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팀 재직중인데 프론트와 소통하는법을 알고싶습니다

01월 21일 | 조회수 236
꿈을꾼다

안녕하세요 현재 금융권에서 리스크팀 과장급으로 재직중입니다 신입때부터 항상 고민이었던게 프론트와의 대화였습니다 저희는 백이다보니 중요 이벤트나 기안이 문서로 갑자기 툭 들어오는데 이에 대한 배경이 전무한 상황에서 결국 담당프론트에 질문을 하게되는데요 이때마다 퉁명하게 어디어디 문서에 있다, 계약서 보셨냐고 대답할때마다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질문한 내용이 설사 계약서에 있다고해도 저희는 전체 중요 안건을 계속 봐야하는데 안건하나 올라올때마다 A부터Z까지 찾아보고 상대방에 물어봐야 한다는것도 고역입니다 감정적으로 생각하면 안되는데 이렇게 무시받는다는 느낌에 나홀로 삭히네요 나름 성실하고 인정받으며 살아왔는데 속상하기도 하구요 이 감정을 어떻게 스스로 잘풀어내야하는지도 고민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프론트와 팔 하나없이 싸워야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결국 정보는 외부와 접촉하는 프론트인데, 그 정보를 모르는 저희는 계속 물어볼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물어보는것도 방어적이니 쉽지않네요 다들 이런상황은 어떻게 이겨내실까요?

댓글 2
공감순
최신순
    금 따봉
    데이윈
    억대연봉
    4일 전
    내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 바깥의 것은 사실 일반적 노력의 대상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부모, 태어난 환경 등이 대표적으로 거기에 속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집중하면 좌절만 생길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글쓴이님이 겪고 계신 조직 구조는 비효율적이고 잘못되어 있으며 글쓴이님 탓이 아닙니다. 조직은 역할과 책임이 분명해야 하는데, 내 역할을 다 해도 타 부서의 협조라는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무언가로 인해 내 책임에 영향을 받게 되는 구조죠. 대표와 관리자들은 이런 구조를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과장쯤 되셨으니 위쪽으로 의견을 올려서 프론트와 충돌하지 않으면서 정보를 얻을 구조를 만드는게 베스트입니다. 외부 -> 프론트 -> 백 구조를, 외부 -> 프론트 and 백 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이 구조가 되지 않는다면요? 프론트와 친해지고 어떻게든 커피라도 사다주면서 ‘사람’에게 호감을 쌓아야합니다. 일단 친해지고 맞춰주고 하다보면 일이 진행 됩니다. 그렇게 어떻게든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더 뛰어난 직장인이겠지만… 이것도 적성이 맞아야지 쉽지 않은 일이지요. 결론은 이러합니다. 글쓴이님 상황은 글쓴이님 잘못이 아닙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하지만 그걸 인지하셨으니 정석적 루트로 건의하고 바꾸려는 시도는 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안 된다면 그 후에는 인간적 방법으로 푸는 시도 정도가 있을 수 있으나 이건 항상 되는 방법이 아닙니다. 최후의 방법은 ‘완벽히 무미건조하게 업무적 당위로 정보를 요청‘하는 거겠지요. 업무의 책임 영역에 프론트의 정보 제공 및 협조 여부를 항상 껴서 같이 섞어버리는 식으로 밀고나가야 합니다. 안 주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거죠.
    내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 바깥의 것은 사실 일반적 노력의 대상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부모, 태어난 환경 등이 대표적으로 거기에 속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집중하면 좌절만 생길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글쓴이님이 겪고 계신 조직 구조는 비효율적이고 잘못되어 있으며 글쓴이님 탓이 아닙니다. 조직은 역할과 책임이 분명해야 하는데, 내 역할을 다 해도 타 부서의 협조라는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무언가로 인해 내 책임에 영향을 받게 되는 구조죠. 대표와 관리자들은 이런 구조를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과장쯤 되셨으니 위쪽으로 의견을 올려서 프론트와 충돌하지 않으면서 정보를 얻을 구조를 만드는게 베스트입니다. 외부 -> 프론트 -> 백 구조를, 외부 -> 프론트 and 백 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이 구조가 되지 않는다면요? 프론트와 친해지고 어떻게든 커피라도 사다주면서 ‘사람’에게 호감을 쌓아야합니다. 일단 친해지고 맞춰주고 하다보면 일이 진행 됩니다. 그렇게 어떻게든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더 뛰어난 직장인이겠지만… 이것도 적성이 맞아야지 쉽지 않은 일이지요. 결론은 이러합니다. 글쓴이님 상황은 글쓴이님 잘못이 아닙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하지만 그걸 인지하셨으니 정석적 루트로 건의하고 바꾸려는 시도는 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안 된다면 그 후에는 인간적 방법으로 푸는 시도 정도가 있을 수 있으나 이건 항상 되는 방법이 아닙니다. 최후의 방법은 ‘완벽히 무미건조하게 업무적 당위로 정보를 요청‘하는 거겠지요. 업무의 책임 영역에 프론트의 정보 제공 및 협조 여부를 항상 껴서 같이 섞어버리는 식으로 밀고나가야 합니다. 안 주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거죠.
    (수정됨)
    답글 쓰기
    3
    꿈을꾼다
    작성자
    4일 전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저도 제 틀에 갇히지말고 우선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저도 제 틀에 갇히지말고 우선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수정됨)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