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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조정은 없다
여러 정세를 종합해보면, 앞으로의 시장은 과거처럼 단번에 모든 것을 무너뜨리는 거대한 붕괴보다는 상승과 횡보, 그리고 소폭 혹은 중폭의 조정을 반복하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구조 자체가 이미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시장에서는 화폐가치 하락과 자산가치 상승이라는 흐름이 더 이상 일부 투자자만의 인식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공유된 상식에 가깝습니다.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서 현금을 오래 들고 있는 것이 위험하다는 인식, 그리고 자산을 통해 구매력을 방어해야 한다는 생각은 이미 대중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자산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기본적인 생존 전략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과거처럼 “다 같이 빠져나가 현금으로 도망치는 장면”이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조정이 와도 자금은 완전히 이탈하기보다, 다시 진입할 타이밍을 노리며 대기하는 형태를 띱니다. 그래서 시장은 크게 무너지는 대신, 오르다가 숨을 고르고, 옆으로 기다가, 다시 방향을 잡는 흐름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승–횡보–조정이라는 리듬이 하나의 기본 패턴이 되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이 생깁니다. 조정은 언제 오는가라는 문제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조정은 비관 속에서 오기보다, 오히려 낙관이 극대화된 순간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두가 “이제는 다르다”, “이 시장은 절대 안 무너진다”고 말하기 시작할 때, 혹은 반대로 “이제는 너무 지루해서 투자할 재미가 없다”며 관심이 식어갈 때, 그 틈을 타 예기치 않게 조정이 발생하곤 합니다. 시장은 언제나 다수의 심리를 거스르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모두가 들떠 있을 때는 작은 악재에도 과민 반응이 나오고, 모두가 무관심할 때는 사소한 계기로 균형이 깨집니다. 그래서 조정은 언제나 예측보다는 느닷없이 체감되는 사건의 형태로 다가옵니다. 그렇다면 조정이 왔을 때 무엇을 해야 할까요. 공포에 휩쓸려 모든 포지션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시 롱포지션을 준비하는 단계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무작정 한 번에 들어가는 방식이 아니라, 시간과 가격을 분산하며 점진적으로 포지션을 재구축하는 전략이 중요해집니다. 조정은 위기가 아니라, 다음 상승 구간을 위한 구조적 재정비의 시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지금의 시장은 한 방향으로만 달리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사람들의 심리를 시험하며, 낙관과 무관심 사이를 오가면서 균형을 만들어갑니다. 이 흐름을 이해한다면, 투자자는 매번 시장의 방향을 맞히려 애쓰기보다 자신이 어떤 국면에 서 있는지를 인식하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예측이 아니라 태도입니다. 상승기에는 과도한 흥분을 경계하고, 횡보기에는 지루함을 견디며, 조정기에는 공포 대신 준비를 선택하는 태도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 투자자는 시장의 파도에 휘둘리는 존재가 아니라, 파도의 리듬을 활용하는 쪽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프로듀서X
동 따봉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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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라는 짧은 경력이 메리트가 있을지..
안녕하십니까 선생님들~ 먼저 본론에 앞서 새해엔 무탈히, 하고 싶으신 일들 다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2025년 3월 즈음에 제조업 상장사에 20대 후반에 늦게 신입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올해 들어 매출이 큰 폭으로 줄게 되어 전사 구조조정이 있게 되었고, 그렇게 권고사직으로 5월달에 1분기 공시까지만 하고 퇴사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1년이라는 경력이 짧아서 메리트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본 회사에서는 일단 기본적인 매입매출 전표 관리와, 법인카드 관리 그리고 리스회계 처리와 월 결산 보조와 외부감사 대응, 그리고 지방세 세무조사 1회 대응, 내부회계 설계평가와 운영평가를 1회씩 진행 해 보았습니다. 이런 업무경력이 향후 타 회사에 중고 신입으로 지원 하게 될때 메리트가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잘 판단을 하지 못해서, 선생님들 생각엔 어떠실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디엔가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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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데 사각턱이 심해 수술도 고민 중입니다
부모님이 저를 네모공주라고 부르셨을만큼 애기때부터 사각턱이 눈에 띄는 편이었어요. 사각턱 연예인 중에 예쁘신 분들은 많지만 저는 그렇게 예쁜 사각턱 유형은 아닙니다..ㅠ 이렇다보니 어렸을때부터 남들이 저를 놀리기 전에 제가 먼저 저의 콤플렉스를 유머로 넘기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나 별명이 네모공주잖아~ 라고 하면서 웃기게 하고 스타벅스 닉네임 같은것도 다 네모공주로 돼있고요. 근데 남들이 먼저 제 사각턱을 가지고 놀리면 되게 상처받고 위축되더라고요. 제 남자친구가 네모의꿈 노래 아이유가 커버한걸 듣고 ‘이거 자기 노래잖아’라고 해서 좀 충격이었던 적도 있습니다..ㅠ 학생때는 얼굴마사지, 괄사 열심히 하고 성인되고는 턱보톡스도 맞아봤는데 당연히 소용은 없었고 얼굴형에 콤플렉스가 있다보니 체형이나 피부관리도 열심히 했지만 ‘내가 사각턱만 없었다면...’이라는 생각을 떼놓기가 힘든거 같아요ㅠ 양악 절대 하지 말라고 하지만 비포에프터 사진을 보면 마음이 흔들리는데요.. 절대 하지 말아야되는거겠죠..ㅠ 혹시 성공하신 분 계시면 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산미조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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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팀 재직중인데 프론트와 소통하는법을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금융권에서 리스크팀 과장급으로 재직중입니다 신입때부터 항상 고민이었던게 프론트와의 대화였습니다 저희는 백이다보니 중요 이벤트나 기안이 문서로 갑자기 툭 들어오는데 이에 대한 배경이 전무한 상황에서 결국 담당프론트에 질문을 하게되는데요 이때마다 퉁명하게 어디어디 문서에 있다, 계약서 보셨냐고 대답할때마다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질문한 내용이 설사 계약서에 있다고해도 저희는 전체 중요 안건을 계속 봐야하는데 안건하나 올라올때마다 A부터Z까지 찾아보고 상대방에 물어봐야 한다는것도 고역입니다 감정적으로 생각하면 안되는데 이렇게 무시받는다는 느낌에 나홀로 삭히네요 나름 성실하고 인정받으며 살아왔는데 속상하기도 하구요 이 감정을 어떻게 스스로 잘풀어내야하는지도 고민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프론트와 팔 하나없이 싸워야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결국 정보는 외부와 접촉하는 프론트인데, 그 정보를 모르는 저희는 계속 물어볼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물어보는것도 방어적이니 쉽지않네요 다들 이런상황은 어떻게 이겨내실까요?
꿈을꾼다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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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물경력 무섭구나...
그냥 저냥 이름없는 스타트업 다니면서 프론트 7년의 경력이 쌓였는데... 이제는 이게 발목을 잡는구나... 서류 광탈 미치겠네... 이제 어쩌냐... 노가다 뛰러가면되는건가...
히이잉잉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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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수당 포함시 급여
안녕하세요 공연기획일을 하고있는 직원입니다 업무가 적성에 맞긴하지만 현재 다니는 회사가 너무 심하게 공연이 많아 (연 100회 이상) 문화재단쪽 일을 보게되었는데 잡플래닛 평균연봉이 너무 낮아보여서요 여러재단을 보니 제연차(4년차쯤) 3천 초반쯤 나오는데 수당을 제외한 연봉인게 맞나요? 수당을 포함시 4천이상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특정 재단을 여쭤보는것은 아니고 서울 내 문화재단을 여쭤보는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이 안정적이지만 급여가 적다고는 알고있습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cord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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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시골 결국 안살게 되는게, 자신과 아이들이 누릴 최소 인프라의 부재 때문인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 하나가 돌아가려면 주변 3천명인가? 주거 인구가 필요하더군요. 그렇다면, 천명 이상 일정 규모 인원을 공모하여 같이 시골로 이주하는건 어떤가요? 서로간 주거 거리에도 공간을 두면 북쩍 거리지도 않을것 같고요. 인구가 한번에 들어서야 자생적으로 최소한의 인프라도 들어설것 같아요. 그냥 상상해봤습니다. 정부가 이런 사업 추진해주면 좋겠네요. 신도시마냥 뭐 나서서 지으려거나 하려하지말고 그냥 인원만 모집해주고 간단한 혜택주고. 그러면 될것 같은데요.
focusx
억대연봉
쌍 따봉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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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 애플매장 중국인들 오픈런 하는 이유?
아침부터 외국인들 줄서서 대기하는데 신제품도 없고,,,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dkdks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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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빚 1.2억
안녕하세요. 36살 나이에 빚이 1억2천 생겼습니다. 친구와 지인 몇명 공동사업 진행했었고 그대로 말아먹었습니다.. 모은돈1억+대출1.2억 도합 2.2억이 날아갔네요.. 저랑 동갑인 여자친구한테 그대로 얘기했고 처음엔 다시일어나보자 할수있다고 응원해줬고 저는 너무 고마운마음에 평생 너 하나만 보고 살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며칠 뒤에 이별을 고하더라구요ㅜ 감당하기 힘들었나봅니다. 지금 현재는 퇴근하고 배달하고 있습니다. 주말도 풀로 하고있네요. 연봉은 약 6000만원정도고 배달로 한달 150까지는 되겠더라구요. 어떻게 3~4년안에 상환은 가능할거같은데 앞으로 제 미래가 너무 막막해서 걱정입니다. 이제 누굴 만나서 좋은 인연을 꾸려갈 수 있을지..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꾸 생각나서 붙잡고 싶은데 제 욕심이겠죠? 연애게시판에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ㅎ 그냥 어디서 하소연 할때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인코래방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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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패싱하고 팀원 이간질하는 상사, 이거 제가 예민한 건가요?
이 글을 쓰기까지 정말 많이 망설였습니다. 괜히 예민한 사람으로 보일까, 그냥 조직 생활의 일부인데 내가 과하게 받아들이는 건 아닐까 수없이 되묻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은 회사에만 가면 숨이 막히고, 명치가 아프고, 몸에 두드러기까지 올라와서 더는 혼자 삼키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맡고 있던 사업은 말 그대로 처음부터 제가 구축하고 만들어온 사업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구조를 만들고, 방향을 잡고, 내부 설득하고, 외부랑 부딪혀가며 여기까지 키워왔습니다. 팀원들도 그 과정을 함께 겪었고, 다른 팀 사람들조차 “이 사업은 ○○님이 만든 거잖아요”라고 알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그 위에 상사가 한 명 오게 됐습니다. 문제는 그 상사가 이 사업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는 점입니다. 경력 자체가 완전히 다른 분야였고, 초반에는 본인도 그걸 인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저를 끼고 모든 일을 했습니다. 모든 미팅에 저를 데려가고, 의사결정 전에 다 저에게 물어보고, 외부에서도 늘 제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솔직히 그때는 ‘아, 그래도 합리적으로 일하려는 사람인가 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그 상사는 이 사업의 공을 본인이 만든 것처럼 말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외부 미팅에서, 다른 팀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제가 그동안 해온 일들을 마치 본인의 성과인 것처럼 설명했습니다. 동시에 저를 미팅에서 하나둘씩 배제하기 시작했고, 다른 팀과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에도 저를 부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야 주변을 통해 그런 얘기들이 오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내부에서 벌어졌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제가 팀장인데, 저 몰래 팀원들에게 직접 업무 지시를 내리고, 그 내용을 저에게는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팀원들이 “이건 팀장님도 아셔야 할 것 같아서요”라고 말해줘서 알게 된 일입니다. 팀원들은 누구 말을 기준으로 움직여야 할지 혼란스러워했고, 저는 팀장인데도 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뒤늦게 알게 되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팀원들이 각자 말하기 어려운 불만이나 고민을 저를 통해 전달하면, 그 상사는 문제 해결보다 “그 말 한 사람이 누구냐”부터 색출하려 했습니다. 그리고는 “앞으로는 나를 통하지 말고 직접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 팀원들은 입을 닫게 됐고, 저는 완전히 중간에서 고립된 사람이 됐습니다. 팀원 평가는 또 다른 문제였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납득하기 어려운 낮은 평가를 준 뒤, 그 평가 내용을 제가 직접 팀원들에게 전달하게 합니다. 저는 면담에서 욕받이가 되고, 정작 그 상사는 뒤에서 팀원들에게 다른 말을 하며 이간질을 합니다. 다행히 팀원들은 상황을 알고 있고 저를 신뢰해주고 있지만, 최종 평가자가 그 상사이기 때문에 누구도 들고일어날 수는 없는 구조입니다. 이 와중에 그 상사는 자기가 하기 싫은 일, 못하는 일만 저에게 넘기고, 본인이 가진 정보는 공유하지 않습니다. 제가 의견을 내면 여러 사람 앞에서 대놓고 무시당하는 일도 반복됐습니다. 팀 분위기는 점점 의견을 내면 손해 보는, 말 잘 듣는 사람만 살아남는, 마치 독재 정권 같은 분위기가 됐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그 전까지 회사에서 늘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이른바 S급 평가도 받아왔고, 성과나 역량에 대해 의심받아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상사가 오고 난 뒤, 갑자기 제 평가는 나빠지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존재 자체가 지워지는 느낌입니다. 지금 저는 회사에 있으면 몸이 먼저 반응합니다. 숨이 막히고, 명치가 아프고, 이유 없이 두드러기가 올라옵니다. 그런데도 회사를, 일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일 자체는 저와 정말 잘 맞고, 아직도 애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괴롭습니다. 사람 하나 때문에, 그것도 명백히 잘못된 방식으로 조직을 망가뜨리는 사람 때문에 내가 쌓아온 모든 걸 포기해야 하나 싶어서요.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 분 계신가요. 이런 상황에서 버티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제가 저를 지키기 위해 다른 선택을 해야 하는 걸까요. 요즘은 정말,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bdejel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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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서 직장도 그만뒀는데 이혼 하고 싶어
결혼전, 그래 2년전만 해도 여의도에서 차장으로 근무했어 30대 후반, 나이때문에 급했나 1년만나고 결혼했고 지금 배우자 따라 타지생활을 해야해서 직장도 그만두고 따라왔네 그런데 지금 이 사람이랑 안맞는게 너무 느껴져 심지어 결혼할때 시아버지로 받은 돈도 본인이 사업하는데 써서 진짜 가진것 없이 시작중 …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난 내경력 회사 가족 다 버리고 배우자때문에 따라왔는데 그걸 몰라줄때 너무너무 서운해 결혼전엔 다 해줄 것 처럼 하더니 말이야 이 사람은 내가 15년동안 일해온 회사를 그만 둔 것의 가치를 잘 모르는듯해 어쨋든 이런저런 사유로 이혼하고 싶다 그러나 어느덕 내 나이 40살, 여자 재취업 쉽지 않겟지 그리고 이혼녀… 다시 서울로 가면 나는 뭐부터 해야할까 나도 남들처럼 아기낳고 평범하게 가정 이루고 싶어
카키코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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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때문에 퇴사하고 싶네요 ㅠㅠ
이번에 직장 들어간 지 1년 조금 넘었어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저번달부터 허벅지가 조금씩 찌릿하더라고요. 그냥 잘 못 앉아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다음날에 아침에 일어났는데 허리를 못 피겠더라고요. 바로 팀장님한테 전화해서 연차쓰고 병원갔는데 허리디스크라네요 ㅠㅠ 병원비 알아보니까 제가 모은 돈으로는 턱 없이 부족하고 복대는 써봤는데 처음에는 좋다가 풀기만하면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병원비가 회사원 월급으로는 너무 부담이고 지금은 물치쌤이 하루 5분 걸으라고 하셨고 허리압분산법하라고해서 그나마 좀 괜찮아졌네요. 다들 허리 조심하세요 ㅠㅠ
이수민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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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두군데 합격되어 너무나도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눈팅만 하다가 댓글에서 현답을 많이 봐온지라 저도 현답을 찾아 글을 끄적여 봅니다. 저는 현재 외국계 기술영업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템은 시장 탑티어 제품이고 회사도 꽤나 규모가 있고 이 시장에서는 이름만 들으면 와 하는 회사이긴 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직을 알아보고 면접을 다니고 하다가 정말 감사하게도 두 회사에서 최종합격 통보까지 받았지만 고민이 많네요. 처음 A회사 면접을 보고 매우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회사 건물, 임원분의 마인드, 앞으로의 성장 방향과 기대수준 등. 규모가 작은 회사는 아니었으나 면접에서 대화로 바뀔정도로 면접분위기가 좋았고 믿을만 하다는 신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B 회사는 A회사 면접을 보고 A회사에 빠져있을때 그래도 면접이 잡혔으니 가봐야지 하고 갔습니다. 작은 외국계이긴 했으나 매출성장이 뚜렷하고 같이 일할 팀장님의 열정이 넘쳐서 이사람 발자국을 따라가며 일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면접시 편하게 대해주셔서 면접에서 대화식으로 변했습니다. 그렇게 두군데 면접이 끝나고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으나 처우를 듣는순간 A회사는 영업사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영업사원에게 당연하게 지원되는 몇몇 보상이 빠져있었습니다.(핸드폰비 지원이나 차량지원, 인센티브 같은) 그러나 기본연봉은 지금 연봉에 비해 매우 높은게 장점이었습니다. B회사는 기본연봉은 A회사에 비해 낮으나(그래도 현재 기본급 수준 높습니다) 영업사원으로의 보상은 지원이 되며 최종 급여의 경우(인센포함) A 회사보다 꽤나 높습니다. A회사의 경우 잘되면 성장가능성, 커리어발전, 보상이 꽤나 높을것으로 보이나 안되면 기존 커리어와 갭이 좀 발생하는 상황이고 B의 경우 잘되면 안정적일 것으로 보이나 안되도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이야기가 답은 아니라고 생각되나 고민이 많아 한마디씩 던져주시면 제가 이직하는데 많은 부분을 더 고려할 수 있을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도와줘요센세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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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야 할까요? 나가야 할까요
저는 현재 약 50명 규모의 회사에서 마케터로 혼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팀장님은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나 경험이 거의 없는 상태이며, 이로 인해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컨펌을 받기 위해 직접 찾아가도 다른 업무를 보시다 제가 두 번 이상 말씀드려야 겨우 검토해주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그마저도 명확한 피드백 없이 넘어가는 일이 잦았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마케팅 업무는 일관된 방향이나 기준 없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특히 연말이 되어 다음 해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이전 마케터들이 1~3개월 내 단기간 근무 후 퇴사하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KPI나 성과 기준이 전혀 정리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에 저는 제가 그동안 진행해온 업무를 기반으로 내년도 마케팅 방향과 계획을 정리해 자발적으로 공유드렸고,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윗선에서 신년 계획 발표 일정이 1월 2일 금요일로 통보되었고, 준비 기간 없이 주말 이틀을 출근해 자료를 완성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시점부터 갈등이 본격적으로 표면화되었습니다. 팀장님은 평소에는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겠다”는 식의 추상적인 피드백을 주시다가, 시간이 지나면 “왜 내가 시킨 대로 하지 않았냐”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확한 지시나 기준 없이 진행된 업무에 대해 결과적으로 책임을 저에게 전가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 상의 오해가 발생하면 그 원인을 전적으로 제 소통 능력 부족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이미 다섯 차례 이상 반복되었습니다. 사소한 부분까지 문제 삼으며 트집을 잡는 태도, 특정 직원들만 감싸는 모습 등을 지켜보면서 현재 회사에 대한 신뢰와 애정은 상당 부분 사라진 상태입니다. 물론 팀장님 개인의 경력이나 전문성 자체는 존중하지만, 실무자에게 과도한 마이크로매니징을 하면서 동시에 본인이 원하는 답을 강요하는 방식의 업무 진행은 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쟁사를 비방하는 성격의 기사를 게재하라는 지시를 받기도 했는데, 이는 마케터로서의 직업 윤리나 장기적인 브랜드 관점에서도 고민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입사한 지 아직 2개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 환경에서 계속 근무하는 것이 과연 맞는 선택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됩니다. 이분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심리적으로 극심한 소모를 유발하고 있으며, 마케터로서 무엇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지도 점점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다른 선택지를 고민하는 것이 성급한 판단인지, 아니면 합리적인 결정인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쉬었송라이터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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