치라할때 밍기적댔다는 이유로 싫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사.총무 경력신입을 뽑으면서 제게 상담.보건업무를 하면서 인수인계를 잘 하라 하더군요. 현재 해당 건에 다시 재고해달라 부탁했지만 변경되지 않을 것 같고 이직을 하자니 너무 많은 나이와 인사.총무로서 물경력이 걱정 됩니다. 관련하여 전 연 5000을 받고 있는데 쫌 다운그레이드를 하더라도 인사.총무쪽으로 이직 하고 있습니다. 존버는 제 성향 상 안될 것 같고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이나 팁같은것들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쫑마닝
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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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해외투자운용부 질문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투자운용부 경력직 공고 올라왔던데 처우나 분위기 궁금합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주)
illlijli
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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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사 다니며 자존감 낮아지면
대행사 다니면서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사 자체는 만족스럽고 일도 잘 맞고, 선후배 모두 좋은 분들입니다 그런데 뭔가 외부에서 들리는 말이나 간혹 무시하는 기자들.. 부럽기도 한 고객사들.. 보며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이직보다 제 정신 개조가 더 필요한걸까요?
아이넷
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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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까지 왕복 몇키로 까지 가능하신가요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회사를 다녔습니다 왕복 50키로 제안온곳이 왕복140키로 여러분은 거리가 어는정도까지 출퇴근하시나요
76번버스
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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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대기업으로 팔리는 소기업 가야하나요?
내가 속한 중견기업이 갖고있는 소기업이(매출30억) 있어 그걸 대기업이 이번에 인수한다는데 전라도거든? 내가 저 소기업을 재무 담당자야 급여도 하고 있고.. 근데 나는 와이프도 있고 애기도(아직 돌전) 있어 처가 본가 둘다 같은 구에 있기도하고(서울) 움.. 대신 지금 회사는 안정적이긴해 대신 윗사람들이 많아 내가 8-9년차에 막내니까.. 지금 속한 기업이 복지도 제로고 급여도 낮긴해… 다 정리하고 가야할까..? 연봉은 15% 이상 오를듯해
낙동강오리알
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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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합격후 다른회사 면접/스카웃상황 대처
경력직으로 스타트업 관련 전략/기획으로 가게되었는데, 이직한지 1주일차인데 대기업/은행권에서 해당 면접을 오라고 전달을받았습니다. 물론 면접본다고 붙는건 아닐테지만 인지도나 안정성은 후자가 더 좋아 끌리고있는데요. 온라인면접이아니라 대면면접이라 일주일만에 자리를 비워야하는상황인데 보통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1il1il1
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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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성장 경로
저마다 서로 다른 고유한 성장 경로, 인생 역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겠네요. 누구나 시기별로 다양한 형태를 경험할 수 있겠지요. 1. 꾸준한 성장: 매일 조금씩 노력해 쌓이는 성실한 성장 2. 단계별 성장: 목표를 하나씩 달성하며 나아가는 점진적 성장 3. 오르락내리락 성장: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점차 발전하는 성장 4. 예측이 어려운 성장: 예상치 못한 역경을 극복하며 새로운 기회를 찾아가는 성장 시기에 따라, 꾸준한 성장(1번)을 지향하며 가지만 실제로는 예측이 어려운 성장(4번)이 되는 경우도 있지요. 4번을 각오하고 가지만 1번이 되는 경우도 있겠구요. 1번을 꿈꾸고 추구하며 가되 실제로2~4번의 상황이 와도 꺾이지 않고 담대하게 극복해 나간다면 결국 크게 보면 우상향의 성장 경로를 그리며 더욱 크고 값진 성장의 열매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김현주 | 성과와역량연구소
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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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전기이월액(규모)으로 통용되는 가이드 라인 같은 것이 있을까요?
업계나 기타 회계처리 하는 곳이라면 항상 전기 이월액 또는 기초시재라고 하여 재무제표를 만들고 있지요. 그런데 그 금액에 대한 적정규모를 산정할 수 있는 기준선 또는 가이드라인 같은 것이 회계업계내 통용되거나 회자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초 시재를 너무 많이 쌓아도 경비사용에 제약이 될거고 적으면 리스크가 생길 수도 있을텐데요.. 회계 고수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네요. 특히 영리, 비영리업체로 구분할 때 기준의 차이가 또 있을 수 있을지요? 실제 이월액이 개인적으로 너무 많다고 생각이 들면 줄이자고 막연히 제안하기도 그렇고 매번 증가되는 금액을 바라보기 보다는 좀더 유용한 곳에 사용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겨자씨
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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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을위한묵상(부제 만약에 월요일이 없다면)
만약에 월요일이 없다면, 세상은 얼마나 조용할까, 잠든 새벽처럼 고요한 아침, 자명종 소리에 깨어날 일도 없이 시간마저 멈춘 듯 흘러가겠지. 그러나 월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어디로 향할까, 그 끝없는 휴식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채 나른한 공허함에 잠기겠지. 월요일이 없으면, 주말의 달콤함도, 금요일의 설렘도 모두 빛을 잃겠지. 지나가는 바람처럼 의미 없는 나날이 되겠지. 우리는 월요일을 미워하지만, 그 힘겨운 시작이 없었다면 어떻게 인생을 살아갈까. 피곤에 찌든 발걸음 속에서도 일어나는 이 기적 같은 아침, 바로 그것이 우리 삶의 증거. 그래, 만약 월요일이 없었다면 어찌 하루하루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을까. 그 무거운 날이 있기에 우리는 더 깊이, 더 진하게 주말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겠지. 아, 월요일이여, 너는 참으로 고통스럽고도 아름다운 날이로다. 너 없이는 우리의 삶도, 그 안의 기쁨도 없었을 것을, 우리는 언제나 그대를 기다리며 또 미워하리라. 만약에 화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 월요일의 어지러운 기운이 가신 후 슬며시 찾아오는 그 지친 속삭임, 화요일은 언제나, 조용히 우리를 감싼다. 그러나 화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그 중간 지점을 잃어버리겠지.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 주는 거친 파도에 휩쓸려 마음의 평온을 찾지 못한 채 어디로 갈지 모른 채 떠돌겠지. 화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어디서 쉼을 찾을까. 월요일의 무게를 덜어내고 잠시 숨을 고를 그 시간도 없이 직선처럼 달려가는 날들 속에서 우리는 지치고 말겠지. 화요일이 있어서, 우리는 잠시나마 숨을 돌린다. 월요일의 무거움이 가신 뒤, 수요일의 중턱에 오르기 전, 그 짧은 틈 사이에서 우리의 삶은 다시 힘을 얻는다. 그래, 만약 화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그 중간 지점을 잃어 삶의 리듬도 깨지고 말겠지. 그 속에서 흘러가는 시간을 어떻게 맞이할 수 있을까. 화요일이 있기에, 우리는 버틴다. 화요일이여, 너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날이지만 그대 없이는 우리는 살아갈 수 없으리. 우리 삶의 고요한 중간, 화요일은 참으로 소중하구나. 만약에 수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어디에 서 있을까. 한 주의 중턱에 서서 저 멀리 주말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숨을 고르는 그 순간, 수요일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하지만 수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끝도 없는 바다에 던져진 듯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알 수 없겠지. 월요일의 무거움과 화요일의 지친 발걸음 사이에 잠시 찾아오는 그 안도의 쉼터가 사라진다면, 우리는 얼마나 방황할까. 수요일이 없으면, 일주일은 끝없이 이어지는 하나의 거대한 장벽처럼 느껴지겠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숨을 깊게 들이쉬는 그 여유도 없이 그저 앞으로만 나아가야 하는 막막한 길이 될 테지. 수요일이 있기에, 우리는 조금 더 견딜 수 있다. 이미 지나간 반과, 아직 남아 있는 반의 사이에서 우리는 균형을 잡고, 다시 한번 일어설 힘을 얻는다. 그래, 만약 수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그 균형을 잃고, 삶의 리듬도 흐트러지겠지. 일주일의 중간에서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그날, 수요일은 참으로 고마운 존재다. 수요일이여, 너는 지친 날들 속에서 우리를 붙잡아 주는 작은 등불이로다. 그대 없이는 우리는 어찌 이 한 주를 온전히 살아낼 수 있었을까. 수요일, 그대는 우리의 숨결이로다. 만약에 목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끝을 향해 달리는 길목에서 어디로 향해야 할지 잃고 말겠지. 그 주말의 기운이 살며시 다가오고, 피곤한 몸과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그 날, 목요일은 마치 숨겨진 선물처럼 우리를 감싼다. 하지만 목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금요일의 설렘을 미리 느낄 수도, 남은 하루를 준비할 시간도 없이 마구 달리기만 하다가 어느새 지쳐버릴 테지. 목요일이 있기에, 우리는 마지막 남은 힘을 모아 주말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만약에 금요일이 없다면, 우리 삶은 얼마나 쓸쓸할까. 일주일의 끝자락에서 한숨 돌리며 웃음을 띠는 그 순간, 금요일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린다. 주말의 문턱을 넘기 전, 우리는 그대와 함께 안도하며 고단한 몸을 잠시 내려놓는다. 하지만 금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그 달콤한 자유의 시작도 없이 일주일의 무게에 짓눌려 무거운 걸음으로 토요일을 맞이하게 되겠지. 금요일의 가벼움이 없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 긴 하루들을 견뎌냈을까. 만약에 토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꿈꾸던 휴식의 날을 잃고 말겠지. 주말의 시작, 온전한 나만의 시간, 토요일은 우리가 기다리던 해방의 날. 아침의 여유로운 햇살을 맞이하며 시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흘러가는 하루, 토요일은 우리 삶의 작은 축제다. 하지만 토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어디에서 그 자유를 찾을까. 일의 무게에 눌려 지친 마음이 잠시나마 쉴 곳을 잃고, 그저 일주일이 끝나기만을 바라며 허무하게 하루를 흘려보내겠지. 만약에 일요일이 없다면, 우리 삶은 얼마나 퍽퍽할까. 주말의 마지막 날, 잠시 멈추어 쉬며 새로운 주를 준비하는 그 날, 일요일은 우리의 안식처이다.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내일의 시작을 생각하며 마음의 평온을 찾는 그 시간. 하지만 일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내일을 맞이할까.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월요일에 우리는 한숨만 내쉬며 지쳐 쓰러지고 말겠지. 일요일이 있기에, 우리는 한 주의 끝을 온전히 느끼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다. 그대 없이는 우리의 삶도, 그 안의 기쁨도 반쪽이 되고 말겠지. 만약에 월요일이 없다면, 세상은 얼마나 덜컹거릴까. 끝도 없는 주말 속에서 우리는 어디로 흘러갈지 모른 채 멍하니 시간을 흘려보내겠지. 그대 없는 아침, 일어날 이유도, 새로운 시작도 없이 우리 삶은 그저 반복되는 하루일 뿐. 하지만 월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다시 일어서리오. 주말의 나른함 속에서 새로운 날들을 맞이할 준비도 없이 그저 어제의 여운에 잠긴 채 미래를 바라보지 못하리라. 월요일이 있기에, 우리는 다시금 시작할 힘을 얻는다. 한숨 섞인 눈으로 아침을 맞이하지만, 그 속에는 또 다른 기회가 숨어 있다. 월요일의 무게가 우리를 짓누르지만, 그 무게를 버티며 우리는 성장하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간다. 그래, 만약 월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그 반복 속에서 길을 잃고 말리라. 매주 찾아오는 그 무거운 날이야말로 우리를 다시금 일으켜 세우는 힘이니. 월요일은 결코 달콤하지 않지만, 그대 없이는 우리 삶도 무의미해지리라. 월요일이여, 너는 참으로 고통스럽고도 필요한 날이로다. 그대 없이는 우리는 주말의 기쁨도, 일의 성취도 느낄 수 없을 것을, 우리는 그대를 원망하며도 기다리리라. 월요일, 그대는 우리 삶의 시작이로다.
경영철학회색지대
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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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이라도 해야할지..
4년대졸 25살에 1년5개월 경력 있고 권고사직으로 현재 실업급여 받으면서 연명하고 있는데.. 아직 조금 시간은 있지만.. 계약직이라도 뛰며 3년 채워서 경력으로 자리잡는게 편할지..아님 조금 공부하면서 취준해서 정규로 갈 때까지 존버할지..멘탈이 갈리니 고민이 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dksksk
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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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50분/왕복 한시간 반 이상 스쿠터 타고 출퇴근하는 직원
서울 내에서 거의 편도로 50분 스쿠터를 타고 출퇴근 하는 직원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안전도 굉장히 걱정이 되고 출퇴근길에 사고라도 나면 ㅠ 어떻게 되는걸까요
어디로가는가
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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