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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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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걍 하루하루가 숨막히네
방송밥 올해로 9년. 평균 근무시간 17시간. 이제 좋은 삶이란 게 도대체 뭔지 사실 이제는 모르겠다. 지금보다 조금 어렸을 땐 더 크고, 더 좋은 것들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되는 줄 알았다. 나의 어른들은 나에게 그렇게 가르쳤건만 정작 살아보니 그게 아니었다. 소소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매일 전력을 다해야 한다. 쉬어가도 괜찮다는 말만큼 배타적인 말이 또 있던가. 비빌 언덕조차 없는 사람에게 그 말은 사치란 걸 이제 나는 안다. 나아가야만 숨을 쉴 수 있는 상어처럼 꽤나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몸이 가라앉는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내일, 아니 오늘은 화요일이고 밤은 여전히 길기만 하다.
조건없는돈과사랑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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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없으면 좋나요?
와.. 저 아예 보직도 없고 걍 실무자인데 파트장님 그룹장님 나란히 해외지사 출장가고나니까 맨날 야근해요.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걍 내일 하고 리더님한테 메일로 샥 던지고 도망가면 되었는데 (그리고 짬나면 숨어서 항공권 검색하고 주식보고..) 이제 협업부서에서 나한테 다 물어보고 클레임 들어오고... 메일쓸때 다른부서에 쓰게되니까 책임질 문구 없나 굉장히 신경쓰이고... 개스트레스받네요. 다른 사람들은 왜 자기 보스 출장가거나 휴가가면 다 좋아하는지 노이해.... 하 ㄷㅈ겠다
브람
억대연봉
쌍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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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나나요..?
네이버 뉴스도 잠잠하긴 한데, 유튜브 뉴스 보니까 당장 전쟁 날거같아요.. 무서워 죽겠어요. 정말 전쟁 날까요 ㅠㅠㅠ
맑은공기
동 따봉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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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한 후배랑 7년간 사귄 여자 후배
나는 전역 후 복귀하며 과회장을 하고 신입생으로 학생회에 들어와 많은 추억을 함께했던 동생들이 있다. 그 중 가장 아끼는 남자, 여자 후배가 커플이 되었다. 그 커플은 군대도 기다리고 7년을 넘게 사귀다가 헤어졌다. 나도 당시에는 대학시절과 사회 초년생을 함께 보낸 여자친구가 있었고, 같이 더블 데이트를 한 적도 있고 선남선녀 후배 커플로 생각했었다. 그리고 이제 그 여자 후배가 28살 정도 되었을 무렵 나도 후배도 모두 연인이 없었을 때였다. 한국으로 막 출장을 온 나에게 연락을 줬다. 오늘 한국 들어온 것 같은데 저녁에 할 것 없으면 같이 저녁 먹자고, 근사한 음식점에서 맥주도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는데 문뜩 참 이쁘게 생겼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설랬다. "돌아가면서 녹사평역까지 손잡고 걸어갈까?" 그렇게 20여분을 손잡고 조용히 걸었다. 그런데 계속해서 가장 친한 남자 후배, 7년동안 연애를 했던 그 동생이 계속 떠오른다. 그 뒤에도 빈번한 연락을 주고 받았지만 나는 계속 그 남자 후배가 떠오르고 또 뭔가 미안한 느낌도 들고 .. 더 이상 관계를 발전시킬 수 없었다. 그 여자 후배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생각이었을까 문뜩 지난 기억과 함께 궁금해진다.
이름은생각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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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편법 쓰는 직원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원입니다. 출퇴근을 편법 쓰는 직원이 있는데 나름 친한 사람 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을 구하고싶습니다. 저희 회사는 원래 사무실 입구 지문으로 출퇴근 관리를 하였습니다. 근데 어떠한 사유로 금년 4월 부터 자율출근 (9-10시)변경과 함께 pc 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출결 관리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출결 관리시 자사 와이파이 가능 장소에서는 바로 출근 처리 되지만 데이터 또는 타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출근 시 부서장 승인으로 넘어가며 부서장 확인시 출근 처리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pc는 해당 사항없이 바로 출퇴근 처리가 됩니다. 처음에는 다들 문제 없이 사용하였는데 제 옆자리의 나름 친한 직원이 어느 순간부터 pc 종료없이 조용히 모니터만 끄고 퇴근 하는걸 봤습니다.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pc 원격 조종으로 출퇴근 처리를 하는걸 알게됐습니다. 그래도 출퇴근시 시간은 지키기에 모르는 척을 해주었으나 점점 5분 씩 늦은 출근, 그리고 정시퇴근을 하더니 최근에는 부서장님이 연차 쓰신 적이 있었는데 그날은 20분 일찍 모니터를 끄더니 퇴근을 했습니다. 당황스러웠으나 그분의 행동이 당당해서 뭐라 하지도 못하였습니다. 해당 상황을 좋게 말할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부서장님이나 출결관리 하는 경영부서에 말하는게 좋을까요? 이 내용을 말씀 드리자니 사실 내용을 증명할 증거는 없는 상태입니다. 최근에 본인이 말해준 (원격 조종을 쓴다)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본인 일 할때는 잘 하는데 참 곤란한 상황이네요 아예 못보고 못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노홍례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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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유통과 커머스
B2B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던 시절을 지나, 제조와 공급의 관점에서 구매를 경험하고, 지금은 글로벌 크로스보더 플랫폼 TEMU에서 Business Development Manager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입장이 달라지면 이해관계도 달라집니다. 판매자는 가격을 지키고 싶고, 소비자는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어 하며, 플랫폼은 그 사이에서 거래의 효율과 규모를 추구합니다. 어느 한쪽의 논리만으로는 시장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좋은 상품이 반드시 잘 팔리는 것은 아니며, 잘 팔리는 상품이 반드시 좋은 수익을 남기는 것도 아닙니다. 매출의 증가가 곧 사업의 성장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 역시 여러 현장에서 확인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유통의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상품을 적절한 가격에 공급하고, 그 과정에서 참여자 모두가 지속 가능한 이익을 얻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른 입장에서 같은 시장을 경험했다는 사실이 지금의 업무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됩니다. 동시에 어느 한쪽의 시각에 익숙해지는 순간, 다른 쪽의 사정을 놓치기 쉽다는 점도 인지하게 됩니다. 유통과 커머스의 변화, 현장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다양한 관점을 함께 나누고 싶으시다면 팔로우해 주세요. 앞으로도 여러 입장에서 시장을 바라보며 얻은 경험과 생각을 꾸준히 공유하겠습니다.
@웨일코코리아유한책임회사
김영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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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연수 안받고 바로 운전해도되나요?
2년전에 면허따고 바로 아빠차 k7 타다가 사고내서 그이후로 운전안햇는데 오랜만에 여친이랑 영종도 놀려갈려고 하는데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시간오래걸리고 좀 빡세서 쏘카로 차 렌트해서 갈까 생각중인데 운전안한지 2년됏는데 연수안받고 운전해도되나요?? 유튜브로 운전방법 좀 보긴햇는데
tirri7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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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 어니언+깐풍 치맥 이거지잉~^♡^ㅋ
오늘은 헬요일 프로젝트가 조넨 안굴러가서 힘이 욜라게 드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몸이 치맥 집으로 이끄네요 ㅎㅎ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며... " 맛 있 다 " 횐님들 항상 긍정 마인드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와요~^♡^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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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하고 깔끔한 50대 만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40대 초중반 미혼 여성입니다 결혼 경험은 없습니다 저는 저보다 나이가 좀 많은 분이 이상형인데... (10살 정도) 과거 결혼 경험 유무도 상관이 없고 자녀가 장성했다면 자녀가 있어도 괜찮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저한테 뭐 안해주셔도 되고 데이트 비용 반반 내도 됩니다. 그냥 좀 바라는게 있다면 대단한 미남은 아니어도 젊었을 때 훈남이었다 싶고(지금은 늙었어도) 지적이고, 쓸데없는 말 안하고, 깔끔하고, 자기관리 잘 돼있는... 그런 분 만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써놓고보니 위 조건이 더 어려울 수 있겠네요) 가정이 있는 분들은 많을텐데 이런 분이 혼자인 경우는 되게 드물긴할것같아서.. 어딘가 모여계시지도 않을 것 같고.. 우연을 기다려야하는건지 싶습니다.
팔랑귀팔랑귀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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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어떤곳 입사를 추천하시나요..?
둘중 어떤 회사가 괜찮을까요..? 1. 중소기업 매출 300억 사원 10명(대표,부사장포함) 식자재 유통회사 출퇴근 왕복 2시간~2시간30분 예상 잡플리뷰 1개 있음 면접때 대표는 좋은사람느낌? 하지만 사무실 사람들은 걱정되는? 도착해서 벨 눌렀는데 처다보고 아무도 안옴.. 사무실 느낌은 쌔했음 사무실 분위기는 매우 차분하고 무거운 느낌? 직무는 SCM 주 메인업무는 수발주, 거래처 관리 등 물류관련 전산업무 같아요 연봉은 식대포함 3700만원 (주차비 따로 개인이 결제) 2. 중소기업 매출 100억 사원 20명 식자재 제조 및 유통회사 촐퇴근 왕복 2시간 잡플리뷰 없음 고춧가루,참기름 같은 제조하는 회사이다보니 사무실에서 고춧가루 냄새 진동.. 사무실 분위기는 쏘쏘? 다 젊은 2~30대 사람들인듯. 하지만 사무실 여자직원만 있는거 같습니다. 면접당시 해당 면접관이 좋은 사람인거 같은 느낌이긴했어요. 해당 사람이 사수(남자)예정인거 같습니다. 연봉은 3400만원+성과 1~200프로 (수습기간 월급 90, 근무 1년이전에는 성과 50프로, 성과가 없을수도 있는거 감안) 이제 성장하는 단계인 회사라 WMS,MES같은걸 적용하려고 이제 시작하는 단계 1번은 인원도 적고, 사무실 분위기가 너무 걱정되는.. 해당 직무 팀장이 없고 이사급분이 총괄하는 느낌 2번은 뭔가 성장하는 단계라 이것저것 적용하는데 힘을 너무 많이 쓸거 같아서 고민.. 무엇보다 주변 환경이 별로인..
앵두만원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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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레퍼첵 대상 필수 인원
사이가 좋든 안좋든 간에... 자기 팀의 직속상사 즉 팀장이나 사수, 그리고 가능하면 자기 후임. 타팀은 업무적으로 프로젝트를 같이했을 경우에 상세하게 같이 한 프로젝트를 설명할 수 있을때만 쓰는게 좋은듯. 보통 해당 업무에서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어떻게 평가하는지 1차적으로 알고싶고, 다른 부서로부터의 평가는 보조 자료라는 거 같음 (인사팀에 물어봄). 그런데 단순히 사이 좋았던 사람들만 우겨넣어 관계없는 타부서 이름만 쓰면 채용하는 입장에서 알고싶은 정보보다 불필요한 정보만 많이 들어오는 느낌이라나봄. 그래서 지원자가 지정한 인원에 해당 인원이 없거나 불충분하면, 비지정 레퍼인원으로 업계 아는 사람 통해 같은 부서에서 일했던 사람 찾아서 연락돌리는게 아닌가 싶음. 퇴사한 전 회사에서 사이 안좋았던 팀원이 있었는데, 이 화상 레퍼첵만 최근 몇달 동안 벌써 세번째 요청 받고나서 드는 생각을 끄적여봄...
유일왕
쌍 따봉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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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고민 (19)
안녕하세요 연애 고민이 있어 글 남깁니다. 물론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 다르겠지만 조금이라도 해결방법이 있을까 싶어서요. 저는 여자고 30이고, 남자친구는 30중반입니다. 연애한지는 5개월 정도 되었어요. 보통 수요일, 금요일 퇴근 후 ~ 주말 이렇게 만납니다. 연애 초반에는 거의 만날 때마다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사귀기 50일 이후부터 횟수가 반으로 줄더니 현재는 3주째 관계가 없는 상태에요. 데이트할 때 차에서 혹은 집에서 제 몸도 만지고 뽀뽀 등 가벼운 스킨십은 매번하고, 잠자리 갖는 척? 행위 묘사하면서 장난도 치고 하는데 정작 실제 잠자리는 없어요. 두 번정도 횟수가 준 거 같다고 서운한 감정을 말했는데, 꼭 성관계를 자주해야 사랑인 건 아니지 않냐는 식으로 하더라구요. 또 최근에도 확실히 30 중반 되니까 체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지고 성관계도 옛날 처럼은 안된다고 스스로 말하긴 하더라구요. 관계할 때 반응보면 만족스러워하는 거 같은데, 끝나면 바로 힘들다고 뻗길래 확실히 체력 때문에 그런가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남자친구가 주중에 혼자하는 걸 알게 되었어요. 체력이 안된다면서 혼자 할 체력은 남아있는게 스스로 하는 거랑 성관계 맺는 거랑 체력소모 차이가 큰 건지.... 좋아하는데 사랑하는데 성관계는 안하고 싶을 수 있는지 남자 입장에서 너무 궁금해서요.... (몰래본 건 아니고, 대화하다가 + 같이 인터넷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하면 당연히 애 키우고 현실 살다보면 줄어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연애 때부터 이러는게 맞는지, 저도 원래 성욕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보다 더 없어보이고 제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될 줄은 몰라서 더 심란하네요ㅜ 저는 그래도 아직 둘 다 30대인데 못 해도 주1회는 해야하지 않나 싶은데,,,, 그냥 제가 질리고 매력이 사라진 걸까요ㅠ 주말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아예 줄이고 성관계 외에는 몸 못만지게 해야하는 건지... 한 번 더 진지하게 말했다가 더 소극적으로 변하면 어떡하나 싶고, 한편으로는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언제쯤 먼저 하자고 말할까 오기도 생기고, 또 그 때 하기 싫다고 거절하는 복수?도 하고싶고(제가 더 원하니 이건 어려울 거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다정하고 성관계 횟수 빼고는 다 잘 맞는데 이거 때문에 이별을 해야햐나 싶어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아니면 지극히 정상 축에 속하는 건지 남자 분들 조언 얻고싶습니다ㅜ
gkdldu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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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비 혼자 다 냈는데 부의금 싹 달라는 작은아버지, 제 판단이 틀린 건가요?
​[3줄 요약] ​이혼 후 아픈 아버지 모시고 살다 장례 치름 (장례비 상주인 내가 전액 부담) ​돈 1원 안 낸 작은아버지가 종중 부의금 + 개인 부의금 전액 내놓으라고 요구 ​법적 원칙대로 대응하려다 피곤해서 개인 지인 6명 몫 정산해주고 단칼에 끊어냄 ​1. 집안 배경 ​중학생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음주, 폭행 등이 원인)어머니 혼자 저와 동생을 키우셨습니다. (아버지는 생계비 지원 일절 없었음) ​아버지와는 따로 살며 명절에만 가끔 보다가, 2008년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신 이후로는 제가 계속 모시고 수발을 들었습니다. ​아버지 형제들(작은아버지 등)끼리도 평소 왕래나 우애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2. 장례식 및 부의금 문제 ​이번에 아버지 장례를 치르면서 총 장례비용 750만 원 전체를 상주인 제가 전액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작은아버지가 계좌번호만 띡 보내더니 아버지 앞으로 들어온 종중 부의금과 본인 지인 부의금을 전부 자기에게 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내 지인 부의금은 다 내 돈이고, 종중 돈도 내가 챙겨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였습니다. ​3. 대처 및 현황 ​알아보니 대법원 판례상 부의금은 누가 받은 것이든 상주가 부담한 실제 장례비용에 최우선 충당되어야 하고, 장례비를 빼고 남은 잔액이 있을 때만 비로소 정산하는 게 원칙이더군요. ​비용 1원 안 보태고 뻔뻔하게 나오는 모습에 기가 차서 원래는 법대로 장례비 비율 차감하고 줄까 하다가, 길게 얽히기 싫어 결국 요구한 개인 지인 6명 몫(10만 원 1명, 5만 원 5명 = 총 35만 원)만 입금해 주고 "이걸로 장례 정산은 끝이고 앞으로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단칼에 잘라냈습니다. ​어릴 때 나 몰라라 하고 아플 때 돌보지도 않던 친척이, 장례식장에서 비용 부담은커녕 돈만 챙겨가려는 모습에 너무 지치고 씁쓸하네요. ​상주로서 장례비 다 지불하고 이렇게 대응한 제가 정당한 게 맞겠죠?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오잉킹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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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 근무지에 서울/지방 같이 적혀 있는건..
포지션이나 JD를 보면 지방 공장에 있어야 하는 업무인데..공고에 서울 본사 및 공장(지방) 이라고 되어 있는걸 종종 봐요. 그래서 헤드헌터에게 물어보면 C레벨 임원 보고나 본사 무슨 팀과의 협업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근무하게 된다라던가 베이스는 공장이고 서울로 출장 자주 와야 한다.. 양쪽에 오피스가 있다.. 이런 식의 설명을 듣게 되는데.. 이거 나쁜거 아닙니까? 한군데서 일하는 것도 힘든데 서울과 지방을 왔다갔다 하라니요. 왔다갔다 하는데 하루 다 쓸텐데.. 이게 베네핏이라는 투로 설명하너데, 이게 왜 장점일까요?
노예22년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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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퇴사 2달째. 전 팀장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쉴 만큼 쉬었지? 이제 복귀하는 게 어때?" 잘 지내냐 어쩌냐 말씀하셨지만 골자는 이거였습니다. 쌩퇴사 두 달 좀 넘었고 구직중인 상황입니다. 호기롭게 퇴사했지만 서탈 몇 번 겪으면서 자존감이 점점 꼬라박고 있던 찰나에 온 전화였죠. "아니 무슨 말씀이세요. 퇴사한 사람이 무슨 복귀예요." 했더니 그때 니가 불만이라 했던 시스템적인 부분도 개선해볼거고 하기 싫다고 했던 업무 안 시킬 거고 연봉도 최대한 맞춰줄테니까 오라고 하시더군요. 5년 넘게 다녔거든요. 연봉 쥐꼬리만큼 올려줘도 의리 때문에. 근데 점점 뭘 해보려고 해도 꽉 막힌 시스템 때문에 일 진행도 안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맡은 것들이 좀 잘 되니까 다른 것도(제 직무랑 무관하고 하기 싫은 업무) 시키려고 하고 그런 게 서러워서 나온 거였습니다. 있을 땐 들은 척도 안 하더니 나가고 지나 보니까 이제 와서 저러나 싶어 씁쓸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근데 또 요즘 구직이 워낙 안 되다 보니 솔직히 1초 정도는 흔들린 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내 발로 나온 곳을 어떻게 다시 가겠습니까. 사정도 알고, 결국 사람이나 회사의 시스템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도 아니까요. 결국 "제안은 정말 감사하지만 퇴사한 사람이 어떻게 다시 가겠어요. 보기도 우습잖아요" 하고 말씀드리고 끊었습니다. 기분이 좀 묘해지더군요. 서탈 연속이라 내가 이렇게 쓸모 없는 사람인가 싶은 마음도 들었는데 그래도 나를 필요로 하는 데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위안이 됐달까. 5년 헛살진 않았구나 싶기도 하고요. 덕분에 멘탈 다시 잡았습니다. 다시 포폴도 고쳐 써보고 프로필도 좀 만져봐야겠습니다. 어디든 저를 알아봐 주는 좋은 곳 하나쯤은 또 있겠죠. 구직 중이신 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뭐얘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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