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막 9개월차입니다 이전직장 11년만에 , 무슨욕심이였는지 발전하고싶어서 이직했습니다. 이직한 회사 다운그레이드라서 힘듭니다. 일 못한다고 사수한테 계속 욕먹고, 이정도 실력이면 어디못간대요. 네 알아요 저도, 일 잘하는사람이 좋죠. 저도 제 자신이 답답합니다 위축되니 회사사람들이랑 말도 하기싫고, 말도없이 웃고만 있는 제 자신이 회사에서 너무 민폐같아요 이전회사에서는 엘리트로 조기진급도 했는데 저 왜이러는지 폐급같은 제가 너무 싫어요 1년만 채우고 나가자 하는데, 너무 막막해요 이전회사 퇴사만 후회하고 , 아무것도 안하는 내자신도 바보같고 너무 퇴사하고싶은데, 이력서 넣은곳은 연락도 없고 오늘도 점심시간에 팀사람들이랑 못어울려서 화장실가서 눈물참느라 힘들었는데 어디 말할곳도 없고.. 혼자 끄적여 봅니다 심리상담도 12번 받고있눈데 답이없어요 다 포기하고 도망갈까요..쌩퇴사하면 또 후회할까 무섭네요 다들 힘들게 사시는데 , 저만 투정부리면서 사는것같고 한심하네요 다 제 잘못이죠 ..부적응자
선택이 너무 무서워요..도망갈까요
12월 10일 | 조회수 795
행
행복이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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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ㅇㅎ웋
어제
작성자님 부적응자 아니에요. 한 회사에서 11년간 근무했던 사람이 어떻게 부적응자에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일할때마다 사수한테 그런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저라도 위축될것 같은데요.
폐급이니 바보니 이런 자책하지 마세요.
심리상담까지 받으실정도면 너무 힘드실것 같은데,
일단 1년 버티시고 퇴직금받아서 좀 쉬셨다가 작성자님과 잘 맞는 회사로 이직하세요. 남은 3개월 꾸준히 이직처 잘 알아보시고요. 힘내세요.
그리고 그 사수, 그 회사 관두고 계급장 떼면 별 볼일 없는 아줌마, 아저씨에요. 정당한 비판만 받아들이고 너무 쫄지는 마세요. 너무 쫄면 더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작성자님 부적응자 아니에요. 한 회사에서 11년간 근무했던 사람이 어떻게 부적응자에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일할때마다 사수한테 그런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저라도 위축될것 같은데요.
폐급이니 바보니 이런 자책하지 마세요.
심리상담까지 받으실정도면 너무 힘드실것 같은데,
일단 1년 버티시고 퇴직금받아서 좀 쉬셨다가 작성자님과 잘 맞는 회사로 이직하세요. 남은 3개월 꾸준히 이직처 잘 알아보시고요. 힘내세요.
그리고 그 사수, 그 회사 관두고 계급장 떼면 별 볼일 없는 아줌마, 아저씨에요. 정당한 비판만 받아들이고 너무 쫄지는 마세요. 너무 쫄면 더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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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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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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