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로 회계공부해서 회계 2년, 자금1년 근무 후 퇴사하고 다른곳에 입사한지 3주차입니다 다른곳에서 막내로 잡일만 많이 하다보니 결산을 주도적으로 해보지 못한채로 퇴사를 했고 이직한 곳이 전표관리부터 결산까지 담당할 수 있다고 하여 기쁜맘으로 입사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재무팀 업무 인수인계 제대로 받기도 전에 입사 2일차부터 사업팀과의 미팅에 들어가 사업팀에서 ERP로 처리하는 업무를 인수인계 받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원래 사업팀에서 매장판매, 입고관리 등 팀에 해당하는 부분을 각 사업팀 담당자가 ERP에 전표입력까지 했으나 ERP전표입력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재무팀이 가져오기로 했답니다. 면접에서 그런 말씀 없으셔서 당황했으나 일단 그것도 재무일이니 인수인계 받고 있습니다. 사업팀 ERP에서 하는 내역(매장판매 처리-매출등록까지,입고처리,비용처리),자회사 원가포함 재무,부가세,법인카드 관리 등 업무분장이 명확하지 않고 많은 부분이 한번에 제 업무라 합니다. 원래 입고등록, 매장판매를 재무팀이 담당하기도 할까요? 요새 취업 어려워서 어렵게 들어왔는데 명확하지않은 업무 범위로 고민이 됩니다... 그밖의 아침에 오자마자 독서 10분, 매주 하루 3시간 독서 강제, 사업팀 회의마다 소리지르는 대표 등 아직 분위기 적응이 어렵네요 3주밖에 안되서 혼란스러운걸까요..?
이직했는데 이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12월 09일 | 조회수 152
츄
츄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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