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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어쩌다보니 사내 커플이되었습니다. (근데 8살 차이를 곁들인...)
이벤트를 참가하면서 설레였던 이야기를 적어볼까합니다. 회사에는 점심시간에도 늘 자리에 앉아 묵묵히 일만 하시던 분이 있었어요. 각 부장님들께서 항상 칭찬하시던 성실함의 상징 같은 분이었죠. 처음엔 그냥 ‘동료 1’이었어요. 말 몇 마디 섞어본 적 없는 그저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 그런데 가만히 보다 보니 그분의 성실함이 유독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남들 쉴 때도 묵묵히 일하고 작은 일도 대충 넘기지 않는 모습이 이상하게 마음에 오래 남더라고요. 어느 순간부터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사람… 내가 한번 꼬셔볼까?” 아직 아무 일도 시작되지 않았지만 제 마음은 이미 한 발 먼저 다가가고 있었던 거죠. 다른 팀원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회사 헬스장에서 몇 번 더 스치듯 만나면서 조금씩 안면을 트게 되었어요. “열심히 하시네요.” “네, 매니저님도요.” 헬스장에서 가볍게 인사만 나누던 사이였지만 저는 속으로 작전을 세우고 있었어요.😁 '어떻게 해야 더 마주칠 수 있을까' 그러다 개발팀 본부장님이 운동에 합류하면서 셋이 함께 운동하고 저녁도 같이 먹고 퇴근 후에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톡으로 나누게 되었죠. 그렇게 우리는 생각보다 빠르게 가까워졌습니다. 업무 이야기로 시작된 대화는 어느새 하루의 사소한 감정까지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제가 한 발 다가가면 그분도 조심스럽게 한 발 다가오는 느낌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지방 출장을 다녀오는 밤이었어요. 늦은 시간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는 제 말에 그분이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습니다. “제가 데리러 갈게요. 설 지나면 몇일간 못보니까.” 그 순간, 깜짝 놀라서 심장이 쿵쾅거리고....버스에서 소리를 질러버렸습니다.ㅋㅋ(옆에 계시던 저희팀 팀장님이 무슨일이냐고...ㅋㅋㅋ) 그리고 확신이 들었죠. 아, 이 사람… 나한테 마음이 있구나. 그리고 저도 이미 충분히 빠져 있었다는 걸요. 2주 뒤, 결국 고백을 받았고 우리는 연인이 되었습니다 사귀고 나서는 회사가 전혀 다른 공간이 되었어요. 일하다가 잠깐 복도로 나와 속삭이듯 이야기하고 탕비실에서 마주치면 괜히 웃음이 나고 눈이 오는 날엔 핑계처럼 잠깐 밖에 나가 함께 눈을 바라봤어요. 회사라는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아슬아슬한 설렘...ㅎ 들키지 않으려 애쓰면서도 자꾸만 눈이 마주치던 순간들. 정말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어요.ㅎㅎㅎ 회사에서 절대 사귀지 않겠다고 생각했고 내가 8살 차이 남자랑 사귈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지만...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하하 (네 맞아요. 눈치 있는 분들은 모두 저희 사이를 알고 있더라구요 ㅋㅋ) 지금은 둘 다 그 회사를 떠나 각자의 자리에서 잘 지내며 여전히 함께하고 있습니다. 호텔 숙박권에 뽑힌다면 리멤버의 힘을 빌려 이번 여행은 제가 리드해보고 싶네요!ㅎㅎ 여러분들도 이쁜 사랑하세요!! ><💛
디자이너가즈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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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유학을 기달려야 할까요?
저는 30살에 결혼을 했고, 아내는 저보다 2살 어립니다. 서로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었지만 올해 아내 회사가 급격히 어려워져 권고사직으로 1달정도 쉬고있다가 여행을 다녀오더니 아버님께 돈을 빌려서라도 해외로 대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네요. 가고싶은 이유를 물어보니 기존에 미대를 나와서 디자이너로 3년동안 일했는데 디자인도 재미없고 새로운 일을 하고싶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뚜렷한 대책이나 액션은 없고 시험을 준비하는것도 아니라 답답하기만 합니다. 본인 커리어에 대해서는 이해는 간다지만 별로 우리의 미래에 대해선 관심은 없고 다짜고짜 대학원을 가고싶다, 호주워홀가고싶다 대책없이 해외에 가고싶다라는 철없는 말처럼 들리긴 합니다. 저는 운이좋게 유망한 섹터에서 일하게 되어서 지금 일하고 있는곳에서(한국) 열심히 커리어를 쌓고 아기고 낳고 화목한 가정을 가지는 제 목표인데. 아직 혼인신고는 안해서 대학원 가거나 워홀간다고 하면 갈라서고 저도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정적인 새로운 사람만나는게 좋을까요? 아내랑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성향이라고 해야되나 이 사람은 결혼이 맞지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여쭙습니다
용산개발자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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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그 아이의 심장소리
대학교 다닐 때였습니다 동아리에 들었습니다 사물함이 부족해서 같이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 아이와 연락 하게 됐습니다 귀엽고 체구가 엄청 작은 아이였어요 사물함 관련 인사차 연락을 나눴습니다 말을 되게 예쁘게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은 사물함 열쇠를 놓고 왔데요 제가 가서 열어주고 뭔가 모를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얼마안돼 그 학생과 연락해서 함께 과제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밤이 늦어 지하철로 데려다주었습니다 헤어지려니 아쉽더군요 제가 미적미적되자 그친구가 우리집 올래? 라고 하더군요 응! 좋아하고 기쁜마음으로 갔습니다 방안에서 이야기하다보니 자기 심장이 인공심장이고 수술을 몇번이나 했다고 알려줬습니다 순수한 호기심으로 제가 심장소리를 들려줄 수 있냐고 물어봤고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그 아이의 심장에 귀를 댔습니다 두근, 두근 소리가 났습니다 그러다가 심장소가 빨라지는 걸 느꼈습니다 두근두근두근 저도 긴장되더군요 서로 아무말도 없이 꽤나 오랫동안 듣고 있었습니다 이 아이도 나를 좋아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한쪽 손을 허리에 둘렀습니다 둘만 있는 공간 심장소리가 되게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다음 일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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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따봉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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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음식 메뉴 중 하나를 까먹고 안시켰는데
메인 메뉴 2개랑 사이드메뉴 1개 시키기로 얘기했는데, 주문할 때는 메인 메뉴만 얘기하고 사이드메뉴를 깜박했어요. 10초 뒤에 생각나서 다시 종업원에게 말씀드렸어요. 방금 얘기한 걸 기억 못하는게 큰 문제라고 남자친구가 말해서 제가 까먹을수도 있지않냐, 10초후에 바로 다시 주문했으니 괜찮은거 아니냐고 했는데, 방금 얘기한 거는 까먹어서는 안되는데 이게 큰 문제인 걸 인지하지 못하고 당당하게 반박하는 제 태도도 문제라고 해요. 이런건 그냥 오빠가 옆에서 말해줬으면 문제도 아닐 것 같다고 말하면서 속상함을 표현하니 책임을 돌리지 말고 이 문제에 대해 제가 사과를 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한대요. 평소에 생각 안하고 남에게 의존하는 평소의 모습이 이렇게 나온거기에 심각하다는데, 이렇게 똑부러지지않고 바보같은 모습을 보면 저에 대해 신뢰를 가질수가 없다고 해요. 제가 어리버리한 면이 있어서 스스로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살고는 있는데, 메뉴 기억 못하는것도 그렇게 심각한 일인지는 사실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다른분들의 의견 들어보고자 글 올립니다! (참고로 몇주전에 최가네칼국수를 등촌칼국수라고 기억한 것 때문에 남자친구가 화난거 관련해서도 리멤버에 글 올린적도 있습니다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실려나요ㅠㅎㅎ)
츄미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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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상사 지시를 못알아 먹겠습니다
이번에 이직했고 지금 3개월째인데 상사 말을 못알아 먹겠습니다. 예를들면 그 저 거시기 어제 그거 서류 있지? 라고 하시고 제가 못알아먹으면 센스가 없다고 하시는데 이거 제가 센스가 없는건가 고민됩니다..
jsjsisks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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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제조데이터 가상으로 재현 습득구현 가능.
제조업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AGI 5단계입니다. AI가 스스로 제조업을 운영하는 조직 단계가 최종 단계로 반드시 국내 제조업에 적용되어야 우리 제조업이 살수있습니다. 코스모스 플랫폼이란? 코스모스 플랫폼은 엔비디아(Nvidia)의 젠슨 황(Jensen Huang)이 제시한 개념으로, 세상을 디지털 공간 안으로 옮겨놓은 시뮬레이션입니다 AI에게는 마치 매트릭스(Matrix)와 같은 가상 현실로, 이 안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등이 실제와 동일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코스모스 플랫폼을 제조업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상 공장 구현: 실제 공장을 코스모스 플랫폼 내에 동일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학습 가속화: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 공장 환경에서 학습시키려면 공간 제약이나 시간 제약(예: 야간에만 학습 가능)이 있지만, 코스모스 플랫폼에서는 수십만 개의 가상 공장을 동시에 만들고 수백만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동시에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루 만에 수천만 시간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세계와 동일한 인증: 코스모스 플랫폼은 실제 세계와 동일한 물리 법칙이 적용된다는 인증을 받았으므로, 가상 환경에서 학습한 로봇의 능력은 실제 세계에서도 유효하다고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로봇과 AI 시스템을 훈련하고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송영민 | 윤성에프앤씨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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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자꾸 생각나는데
이런 게 반한 거라고 하는 건가요?ㅠㅠ 회사 관계사로 몇번 회의하다 본 분이라 말 몇마디 섞은 게 다이고 앞으로 볼 일도 없는 분인데 왜이럴까요 얼른 진정되었음 좋겠습니다
마마맘마마맘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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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신입사원 어떻게 해야할까요?
98년생으로 곧 서른되는 부사수인데 자기주장 강하고 본인 고집있고 내외적으로 전형적인 MZ입니다. 그래도 같이 시덥잖은 사는 얘기할땐 나쁘진 않지만(이게 중요한게 아닌건 압니다) 일할땐 일해야하는데 매번 죽는소리하고 팀장이 잘못됐다는 논리를 펼치기만하는데... 그 전에 본인 행실을 되돌이켜 봐야하지 않나 싶은 친구입니다...(저도 팀장을 좋게 생각하진 않지만 그 친구는 도가 지나칩니다) 신입이나 저연차일땐 응당하면서 배워나가는 일들을 그저 하기 싫은 일이라 치부하고, 선배들이 그 일을 대신처리하다보니 누울자리를 살피면서 다니는 느낌이 적잖게 들긴해요 그러면서 본인은 계속 신입이고 싶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만 2년차 되가면 어느정도 케파는 나와야하는데 그런 모습이 안보입니다. (심지어 본인이 어리고 여자니까 일을 잘 못해도 봐준다고 생각까지 하는데 답답합니다...ㅎㅎ) 그리고 일을 하고싶어서 하는 사람 얼마나 있나요... 자기 일이니까, 단체생활에 폐끼치지 않고자, 혹은 경력을 쌓고자 하는건데 말이죠 걍 대놓고 말해서 지금 계속 그러고 다니면 시간낭비고, 무경력보다 무서운게 물경력이다.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듯 못 버티겠고 불만이면 나가서 이직해라 나도 그렇게 이직한 사람이니 나는 직원들의 이직을 권고하는 편이다. 라고 말했지만... 뵨인역량으론 여기가 최대치인것을 아는지 그냥 다니려 하는 눈치입니다. 그리고 답답한건 속칭 꿀빠는 부서에 있는 비슷한 MZ동기를 부러워하기만 하고 매일 그 친구와 놀 생각만 하면서 해당부서로 전보를 희망하기까지 합니다... (어차피 가지도 못해요 이미 같이 놀고싶어서 전보희망했다는 소문도 났고 관리자들이 굳이 동기를 같이 붙여줄 생각도 없어보입니다) 어르고 달래도 나아지는게 없고, 그렇다고 업무 캐파가 늘어나는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같은 질문을 몇번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응용력자체가 너무 부족함을 느꼈어요. 그리고 뭣보다 제가 왜 무엇을 위해 그 친구를 어르고 달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글이 다소 두서없이 장황하게 써졌습니다만, 여기서 부터가 제 핵심적인 고민입니다. 이번에 좀 큰 프로젝트를 해야하는데 그 친구를 데리고 일해야합니다. 많이 바쁠거고 이런저런 업무처리할게 많습니다. 저는 솔직히 같이하기 싫습니다만... 프로젝트 시작 전에 팀장에게 말해서 방출할 수 있을때 내보내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팀장은 그냥 최하 고과주며 밀어내려하는 것 같긴합니다만, 같이 일하기는 도저히 못하겠네요... 연휴지나고 미리 말이라도 해봐야 할까요? 여기다 적기 힘든, 내부 관계자들이 들으면 기함할 일도 많긴합니다.
뽕빵뿡빵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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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담당자분들중에 이러닝 위탁 교육 도입해 보신분들 계신가요?
이번에 이러닝 연수원 도입해서 직원들 교육을 이걸로 해보라고 하시는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서 운영할지 고민입니다. 업체는 엄청많고 대부분 다 비슷해보여서요. 콘텐츠가 제일 중요할거같긴한데,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경험있는 선배님들 고견 부탁드려요!
Enqjrdl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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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정규직, 1년 계약직
5년 정도 일하다가 퇴사 후, 이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1. 외국계 정규직 매출액 : 1000억, 인원 : 20명 안팎 연봉 : 5500 (성과금 및 복지 없음.) 단순업무라 과연 차후 이직 시 어떤게 가점일까 생각 듦. 회사 평가 커뮤니티를 읽어보니 다들 떠나라는 글 밖에 없음. 평점1.5점대 2. 외국계 1년 계약직 글로벌 산업군 1위 회사. 연봉 : 영끌6000(베이스5500) 계약직, 프로젝트 참여.(하던 업무 이외에 업무를 좀 더 배울 수 있는 기회) *참고로 정규직 전환 가능성 없음. 요즘 한국 취업시장을 잘 몰라 묻습니다. 취업하기 힘들다는 소리를 종종 들어서, 아묻따 규모는 작지만 정규직이 나을까요? 아니면 계약직이더라도 큰 회사에서 일을 좀 더 배워서, 이 후 정규직을 알아보는게 나을까요? 충고글 다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수부라키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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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전에 충격을 먹었네요..[추가]
앞뒤 없이 그냥 제가 서운한 감정과 속상한 마음에 몇자 적었는데 이렇게 많은 댓글을 적어주실 줄 몰랐네요. ^^ 뜨끔하면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 감사하단말씀드려요. 일단 어제 저녁에 와이프랑 다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자기도 최근1주일간 친정일땜에 머리가 좀 아팠는데 저한테는 이야기하기가 그래서 속으로 끙끙 앓고 있던 와중에 제가 명절에 집에 가는 이야기를 꺼내니 그냥 순간 욱했답니다. 자기힘든줄 모르고 저희집은 이야기만 한다고.. 저도 요즘 회사일 이 늦고 바빠서 매일 와이프랑 이야기 할 시간도 볼시간도 없었는데 그런줄은 몰랐었죠. 암튼 저도 와이프가 이런적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서운했었는데 너무 제생각만 했던 제 자신이 나쁘고 미안하네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와이프랑 이제 집에가서 전부치러가요. 그리고 저 집안일도 잘하고 전도 잘부쳐요.. 나쁜남편 아닙니다......속상해서 그렇게적은걸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결혼9년차 와이프가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해서너무 충격입니다... 시댁에 무료봉사가야되냐는데... 시댁이 당연히 친정만큼 좋진 않겠지만 시댁에 명절에가서 무료봉사라니.. 무료봉사후에 아버님이 새뱃돈 용돈도 주시면 받아오는데 무료봉사 맞나요? 그냥 너무 서운하고 씁슬해서 남겨봅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인터레인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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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너의 가장 찬란했던 20대를 나로 채워줘서 고마워
아무것도 모르던 20대의 여자친구와 저는 어느덧 30대가 되었습니다 가장 빛나는 시절을 나와 함께 해준 여자친구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크고 작은 힘든 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결혼을 할 때 저는 이야기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힘든 일들이 하나씩 지나가고 희망이라는게 저에게 생겼습니다 저는 결혼이 하고 싶은 사람은 아닙니다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만약에 이별이라는 것이 남아 있다면 저는 더이상의 연애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만큼 제게 존재하는 사랑이라는 에너지는 남김없이 쏟은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로 긴 시간동안 제 곁을 지켜준 그녀에게 이제는 아내가 되어 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글쓴 이후 제가 전하고 싶은 진심을 정리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평소 제가 만든 음식을 먹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합니다 표정에서 감정이 다 드러나는 모습을 보는게 귀엽기도 하고 표정을 보면서 좋아하는 맛을 연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늘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메뉴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식사하면서 담백하게 진심을 전달했습니다 차마 말하지 못했던 상황들 묵묵히 기다려준 고마움 앞으로는 함께 미래를 그렸으면 하는 마음 정확한 날짜를 정했다거나 프로포즈는 아니었지만 이제 한발 더 나아간 것 같습니다 티파니 같은 반지는 못 살겁니다 식장도 좋은 곳이 아닐수도 있어요 그래도 저는 못해준 것 이상의 행복으로 가득 채워가며 살아 볼 생각입니다 봄에는 프로포즈를 준비하려합니다 행복해보겠습니다 사랑으로 채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멘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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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절대 걸리면 안되는 외줄타기 사내연애
안녕하세요 시고르자브종이 전하는 아슬아슬한 연애 이야기 전달해봅니다.. 지금 말하는 이야기는 100% 사실이고 진심입니다... ​저희는 같은 팀 대리와 주임으로 시작했어요. 시작은 지난 1월에 지수 주임님이 신입으로 입사하면서부터였는데요. 처음엔 사수인 제가 일을 가르쳐주고 같이 일 하면서 야근을 좀 자주 했거든요. 그러다 어느 날 시그널? 처럼 찌릿한게 생겨 저녁먹자고 했고.. 날짜 잡아서 저녁을 같이 먹게 됐는데 대화가 너무 잘 통해서 깜짝 놀랐어요. 회사에서의 지수씨랑은 전혀 다른 사람이였거덩요 ㅋㅋ.. 그날 이후로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5일 내내 매일 만났던 것 같아요. ​그렇게 5일째 되던 날 밤이었어요. 한강에서 야경을 보다가 제가 용기 내서 2시간동안 빙빙돌다가 심장터지기 직전에 고백을 했고, 지수 주임님도 받아주면서 저희의 1일이 시작된거져.. ​근데 저희가 사내연애는 절대 걸리지 말자고 약속했거든요. 걸리면 둘다 짤릴거같아서.. 그래서 회사에서는 정말 남보다 더 남처럼 지내고 있어요. 저희 자리가 바로 앞자리라 고개만 들면 눈이 마주칠 거리인데도, 일부러 더 냉혈한 눈빛으로 행동하고 있어요. ​제가 회사에서는 항상 지수 씨한테 "주임(주인)님, 이 보고서 피드백 드린 대로 다시 수정해서 가져오세요"라고 차갑게 말하거든요. 무조건 철저하게 존댓말만 쓰고요. 지수 씨도 서운해하는 기색 하나 없이 "네, 대리(댕댕이)님. 바로 확인하겠습니다"라고 딱딱하게 대답해요. ​사실 제 속마음은 지수 씨를 볼 때마다 너무 좋아서 입꼬리가 올라가고 콧구멍이 막 벌렁벌렁거리거든요. 진짜 죽을 맛이에욬ㅋㅋㅋ 동료들이 눈치챌까 봐 억지로 인상 쓰면서 콧구멍에 힘주고 있는 게 얼마나 힘든지 지수(주인님) 씨는 알까요? ​너무 보고 싶을 때는 사람이 없는 비상구 계단에서 몰래 만나기도 해요하는데 걸릴까봐 심장터질거같기도하공.. 짧은 시간이지만 거기서 지수 씨 손 한번 꽉 잡아주고, 서로 보듬어주고 다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사무실로 들어가는데 그게 그렇게 도파민이에요. 계단 문을 열고 나갈 때 누가 볼까 봐 가슴 터지는건 덤이고요. ​그러다 퇴근 시간이 되면 회사에서 한참 떨어진 곳으로 가서 저녁 데이트를 해요. 낮에는 세상에서 제일 엄격한 대리인 척하다가, 차 문이 닫히는 순간 지수 씨가 "대리(댕댕)님 아까 진짜 무서웠던 거 알아요?"라고 웃으며 제 팔을 툭 치는데 그제야 긴장이 싹 풀리네요. ​솔직히 말하면 저 요새 이 사람이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 하루하루가 더 애틋하고 소중해요. "주인님, 나중에 우리 청첩장 돌릴 때 다들 얼마나 까무러칠까?" 하면서 혼자 김칫국부터 마시곤 하는데, 그 생각만 하면 벌써부터 콧구멍이 또 벌렁거리네요. ​0.5미터 앞에서도 모른 척해야 하는 이 이중생활이 쉽지는 않지만, 언젠가 당당하게 "와이프 될 사람입니다!"라고 말할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아슬아슬하게 사랑해 보렵니다. 저희 끝까지 안 걸리고 골인할 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ㅎㅎㅎㅎ 언제나 지켜줄게 사랑해 주인님♡ 회사 사람들이 아는걸가요.. 모르는걸가요 ㅎㅎ 그것도 궁금하네요 절대 안걸리게끔 행동하긴하는데..ㅋㅋ
서울시고르자브종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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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바이브코딩을 해봤습니다.
#opencode 와 #oh-my-opencode 로 연휴 시작 첫날 오후에 한시가 가량 걸려서 만들었네요. 광고가 없고 한국의 주요 방송사 채널만 있고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제가 필요에 의해서 광고없는 서비스를 만들어 봤는데 혼자 쓰기아깝네요. ^^ <홍보> 요즘 알고리즘 음악에 지쳤다면? 가끔은 사람이 고른 노래처럼 들리는 라디오 한 스푼 🎧 👉 https://radionara.vercel.app/ 눈은 바쁘고, 손은 바쁘고, 귀만 쉬게 해줄 시간. 그럼, 시간나실 때 함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Happy new lunar year !!!
하모니카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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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미지가
퇴사할 생각으로 이미지 신경안쓰고 개썅마이웨이로 살다보니 이미지가 머리는 똑똑한데 요령 뺑끼 좋고 자본주의에 찌든 놈(이거는 영업력 좋고 자산이 많은걸 알게됨) 되어버렸는데 빨리 이직하는게 맞겠죠
lncnxk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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