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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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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 매체 어떤가요?
해외 소식 기반으로 기사쓰는 매체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 다음CP도 등록됐더라고요. 향후 성장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제와다른오늘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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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책임?
안녕하세요 팀원이 뭔가 안건에 대해 결정할 사항을 가지고 오면 결국 팀장이 결정을 하잖아요. (또는 프로젝트들의 주요결정 등) 근데 그 결정이 틀려서 프로젝트 실패 등으로 이어지면 팀장은 어떤 책임을 지는걸까요..? 그리고 팀원이었던 저는 약간 yes걸 스타일이었는데요. (그러다보니 팀장들이 절 좋아한듯해요. 시키면 엥간한걸 다 해갔던듯 하고 뭐 사실 위에 팀장 상무 등등이 있으니 시킨일을 하는게 꺼리낌도 별로 없었던거같아요.) 이제 이 위치에 와보니 가끔 위에 사람도 이상한 결정을 하는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반대 의견을 내다가 수용할때도 있고 그냥 버릇처럼 Yes로 넘어갈 때도 있는데 결국 일이 잘못되면 팀장의 책임인 걸까요...? 그리고 책임이라는게 무엇일까요ㅠ ㅠ ? 김부장드라마에서도 결국 책임이라는게 뭔데? 싶다라고요. 휴... 신입 팀장인데 계속 이런 걱정이 너무 많이됩니다. 지금 임신 초기인데 심적 스트레스가 과도 하네요.
두롹바
금 따봉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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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제 막 4년차를 지난 20대 중반 새내기 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조금 더 일을 빨리 잡을 수 있었고, 어영부영 학교 졸업하고 일을 하다보니 분에 넘치게 직급도 오르고 업무도 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들어 공허함이 많이 커지는 것 같아 선배님들께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이제 막 취업을 준비하거나 막 입사한 친구들이고, 코로나와 입사 시기가 겹쳐 대학교 동기는 커녕 주변 인간관계도 유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고 힘들다고 어디다 말하기도 어렵고, 저 조차도 뭘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업까지 하면서 주 7일 하루도 쉬지 않고 달리고 있고, 회사에서도 신규 프로젝트 실무자로 들어갈 만큼 과분한 대우도 받고 있습니다만,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항상 제 생각에 저라는 사람은 많이 부족하고 능력에 비해 욕심만 많다고 느껴집니다. 누군가를 만나기엔 아직 돈이나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서 위축되기만 하고, 주 7일 뛰면서 무슨 연애나 인간관계나 싶다가도 퍽 우울할때가 많아집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이런 시기에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일을 조금 줄여야할지, 아니면 지금처럼 페이스 늦추지 않고 더 달려가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ahe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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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가 잘한 일😍🥰
올해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익숙한 장소와 친한 사람들을 떠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떠날 수 있을지 모르기에 새로운 곳으로 왔습니다. 지금도 퇴근해서 도착하면 여전히 낯선 곳이라는 생각과 이게 맞았을까.. 라는 의문도 들지만 사랑하고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기에 오늘도 묵묵히 걸어가 봅니다. 제가 올해 잘한 일은 오늘을 잘 사는 것 아닐까요? 하루를 잘 사는 것 아닐까요. 직장인으로 언제까지 이 일을 하게 되고,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도 집에 와서 저녁 먹고 가족 얼굴 보면 행복해서 잊고 다시 내일을 맞이합니다^^ 설레이는 하루하루가 모여 설레이는 그 날도 오겠지요🤩
설레이는그날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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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씨앗 중소기업 퇴직연금제도를 채택한 회사에 다니는 분께 질문요!!
푸른씨앗 퇴직급여제도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 계실까요??? 저희 회사는 올해 5월 23일에 중소기업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퇴직연금 제도 푸른씨앗에 가입을 했는데요. 1월 1일로 소급해서 현재까지 매달 부담금이 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 제가 연봉협상을 해서 연봉이 올랐는데 내는 부담금은 연봉협상 전의 연봉기준이더라구요. 더 내야 하는 차액분이 있는 거죠. 그래서 궁금한게 경영지원팀에서 월급을 주듯 매달 부담금을 계산해서 내는게 아니라 1년마다 내는 부담금액을 고정시켜놓고 연말에 덜 낸 차액분을 추가적으로 내는건가 싶어서요. 푸른씨앗 제도를 채택한 다른 회사는 어떻게 하세요?? 저는 이 제도가 처음이라서 헷갈려요.
아게하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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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직제안은 어디서 가장 많이 들어오나요?
리멤버? 사람인? 궁금합니다
마케터가맞는걸까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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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결산... 무인창업을 했어요!!!😂
안녕하세요...!! 사실 댓글은 꽤 달아봤어도 글을 작성하는건 처음인 서비스업 및 영업 종사자입니다...😂 저는 30대 중반이고 FnB 종사자입니다. 외식업이죠. 저는 필드에서 일하고, 직장에 따라서 소위 말해 '점장'이나 '매니저'로 불리기도, '지배인'으로 불리기도 하는 가장 고객대면에 최전선에 있는 서비스영역입니다..! 영업인 부분은 건물 내 연회장의 돌잔치나 상견례, 스몰웨딩등의 고객상담 및 예약유도도 겸하고 있어서입니다. 저는 20살 무렵부터 현재까지 이 길만 걸어왔고, FnB 필드로는 호텔은 가보지않았지만 대기업 자회사 라인 두번, 중소~중견 두세어번, 로드샵 점장도 여러번 해보았습니다. '외식업은 1년 다녀서 퇴직금 받기 어렵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이직이 쉽고 많은 직종같습니다.. 여하튼 그런 저는 4년여 정도 전부터 제 스스로 느끼기에 "이 업계어서 이 나이로는, 앞으로 45세까지는 더 받기는 어렵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업계 급여 맥시멈에 도달했다고 느껴왔고 6년전쯤 남편도 생겨버렸는데요... (혼인신고 후 살고있습니다. 예식은 아직 못 올렸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모아놓은 것도 변변찮고 계속해서 동일 급여로... 물론 남편도 열심히 일하고는 있지만 제 스스로 금전적인 발전 없이 늘 그날이 그날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민이 오랜 시간 마음 한켠에 있었습니다! 애기도 낳아야할텐데 말이죠... 그래서 고민끝에 올해 중반엔 새로운 도전을 덜컥 실행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바로 네컷 무인사진관 사업인데요..!! 정말 더도 덜도 말고 순수익으로 월 50~100만 더 벌고싶다... 라는 소소한(?) 소망을 가지고 시작한 사업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 소망은 이뤄지진 않았고 본전을 치기에도 급급😂하지만요..ㅋㅋ 다행히 제가 다니고있는 회사 대표님은 이런 제 고민을 이해해주셨고, 부업(?)은 당당하게 하고있습니다! 창업준비 당시 창업을 위한 휴가(무급이긴했지만...)도 넉넉히 사용했구요😁 저는 전에 외식업(일식) 사업을 한번 해본 경험(그 빚을 5년간 갚았다는건 안 비밀...)이 있어서 리스크에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했고, 로열티가 나가는 프랜차이즈도 하고싶지 않았기에, 인테리어도, 사진기계도, 소모품 구입처도, 간판도... 그 어떤 메뉴얼도 없이 혼자 오픈을 했습니다! 아고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아요. 어쨌든 6월에 오픈! 지금까지 당당한 겸업을 하고있지만 아직까지 큰 재미는 못봤드래요...ㅎㅎ 그래도 나의 가게를 직접 만들고, 꾸미고 (요즈음은 또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탈바꿈!), 기계치던 제가 손님들 기계 클레임 문의에 이젠 일일이 대응할 지식도 늘었고, 프린터기도 사진기계도 혼자 뚝딱뚝딱 만지게 되고...ㅎ 사진기계 달랑 두대있는 소규모창업이 뭐 그렇게 어렵냐! 하실 수 있지만 나름 골아픈 날들도 많았더랍니다... 안정화를 이루고, 포기하지 않았고,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아직 도전할줄 아는 저에게, 물론 결과값은 아직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고생했고 장하다고 토닥여주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걸 할까말까 내 인생 두번째 사업자는 없을 줄 알았는데, 또 실패로 남으면 어쩌나 고민이 깊던 지난 늦봄~초여름. 해보고싶으면 그냥 해보라고, 못벌면 자기가 배달이라도 투잡뛰어 어련히 더 잘 벌어와 먹여 살려보겠다고 응원해준 남편에게도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내년엔 이 상권이 좀 더 살아나서, 제 사진관이 좀 더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함께 빌어들 주세요🫡🙏ㅎㅎㅎ 재밌는 글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비프랜차이즈 무인사진관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 계시거나 하면 반응 보고 정보성 글로 2탄도 써보겠습니다!! 모두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2026년 다들 더 빛나시길, 늘 건강 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션이
은 따봉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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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으로 고생하다 이제 좀 살만함
내성발톱때문에 좋다면 이것저것 다해보고 1. 식초 매일밤 바르고 자기 2. 좋다는 연고 4개써봄.. 3. 참다참다 수술도 함 근데 결국 수술 후 재발해서 또 악순환이었는데 발톱방향설계키트 이거 진짜 개꿀팁 솔직히 평생가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거하고 다니면 ㄹㅇ 고통에서 벗어남 2달 쓰는데 내성발톱없는ㅈ사람들은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었다고.. 생각든다 후기보여주고 싶은데 혐짤이라 대충 이거보면 어떤식으로 착용하고 고통스럽지않은지 알 수잏음ㅋㅋ
유니콘29
동 따봉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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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직 그리고 리멤버
올 한 해를 돌아보면, 제가 가장 잘한 일은 평생의 동반자인 아내를 만나 결혼을 결심하고 함께 살 집까지 마련한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이자 가장 큰 행복을 준 결정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잘한 일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해 이직한 일입니다. 환경이 바뀌며 불안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저 자신에게 더 넓은 성장의 기회를 준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 사이에서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도 빠질 수 없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조언과 경험을 보며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실제 결정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2026년에도 더 좋은 선택과 성장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qwertyy1
억대연봉
은 따봉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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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벤트✨] 아무 일 없이 무탈하게, 2025년을 버텨낸 '나'를 칭찬해!
다들 올 한 해 어떠셨나요? 저는 사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수십 번도 더 했습니다. 숨 막히는 일정과 풀리지 않는 과제들 앞에서 도망치고 싶은 순간도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도망치지 않고 자리를 지켰습니다. 매일 아침 무거운 몸을 일으켜 출근했고, 힘든 순간에도 동료들에게 웃으며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려 노력했습니다. 엄청난 매출을 올린 건 아니지만, 큰 사고 없이 제 몫을 해내며 1년을 채웠다는 것. 그 평범함 속에 숨겨진 비범한 인내심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별일 없이 산다는 게 가장 힘든 요즘, 묵묵히 자리를 지켜낸 저 자신과, 그리고 함께 고생한 모든 직장인 동료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올 한 해, 우리 모두 진짜 고생 많았습니다.
가이브러시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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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갑자기 잘 풀릴때
경기도 소재 평범한 직정인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10년정도 되어가네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다보니 좌충우돌 미생으로 살아남기 위해 애쓰던 시간이 많았고, 주위사람 때문에 그만 둘 생각을 하기도 하고, 열심히 해도 일이 꼬이는 시기도 있었구요.. 그런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다보니 업무도 익숙해져가고, 회사에서 조금씩 인정도 받기도 하고,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 9월정도부터 갑자기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하더니 내가 하고 있는 것보다 더 일이 잘 풀리고, 주변에서 생각 생각지도 않게 도움을 받는 경우도 생기고, 이런저런 좋은 일들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이런 경우는 거의 처음인 것 같아 이런 경우 마음가짐과 행동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너튜브나 인별 쪽을 찾아봐도 일이 안 풀 때에 대한 얘기는 많은데 일이 잘 풀릴 때에 대한 얘기는 없어서 여기에 올려보네요.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것또한어디론가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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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긴글 죄송합니다. 저는 올 6월에 입사해 10명 남짓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여러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타 전공 박사수료지만 학사로 입사했습니다. 오늘 회사 12년차이신 부장님과 갈등상황이 있었는데, 고견 여쭙고자 글 남깁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6월중순 입사 첫주부터 사내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에 투입되어서, 연구내용을 미처 파악 못한 채 성과를 만들어야했습니다. 이때 부장님을 건너뛰고 부사장님과 다이렉트로 진행했습니다. 매번 회의때 부사장님께서 모든 의견 개진, 연구 방향성을 제시하셨고, 직접 업무를 하달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발표가 아주 만족스럽게 끝났습니다. 이후 부장님께서, 매번 회의의 포문을 '난 연구내용은 아는 바가 없으니/잘 모르니'로 여시다 보니(해당 프로젝트는 올해가 4차년도입니다), 점점 해당 프로젝트에서 제가 맡는 부분이 확대되었습니다. 부장은 입을 다물고, 주임은 찐 학사출신이라 저밖에 할 사람이 안남더라구요. 껄끄러운 상황은 다음 보고자료를 만들때 발생했습니다. 총 4개의 과업이 있었고, 회의 4명(부사장 부장 주임 저)이서 각자 한개씩 맡게 되었습니다. 기한은 2주였구요. 저는 제가 맡은 과업을 먼저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기한이 남아서 부사장님 작업분도 잇따라 완성했습니다. 기한을 이틀 남기고, 아침에 부사장님께서 부르셔서 갔더니, 부장이 맡은 과업을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작업된 내용이 없어 백지에서 시작해야된다셔서 별 수 없이 시작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기한 전까지 마무리했습니다만 이틀내내 부사장님과 저 둘이 그 작업에만 매달려있었습니다. 좀 일찍 말해주던가.. 여러가지 생각과 동시에 원망감이 들더라구요. 마지막 사건은 2주전에 발생했습니다. 최종 성과품으로 보고서 2개와 1개의 가이드라인을 작업해야했는데, 가이드라인이 보고서보다 중요했습니다. 회의 시작때 부장님이, 지난 보고자료때 맡았던 부분을 각자 작성하자고 하셨고, 부사장님께서는 가이드라인은 제게 작업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기한이 열흘정도였는데, 지난 보고자료 4개 중 3개를 거진 혼자 작업했고 가이드라인은 작업해본 적이 없어서, 보고서 1.5개와 가이드라인을 혼자 작업해야했습니다. 그건 도저히 기한내 어려울 것 같아 가이드라인만 작업해도 되겠냐고 말씀드렸습니다. 의견은 용인되었고, 보고서는 다른 주임과 부장이 같이 완성하는걸로 회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기한을 이틀 남기고 가이드라인을 완성했습니다. 일주일간 아무 업무도 신경 못쓰고 해당 가이드라인만 작업한 터라, 보고서 진행일정을 파악하고있지 못했습니다. 또 5개월차 막내다보니.. 솔직히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가이드라인 마무리하고보니 보고서 2개 중 한개는 시작도 안되어있고, 하나는 부사장님 검토도 거치지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해서 가이드라인 작업을 마친 저는 보고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새로 쓸 내용이 많은데, 부사장님께서는 미안하다고, 적당히 작업하라고 하시고.. 여차저차 마무리한게 지지난주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포함되어있지 않고 회의 한번 참석해보지 못한 다른 프로젝트 킥오프미팅이 있었습니다. 회의 막바지에 회의록을 작성해서 전달해달란 발주처 의견이 나왔습니다. 나름 회의록을 작성하기는 했습니다만 놓친 부분이 많습니다. 오늘, 회의록을 모으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저는 나름 받아적은 내용을 정리해서 서버에 업로드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출장나가서 발표하고있는데, 부장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회의록 ai 돌린거같다, 이렇게 주면 오무리는 사람이 다 읽어봐야하니 네가 오무려서 부사장님 전달드려라 였습니다(토론은 같이들었고, 저도 시간순서대로 작성해서 부장이 작성한 회의록과 제 회의록이 순서가 다른 부분은 없었습니다) 과제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다보니, 제가 오무리는게 맞을까 싶다고 말씀드렸더니(오무린다는게 뭔지 몰랐으나, 다른사람 작성한걸 합쳐서 하나의 회의록으로 만들라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전화해서는 본인이 작성한 회의록이랑 위계가 안맞고, 회의록은 제출이아니라 내부에서만 확인할거니까 니가 오무려라 였습니다. 회의록이 어디까지 공유되건, 제가 회의록을 최종적으로 오무려서 전달하면 내용에 오류가 많을 것 같다고 반복해서 말씀드렸구요. 이후 카톡 내용은; 핀트를 못잡는거같다. 입사할때랑 생활방식이 괴리가 큰거같다. 주변에 물어보고 생각 정리한 후 이야기하자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우선은, 적은 부분 외에 자잘자잘한 업무 짬이나 부분들에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는 점이고, 깊어진 골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감정들이 얼굴에 드러나는 편입니다만 생활방식이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거는거에 대꾸가 잘 안나오기는 하더라구요. 다음주에 이야기하자는데, 어떤 스탠스로 이야기하면 좋을까요?
걸출한상어198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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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퇴사하면 재취업 하기 힘들죠ㅡ?
회사에 마음에 떠서 요즘 너무 힘들어요 ㅠㅠ 매달 하는 일도 힘들고 짜증만내게되고 미치겠어요 ㅠㅠ
망망대해그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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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엠솔루텍 혹시 사무직 연봉아시는분 계십니까
과장급 계약연봉좀 알고싶습니다.
@하이엠솔루텍(주)
후후후하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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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이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비전공자로 회계공부해서 회계 2년, 자금1년 근무 후 퇴사하고 다른곳에 입사한지 3주차입니다 다른곳에서 막내로 잡일만 많이 하다보니 결산을 주도적으로 해보지 못한채로 퇴사를 했고 이직한 곳이 전표관리부터 결산까지 담당할 수 있다고 하여 기쁜맘으로 입사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재무팀 업무 인수인계 제대로 받기도 전에 입사 2일차부터 사업팀과의 미팅에 들어가 사업팀에서 ERP로 처리하는 업무를 인수인계 받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원래 사업팀에서 매장판매, 입고관리 등 팀에 해당하는 부분을 각 사업팀 담당자가 ERP에 전표입력까지 했으나 ERP전표입력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재무팀이 가져오기로 했답니다. 면접에서 그런 말씀 없으셔서 당황했으나 일단 그것도 재무일이니 인수인계 받고 있습니다. 사업팀 ERP에서 하는 내역(매장판매 처리-매출등록까지,입고처리,비용처리),자회사 원가포함 재무,부가세,법인카드 관리 등 업무분장이 명확하지 않고 많은 부분이 한번에 제 업무라 합니다. 원래 입고등록, 매장판매를 재무팀이 담당하기도 할까요? 요새 취업 어려워서 어렵게 들어왔는데 명확하지않은 업무 범위로 고민이 됩니다... 그밖의 아침에 오자마자 독서 10분, 매주 하루 3시간 독서 강제, 사업팀 회의마다 소리지르는 대표 등 아직 분위기 적응이 어렵네요 3주밖에 안되서 혼란스러운걸까요..?
츄j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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