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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신입채용시 가장 우대하는 제2외국어
뭔지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쿠루루루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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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회사생활 뭘로 버티시나요?
아 월요일 겨우 마무리했다 하고 보니 출근도 업무도 퇴근도 지치고 지치는 회사생활 다들 어떻게 버티시나 궁금해서요 저는 스트레스 엄청 받는 날이면 퇴근길에 단골 횟집에서 물회 한 그릇 포장 + 와인샵에서 적당한 화이트 와인 한 병 사다가 집에서 예쁜 그릇에 옮겨담은 후, 나는솔로를 보면서 먹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맛있는 거 + 자극적인 거 + 웃긴 거가 합쳐지면 스트레스가 잠시나마 잊혀지더라고요 어떤 동료는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혼자 코인노래방 가서 노래를 부른다고 하고, 또 누구는 덕질로 버티고, 누구는 쇼핑을 하고, 누구는 가족이나 자식들 또는 반려동물 생각하며 버티곤 한다고 하는데... 리멤버 선배님들은 뭘로 버티시는지 궁금하네요. 힘든 회사생활 뭘로 버티시나요?
네모네모지구
쌍 따봉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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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다른 곳에 남긴 글에 대한 압축
1. 네가 투자에 대해서 정말 자신없으면 무조건 금 사놔라. 이유 : 화폐가치는 어차피 시간이 지날수록 내려가지만, 수천년동안 화폐에서 금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가치보존 수단에 최고의 수단은 금이다. 즉, 헷지용으로 가지고만 있어도 네 자산을 지킬 수 있다. 2. 금리를 무조건 배워둬라 이유 : 금리는 모든 돈의 흐름의 기본이다. 금리가 오르고 내리고에 따라서 돈이 움직이는 방향이 결정된다. 주식을 사야할지, 부동산을 사야할지, 채권을 사야할지는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론만 보고도 판단이 가능하다. 3. 삼성전자는 지표로만 활용해라 이유 : 작년 8월부터 삼성전자 55000원 드립쳤던 나로서는 삼성전자의 상승과 하락폭이 뚜렷하다. 삼성전자의 가치는 PBR 0.9가 최저점이고, PBR 1.6이 역사적으로 최고점이었다. 이를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반도체의 지표로 쓰고, 투자는 SK하이닉스로 해라. 그게 대장주다 그리고 반도체는 모든 가전과 전자제품의 쌀이나 마찬가지이니, 경기민감주 중에서 가장 민감하다. 하락속도가 무척 빠르다. 4. 원화는 쓰레기다 이유 : 한국의 원화시장은 세계적으로 크지 않지만, 중국과는 통화스왑으로 인하여 연결되어 있어 중국의 환율이 흔들릴때 같이 흔들리는 문제가 있다. 통화스왑이 나쁘다는게 아니다. 우리나라의 수출입에서 상당히 중요한 시장중에 하나이면서 통화스왑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중국은 고정환율제로 움직임이 제한적이지만, 한국은 변동환율제라서 중국의 움직임에 따라서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원화보다 달러에 더욱더 가치부여를 하는게 국제시장에서 인정 받지 않나? 그러니 원화는 쓰레기라고 보고 될 수 있으면 위에 말한거처럼 금이나 달러에 투자해라 몇년간 주구장창 질리도록 말하면서 내 말 들으셔서 몇년전에 금 25만원에 사신분이 있다. 그 분은 올해 새 차를 뽑았다. 5. 시간나면 산업군은 꼭 분석해라 이유 : 어떤 테마가 올라간다고 하면 주식은 올라가는데 순서가 있다. 흔히 말하는 대형거래사도 있지만, 소부장이라고 하는 소재, 부품, 장비주도 같이 올라가는데 이들도 순서가 있다. 어느쪽이 더 올라간다 이런건 모를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프린터가 잘 팔린다고 해도, 프린터회사보다 유지보수하는 비용이 더 들어 잉크파는 회사나 부품공급하는 회사가 돈을 더 잘 벌수도 있는거 아닌가? 그러니 꼭 공부해서 분석해라 정리해두면 그건 너의 것이 된다. 6. 자산시장의 팽장과 축소에 대해서 공부해라 이유 : 자산시장은 이제 전통적인 범위를 벗어났다. 자산시장의 팽창속도는 부동산보다 주식이 주식보다 코인이 그 팽창속도가 더 빠르다. 그러나 자산시장의 거품이 꺼질때의 속도 또한 코인이 가장 빠르게 꺼지고 그 다음 주식이 그 다음 부동산이 꺼지기 시작한다. 거기에 지금은 언급조차 안되는 NFT같은 경우 거품이 얼마나 컸는지는... 말도 하기 싫을정도다. 솔직히 내가 바른 투자 방법 알려준다고 해도 안 들을꺼 뻔하니까, 대신 이렇게 올라갔다 내려가니까 주의해야한다 라고 좀 알아뒀으면 좋겠다 7. 대체제와 보완제를 생각해라 이유 : 빵 없으면 쿠키먹으면 되지! 실제 마리앙뚜아네트가 한 말은 아니지만, 시사하는 말은 그렇다. 한 나라의 전쟁이나 가뭄, 홍수 등으로 작물에 파멸적인 피해를 입혔다면, 그 상품의 대체가 가능한가? 혹은 보완이 가능한가를 본다 빵값이 오르면 단기적으로는 고기나 수산물도 같이 올라간다. 음식물을 대체하는 수단이라서 커피의 소비가 줄어들면, 커피와 같이들어가는 설탕의 소비가 줄어든다. 커피마실때 설탕을 집어넣는 경우는 당연히 소비와 연동되니까 앞으로 여기 활동할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글 남기며 활동하던곳은 당분간 안 가는걸로
기억은저편넘어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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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거래했던 분이랑 같이 밥 먹기로 했어요! 인연이 될까요? ㅎㅎ
조금 두근거리는 일이 있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글 한번 써봅니다. 안 쓰는 물건이 있어서 당근에 올렸거든요. 어떤 분이 사겠다고 연락이 오셔서 약속 장소를 정하는데, 근처 편하신 장소를 말하라고 하니 ㅇㅇ빌딩 1층 로비가 제일 편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ㅇㅇ빌딩은 저희 사무실이 입주한 건물이라, 혹시 그분도 이 건물 입주사인가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만나보니 진짜로 같은 건물에서 일하시는 분이셨어요. 1층 로비에서 만나서 쿨거래하고 헤어졌는데, 솔직히 좀 훈훈하게 생기셔서 오... 하고 속으로만 생각했습니다 ㅎㅎ 그냥 그렇게 스쳐 지나가는 인연인 줄 알았죠. 그러다 며칠 뒤에 점심 먹으러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는데, 어느 층에서 문이 열리더니 그분이 타시는 거예요. 둘 다 어? 하는 표정으로 눈이 마주쳤는데 어색해서 그냥 서로 목례만 꾸벅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그냥 잊고 지내는데... 오늘 오후에 갑자기 당근 알림이 온 거예요. 팔 물건도 없고 키워드 걸어둔 것도 없는데 뭐지 하고 봤더니 그분께 온 메시지더라고요. 한번 얼굴 트고 나니까 건물에서 마주치게 되는 게 신기하다고, 내적 친밀감이 들어서 연락했다고, 이것도 인연인데 점심 한 끼 하자고요. 같은 건물에 아는 사람 하나 더 있으면 든든하지 않겠냐면서. 안 그래도 훈훈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연락이 오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좋다고 답장 보냈고, 수요일에 점심 먹기로 했습니다. 이렇게도 인연이 될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갑자기 찾아온 설렘에 영 기분이 좋아서 자꾸 실실 웃고 있어요. 잘 되지 않아도 그냥 친구만 되더라도 그분 말씀처럼 같은 건물 다른 회사 지인은 좀 든든한 느낌이니까 ㅎㅎ 어떻게 되든 좋아요. 혹시 그분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뭐 드시고 싶으세요? ㅎㅎㅎ 단풍도 예쁜데 밥 먹고 산책도 가요!
미지근한아아
쌍 따봉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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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의 증권,운용 쪽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도 블랙록 jp모건같은 큼직한 곳들도 ai를 대거도입했다는데.. 기술이 발전되고 사람들의 노하우가 축적될수록 양상은 계속 고도화될텐데 지금 일개 주니어들은 어떻게 살아남을수있을까요 산업혁명 앞에서 무기력하게 도살되고 싶지않은데..ㅜㅜ
타이틀파이트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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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직장 재취업..조언 부탁드립니다..
행정상 8월말에 퇴사했습니다 이직준비는 7월초부터 했는데 대기업 외국계기업 등 4곳 정도 면접 봤는데 다 탈락했고 현재 1곳만 2차 면접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면접을 그리 잘보지 않아서 여기도 크게 기대가 안되는 상황이고요.. 기혼 여성이고 내년이면 39이라 더 나이먹기전에 빨리 재취업을 해야할것같아요 취준하면서 계속 돈만 까먹고있는데 나갈곳이 많아서 이것도 큰 부담이되네요 그러던중 헤드헌터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제가 이전전 다니던 직장에서 채용을 하고있고 이전에 다니다 퇴사한 사람도 재지원이 가능하다고 인사팀 확인을 받았다합니다 이 회사를 3년6개월정도 다니다가 동종업계 다른회사로 이직해서 3년정도 다닌상태이구요.. 다닐때 평판은 좋았었고 나갈때도 붙잡았었는데 제가 당시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퇴사했었습니다 헤드헌터 말을 듣고 이전 팀장님이나 팀원들에게 연락해볼까도했는데 건너건너 들으니 다들 퇴사했다고합니다 재지원을 한다고 붙으리란 보장도 없고 제가 다녔던 부서로 다시 갈지말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지금 제 상황에서 다시 재지원을 하는게 괜찮을지..고민이됩니다 분명히 당시에도 힘든 점이 있어서 퇴사를 했던건데 지금 너무 재취업이 안되니 일단 다시 지원이라도 해보는게 의미가 있을지.. 괜히 지원했다가 떨어지면 내상만 입을것같아서 그냥 접는게 나을까도 싶습니다 어떻게하는게 좋을지..의견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숫
은 따봉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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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주소록 - 마케팅 광고 PR 디자인 서비스기획 등
[리멤버] "마케팅 광고 PR 디자인 서비스" 모임주소록에 초대합니다. 모임주소록에 참여하시면 모임 멤버들의 주소록을 명함 기반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모임주소록에 바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 링크: https://link.rmbr.in/ik8e8q
Badak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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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프리퀀시가
1500~2500원 정도에 거래되는거 같던데 그럼 17개 완성본은 단순 계산으로 25000원짜리라는건데 플래너, 캘린더가 이정도 값어치가 있나요?
맥머핀
은 따봉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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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인테리어도 한국과 비슷해지는 일본
저 어릴 때는 우리가 일본을 따라하는 느낌이었는데(feat.코타츠) 이제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따라하다니 진짜 격세지감이네요. 오늘의집st 인테리어를 한국식 인테리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ㅎㅎ 재밌네 아래 사진들은 진짜 너무 한국같은데 일본이라니 놀랍네요 바닥 난방도 안하는데 저런 인테리어가 지속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리너리데이
쌍 따봉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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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안내] 도서 <프롬프트 텔링> 이벤트📚
도서 <프롬프트 텔링>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를 안내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벤트 보러가기: https://link.rmbr.in/hyom4k2 🎁 경품: 도서 <프롬프트 텔링> (10명) ----- 📢 당첨자 명단 (10명, 가나다순) ※ 당첨자 분들께는 금일 내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예정입니다. 감자빵스 고다르 라임 류지 삶은계란은 이리저리하루살이 이유이 우주최강남아 진짱 쬬발자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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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어디로 보러 가세요?
안녕하세요 처음 글써봅니다 회사에 갇혀서 지내느라 단풍이 든지도 몰랐는데 지인들 인스타그램에 단풍 사진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동네 뒷산으로나 단풍보러 다녔었는데 기분전환도 할겸 좋은 곳 찾아다녀보고 싶네요 단풍 좋은 장소 있을까요? 유명한 곳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ㅎㅎ. 왠지 여기계신 분들은 좋은 곳 추천 잘해주실 것 같아서.. ㅋㅋ
치즈에이드
금 따봉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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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회의 유래. 왜 유독 한국에서만 육회를 이렇게 잘 먹을까.
육회를 참 좋아하는데요. 한국사람 치고도 특히 육회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소고기, 말고기, 닭고기, 물고기 편식하지 않고 기회가 되면 날고기를 먹어보려고 하고요. 오히려 구운 고기나 삶은 고기보다 날고기를 선호하기도 하고요. 혹자는 원시인 입맛이라고 합니다만, 아래 제가 소개할 자료를 읽고 나니 유목민 입맛으로 고쳐야 하긴 하겠습니다. 아무튼, 가까운 일본만 해도 육고기를 날것으로 잘 먹지 않죠. 먹기는 먹지만 우리처럼 대중적인 음식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육고기를 회로 먹을 때 기준이 빡빡한 것으로 아는데, 일본은 그런 기준조차 없어서 최근까지도 육회 먹고 탈나서 전국적으로 아야아야한 적이 있다고도 하니. 서양에도 타르타르가 있긴 하지만,역시 아주 흔하게 먹는 음식은 아닌 것 같고... 근데 한국은 육회, 육사시미, 뭉티기, 골목마다 육회 파는 집이 있고, 시장 안에는 아예 육회 골목도 있잖습니까. 그게 궁금해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왜 유독 한국사람들만 이렇게 날고기를 먹게 된 걸까. 잘 설명된 자료가 있어서 붙여넣어 보니, 관심있으신 분들 재밌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비가내리고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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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 푸념
경기가 어려운지 뉴스에만 듣던 희망퇴직 공지를 회사에서도 보게되네요.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30대 가장인데 곧 태어날 아이로 책임은 무거워져 가는데 회사에서의 입지는 가벼워져만 가네요. 이번엔 대상자에서 빚겨갔지만,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러시안룰렛 같다? 라는 생각이드는 하루네요.
방향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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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다음 중 가장 먼저 퇴사할 것 같은 사람은?
경험상 2→4→1→3 순으로 빨리 퇴사하는듯 ㅎ 3번 같은 사람은 은근히 근속년수가 길어요 (조용조용 오래다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싸홍삼
은 따봉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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