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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PD가 되는 시대
우리는 오랜 시간 일을 ‘하는 것’이라고 배워왔습니다. 손으로 만들고, 발로 뛰고, 머리로 해결하는 것이 곧 세상에 기여하는 방식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가치는 얼마나 바쁘게 움직이고, 얼마나 많이 처리하며, 얼마나 스스로 해내느냐로 판단되곤 했습니다. 그런데 문명의 변화는 늘 조용하게 시작되죠. AI의 등장도 그렇게 왔습니다. 감각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먼저 스며들면서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할 것입니까?” AI는 글을 쓰고, 분석을 하고, 기획을 하고, 정리하고, 운영하고, 보고까지 합니다. 예전에는 인간이 시간과 정신을 쏟아야 했던 일들이 점점 기계의 몫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 앞에서 사람들은 처음에는 막연한 불안감을 느꼈겠지만 조금씩 다른 진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간의 일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맡는 일이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계가 ‘하는 일을 담당한다면’ 인간은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역할’로 이동합니다. 이것이 바로 프로듀서, PD의 자리입니다. 총괄자, 의미를 만드는 사람,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지요. 가정에서도 이런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집에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사람이 직접 살피고 판단해야 했는데 이제는 AI가 먼저 감지하고 제안합니다. 우리는 선택만 하면 되죠. “이걸로 할까요?” “아니요, 조금 다른 스타일로요.” 직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분석, 보고서 작성, 검토는 AI가 상당 부분을 도와주거나 대신하게 되고 인간은 기획과 방향성을 잡고 조정하는 역할로 이동할 수 있는 겁니다. 삶 자체가 하나의 스튜디오가 되고 우리는 그 안에서 자신의 존재와 콘텐츠를 제작하고 연출하는 PD로 서게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시대에 핵심 역량은 무언가를 처리하는 능력보다는 무엇을 만들지 정하는 능력,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 감각을 갖는 능력이 될 수 있습니다. 판단력, 취향, 미학, 가치관, 의도와 방향성 같은 것들이 다가오는 시대에 인간의 힘이 됩니다. AI가 제작진이라면 인간은 총연출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이렇게 바뀝니다. “나는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 “어떤 방향을 선택할 것인가?” “어디에 내 이름을 걸 것인가?” 인생도 비즈니스도 스스로 기획하고 연출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PD가 된다는 말은, 기계가 우리를 대신해주는 시대라서 우리가 게을러져도 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인생의 설계권이 우리에게 돌아왔다는 뜻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흘러가는 시간을 따라 살거나 주어진 구조 속에서 움직이거나 불가피함에 순응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내 삶을 무엇으로 만들 것인가” 라는 질문이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됩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조용하지만 강한 책임을 담고 있습니다. 모두가 PD가 되는 시대는 지루하거나 막막한 시대가 아니라 자기 존재와 콘텐츠를 스스로 편집하고 제작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문명은 그렇게 우리를 새로운 자리로 부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인간은 무엇을 ‘하는’ 존재가 아니라 무엇을 ‘정하는’ 존재가 됩니다. 그 변화가 두렵기도 하고 가슴 뛰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 흐름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고 연출하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AI가 열어준 가장 흥미로운 자유입니다. 모두가 PD가 되는 시대 — 그것은 인간을 내 삶의 연출가로 자리하게 하는 조용하지만 거대한 문명의 전환점입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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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의 #커리어피보팅 #커리어선넘기
약 20년 전 (정확히는 2006년) 출간된 손미나 작가의 책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아시나요? 저는 좋아했던 책이고, 이 책 덕분에 스페인 여행도 갔었습니다. 손미나 님은 안정적인 KBS 아나운서 타이틀을 버리고 커리어 선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성공 후 찾아온 슬럼프, 충격적인 교통사고와 번아웃을 겪으며 '내 삶의 주인'으로 다시 태어난 다이내믹한 인생 여정은 정해진 운명 대신 새로운 결심을 해야 하는 우리에게 용기와 현실적인 통찰을 줍니다. 손미나 작가의 이야기(아래 동영상)를 통해, 커리어에서 '운'과 '실력'이 어떻게 실타래처럼 엮여 있는지 살펴보세요. https://youtu.be/Vg8-C4K3FC0?si=ezrC6561lS2OVbcs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손미나 작가의 리즈 시절이 언제라고 생각하나요? 누군가는 KBS 아나운서 시절이라고 할 수도 있고, 여행작가 시절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손미나 작가가 외부 시선에 신경을 쓴다면 지나가버린 리즈 시절을 아쉬워하며 지금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리듬, 내가 원하는 직업적 자아를 찾아가고 있다면 현재의 삶에 만족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리즈 시절은 언제인가요?
커리어선넘기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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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 흰머리 ㅋㅋ
검은 머리는 거의 없고 눈이 소복히 쌓인 듯 흰머리가 대부분인데 면접 때 염색 안하고 가면 마이너스 인가요?
cairns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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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린데 높은 직급…
해외에서 근무중이라 뜻하지 않게 나이가 30대 초반인데 높은 직급을 받아서 4-50대 분들과 같이 일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최대한 존중해드리며 일을 하고 있지만 이제 어느덧 프로젝트 데드라인이 다가와서 퍼포먼스를 내야하는 상황인데 젊은 직원들만 초조해서 열심히 움직이고 위에 나이있으신 선배님들은 너무 천하태평이십니다 ㅠㅠ 직급은 제가 높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회사생활어려ㅠ
금 따봉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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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생님들
대기업 4년제 정규직 들어갈려면 아이큐 몇 정도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1. 아이큐 85만 넘어도 된다 2. 아이큐 100은 되어야.. 3. 아이큐 최소 115는 넘어야된다..
3121john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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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십자인대 수술
핀제거 조언 받고 싶어요.
이래도 되냐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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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4년제 학사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의 현재 기술 영업, 관리직으로 종사하는 개미입니다. 전문대 졸업하고 4년제 학사 편입을 고려중입니다. 제 커리어에 도움될거다라고 생각은 하고있지만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될지 가늠이 잡히지 않아 고견을 들어보자 글을 올립니다.
일그므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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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인상 스카웃제의.. 처음이라 고민됩니다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올해 3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현재 약 6~700억하는 회사의 영업팀과장으로 제직중인데요.. 현재 받는 월급은 보너스 제외하고 기본급으로 4500만원 정도됩니다 근데 동종업계중 약 100억규모의 회사의 영업팀장으로 스카웃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연봉은 보너스 제외하고 약 2천만원 인상후 6500정도 되구요 솔직히 지금 회사생활 나쁘지않습니다.. 인정도 받고있어서 입사한지 4년만에 사원에서 과장으로 특진했구요... 영업이라 할때 열심히 하고 개인시간 만들수도 있구요.. 새로 이직하는 곳은 영업팀을 새로 꾸리는 것으로 기존까진 지방쪽 관공서 영업만 진행하던 회사입니다. 제가하는 업무인 신규 거래처영업, 현장방문영업을 하지않던 회사라서 저의 영업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새로운 매출을 올릴수 있겠다라는 기대를 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사무소를 차려주고 팀을 꾸려주겠다는 제안을 한것같습니다. 그만한 책임과 매출압박은 받겠지만.. 그정도는 감수할수있는 부분이구요 저도 자신없진 않구요.. 그런데.. 저한텐 와이프..아이들..가족이있다보니 회사의 규모를 다운그레이드하여 이직한다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자꾸 느껴집니다.. 회사 네임벨류는 지금 다니는 회사가 업계1위정도이고... 이직고민하는 회사는 오래는 되었지만 많이 밀립니다.. 가족들과 의논해봐도 제의견을 따르겠다고 하는데.. 제가 의지가 약한건지 선택장애가 있는건지 도저희 결정이 안되네요... 선, 후배님들의 경험담 및 조언 감사히 받아 심사숙고하여 결정하고싶어 주저리주저리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아이의아빠
금 따봉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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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직군 자격증 취득 어떤 걸 하셨나요? 어떤 걸 준비하시나요?
건축시공기술사, 산업안전기사(향후...안전기술사), 해외 업무 대비 비지니스회화 정도... 희한하게 보이지만 건축기사 미취득자도 많더군요. 기술사 미취득자도 임원 위촉하는 거 보면 필수로 보이지는 않지만 더 재밋게 활용할 수 있을 거 같네요.
Ttsjq91b
억대연봉
쌍 따봉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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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임원이 저를 싫어합니다. 직괴일까요
휴.. 한회사 20년차 부장입니다. 고위임원(사내 No.3 부사장)이 저를 싫어합니다. 저희 사업부에 그분이 저를 싫어하는 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싫은 티를 팍팍 냅니다. 싫어하는 이유가 말하자면 중편소설 하나 나올것 같고, 하여튼 제 잘못은 아닙니다. 예전에 제 위 팀장이랑 사이가 매우 안 좋았고 저는 그 스플래시 데미지로 싫어합니다. (둘이 팀장일때 서로 싫어하는 티 내다가 지금 부사장이 당시 사업부장 승진 하면서 그 팀장이 짤리듯 나갔습니다. 당시에 저는 이미 다른 사업부에서 팀장하고 있었고요.) 그렇게 싫으면서 저를 왜 자기 밑으로 데려왔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자기가 싫어하는 팀장 짜르고 팀 없애서 몇 안되는 팀원들도 이직하고 몇년 굴려보니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그나마 유일하게 회사에 남아 있던 그 업무를 했던 경험이 있는 저를 정치적 파워로 한마디 언질도 없이 발령냈습니다. 그리고 사업부장에서 초고속 승진해서 지금은 No.3 까지 올라갔고요. 몇달전부터 ’나는 걔가 무슨 일을 하거 있는지 모르겠어’ 라고 저희 사업부장이랑 팀장에게 압박을 넣는다고 합니다. ‘그만두라는 의미신가요?‘ 라고 물어보니 그건 아니라고 팀장은 펄쩍 뜁니다. 하긴 지금 이 업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저 밖에 없으니 그만두란 소리는 아닌것 같긴 합니다. (팀장은 이 업무에 대해서는 저한테 맡겨놓고 아무 관심도 없고 방임합니다. 훗날을 위해 가르치고 전수해줄 부사수를 뽑아야 하지 않겠냐고 해도 다른 쪽이 더 급하답니다.) No.3 가 저한테 직접적으로 뭐라고 하는건 별로 없고(사실 마주칠 일도 별로 없습니다. 팀원 나부랭이라..) 사업부장, 팀장에게 뭐라고 하니 팀장이 죽을맛이라고 하면서 일단 업무보고를 써서 결재를 받아보자고 합니다. 개인 업무보고를 써서 팀장-사업부장-본부장을 거쳐 No.3 까지 올려보자고요. 아니, ‘나는 걔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라고 하면 팀장이 대답을 해야지 입꾹 하고 있으면서 저보고 업무보고를 쓰라는게 말이 되나요. ‘일개 팀원이 총괄부사장에게 업무보고를 쓰는 경우가 있나요? 내가 언제 이런거 올리라고 했냐고 하시는거 아닐까요? 팀장님이 말씀을 잘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라고 했더니 ‘아니 그 양반 말대답하면 더 뭐라 하잖아. 그냥 네네 해야 그나마 일찍 끝나지’ 라고 하네요. 관리자가 해보자는데 별 수 있습니까. 일단 월간 업무보고를 올렸습니다. 제가 짬이 좀 높고, 팀장 경험도 있어서 팀장이 해야할 일도 저한테 던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거 빼고 딱 제 전문업무만 쓰라고 해서 그것만 써서 올렸습니다. 사업부장, 본부장이 뭐라고 의견달지 궁금하네요. 부사장이 더 오래 다닐지, 제가 정년까지 버틸지.. 모르겠지만 지금 회장이 부사장을 총애하다보니,사장 되는거 보고 저는 짤리는거 아닌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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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봉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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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고민
두 오퍼 중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의 지혜를 듣고 싶습니다. 전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ai 애플리케이션 리드 PM으로 시니어 연차입니다. 둘 다 연봉은 비슷하고, 복지나 위치도 비슷합니다. 소속 사업부 박살난 상황이라 현 직장 잔류 결정은 하지 않습니다. A. 시리즈C 스타트업. ai 솔루션 신사업 프로젝트 리드. 스톡옵션 조건 우수. 재택 가능. 글로벌한 네임밸류. 장점은 글로벌 환경에서 사업을 리드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 단점으로는 본업이 ai가 아니고, 신사업은 어디서 하든 하드하다는 것. B. 시리즈B 스타트업. ai 솔루션 기업으로 기존 주력 제품의 시니어 PM. 스톡 없음. 재택 불가능. 퇴사율 높음. 네임벨류 국내 업계 내에서는 있는 편. 리드는 아니지만 그만큼 부담은 적고, 평소 관심있던 업계에 입문하는 기회는 있지 않을까 기대.
커피맛마카롱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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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고민 고견부탁드립니다.
반도체 대기업에서 환경안전분야 과장으로 근무 중인 30대 후반, 곧 마흔인 남자입니다. 계약연봉(자격수당 포함) 8600정도이고, 성과금은 별도입니다. 회사생활 진급 및 인간관계가 버거워 공공쪽 기관으로 이직 고민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활용 못하는 전공분야도 활용할것 같네요. 워라벨 좋아지고 연봉은 6500 정도입니다. 성과금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네요. 회사 위치는 두곳 다 경기 남부입니다.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고민남87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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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팀장생활 하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현직 팀장이고 실무 및 팀원관리 하는데 임신이후로 부재가 많아 업무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컨트롤이 조금 어려워 고민이 많습니다. 팀장 단지 얼마 안되어 임신이 되었고, 팀장 제안받을때도 임신계획 다 말씀드렸어요. 현재 회사가 업무변동 및 규모확장으로 내년에 대거 조직개편이 되는 상황인데, 다 모르겠고... 이만저만 스트레스에.. 팀장직을 잠시 내려 놓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조직장이 물어보시네요.. 제가 일욕심 많은것도 아시는분이라.. 순전히 저를 위해서 하시는 말씀인것 같아 저도 좀 고민이 됩니다. 임신하고 팀장생활 하시거나 비슷한 상황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 복직에 대해서는 걱정없는 회사긴 합니다..
거침없는코알라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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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근속기념 선물을 고민중이에요
결혼 20년 가까이 되었어요! 첫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었고, 아내와 함께한 시간이 적지 않습니다. 결혼전부터 다닌 직장인데, 결혼하고도 출산, 육아때 빼고는 모두 한직장에서 여태까지 다녔습니다. 애을 많이 썼어요. 저는 회사도 몇번 이직하고 그랬거든요~ 내년 1월이면 근속 30년이 되는 해에요~ 기념이 될만한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요 기념패나 황금열쇠를 너무 올드해보여서 다른 선물을 해보고 싶은데, 딱 떠오르지가 않네요.. 혹시 아이디어나 주위에 감동받은 선물의 종류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같은생각1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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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총무vs전략
총무 근무 중에 전에 같이 근무하던 전략 담당께서 전략부서 이동 제안을 하셨습니다. 같은 그룹 안에서 이동이고 현재는 흑자회사 -> 이동은 적자회사로의 이동인데요. 어떤 선택이 좋은 선택일까요?
iliiiu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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