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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미국 JPMorgan에 지인 있으면 좋나여?
미국 JPMorgan에 지인 있으면 좋나여? 행님들 가까운 사이인데 인맥 유지 하면 장기적으로 좋을까여? 한국인 친구고 미국 JPMorgan으로 이번에 현지 취업 했어요 개발자랑 데이터직무 뭐 이런거래요 인맥관리 등 조언점
단델라이온
동 따봉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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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 냄새가 너무 심해요ㅜ
회사 직원도 얼마 안되는데... 한 남자분이 냄새가 너무 심해요 그 뭐라해야하지? 안씻은 냄새? 노숙자냄새? 하... 한계치가 다달아서 화 낼것같아요ㅜ 자리도 가까워서... 못 볼꼴도 많이 봤는데 정말 더러워 죽겠어요!! 냄새때문에 토 할거 같은데 발만지고(양말속 손 넣고) 냄새 맡고 그손으로 또 뭘 먹어요 쓰면서도 토 할거같아요 어뜩하면 좋죠?? 님아 너 냄새 나니 씻고 다녀 할 수도 없고... (물론 안씻는건지 옷을 안빨아입는건지 원인은 모르지만... ) 진짜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고 이사람때문에 퇴사욕구가 올라올 정도로 넘 스트레스에요ㅜ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그르륵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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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정치질, 이간질 뒷말이 많은 조직.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회사 내에서 발생한 상황과 관련하여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특히나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장본인에 들이 박고 싶지만 상종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현재 한 여직원이 지속적으로 주변 사람들에 대한 뒷담화를 하고 다니는 상황입니다. 이 여자를 주축으로 몇 명에서 여론을 조직하고 일진 놀이하는 것 마냥 느껴질 정도인데요. 처음에는 단순한 개인 성향으로 생각하고 거리를 두고자 했으나, 최근에는 그 정도가 심해져 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동료들 여러명에게 그러한 사실을 매번 전달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하지 않은 행동이나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지면서 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루머가 형성되고 있고, 일부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이간질로 보일 수 있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업무 환경 및 대인 관계 측면에서 실질적인 불편과 피해를 느끼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은 저보다 직급이 낮은 상황이지만,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루머 유포 및 관계 훼손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경우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 및 대응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HR에 신고를 하기 전에 당사자에게 직접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는 정도로 넌지시 언급을 해보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별도의 대응 없이 바로 공식적인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한지도 고민이 됩니다.. 너무 힘든데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ABShai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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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하시는분??
퇴근 후 주식장 열리기 전까지 뉴스/트위터/경제지표 일정 찾아보는 게 너무 귀찮아서 자동으로 집계되는 채널을 직접 만들어봤어요. 텔레그램으로 매일 아침 자동 발송되는 방식이고, AI가 요약해줘서 출근길에 미국주식 주요 이벤트/뉴스 등을 1분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채널인데 수요가 있을까요?
프로토
쌍 따봉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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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서 열심히 하는게 잘못된건가요?
10명 남짓 중소기업에 입사해 1년 동안 최선을 다했습니다.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일이 아닌 사람들이었어요. 저희 회사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대체로 의욕이 없고 무기력합니다. 태도가 시니컬한건 기본이고 그게 업무를 하는 것까지 연결되니 그 사이에서 견디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는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어요. 그런 제 태도를 좋게 봐주셔서 회사에서도 인정을 해주고 그만한 대우를 해주세요. 저는 열심히 하는만큼 인정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어떤 분들은 저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비교되어 본인들이 손해를 본다 생각하더라고요.. 제가 열심히 하는게 잘못된걸까요? 그리고 좋은 회사에 가면 분위기가 다를까요? 아니면 사람 있는곳은 다 비슷할까요..? 이제 1년반 정도 됐는데.. 이제 좀 지치는것 같아요.. ------------------------ 다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잘하고 있는건지 조금 지쳤었는데, 힘이 많이 되었어요! 그동안 해왔던대로, 지치지 않고 앞으로 열심히 달려가보겠습니다. 그래도 시작했으니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계속 도전해보려구요.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도 모두 힘내시고 저희 화이팅 해봐요!
고라니이ㅣ
쌍 따봉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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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이름 관련으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곧 출산예정을 앞둔 예비아빠입니다 저와 와이프가 고민해서 지은 딸 이름이 있는데 처갓댁에서는 좋아하시는데 저희집에서 이름은 작명소에 가서 꼭 지으라하시네요 물론 저희가 지은 이름은 이름으로 쓰이는 한자를 사용했고, 같은 한자를 쓰는 유명인도 있어서 이름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것 같아요 저희 입장은 부모가 자녀의 이름을 지어주는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희집은 그렇지 않나봅니다 (작명소에서 저희 맘에드는 이름이 없을 수도 있다는 점과 이름을 지엇는데 굳이 돈내고 작명소에 이름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갈등이 있네요) 출산 후에 부부와 아기의 생년월일시를 가지고 작명소에 짓는걸 원하는 저희집, 부모가 직접 지어주는 이름 어떻게 해야 이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무슨생각해
금 따봉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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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스토브리그와 연봉협상
역량평가 기준 Level에 따른 연봉체계를 어떻게 가져가는것 좋을까요? 1. 연봉(초임3600)+복지(카드크레딧200만원) 2. 기본(최저시급 연봉)+업무수행 성공시 매월 500만원지급 우리회사는 스타드업으로 1인 사업자에서 5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입직원들의 경력과 기술학습 연마의 장이 되어 2~3년차가 되면 대부분 대기업으로 이직이 되는 기업입니다. 사람에 치우쳐진 업종이다보니, 사람의 소중함에 경영이 직원들에 좌지우지 됩니다. 년 매출 3억에서 조금씩 영업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해서 올해 스토브리그와 연봉협상을 앞두고 있는데, 현재 연봉과 복지체계를 직원의 성장과 성과에 맞추어 제공하고 있다고 봅니다. 지난주 직원들의 면담에서 연봉을 상승도 기대하고, 복지비도 식대를 1500원기준으로 월40만원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업무역량과 처리 수준은 낮아 프로젝트 수행시 고객에게 매번 사업관리자가 불려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고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나 자기개발을 요구하면 워라벨과 항상 개인사정을 요구하고 회피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휴가나 연차는 프로젝트에 양보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리소스가 복족해 야근을 하게되고 이를 회사가 업무강도가 높다고 하소연을 하는 직원들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처우를 하면 좋을까요? 매번 기술을 2~3년 가르치고 수행경력(스펙)을 키워주면 경쟁사 또는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상황에서 고민입니다.
kiunsen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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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요건 전공.. 많이 중요한가요?
모집요강 보면 [자격요건] , [우대사항] 이렇게 적혀있는 게 보편적인데 자격요건에 [경영, 경제, 공학 관련 전공] 이렇게 적혀있으면 어학 전공자는 지원해도 99% 탈락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몇몇 회사들은 자격요건 이란 말 대신 [이런 배경을 가진 분을 찾아요] 이런 식으로 말을 좀 바꾸는데 이런 것도 그냥 [자격 요건] 으로 간주해도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97년생 남자.. 중고 신입 입사하기엔 늦었는지도.. 궁금합니다
DDFE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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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드립니다]국내 4대 대기업 해외 법인 20년 근속 후, 신임 법인장 직장 내 괴롭힘으로 퇴사했습니다. 구제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선후배님들 및 노무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IMF 시기 대학 졸업 후 해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마지막 직장인 국내 4대 대기업의 해외 법인에서 근 20년간 헌신하며 근무했습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사에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작년, 새로 부임한 법인장의 심각한 '직장 내 괴롭힘(갑질)'으로 인해 부임 1개월 만에 쫓기듯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신임 법인장은 제 업무 능력을 트집 잡으며, 거의 매일 진행되는 회의 시간(약 1시간) 중 30~40분 이상을 저에 대한 질책으로 채운 회의가 많았습니다. 특히 로컬 현지 직원들이나 협력사 대표가 있는 자리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개적인 모욕과 폭언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제가 잘 못한 부분이 있으면, 시정하겠다, 죄송하다라고 몇번이나 이야기 했지만, 지속적인 폭언을 하며, 나중에는 차라리 그만두고 다른데를 알아봐라라는 식으로 계속 반복적인 모욕과 폭언을 지속하였음) 약 한 달간 매일같이 공개적인 망신과 괴롭힘을 당하다 보니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루하루 버티다가는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는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였고, 결국 배우자에게 털어놓은 뒤 살기 위해 즉각 사표를 내고 귀국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근무지가 해외 현지 법인이었기에, 한국 노동부나 노무사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 채 황급히 짐을 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청춘을 바친 20년의 헌신이 이렇게 무너져 내린 것에 대한 억울함과 분노가 가라앉지 않습니다. (저는 현지 채용으로 1년마다 계약 갱신을 하는 상태였고, 매년 1~12월까지가 계약 기간이었는데, 계약은 4~5월 사이에 진행됨) 이에 대해 몇 가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퇴사 후 귀국한 지금 시점에서도, 한국 노동부나 노무사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해외 현지 법인 소속이었는데, 이 경우 한국의 근로기준법(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적용을 받을 수 있는지, 아니면 대기업 본사 감사팀 등에 직접 징계를 요청하는 것이 현실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당시 너무 힘들어서 급하게 퇴사하느라 녹음본 같은 명확한 물증을 챙기지 못했는데, 정황 진술이나 동료들의 증언만으로도 이의 제기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동료들도 현재 같은 법인장과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에게 유리한 증언을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관련 지식이 있으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간이동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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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배대지 업무가 포워딩 경력에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포워딩이나 해외전시물류 쪽으로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최근 한 회사에 합격했는데, 업무 내용이 제가 생각한 '포워딩'과는 결이 조금 다른 것 같아 현직자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공고상 업무 내용] ​항공 특송 수출입 사무 ​배송대행지(배대지) 사무 ​고객 CS 관리 (*영어 이메일 가능자) ​[현직자 분들께 궁금한 점] ​1. 경력 여부 인정 나중에 정통 포워딩이나 전시물류로 이직할 때 위 업무가 유의미한 경력이 될까요? 아니면 소위 말하는 '물경력'이 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2. ​나이 리스크 30대 초반이라 내년이면 신입 지원이 더 힘들 것 같은데, 일단 어디라도 들어가서 경력을 쌓는 게 맞을까요? 3. ​아카데미 수강(과거 모집요강 및 커리큘럼 첨부) 이번 합격지는 포기하고, 한국무역협회(KITA)나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에서 운영하는 4~5개월 취업아카데미를 수강하며 제대로 된 포워딩 신입을 다시 노리는 게 현실적으로 나을까요? ​커리어 전환을 꼭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쓴소리도 좋으니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LX판토스
닉네임은닉네네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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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중인 3년째 백수 남친.... 지친다
동거 4년차, 30대 중반 커플 그 중 3년 동안 가끔 일용직 외에는 3년째 무직인 남친... 계속해서 집세와 생활비 전부 내 부담 파트타임 알바자리라도 알아보라 해도 계속 똑같다 나에게 헌신적이지만 가끔 욱하는 모습도 지치고... 나는 그냥 조금이라도 금적전으로 그가 보태줬으면 하는건데 이제는 남친이 데려온 반려동물이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의 90%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 헤어지면 분명 자기가 데려가겠다고 할거라서..... 나도 많이 저축하고 같이 해외여행도 가고 싶은데 모든게 내 돈이다 보니 쉽지 않다. 적게 버는 편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마음으로만 살기엔 그렇게 많이 벌지도 못한다. 연민과 정이 제일 무섭다더니 딱 내얘기인거 같아.... 40넘어서도 이렇게 살아야하는 걸까 점점 내 젋음이 아까워지고 있어 비슷한 상황에 있던 사람들 있을까?
구운치즈
쌍 따봉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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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도서 "업" 저도 받았습니다!
솔직히 주신다길래 받았지만! 슬쩍 훓어만 봐도 도움안되는 선임이나 윗분들보다 훨씬 도움되는 말이 많네요. 면접 결과 기다리며 쓴글이었는데 현업도 잘 생각해보고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dgaja458
동 따봉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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²[이벤트] 업(work) 나만의 일하는 태도와 기준
3년차가 되기 전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 성과가 나면서도 즐거운 일을 추구해왔다. 그러나 5년차를 넘어선 지금은 회사가 해야만 하는 일, 당장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회사를 유지하고 지탱하는 일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팀장이라는 중간관리자 직책 승진을 앞두고 회사의 방향성, 팀원 간 업무 분배 및 의견 조정, 타 부서 간 협업 프로세스 등 넓은 시각에서 버드뷰를 고민하게 된다. 5~10년차 사이에 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은 어떻게 가지는 게 좋을까? 조금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을 맡게 된다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 걸까? 이런 고민을 하는 요즘, 속시원하게 풀어줄 리멤버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하다.
몰입형엔지니어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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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나의 커리어 여행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보험회사 대리점(GA)의 본부장이자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1인입니다. 커리어와 관련하여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커리어의 시작? 아니 그냥 '직업'의 시작 제 커리어의 시작은 제 아픈 과거 때문에 시작되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던 16세에 갑자기 뇌종양을 발견하고, 수술과 1년의 입원, 그 이후 후유증과의 싸움...벌써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입학하여 공부를 계속하려고 했던 때, 아버지의 갑작스런 퇴직과 함께 가족회의가 열렸고, 아버지는 유행처럼 번지던 '귀농'을 선택하시며 제게 한 달의 시간을 줄테니 어머니와 동생을 먹여살리라는 지령을 내리셨습니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띵함과 함께,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다음날 휴학계를 내고 본격적인 고민과 함께 잡서치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예상하셨듯이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20대 중반의 청년에게 취업은 아주 큰 벽이었습니다. 저는 자격증도 하나 없는, 가진 거라고는 영어점수 밖에 없는 그러던 중 10년 정도 전에 수술하고 1년여를 병실에 누워 옆 침대에 입원했던 아저씨들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당시는 중증진료제도도, 어린이 병원도 없던 때였습니다.) 막대한 입원비와 치료비 때문에 뇌질환 관련 환자들은 대부분 같은 수순을 따라갔습니다. 처음엔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다가 귀중품을 팔고, 자동차를 팔고, 집을 팔고,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게되는..그런 슬픈 드라마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그들의 안생이었습니다.(저 또한 1년을 입원해 있는 동안 2억 정도의 치료비를 지출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본인들의 스토리들을 많이들 공유했고, 빠지지 않은 이야기가 찾아온 보험설계사를 욕하고 쫓아낸 이야기, 쓰러지기 직전에 만난 보험설계사 이야기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옆에 있던 아저씨는 제가 퇴원할 때 한 마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꼬마야, 나가면 꼭 먼저 보험부터 들어라" 하지만 저는 '보험 가입 불가체'가 되었고, 지금도 보험 가입이 안됩니다. 그런데, 잡서치를 하던 중 10년을 잊고 살았던 아저씨의 목소리가 갑자기 귓가를 때렸습니다. 그래서 보험회사를 검색해보고, 제 발로 당시 가장 잘나간다덤 외국계 보험 회사에 직접 찾아가 입사신청을 했습니다. 처음 회사에 찾아갔던 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경비원 아저씨께서 제게 "꼬마야 삼촌 찾아왔니?"라고 물으셨는데, 보험 산업은 대부분 '보험 아줌마'로 불리는 분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때였습니다.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의 문턱은 다른 직장에 비해 아주 낮았습니다.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에 대한 간단한 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일할 수 있는 자격요건이 갖춰지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왠만한 중견기업 이상은 대학원 2개를 해야한다는데, 저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나중에 그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 때 보니 대학원 2개 한 분들이 왜이리 많은지..) 2. 진짜 '커리어'라는 것의 시작 보험회사에서의 생활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아야기하고,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추천해주고 하다보니 입사 당해 신인 루키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커리어를 쌓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는데, 오로지 업적으로만 평가되는 사회였기에, 영업에 뼈를 갈아넣었지만, 그만큼의 보상이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실적을 쌓다보니 30살에 제가 입사한 회사의 '최연소 본부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고, 숨가쁘게 영업만을 보며 달려왔던 시간과 다르게 관리자의 자리에서 저와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여기에서부터 진짜 '커리어'라는 것을 쌓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3. 커리어 업을 위한 공부는 영원하다.(끊이지 않는 자격 취득) 회사에 들어가면서 시험을 보고난 후, 제 인생에서 더이상의 '학문적인' 공부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본부장을 달기까지 영업스킬을 발달시키는 것에 집중했지, 어떤 공부라는 것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본부장이 되면서 주변의 선배님들을 만나보니 보험설계사만큼 계속해서 공부가 필요하고, 공부를 많이 하는 직업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의 직업들은(적어도 제 주변 친구들은) 대학원까지, 혹은 자격증 취득까지의 공부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들도 공부량을 막대하지만, 학생 신분을 벗어나면 계속해서 공부를 할 것이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하지만 '제대로 된' 보험설계사로서 일하기 위해서는, 아니, 생존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공부를 이어가며 자격증을 취득해야 했습니다. 생명보험 설계사 자격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 변액보험 설계사 자격 은 일단 기본으로 따는 것이고, 그 이후 '재무설계사'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보험업에서는 커리어 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FPK CFPK CFP 가 있으며 다른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증권투자권유대행인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또 거기서 더 커리어를 업 시키기 위해 손해평가사 투자자산운용사 금융투자분석사 재무위험관리사 이렇게 자격 시험이 있고, 전문적으로 분야를 나누어 들어가면 거기에다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같은 시험도 있으니 사실 적은 양은 아닙니다. 본인의 커리어 관리와 발전을 위해 따는 것들이지만 그 양이 방대합니다.(물론 보험설계사 자격증3가지만 취득해도 보험 영업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저도 필요에 의해 차례차례 취득하기는 했지만 저 중에서 10개의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처음 3개는 영업만 하던 시절에 3개월 사이에 취득했고, 나머지는 본부장이 된 후 득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자격을 얻기 위해 공부하면서 계속해서 소득도, 직급도 상승했지만, 공부라면 이제 토나올 것 같은데 대학원 과정을 또 시작했습니다. 물론 소득을 높이고, 일을 더 잘하기 위한, 커리어를 완성하기 위해 걸어가는 길이지만, 어쩌면 일을 하기 위해 추가적인 공부가 제일 많이 필요한 직업이 보험설계사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4. 커리어의 발전 일개 보험설계사로 시작한 제 커리어는 3년만에 본부장을 달았고, 이후 총괄본부장을 거쳐, 사업단장, 이사의 직책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보험 만이 아닌 '종합금융 컨설팅'이라는 제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많은 기업을 상담하며 다양한 회사의 이사로 등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종합금융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사람이 될 수 있게 커리어를 계속해서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업 M&A와 대출을 위해 대출상담사 자격도 취득하여 은행들과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뒤돌아보면, 한 직업 내에서도 커리어를 위해 이렇게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그동안 알게 모르게 꾸준히 커리어 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입사하는 후배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커리어를 만든다고들 하지만 본인의 노력이 전혀 없이 행운과 요행을 바라는 젊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사실, 금융회사들의 무분별한 영업이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어떤 보험사들에서는 사람을 몇 명 리쿠르팅하고, 실적을 조금만 올리면 본부장을 준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런 친구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곧 무너질 모래성을 쌓고 있는 것이 너무 눈에 뻔하기 때문입니다. 노력을 쌓아 탄탄한 커리어를 만들어야 든든하게 나아갈 수 있는데, 쉬워보이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죠.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어떤 직업이나 수고와 노력, 피와 땀이 들어가야한다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에 커리어가 목표가 아닌, 진정한 목표를 이루는 수단으로 잘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첫 글인데 많이 길었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설계전문가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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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팀장이 차별이 심합니다..
저희 회사는 A사업을 메인으로 하는회사고 업계에서 정말 괜찮은 회사입니다 회사는 계속 성장하고 있고 몇년전부터는 B사업도 하려고해서 B사업 업계 종사였던 저도 2년전 채용이되었습니다 메인팀장은 A사업하시던 분이었고 아무 불만없이 B업무를 하면서 A업무도 배우면서 같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B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올해부터 조직개편이 이루어져 B를 원래하시던 어떤분이 팀장이되고 B사업부가 생기고 저도 그 소속이 되었습니다 새로생긴 저희팀에는 새로운팀장님, 저, a씨, b씨 이렇게 4인이 생겼구요.. 그런데 저 빼고 전부 그 팀장님 밑에서 전회사부터 계속 일했던 분들이더라구요 처음에는 아무런 걱정도 상관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같이 일을하다보니 그 팀장님말고 다른분들은 B사업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던 분들이었고 팀장님은 그분들만 챙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얼마전 프로젝트 준비에서도 팀장님과 둘이 야근할때 저녁 같이하시겠어요? 하니까 안드시겠다하고 다른날 제가 퇴근할때는 그분들이랑 식사하고 저보고는 회사를 일찍오기만 하지 팀원들끼리 야근하는데 혼자 간다고 면박도 하시고 일을 찾아서 안하고 주어지는것만 한다고 구박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제가 찾아서 뭔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건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고 오히려 업무도 B사업 출신은 저밖에 없어서 설계나 심화적인 업무는 제가 다 하는데 너무 차별을 당하는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회사는 너무 맘에들고 좋은데 조직개편이후 팀장님이 너무 싫습니다ㅜㅜ..
즐거운네오341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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