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장례비 혼자 다 냈는데 부의금 싹 달라는 작은아버지, 제 판단이 틀린 건가요?

10월 26일 | 조회수 417
오
오잉킹

[3줄 요약] 이혼 후 아픈 아버지 모시고 살다 장례 치름 (장례비 상주인 내가 전액 부담) 돈 1원 안 낸 작은아버지가 종중 부의금 + 개인 부의금 전액 내놓으라고 요구 법적 원칙대로 대응하려다 피곤해서 개인 지인 6명 몫 정산해주고 단칼에 끊어냄 1. 집안 배경 중학생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음주, 폭행 등이 원인)어머니 혼자 저와 동생을 키우셨습니다. (아버지는 생계비 지원 일절 없었음) 아버지와는 따로 살며 명절에만 가끔 보다가, 2008년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신 이후로는 제가 계속 모시고 수발을 들었습니다. 아버지 형제들(작은아버지 등)끼리도 평소 왕래나 우애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2. 장례식 및 부의금 문제 이번에 아버지 장례를 치르면서 총 장례비용 750만 원 전체를 상주인 제가 전액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작은아버지가 계좌번호만 띡 보내더니 아버지 앞으로 들어온 종중 부의금과 본인 지인 부의금을 전부 자기에게 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내 지인 부의금은 다 내 돈이고, 종중 돈도 내가 챙겨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였습니다. 3. 대처 및 현황 알아보니 대법원 판례상 부의금은 누가 받은 것이든 상주가 부담한 실제 장례비용에 최우선 충당되어야 하고, 장례비를 빼고 남은 잔액이 있을 때만 비로소 정산하는 게 원칙이더군요. 비용 1원 안 보태고 뻔뻔하게 나오는 모습에 기가 차서 원래는 법대로 장례비 비율 차감하고 줄까 하다가, 길게 얽히기 싫어 결국 요구한 개인 지인 6명 몫(10만 원 1명, 5만 원 5명 = 총 35만 원)만 입금해 주고 "이걸로 장례 정산은 끝이고 앞으로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단칼에 잘라냈습니다. 어릴 때 나 몰라라 하고 아플 때 돌보지도 않던 친척이, 장례식장에서 비용 부담은커녕 돈만 챙겨가려는 모습에 너무 지치고 씁쓸하네요. 상주로서 장례비 다 지불하고 이렇게 대응한 제가 정당한 게 맞겠죠?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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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쌍 따봉
    그러냠
    6시간 전
    뭔 쓰레기가..작은 아버지? 작은 쓰레기네 ㅡㅡ
    뭔 쓰레기가..작은 아버지? 작은 쓰레기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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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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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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