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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회사 사직, 어떻게 해야할까요
(글이 좀 깁니다..마음이 힘들어 넋두리처럼 써봅니다) 마케팅 3년차, 좋아하던 브랜드의 브랜드 마케팅 팀으로 환승이직을 했습니다. 솔직히 그 브랜드를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이전 회사에서 제대로 된 브랜드 마케팅을 못했던 것에 비해 새로운 회사는 브랜딩과 마케팅이 좋아보여서 마냥 신나서 이직을 결정했어요. 근데 막상 3주 정도 다녀보니, 제가 안내받은 그리고 가고자 하는 커리어와 너무 다른 업무가 대부분입니다...(구체적으로 예를 들 수는 없지만, 퍼포먼스 마케팅을 지향하는데 콘텐츠인 격입니다.) 시간이 더 지체되기 전에 그만두고 다시 이직은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이직자리를 구하지 않고 퇴사하는 건 두렵기도 한데, 사내에서 업무적인 압박이 심해 너무 힘이 듭니다. 제가 입사하기 전까지 미뤄두었던 일들이 몰아쳐서 입사 당일부터 야근을 하기 시작해 3주 내내 했고, 아직도 안됐냐는 식의 눈치주기가 하루종일 이어집니다. 주말 내내 일했는데 당장 내일 출근을 하기 싫을 정도입니다. 제 고민은... 1. 일단 추석 연휴가 있으니 10월 추석까지 버티기 2. 당장 그만두기 입니다. 매일 악몽꾸고 자다가도 깨는 걸 보면 당장이라도 관두자, 싶다가도 그냥 이악물고 버텨볼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직도 사회생활에 적응이 안된 제가 한심하기도 하고 그런 일요일 저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jeicl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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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도와는 다르게 여자친구에게 신뢰를 잃었습니다
지금 여자친구와는 거의 2년 정도 사귀었습니다. 둘 다 30대 초반이구요. 약 6개월 전에 여자친구와 같이 제 폰을 보고 있었는데 전 여친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은 잘 기억 안나는데 잘 지내냐는 안부 연락이었습니다. 헤어진지 1년이 넘은 시점이어서 너무 당황했습니다. 신뢰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바로 차단할게라고 말하면서 차단을 했고, 평생 해보지도 않던 커플 프로필 사진으로도 바꿨습니다. 그리고 차단해도 프로필은 볼 수 있게끔 해놨구요. 그래도 여자친구는 신뢰가 깨진 상태입니다. 평소 제가 아는 여자친구는 모든 기준에 있어서 남들보다는 조금 더 엄격하며 올바른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가끔은 힘들 때도 있지만, 본인에게도 엄격하고 저에게 잘해줄 때는 매우 잘해줍니다. 또한, 매사에 충실하며 순수한 사람입니다. 이처럼 엄격하고 순수한 여자친구이기에, 이 사건이 계속 마음에 있었나 봅니다. 저도 전 여자친구와 사귈 때 신뢰가 깨져버려서 헤어진 적이 있어 심각한 상황인지 인지했고 최대한 신뢰가 깨지지 않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제 뜻대로 되지 않았나봅니다. 여자친구와 사귀기 초반에 어느 식당을 갔는데, 그 식당이 분위기가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데리고 갔었는데 바보같이 전 여자친구랑도 왔었다고 했습니다... 사귀기 초반이었고 장난스러운 분위기여서 그 순간에는 잘 넘어갔는데 이 사건도 여자친구 마음 속에는 계속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비슷한 일이 있어서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왜 전여자친구랑 했던 것들을 나와 계속 하려고하냐, 신뢰가 깨졌다, 모든 행동들과 말들을 믿을 수가 없다 라고 합니다. 저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들고, 철저하지 못하고 차단하지 않았던 제 잘못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며 달래보기도하고 신뢰를 다시 쌓을 수 있게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제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크고, 이 친구와는 결혼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저는 정말 아무랑도 연락하지도 않고 여자친구에게 충실하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여자친구와 보내는데 신뢰가 깨져버렸다고 하여서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저에게는 아무런 결정권이 없지만,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고 싶은데 혹시 방법이 있을지.. 답답한 마음에 작성해봅니다
구리구리구르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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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고민 좀 같이 해주실 분 있으실까요?
영업직으로 1년 됐다가 업무 스트레스로 공황장애가 와서 퇴사한 상태입니다 직접적인 영업 일은 아니였고 영업 관리/지원 쪽이였는데도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하더라고요 저는 상당히 소심하고 내향적인 성향이라 영업직과는 전혀 안 맞는거 같은데 여태까지 영업만 바라보고 와서 앞으로 뭘 해먹고 살아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영어 일본어 가능은 하지만 비즈니스 레벨까지는 아닙니다 -무역 전공입니다 -손 빠르고 눈치 빠른 편입니다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llunittt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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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출근하기 싫을까?
월요병 처럼 출근하기 싫은 순간이 있는데, 책을 읽다가 무릎을 탁! 치게되네요. #커리어선넘기 #결심이필요한순간들 "인간의 관심사는 일상적으로 느끼는 그날그날의 쾌락과 고통을 넘어선다. 우리는 목적을 원한다. 의미를 원한다. 나 자신보다 큰 무언가에 속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열망한다. 중요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이런 전반적 느낌(행복 내지는 일상적 쾌락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을 넘어선 삶의 질감)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규정하고 나 자신을 어떻게 볼지를 결정한다. '잘 산 인생'의 중심에는 이런 동경이 있다.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것은 삶을 충만하게 사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쾌락을 늘리고 고통을 피하는 게 아니다. 성장한다는 것은 진실성, 미덕, 목적, 의미, 존엄성, 자율성을 가지고 행동하며 살아간다는 뜻이다. 삶에서 계량화하기 어려운 측면들이지만 어쩌면 당신은 비용이 얼마가 되었든 이것들을 최우선에 놓을지도 모른다." - 책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p.77~78 중에서
커리어선넘기
금 따봉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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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배당토 입사 1년 전 퇴사?
쿠배당토 중 1개 경력 입사한지 10개월 째입니다. 총 경력은 10년 3년 미만으로 다닌 회사는 없고 항상 축하받으며 이직에 성공해왔어요 그러나 인생 처음으로 실패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황 장애가 왔는지 심장이 두근거리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요 업무 자체가 나아질 상황이 아닙니다 배우자는 주말에도 일하는 저를 보며 당장 관두라고 합니다 저는 이대로 퇴사하기엔 자존심이 상합니다 그러나 몸과 정신이 무너진건 인정해요 1년도 안되었습니다 전 아직 적응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뒤에 나아질까? 전혀 나아질 것이 없습니다 상사에게 면담하며 퇴사를 요청드렸습니다 이직처없는 퇴사 해보신분 계신가요
새우치킨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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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현타..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첫글이 좋은 글이 아니라서 매우 슬프네요. 저는 30대 중후반 섬유공장(사업주:아버지)에 재직중(세전5000)이며 21년도에 결혼 후 22개월된 딸아이가 한명있습니다. 자가: 주택 문제는 돈이네요. 돈이 없으면 사랑이 문으로 들어왔다가 창문으로 나간다는 말. 요즘들어 많이 느끼네요. 와이프(부모집 4억아파트. 기타재산x)는 타대도시에서 공무원 근무중 출산으로 인해 제가 살고있는 대구에서 같이 살고있습니다. 이제 출산휴가2년차가 끝나고 복직을 하려합니다. 출산휴가 1년차에는 육아휴직수당, 아동수당등이 있어서 그것으로 본인 배달음식, 기타 생활비로 썼으나, 2년차부터는 육아휴직수당도 없고, 아이의 어린이집등원으로 아동수당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본인도 돈을 벌어야겠다며, 목돈을 요구하여 주었고, 어쩔땐 6개월생활비 1000을 달라고하여 주었습니다. 이 돈으로 주식,코인을 하며 대부분 손실을 본것으로 추정하며, 이제 돈이 없어서, 복직을 할 것이니 자기가 생각한 집을 전세든, 매매든 구해달라고 합니다. 문젠 요즘 대출이 잘 나오지도 않고, 지원을 받을 여력도 없습니다. 요즘 섬유가 불경기라, 직원들 급여조차도 겨우 줄 정도니까요. 그래서 매달 생활비(본인 투자금, 아기 옷. 본인보험통신비,가족 곗돈)를 100을 주고, 제 신용카드도 한장 줬습니다. 하지만 저는 계속 비교를 당하네요. 거지라고. 친구들은 대기업 남편들 이랑 살면서 생활비, 집걱정없는데 나는 왜 이모양이냐. 내가 제일 시집 못갔다. 부자인줄알았는데, 사기 결혼을 당했다 등 듣고있으면 삶의 회의가 옵니다.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주5일 집에 7시쯤 들어가면 더럽다. 냄새난다. 피곤하니까 빨리씻고, 애봐라. 그렇게 후다닥씻고 와서 애기 1시간쯤 놀아주면 8시쯤 씻기고 재웁니다. 그러다 잠이 들면 저녁밥은 못먹구요. 자다가 새벽 2시~3시쯤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가만히 누워 듣고있으면, 애기가 어질러놓은 장난감이나 설거지를 하는 소리가 폭언과 함께 들리네요 이것도 안치워놓고 그냥 잔다고.. 하루이틀이면 듣고 미안하다 그럴텐데, 돈도 못벌고, 집안일도 안도와준다고 욕이란 욕은 다 먹는데, 하소연 할 곳도 없네요. 요즘 그래서 1일 1식합니다 회사 점심. 이젠 애기도 은근슬쩍 무시하는 태도도 보이고 슬프네요. 종소기업재직이라 슬프네요. 와이프는 공무원이라고 평생일해야한다고 저를 계속 무시하는데, 죽겠습니다ㅠㅠ
섬유쟁이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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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분들중 이직시 이런분들 있나요?
직장인분들중 이직시 최종합격통보받았는데.. 연봉부분에서 안맞아서 안가는경우
포레스트숲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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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나이
안녕하세요, 말그대로 신입으로 지원할 수 있는 컷트라인이 궁금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5살에 졸업하며 취업된 이후로 다양한 이유들로 이직하게되었는데요. 3-4번 정도의 인턴 경험(정규직 제의 거절, 중도 퇴사)가 있는데, 생각보다 나이가 차서 이제는 정규직으로 다니고 싶어서요.. 한순간도 쉰 적은 없는데 성과가 나오지 않으니 지치네요 혹시 선배님들은 몇살까지 신입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300번째노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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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4급신입 pb
신입 pb지원 나이제한이 있을까요? 운용사에서 3년정도 주식형 펀드매니저로 근무하고 중고신입으로 지원하려 하는데 개인고객영업은 해본적이없다보니 실무자분들 합격할수 있도록 조언부탁드립니다!
@KB증권(주)
ilil1ii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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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는 다 이런가요..?
얼마전 이직해서 새로운 회사에 왔습니다 이전회사에서도 나이 많으신분들도 계셨고 어린직원도 있었고, 또 첫회사도 아니라 여기저기 많은 회사를 다녔으나 여기는 쫌 심하네요,,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지는 않으나 성적으로 기분나쁘게 말하기도 하고 (남 상사50대임) (예를들어 펑퍼짐한 옷 입지마라 핏있는 옷 입어라 등) 일을 같이하지 않고 다 넘기고,,,, 말도 막하시고 이거를 참고 견딜자신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그 윗상사는 이런일은 아예모름( 본인 상사앞에선 엄청 깍듯함) 어떻게해야할까요... 윗상사와 면담 후 다 알리고 퇴사할 생각도 있고,, 알리고 나가는게 맞는지.. (6갸월넘음) 참을 생각은 없습니다 스트레스로 토하고 위장염도 얻었고,,,, 너무 힘들어서요
꼰대가되지말자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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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 남친과 5년연애
안녕하세오, 저는 인프제 남자친구와 5년넘게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저는 esfj이구요.. 일단 너무 서로 사랑하는데 안맞는 부분이 너무커서 헤어지기 전 즉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저는 약간 안맞으면 맞춰가는거지, 라는 성향이 강한데 남자친구는 저를 많이 배려하고, 존중하고 하는데 마음이 여려서 제가 가끔 T성향이 있거나 배려라 그만큼 없다고 느끼면 상처를 종종 받았나봐요. 몇일전은 남자친구의 유년시절이 슬픈데, 그걸 듣고 제가 더 슬퍼하는데 남자친구는 그 모습이 많이 힘듷다고 하네요.. 그냥 더 큰 그릇으로 포용하면 좋겠다고 무튼 이런 잣은 부분들이 안맞아서 서로 너무 사랑하는데 잠시 시간을 갖도록 했습니다. 솔직하게 너무 많이 좋아하는데 이론 부분은 참 어려운거같네요. 혹시 저처럼 인프제를 만나시는분들 조언 주심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수박쥬승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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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폰 바꾸려는데 통신사 고민
SKT만 십년넘게 썼는데 딸아이도 kt고 엄마 통신비도 제가 내드리고 있고 집 와이파이랑 티비도 kt에다가 새로나온 아이폰 혜탣 kt가 더 좋은데… kt로 바꾼 친구가 전화 잘 안터지고 로밍도 상태 안좋다고 해서 극 고민….. 추천좀 부탁해요 (—)(__)
리얼라이즈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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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의 관계. 어찌해야할지...이혼? ㅠ
42세입니다. 와이프는 39세이고 전업주부입니다. 아들6살 1명이고요. 와이프와 대화 잘통합니다. 싸울일 하나도 없고, 애도 잘키웁니다. 살림도 잘하고 돈도 잘모읍니다. 와이프는 공부도 잘했습니다(중등 고등 전교1등) 장인어른댁도 대기업출신이시라 저흴 도와주시진 못하지만 제가 도와드려야할부분이없습니다. 애도 똑똑합니다. 정서도 안정적이고요. 다 괜찮은데, 정작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 점이 갈증이 가득합니다. 1. 자녀 2명을 원하는데, 거부합니다. 그래서 저는 1명만된다고 저를 스스로 설득을 많이해봤으나 도무지 제 스스로가 설득이안되네요. 계속 자녀 1명 추가를 제 DNA가 원합니다. 다만 와이프는 못낳겠다는군요. 사유는 1명 더 낳으면 몸이 견디지도못할거같고, 뼈도 삭을거고 등등 신체적 이유로 말합니다. 저도 이해하는 부분이있어 1명이면되지 하고 스스로를 설득하려 했으나 안되네요 ㅠㅠ 제 욕심인가요.. 2. 섹스리스 제가 31살에 일찍 결혼했는데, 안정적으로 관계하고싶어서 일찍했죠. 결혼전에도 관계 싫어하는건 알고있었는데 결혼한 순간부턴 아예 안하고사는거나 다름없었습니다. 특히 신혼여행가서도 부부관계를 못했습니다. 억지로억지로 애 만들때나 겨우했고, 지금은 몇년째 가슴한번 구경 못해봤습니다. 이젠 감정이 상해서 관계하자는 말도 안꺼냅니다. 나참... 결혼생활에 정작 정말 중요한게 문제네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사실 제가 참으면 되는부분이니 서로간에 싸울일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안은 잘 돌아갑니다. 하하호호하죠. 다만 출산가능 나이가 거의 막바지에 오다보니, 지금이라도 내 DNA 가 원하는 자녀 1명 추가를 위해 새로운 여자 외엔 답이없다는건 확실합니다. 가는 무당집마다 지금 와이프에겐 자녀 포기하라네요.... 나참. ㅠㅠ 3년은 자식의 의미에 대해 불교 기독교 등등 공부하며 생각해보았으나, 결국은 마음과 DNA 가 더 낳으라고 시키네요 ㅠㅠ 죽을때되면 후회 가득할거같네요. (친구들의 조언은, 나도 1명이다... 또는 다른 여자도 아니고 와이프랑 관계 못해서 안달이냐 또는 나도 와이프랑 안한지 오래다 의 반응도 있네요) 무슨 의견이라도 달아주세요. 듣고싶습니다.
허생에몬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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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수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차량 수리 문제로 정말 골머리를 앓고 있어서 글 올립니다. 서비스센터의 수법에 놀아나 제 월급이 날아가게 생겼어요..ㅠㅠㅠ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이나, 인피니티 전기계통/전조등 관련 잘 아시는 분들께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 ■ 차량 정보 - 2019년식 인피니티 Q30 - 2024년 9월 중고차 매입 - 주행거리: 28,000km ■ 상황 발생 및 정비 과정 1. 최초 문제 (세차 직후) - 세차 후 바로 조수석 전조등 꺼짐 + 경고등 점등 - 다음날 시동 불가 (완전 방전) - 동네 공임나라 방문 → 배터리 교체 - 이틀 뒤 재 방전 - 견인 후 공업사 방문했으나, 오후에 시동이 걸려 조치 없이 귀가 - 다시 이틀 뒤 또 방전 발생 2. 닛산 서비스센터 (인천) 입고 - 제가 “전조등 고장 후 방전 반복”이라고 설명했고 전조등 경고등이 떠있었으나 - 센터 진단: “발전기 문제” - 전조등은 정밀 진단비 30만원이라며 미뤄둠 - 발전기 Rebuild 수리 진행 (107만원) → 수리 전 13.5V, 수리 후 14.5V 충전 전압 정상화 3. 배터리 2회 교체 - 센터: “방전 이력 있는 배터리는 새거라도 성능 저하” - 동네 카센터에서 무상 교체 - 그러나 이틀 뒤 또 방전 → 닛산 재입고 4. 닛산 서비스센터 재입고 - “발전기·배터리 교체 후에도 방전되면 배선 점검해야 한다” 설명 - 점검비 약 20만원 예상 - 제가 계속 전조등 문제 제기했으나 “관련 없음” 답변 5. 도둑전류 발견 - 제가 문자로 전조등 먼저 확인 요청 > 테스트했는데 아니라고 함 - 측정 결과: 정상 0.03mA → 3~7mA 도둑전류 발생 - 하지만 “전조등 원인 아님”이라고 단정 6. 최종 원인 판정 - 며칠 뒤 연락: “전조등이 원인 맞다” - 물 유입 + 내부 회로 이상 - 전조등 모듈 전체 교체 필요 → 신품 200만원 / 중고 100~150만원 ■ 제 입장 - 처음부터 전조등 고장이 명확했는데 발전기 수리(107만원)부터 진행 - 결국 불필요한 지출과 시간 낭비 발생 - 닛산 측은 “프로토콜대로 절차 밟은 것”이라며 환불 불가 - 공임비는 안 받겠다고 하나, 총 지출은 200~300만원 규모 ■ 궁금한 점 1. 발전기 수리에 대한 보상 가능할까요? 2. 전조등, 정말 수리 불가일까요? (모듈 단위 수리 가능한 업체?) 3. 전조등 중고 부품 구입 현실적 경로는? 정리하면, 세차 → 전조등 고장 → 방전 반복 → 배터리 교체 → 발전기 수리 → 다시 방전 → 결국 전조등 원인 판명 현재 목표는 이렇습니다.. 1) 발전기 수리비 보상 여부 확인 2) 전조등을 비용 최소화하며 고치는 방법 찾기 3) 신뢰할 수 있는 공업사/전문가 추천 받기 (서울/수도권) 제발 도와주세여 ㅠㅠㅠ 제월급이 날아가게생겼네유
띠디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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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단어 – Yield / Give way
오늘의 단어는 Yield, 또는 Give way입니다. 뜻: 양보하다, 길을 내주다, 자리를 내주다 발음(한국식 독음): [Yield: 일드], [Give way: 기브 웨이] Yield는 특히 교통 상황에서 많이 쓰입니다. 예를 들어, 신호나 도로 표지판에서 “Yield”라고 하면, ‘양보 운전하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대화나 협상 상황에서도 “He yielded to their demands”라고 하면 “그는 그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양보했다(마지못해)”라는 뜻이 됩니다. Give way 역시 같은 맥락으로, 길을 내주거나 어떤 상황에서 물러서는 의미로 자주 사용됩니다. 영국식 영어에서는 교통 표지판에 “Give way”라고 쓰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문으로 살펴보겠습니다. Drivers must yield to pedestrians at the crosswalk. → 운전자들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에게 양보해야 합니다. She finally yielded to his opinion. → 그녀는 마침내 그의 의견을 수용했습니다.(마지못해) In the UK, you often see signs that say “Give way.” → 영국에서는 “양보”라고 쓰인 교통 표지판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활용 포인트는, ‘양보하다’라는 우리말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번역된다는 점입니다. 교통에서는 Yield나 Give way, 사람 간의 관계에서는 Yield to, 또는 단순히 Let someone go ahead 같은 표현도 자연스럽습니다. 따라서 맥락에 따라 올바른 동사를 선택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오늘 길을 걷거나 운전할 때, ‘양보하다’라는 상황을 떠올리고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지 생각해 보십시오. “I yielded to…” 또는 “I gave way to…”로 시작하는 짧은 문장을 직접 만들어 보십시오. 하루를 마무리할 때, 오늘 만든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며 생활 속 경험과 연결해 보십시오. Yield와 Give way는 단순한 교통 용어를 넘어, 협상과 인간관계에서도 자주 쓰이는 중요한 표현입니다. 이 단어를 익히시면 영어 대화에서 훨씬 유연하게 상황을 설명하실 수 있습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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