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요즘 눈여겨보는 남자연예인
홍태준 .... 진심 요즘 트렌드에 맞는 얼굴인 것 같음 ㄷㄷ 분크에서 가방 구경하다가 이번에 모델이라 화보보고 얼굴 갖고 싶다 생각함...................개쩐다
유니콘29
02월 25일
조회수
368
좋아요
1
댓글
1
팀 리더로서 이게 맞나 싶습니다
저는 ai석사를 마치고 ai개발자로 입사한지 4년차 된 직장인입니다. 챗지피티가 처음 나와 온갖 관심을 받던 2023년도 초에 졸업과 동시에 바로 입사했죠. 그 때만 하더라도 나름 ai 전문성을 가진 연구자 겸 개발자가 되는게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태생적으로 나대길 좋아하고, 실력 이상으로 자기PR을 잘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올해 대리 승진과 동시에 ai팀 팀장이 되었죠. 다행히 부하 직원들이 우수해 업무 자체에 지장은 없습니다. 문제는 제가 하던 업무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더라구요. 2~3개월 전만 하더라도 논문 읽고, 코드짜고, 구현하는 실무 개발이 주업무였는데 정신 차리고보니 올해 들어서 코딩을 한 줄도 안짰더라구요. 일을 안한 것도 아닙니다. 근데 나름 결정권자라고 여기저기 회의다니고, 정리해서 팀에 공유하고, 그 사이 기능 구현한거 확인하고, 피드백주고, 밀린 문서 쳐내고, 그럼 다시 회의가고...... 매일 야근하면서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연구 개발은 단 한 번도 못했다는걸 깨달으니 이게 맞나 싶네요. 어디 책이나 유튜브에서는 유능한 부하 둔 것만큼 좋은 것도 없다는데, 전 역으로 지도해주던 후배가 이제 저보다 실력이 더 뛰어난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합니다...... 오늘도 정신없이 노션 관리만했는데, 후배는 논문 정리하고 구현 프로토타입까지 다 했더군요. 일단은 팀장이 되면 원래 실무에서 멀어지는거다 최면은 걸고 있지만, 실무와 관리의 비중을 어떻게 둬야할지 혼란스럽네요
뇨뇽
금 따봉
02월 25일
조회수
3,746
좋아요
142
댓글
17
팀장님의 감정쓰레기통이 되었습니다.
최근 부서 개편 이후 팀장님과 단둘이 식사하거나 티타임을 가지는 횟수가 늘어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팀장님이 타 부서 팀장이나 본부장님, 혹은 저희 팀 다른 팀원들에 대한 험담과 불만을 저에게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업무 지시를 명목으로 회의실로 부른 뒤 실제 업무 이야기는 5분 정도만 하고 나머지 40~50분 동안은 본인의 직장 생활 고충이나 윗선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당황하긴 했으나 업무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넘어간 것이다 보니 듣고 있다는 리액션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로 반응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저를 불러내는 경우가 잦아지더니 이제는 퇴근 후, 심지어 주말에도 종종 특정 직원을 험담하는 카톡이 옵니다. [오늘 본부장님 회의 때 지시하는 거 들었지? 진짜 답이 없네.] [아까 타 팀 박 과장 태도 봤어요? 일 저렇게 하면서 월급 받아가는 거 보면 참 대단합니다.] 이러한 메시지가 오면 직속 상사라 읽씹을 할 수 없어 [고생이 많으십니다] 정도로만 답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어떠한 의견을 들으려는 건 아니고, 한 마디로 자신의 불만을 저에게 토로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차라리 업무 태도에 관한 불만이면 모를까 점점 도를 넘어서 특정 직원의 옷차림이나 SNS 게시글 또는 카톡 프로필 사진에 대한 험담도 하고 있다 보니 반응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팀장님의 이러한 행동 때문에 제 실제 업무 처리 시간이 부족해져서 야근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퇴근 후 개인 시간에도 업무와 무관한 연락을 받고 답장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티타임이나 퇴근 후 술자리 제안 정도는 업무 핑계로 거절할 수 있는데 식사할 때, 잠깐 쉴 때, 회의할 때 등 저와 둘이 있는 상황 또는 메신저 등을 통해 말씀하시니 스트레스가 큽니다. 일반적인 직장 생활에서 상사의 이런 사적인 험담이나 하소연을 어디까지 들어주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인사 평가나 관계에 불이익을 받지 않는 선에서 이러한 대화와 카톡 연락을 객관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라빛으로
02월 25일
조회수
684
좋아요
4
댓글
2
회사에서 아무 말도 안합니다,,
스타트업이고 개발자로 일한 지 5개월차인데 진짜 아무말도 안하고 점심도 혼자 먹어요 ㅠ 전에 프론트 개발자 한분이 같이 있었을 땐 같이 밥도 먹고 친했는데, 이분이 다른 곳 가시고 개발팀이 2명이 된 이후로 원래 친했던 사람들끼리만 점심 먹으러가고 저는 거의 사무실에서 혼자 먹는데 너무 퇴사하고 싶네요,, 개발팀 문화도 아예 없고 코드리뷰같은 것도 없어요 심지어 슬랙도 안써서 메신저 바꾸자고 제안해도 그럴 생각도 없고,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그냥 퇴사해버릴까 생각이 너무 드는데 이전 회사도 7개월 일하다가 서비스가 망해서 커리어 걱정이 조금 됩니다,, 서류가 하나 붙어서 과제 준비하려고 하는데 고민이 많네요 ㅠ
하잉하잉하잉
02월 25일
조회수
1,473
좋아요
7
댓글
11
40살 넘어서 추리닝 입고 외출하는 건 민폐 아닌가요?
오늘 백화점 갔다가 가관인 광경을 봤습니다. 40대로 보이시는 분이 무릎 다 늘어난 회색 추리닝에 슬리퍼 끌고 다니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뭐 옷 입은 거로 뭐라고 하냐 옷이야 걸칠 수 있기만 하면 되지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20대 때나 통하는 말입니다. 나이 들수록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 간단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못생겨지니까요. 피부 탄력 떨어지고 체형 무너지기 시작하는 40대부터는 옷이 곧 그 사람의 품격입니다. 집 앞 편의점 가는 것도 아니고 외출할 때 추리닝이라니요. 본인은 힙하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남들 눈엔 그냥 자기 관리 포기한 아저씨, 아줌마로밖에 안 보여요. 나이 먹을수록 깔끔하게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 입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다들 공감하시죠? [추가] 라고 추리닝 입고 출근해서 적었는데 월루하다가 커뮤에서 아래 짤을 보고 괜히 찔려서 기출변형 한번해봤다가 너무 다들 득달같이 못생긴 40대 편을 들어주는 댓글을 달아주셔서 맘편하게 활보했습니다 늙고 못생겨도 입고싶은대로 입읍시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기출변형이라고 적었는데 다들 왜 제목만 보고 욕을 하십니까 맘 편하게 추리닝 입고 다니겠습니다 입고싶은대로 입읍시다.........
버전new
은 따봉
02월 25일
조회수
58,597
좋아요
347
댓글
378
한국투자공사 연봉 낮은가요
KIC 운용역 채용하던데 과장급 연봉 업계 대비 많이 낮다던데 어떤가요?
@한국투자공사
곽춘배리모어
02월 25일
조회수
1,425
좋아요
4
댓글
5
팀원 감정은 내가 받고, 대표 스트레스도 내가 받는 구조… 정상인가요?
조직에서 리더 역할을 맡은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UX 설계하고, UI 방향 잡고, 기획 구조 만들고, 일정 조율하고, 프로젝트를 끝까지 끌고 가는 일. 겉으로 보면 전문성과 책임이 쌓여온 시간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크게 느끼는 건 실력의 무게가 아니라, 감정의 무게입니다. 리더가 되면 자연스럽게 팀원들의 감정을 받는 위치에 서게 됩니다. 억울함, 비교의식, 인정받고 싶은 마음, 연봉에 대한 불만, 조직에 대한 실망감. 겉으로는 업무 이야기지만, 그 안에는 대부분 감정이 들어 있습니다.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공감해주고, 정리해주고, 때로는 대신 싸워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팀의 감정을 흡수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감정 처리 직군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동시에 위에서는 전혀 다른 종류의 압력이 내려옵니다. 일정은 왜 밀리냐, 퀄리티는 왜 이 수준이냐, 리스크는 왜 미리 못 잡았냐. 이유보다는 결과, 맥락보다는 숫자. 대표나 상위결정권자는 조직 전체를 보니 그렇게 말할 수 있다는 걸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압력을 그대로 받아내는 위치 역시 리더입니다. 아래에서는 “왜 우리만 힘드냐”를 듣고, 위에서는 “왜 아직도 이 정도냐”를 듣는 자리. 중간에 서 있다는 건 양쪽을 모두 이해해야 한다는 뜻이지만, 정작 양쪽 모두에게 완전히 이해받지는 못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아이러니한 건, 이 역할을 잘할수록 더 많은 감정이 몰린다는 겁니다. 팀원들은 “저 사람은 들어줄 거야”라고 생각하고, 대표는 “저 사람은 알아서 정리하겠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대를 스스로도 외면하지 못하고 계속 받아내다 보면, 심리적 체력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그런데도 쉽게 흔들릴 수는 없습니다. 리더가 지쳐 보이면 팀은 더 불안해지니까요. 디자인 문제는 논리로 풀 수 있고, 기획 이슈는 구조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감정은 그렇게 단순하게 정리되지 않습니다. 결국 하루의 에너지 대부분이 감정 조율에 쓰이고, 정작 내 감정은 어디에 내려놓아야 할지 모르는 상태가 반복됩니다. 가끔은 내가 팀의 감정 쓰레기통이자, 조직의 완충재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10년을 했는데도 아직 이 부분은 어렵습니다. 이제는 “버티는 법”이 아니라 “덜 소모되는 구조”를 고민하게 됩니다. 감정을 다 받아내지 않으면서도 팀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상위 스트레스를 그대로 흡수하지 않고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식이 있는지, 오래 가는 리더들은 무엇을 다르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위치에 있는 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같은 고민을 겪어본 분들이라면, 어떤 방식으로 균형을 잡고 있는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용자개나줘버려
억대연봉
02월 25일
조회수
494
좋아요
18
댓글
14
[고민] 전임상 6년 경력 박사, 임상 직무로의 늦깎이 전환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바이오 업계 선후배님들께 커리어 고민으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면역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바이오 기업 전임상팀에서 6년째 근무 중인 40대 초반 연구원입니다. 그동안 주된 업무는 약물 기전 규명 및 In vitro/In vivo 효력 시험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연구 데이터가 실제 환자에게 적용되는 '임상' 단계의 직무(CRA/CRC 등)로 커리어의 저변을 넓히고 싶습니다. 이에 현재 KGLP 교육을 준비하고, 필요하다면 경력을 내려놓고 신입(Entry level)으로 다시 시작할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벽이 걱정되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사 과정에서의 논문 작성 경험과 비임상 데이터 분석 능력이 임상 모니터링이나 프로토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채용 시장에서의 시선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함이 큽니다. 혹시 CRA/CRC 외에도 제가 가진 '면역학 박사 + 비임상 경력'을 살려 임상 분야에서 도전해 볼 만한 다른 직무(예: Medical Monitor, MSL 등)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가장 큰 고민은 4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 CRA나 CRC 신입으로 진입하는 것이 업계 분위기상 가능성이 있을까요? 업계 선배님들의 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11
02월 25일
조회수
243
좋아요
6
댓글
1
이벤트로 100만원 당첨된 친구ㅠㅠ
엊그제 친구랑 같이 이벤트 신청했는데 드뎌 오늘 친구가 당첨되고..!! 전 안 됐네요..ㅋ큐ㅠㅠ 내가 먼저 하자고 했는데.. 이제 당첨 기회 8번 남았는데.. 저두 됐으면 좋겠어요 리멤버 담당자님 보고계신가요..🥹
밍맹
02월 25일
조회수
1,028
좋아요
14
댓글
10
28살 여직원과 오피스 와이프라고 소문이 났습니다... 미치겠네요
저랑 8개월 정도 같이 합 맞춘 여직원이 있습니다. 샘플 보러 외부에도 자주 나가고 시장 조사도 같이 다녀야 돼서 붙어 있는 시간도 많고 같이 차로 이동도 많이 합니다. 일 궁합도 잘 맞고 이 친구 성격이 털털해서 저는 그냥 전우 같은 느낌으로 친하게 지냈는데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돌더라고요. 저랑 그 친구랑 친한건 동료들이 다 알고 있는데 그 친구가 'ㅇㅇ님 베스트드라이버다' 이런 말도 자주 하고 ㅇㅇ님이랑 ㅇㅇ(지역)에서 먹었던 꽈배기 맛있었다 이런 말 하고 다니니까 소문이 이상하게 났나봐요. 저랑 친한 사람이 주니어들사이에까지 그런 소문이 번진걸 알고 식겁해서 알려줬습니다. 저한테 얘기해주면서도 설마 아니지?? 라고 물어보던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길길이 날뛰었습니다. 저 결혼한 지 5년 됐고, 와이프랑 사이도 좋습니다..ㅠㅠ 진짜 만에 하나 소문이 커져서 와이프 귀에라도 들어가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동료들 와이프끼리 알고 지내거든요. 상대 여직원은 아직 미혼인데, 만약 이 소문이 그 친구 귀에라도 들어가면 제가 뭐가 되겠습니까? 퇴근길 방향이 같아서 자주 태워다 준게 문제였을까요? 막내라서 챙겨주려고 그런건데... 엄청 열심히 일해서 기특했거든요. 외근하고 돌아왔을때 그 친구가 조수석에서 자고 있어서 시트 뒤로 눕혀주고 자는동안 핸드폰하다가 깨고 나서 올라간적이 있는데 그때 누가 봤나 싶기도 하고요... 업체에서 샘플로 키링 나눠줘서 둘이 같은 키링을 달고 다녔는데 그거 때문일까요 아무튼 맡은 업무가 저랑 그 친구랑 정/부로 돼있어서 앞으로도 일 같이 해야 되는 상황인데요. 전 정말 같은 일하는 파트너로서 친하게 지낸 것뿐인데 어느새 사람들 입방아에 이렇게 오르내린게 무서워서 그 친구랑 말도 제대로 못 섞겠어요. 근데 갑자기 선 그으면 그 친구도 당황할 거고.. 소문낸 놈 찾아서 정면 반박하고 따질지... 무시하기에는 소문이 더 커질거 같고 일단 여직원은 소문난 사실을 잘 모를거 같은데요. 제가 어떡하면 좋을까요?
451
동 따봉
02월 25일
조회수
82,515
좋아요
465
댓글
577
난 중소기업에 다닌다
대학교 지인 중 하나가 오랜만에 연락왔다 커넥터로 검색하다가 날 봤다고. 내 이름이 특이하기도하고 학교이름으로 검색하면 뜨긴 하더라 짧은 안부와 함께 자기 회사에서 인력채용하는데 지원해보라고 하더라. 이름좀 있는 중견이였고 직무는 내가 하던거와 달랐다. 조심스레 연봉을 물어보니 4천부터 시작할거라고.. 복지도 있고 무려 상여도 1년에 200만원이나 있다고 했다. 내 나이 33살에 어딘가 신입으로 들어가기에는 조심스러워서 거절했더니 그게 기분 나빴나보다. 이름도 모르는 중소기업에서 최저시급 받으면서 일할거냐고. 내 자존심을 건드리면서 긁어댔지만 난 그저 원천징수명세서를 보며 웃을뿐이였다.
ssaayy
02월 25일
조회수
1,213
좋아요
11
댓글
8
안녕하세요 이직 관련하여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 직전 경력이 길진 않습니다. 그래서 오래 다니고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제대로 이직을 하고 싶은데 면접을 보고 합격통보를 받은 곳 중에 외국계기업 - 안정적이고 책임지고 교육해주신다는 멘토분 계심 / 연봉은 직전 직장과 동일 한국 스타트업 - IT 관련한 사업을 하고 있고 CX에서 주로 근무했는데 PO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 연봉 직전 대비 10% 이상 인상 여러분이라면 어디를 선택하실 거 같으신가요? 이유에 대해서도 같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댕이
02월 25일
조회수
294
좋아요
1
댓글
3
제 4차 고양이 자랑 (양갱 리즈시절)
https://link.rmbr.in/miyrgg https://link.rmbr.in/wlo5n0d https://link.rmbr.in/1emada https://link.rmbr.in/4r5vm8a 양갱 아기때 사진 배포합니다🐈‍⬛ 양갱이 사진이 망고보다 적은이유는 보통 저에게 딱 붙어있기 때문이라죠? 이제 정말 사진이 업읍니다. 더 찍어서 조만간 돌아 오겠읍니다.
@로얄캐닌코리아(유)
링링링고랭고
02월 25일
조회수
257
좋아요
13
댓글
9
암 수술 끝나자마자 회사 메신저를 확인하는 사람, 비단 제 얘기만은 아닐 겁니다.
암이란 건 남의 일인 줄만 알았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지에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떴을 때도, 검진한 병원에서 연락이 왔을 때도 에이 설마 했거든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확진 받고 병원 밖을 나오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뭔지 아세요? "아 프로젝트 어떡하지?" 였습니다. 미친 거죠. 내 몸속에 시한폭탄이 있다는데 당장 프로젝트 걱정부터 하는 제 꼴을 보고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그 순간 오히려 실감이 나더군요. 수술할 병원 예약을 하고, 회사에 사정 설명을 하며 인수인계를 하면서 자리 비울 준비를 했습니다. 병가를 내고, 입원을 하고, 수술을 하고, 마취가 풀린 후부터 너무 아파서 정신을 못 차린 채 며칠을 보내고, 수술 후유증이 조금 가시고 나니 깨닫게 됐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프로젝트가 걱정이 돼서 회사 메신저부터 확인을 했거든요. 제가 없으면 큰일날 줄 알았고, 그래서 몸 갈아가며 야근해왔는데 회사는 너무나 평온하게 돌아가더군요. 프로젝트에는 금세 제 대체 인원이 투입됐고, 급하게 인수인계를 했음에도 알아서 잘 진행해주시더군요. 이제 앞으로 어떡해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매일 야근에 주말출근하느라 매일 피곤하고, 피곤을 버티느라 핫식스에, 커피에... 그러면서도 잠 줄여가면서 영어 공부하고... 근데 또 종일 섭취한 카페인들 때문에 각성 상태라 잠이 안 와서 위스키 한 잔씩 먹고 잠들고. 그게 멋지게 사는 건줄 알았는데요. 링거 꽂고 수술 상처 쓰라린 거 참으며 병원 복도 왔다갔다 하고 있으려니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더라고요. 결국 제일 중요한 건 건장이었는데. 그냥 따뜻한 밥 한 끼 여유롭게 먹고 밤에 아무 걱정없이 푹 자는 게 최고였는데. 왜 좋은 것들을 다 나중으로 미뤘던 걸까. 일 좀 덜 하고 정시 퇴근해서 밥 잘 먹고 러닝이라도 할 걸, 자전거라도 탈 걸, 헬스장이라도 갈 걸 하는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나중에 좀 더 여유로워지면 여행 가야지' '나중에 부모님께 효도해야지' 하다못해 보고싶은 영화도 '극장 갈 시간 없는데... 나중에 넷플릭스 올라오겠지' 하고 미루고 살았으니까요. 근데 나중이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거죠. 당장 내 손에 잡힐 수 있는 행복들이었는데 말이죠. 이걸 보시는 분들은 저처럼 몸이 망가지기 전에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 몸 내 건강이 가장 소중합니다. 오늘 안 끝나는 일을 밤을 새서라도 끝내려고 하지 마세요. 오늘 못 끝내면 내일 하면 되는 겁니다. 오늘 못 끝내는 일을 오늘까지 끝내라고 한 사람이 잘못이에요. 그걸 시켜놓고 못했다고 혼낸다면 그래 마음껏 뭐라고 해라 생각하고 한귀로 흘려버리세요. 웬만하면 정시퇴근하고 저녁에 가족들과, 친구들과 맛있는 거 드세요. 남들보다 조금 뒤처지면 어때요? 어차피 병원 침대 위에서는 억대 연봉이나 4천 연봉이나 똑같은 환자복 입습니다. 저요? 이제부터라도 제 인생 살아 보려고요. 제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어 보려고요. 아직 남은 고비가 많지만 괜찮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몇 년 뒤 완치 판정이 나면 진짜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살 거예요. 다들 건강할 때 건강 챙기세요. 진심입니다.
꼬르뷔제
금 따봉
02월 25일
조회수
2,138
좋아요
159
댓글
13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