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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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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네요.
이직이 이렇게 어려운건지 몰랐네요. 20여개를 넣었는데, 서류 합격은 2곳... 아무리 도메인이 달라도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어렵네요. 아니면 창업 경력이 오히려 해가 되는건지... 요즘 창업 경력을 안쳐줘서 연차가 딸리는건지 아리송하네요. 우리 모두 원하는 곳에 이직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우리모두성공하자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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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뻘 사장에게 소리지르고 나왔습니다(추가)
직무는 어학원 강사이고, 현재 3월_재직 중인 회사는 3년차, 관련경력 총 4년차입니다. 25년도 근무조건은 오전 10시 ~ 오후 5시로 적지 않은 수업시수 였습니다. 하지만, 점심 제공과 휴게시간이 있었기에 만족하면서 다녔습니다. 급여는 일반 학교 교사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정도였을겁니다. 25년도에 회사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원생 20%정도를 경쟁업체에게 잃고, 정리해고 된 교사들도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26년도부터는 제 수업시수가 줄어들테니, 급여도 줄어들 수 있다고 사장에게 말을 듣고 동의했습니다. 학원강사는 수업시수 에 따라서 급여 등이 조건이니까요. 3월 출근을 해보니 점심 시간 이후에만 25년도와 같은 수업시수가 나왔고, 이에 급어동결 얘기가 나와서 저는 동의했으며, 업계 특성상 수업이 편성되고 있던 지라, 근무조건 등은 정확하게 논의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보조인력이 튀는 바람에 지난주부터 오전 9시부터 출근해서 다른 잡일(간식,점심 등)을 돕게 되었는데, 저는 잠깐 며칠(1,2주) 정도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는 오전9시 ~ 오후6시 출퇴근이였습니다. 작년과 같은 수업시수를 오후에 몰아서 하면서 오전에는 일찍 출근해서 다른 일도 도와주려니 너무 힘들어서 2주 정도만 하고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새벽 전날 월요일에 사장이 부르더니 오전 일을 그대로 안 도와줄거면 오후 1시 ~ 6시 출근해서 현 수업시수를 그대로 유지하고 급여는 2~30% 삭감하겠다고 합니다. (25년도 기준 10시 ~ 5시 // 현 상황 9시 ~ 6시) 실랑이를 벌이다가 다른 일이 있어서 나왔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어서 식사중이던 사장에게 찾아가 생각하는 급여(수업 1타임당 금액)가 맞냐고 되물으니 계산해본 적이 없다고 하길래.. "퇴사하겠습니다. 지금 바로요." 라고 했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나중에 다시 오겠지만, 집단지성 리멤버 회원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그 직후의 이야기가 더 중요한지라 다시 덧붙여보겠습니다. 사장이 저를 붙잡아 자꾸 붙잡아 세우려했지만, 저는 계속 돌아섰고 그러다가 사장이 저에게 사회성이 없느니 대화를 해야지 라고 소리치길래 저도 그게 대화입니까 하고 쩌렁쩌렁하게 소리쳤습니다. 그 후에도 붙잡으려는 손길들을 뿌리치고 짐을 다 차에 실고 나서 집에 가려는데 2인자 분이 제 차 문을 막고서 1시간 동안 서럽게 우는 저를 달래가며 부탁하셨습니다. 직원들이 참 싫어하는 2인자 분이였는데 1시간 동안 울면서 그 분의 얘기를 들어보니 너무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이전 연봉의 절반도 못 받는 이 곳에서 저런 사장 옆에서 회사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저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이던 분이던데 제가 부끄러워질 만큼 인자하신 분이시더군요.. 제가 떠나면 회사가 정말 끝이라니, 저 같은 선생은 없다는 둥 단순한 설득을 넘어서 진심이 담긴 사과와 부탁을 하시더군요..더 흔들리기 전에 떠나려는데도 안 보내주셨기도 하지만, 저도 망설여졌습니다. 본인이 사장을 설득하겠다, 어떻게든 해결해보겠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저라도 없으면 진짜 망할 것 같은 분위기긴 합니다;) 제가 그대로 떠나면 진짜 못 볼 것 같다고 하시면서 이대로 간다면 아이들과의 이별, 제 커리어 등을 걱정하시면서 지금 1발자국 멀어졌더라도 다시 1발자국만 돌아가면 괜찮다고, 아무 일 없듯이 할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갑작스런 부당한 계약조건 요구에 쌓였던 감정들이 폭발해서 퇴사를 하던 순간이였지만, 더 감정적이게도 그 분의 설득에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밖에서 그 분이 1시간 넘게 막아서신 끝에 결국 저는 다시 교실로 돌아갔습니다. 다 뜯어낸 휑한 교실에서 나머지 수업들은 아무렇지 않게 다 해냈습니다. 퇴근할 때쯤 사장이 자기 방으로 오라고 카톡이 왔지만, 퇴근하겠습니다 라고 답변하고 난 후에 노무사를 찾아갔습니다. 계약조건 변경으로 인한 권고사직 처리가 깔끔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저는 제 일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여서 조금이나마 고민하는 이 몇 시간들이 부끄럽고, 고민됩니다. 안 좋게 끝을 내려고 했었으나..이미 너무 먼 곳을 가버린 걸까요?
피아니스뀨
동 따봉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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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 고정상여에 대해 알고싶어요
- 3,500만원 기본급 - 2700만원 기본급 + 고정상여 800만원 이렇게 본다면 원천징수가 동일하니 연봉이 동일한건가요? 뭐가 더 좋은지 궁금하고 왜 쪼개는지 궁금합니다
토토로로로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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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못하는 20대 후반… 지금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최근 한 회사에서 면접을 봤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았고 대화도 잘 이어져서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회사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면접 중에 “영어는 어느 정도 가능하신가요?”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솔직하게 “바디랭귀지 정도만 가능합니다.”라고 답했는데, 면접관분들이 웃으시면서 ”영어는 결국 기세입니다. 자신감 가지고 배우면 됩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좋았고 격려도 해주셨지만, 오히려 면접이 끝난 후에 제가 영어를 거의 못하는 상태에서 글로벌 업무 환경에 들어가도 괜찮을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 남습니다. 면접 이후 계속 드는 생각이, 만약 이 회사에 취업하게 되더라도 영어라는 장벽 때문에 스스로 위축되거나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저는 20대 후반이고 영어 초보 수준입니다. 사실 읽는 것도 많이 약한 편입니다. 배우는 것 자체는 좋아하지만, 언어는 단기간에 실력이 확 늘기 어렵다 보니 회사에서 영어를 못하는 모습을 보일 때 스스로 많이 창피해할 것 같다는 걱정도 듭니다. 그래서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거나, 영어를 늦게 시작하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영어 초보 수준이라면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좋을까요? 또 회사 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키워보신 분들의 경험도 듣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장욕구뿜뿜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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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하고 너무 안맞아서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26살로 좀 늦게 첫취업했습니다. 지금 일한지 5개월정도 됐고 취업이 좀 늦다는 생각이 들어 5인미만 기업인데도 최대한 공백기를 줄여보고자 면접에 합격하자마자 다니고있는데 하…사람관계때문에 힘들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일 자체는 어렵지 않고 일도 많지 않아서 괜찮은데 사무실 사람들하고 너무 안맞습니다…사장님 대표님 두분은 부부시고 팀장님과 저 이렇게 넷인데 두분은 40대 후반, 팀장님은 30대중반으로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대화주제가 너무 다르고요 저 자체가 살갑게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라 더 그런것도 있을것 같습니다…ㅜ 두분이 말이 많은편도 아니신거 같고 두분이서도 사무실에서는 말을 거의 안하세요..딱 필요한 말만하시는? 제가 말을 걸어도 그래요? 하하 이러고 끝.. 팀장님은 전형적인 enfp성격으로 초반에는 그나마 저랑 말이 잘 통하면서 잘지냈는데요 몇달 다니시면서 저한테 사무실이 너무 조용하다 눈치가 보인다 자기는 조용한 사무실이 싫다 이런말을 하시면서 이직이야기를 몇번꺼내셨는데 이제 이직할생각이 굳히신건지 예전만큼 이야기안하시고 저한테도 선을 긋는게 느껴지더라구요..그래서 이제는 진짜 사무실에 혼자 있는 느낌입니다.. 5인 미만이지만 연차월차 다있고 왜안쓰냐고 제발 쓰라고 권해주시고 이번 명절에 상여금도 주시고 세분다 저한테 존댓말쓰시고 최대한 편하게 조심히 대하는게 느껴지기는 하는데 사무실 분위기가 너무 경직되어 있으니까 저도 덩달아 긴장해서 자꾸 실수하고 성격이 우중충해지는 느낌입니다…누군가 일하다가 실수라도 하면 사무실분위기가 진짜 급속도로 안좋아져서 집에돌아와서 실수한거없나 작업물 몇번씩이나 살펴보고 다음날 출근할생각에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점심은 또 꼭 같이 먹어야해서 저 대표님 팀장님 이렇게 셋이 같이 먹는데, 메뉴는 저보고 고르라 그러고 맘에 안들면 흠..이러면서 다른거 고르라 그러고(식대가 15만원인데 대표님 맘에 드는 메뉴 먹으면 2주면 다 써요..나머지 2주는 제돈으로 먹기싫은 매뉴 사먹어야함..) 점심먹다 분위기가 너무 어색해서 체한적도 있습니다.. 1년만에 제앞에 3명정도가 그만두고 제가 4번째라 했을때…전임자분퇴사 축하한다고 밥먹고 카페같을때도 이상하게 사로 정적이 너무 길어서 이상했는데 이때 깨달았어야 했을까요..ㅜㅠ 다른곳에서 8년 정도 일하고 오신 팀장님이 저한테 여기만큼 일 배우기 좋은곳 없다 여기서 배우면 일 진짜 빨리 늘꺼다 여기만큼 신입 안혼내고? 많이 가르켜주는 곳 없다 이러시기는 했는데 이건 맞는거 같기는 해요..실수해도 괜찮다하시고 제가 뭘 까먹어도 그럴수있지~하고 넘어가시기는 해요.. 최소 1년은 채우고 이직할 생각이였는데 그냥 그만둬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저는 사실 디자인 업계에 가고싶었는데 처음으로 붙은게 인쇄쪽이고 여기 경력이 디자인 업계로 이직할때 메리트가 있어서 그거 보고 온건데..하 내일 출근할 생각에 가슴이 또 답답해지네요..
뮤뭉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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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20대 때 공황장애로 회사를 그만두고 모아둔 돈을 다 쓰고 마음 못잡는 제게 가게를 해보라 하셨지만 사기꾼 업체를 만나 3년간 빚을 갚으며 살았습니다. 이런저런 알바를 하며 비교적 큰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알바들을 하며 돈을 벌던 중 30대가 되었고 지금 회사의 대표님을 만났고 덕분에 빚을 안정적으로 갚으며 다닐 수 있었고 작년 9월 빚을 청산했습니다. 나름 그 안에서 저금도 하고 했는데 지금 제 수준은 단순 ‘저장’의 행위에 불과하고 저는 돈을 불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경제 공부를 하려는데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성향은 안정적인걸 선호하고 불안한걸 선호하지 않습니다. 주식, 비트코인은 제 성격상 매일 들여다보고 있을거 같고 생활이 안될 것 같습니다. 경제 기초를 쌓는 방법과 자산을 불리는 방법, 내가 맞는 투자 방법을 찾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투자의 귀재분들, 지혜 부탁 드립니다!
라듀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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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쓰는 기준
저는 11년차이고 이직한지는 1년정도 됐어요 보수적인 회사들만 다녔는데 여기가 유독 그렇긴 합니다. 저의 연차 사용 기준은 업무에 피해 안가고 제 업무 차질없이 하기면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일 연차도 피치 못하게 못나가는 거고 업무분장 상 제가 업무가 매우 적어요 (제가 이 분야 경력이 긴데 지금 선임이 다른업무를 하다 왔지만 직급이 높으니 주로 업무를 다합니다.) 저는 시키는 거에 대해서 빠르게 처리하는 편이고요. 근데 자꾸 제가 연차쓰거나 조퇴 쓸 때마다 한마디씩하고 잔소리하고 연차쓸때는 메신저로 말하지말고 구두로 말해라 하여튼 팀장하고 윗 선임이 고까워하는데 하... 사실 듣기도 싫거든요 어이가 없어서요. 업무를 제가 주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알아서 업무도 찾아서 하고 백업 열심히 하는데 왜 연차가지고 일주일 전에 써라하고 쓴다고만 하면 불편한 기색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들만 바쁜거같으면 업무분장을 하든가요ㅜㅜ 근데 업무분장이랑 상관없이 걍 연차쓰는 걸 싫어하는거같아요 윗분들은 그래써라써라 하지만 사실은 불편해 한다고 선임이 그러던데... 이런말 그렇지만 저는 그분들한테 그정도로까지 맞춰야하나 싶어요ㅠㅠ
아이엠샘
은 따봉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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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역량이 약한 팀장님 때문에 지치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잘 버티신 여러분이 최고입니다 ^^b 본론으로 들어가서 현재 제 팀장님은 해외법인 현지 채용 출신으로 해외에서 운영쪽 업무를 담당하다가 얼마전에 본사로 인사명령을 받으셨습니다. 문제는 현지 법인 업무 스타일과 본사 업무 스타일의 차이를 깨닫고 본인 업무를 본격 시작하시기도 전에 팀장으로 승격 되면서 본사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놓치게 되셨습니다. 경영진의 의중을 다 파악할 수는 없지만 임원들이 보기엔 그 분의 좋은 역량이 있으니 팀장으로 승격 시키셨겠지만, 밑에 직원 입장에선 많이 힘드네요. 아직 실무 및 본인 업무를 빨리 습득하셔야 하는 단계인데 실무적인 부분은 다 패스하고 저희가 만들어 드리는 보고서, 계획서, 업무 자료 등 기반으로 상위 보고 및 의사결정만 받아오시고. 저희가 만든 자료에 대한 피드백 혹은 가이드는 일절 없고...(아무래도 실무 경험이 적다보니 피드백을 줄 역량이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저희 밑에 직원들이 자료 준비 및 작성 중에 같이 하느냐, 그것도 부족합니다. 팀 미팅 시 맨날 자료 상의 내용만 사족 달아 되풀이하고... 알맹이 없이 끝나고... 평소에 뭐하시나 보면 본사 및 법인과의 소통, 업무 조율 등 '팀장' 역활만 할 뿐인지, 팀으로 같이 진행해야할 업무를 안 하고 있는 것이 보고 있으면 너무 답답하네요. 심지어 더 짜증나는 것은 사람은 착해서 최대한 저희 편의를 봐줄려고 하는 모습에 그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하오나 상기 이유로 제 개인성장도 막히는 느낌이고, 실무를 중간 관리자인 제가 다 총대 매고 하고 있어 점점 고충이 쌓입니다. 심적으로 힘들어 상급자에게 면담 신청 후 전후 사정을 설명했으나 지켜보자는 답변만 받았고 참 여러모로 답답합니다. 팀장님 사람이 싫은게 절대 아닌데, 저보다 역량이 떨어지는데 팀장하셔서 그 분도 쉽지 않겠다 라는 동정이 들면서도, 팀 프로젝트와 같이 함께 병행해야하는 업무를, 팀장이랍시고 방치 하는걸 보고 있으면 너무 짜증나고, 심지어 대다수 업무가 저에게만 집중 배분되는 와중에 피드백 및 가이드가 없어서 짜증나고.., 이런 내용들 민감한 부분이라 말씀드리기도 애매하고 너무 지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삼겹살에소주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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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라며 무례하게 구는 상사에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 옆자리에 a라는 같은팀 다른파트원이 계십니다. a는 저보다 입사한지 2년정도 오래되었지만, 같은 파트가 아니라 직속 상사는 아닙니다. 그래도 같은 팀이고 a파트는 한명이라 같이 지내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제가 편해졌는지 장난을 치시더니 점점 선을 넘는것 같습니다. a가 했던 말들 - (자율 출근제인데 제가 일찍 오는 날엔) 와서 또 놀았죠? - (제가 늦게 오는 날엔) 회사 편하게 다니네 ~, 와 진짜 연봉이 과분하다, 연봉 반납해요 - (제가 업무가 많은 날엔) 역시 대~단한일 한다 우리팀 에이스네요 - (제가 업무가 적은 날엔) 업무 조정좀 해달라 해요 ㅇㅇ님은 하는게 뭐에요? - (출근하자마자 대뜸) 하라는 일은 안하고 ~ - (제 업무도 아닌 일인데) 00님이 하면 하루종일 걸리는데 -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타팀원분 모른다고) 와 00님은 진짜 회사에 일만 하러오네 이런 말들을 사무실에서 하니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앞 팀원들이 보기엔 저는 일도 없으면서 많은 척하고 잘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팀장님께 말을 할까 싶다가도 이미지 실추 되는 행동인가 싶어 참아왔습니다. 그렇다고 a한테 직접 말하기엔 상사이기도 하고 입이 너무 가벼워서 뒤에서 욕하고 다닐 것 같습니다. 다들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고민상담22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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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퇴사 80일 (남긴) 일기
아침에 역시나 눈꺼풀이 1톤의 무게로 짓누르는 것같이 눈이 안 떠짐....하지만 이제 80일.. 다행히 일찍 일어나서 오늘은 아침밥 먹고 출근.. 배가 든든하니 스트레스는 사알짝 덜했음.. 사무실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내뿜는 열기와 여기저기서 자신의 목소리로 열을 올리는 직원들.. 에너지가 넘치는 직원들을 보니 오늘은 나도 그들과 함께!!! 하지만 이런 감정은 역시 미팅 2개정도 연달아 하니 진이 빠지는... 왜이리 자기 이야기들만 하는지?? 일단 난 그들의 주장을 끝까지 다 들어주고 내 의견은 짧게했다..어차피 부딪혀봐야 내 감정만 소모.. 오후 늦게 외근을 나와 고객사와 웃으면서 미팅하고 그 고객사 갈 때마다 내가 찾아가는 밥집에서 맛난 일본식 도시락과 생맥 한잔!! 캬!! ~~~ 인생 뭐 있나.. 이런 맛으로 사는거지.. 오늘은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책의 한 구절을 써보고 싶다.. 신영복 선생은 그의 나이 28세에 통혁당 사건으로 억울하게 투옥되어 무기형을 선고받는다. 지독한 추위가 감옥을 압도했다. 감옥 안으로는 빙광이 내린다. 기온이 내려갈수록 이 빛은 더욱 날카롭게 서슬이 서는 듯하다. 그는 이 빛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그 번뜩이는 빛 속에서 냉철한 예지의 날을 세우고 싶다".... 퇴사를 80일 앞두고 이것이 또 하나의 절망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나도 신영복 선생처럼 절망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예지의 날을 세우고 싶다!!
외국계26년차
억대연봉
쌍 따봉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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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대기업 공채기준 채용 연령?
요즘 상반기 공채 공고들을 보면 경력사항에 신입~ 대리, 과장, 차장급 정도까지 포괄적으로 기재를 해둔 곳이 많더라고요. 실제 외국계 중견이나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신입이던 경력직이던 공채로 들어오는 30대 후반~ 40대 비율이 어느 정도 될까요?? 중소만 다녔고 워낙 잡부의 일을 많이 하다보니 (수출 무역사무 해외영업 설계 총무 사내 카달로그 팜플릿 디자인 홈페이지관리 마케팅 국책과제 등등) 다양한 경험이 많지만 깊이가 얕고 특출난건 없는경력인데 죽어라 일했더니 뒤통수 맞고 현타와서 40 되기 전에 큰회사로 이직해 보고 싶은데 괜한 꿈을 품고 있는 건지 망설여지네요.
hsssss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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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정원
슬픔은 언제나 잇몸을 훤히 드러낸 웃음의 가면을 쓰고 정원 입구에 서 있다 내가 가장 크게 웃음을 터뜨리는 순간을 노려 그 서늘한 손을 내밀 준비를 하며 ​행복은 반대로 젖은 눈매를 한 채 고통의 가면을 쓰고 담벼락 너머에 숨어 있다 내 눈에서 가장 뜨거운 눈물이 떨어지는 찰나 가장 따뜻한 품으로 나를 낚아채려고 ​우리는 웃고 있지만 실은 울고 있고 울고 있지만 실은 웃을 채비를 마쳤다 ​결국 슬픔이 웃음을 빌려 내게 오고 행복이 눈물을 빌려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나의 삶은 정교하게 짜인 서로를 기다리는 두 개의 그림자
닝닝이2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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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딸이 쌍꺼풀 수술 시켜달라고 난리인데 와이프가 흔들리네요.
솔직히 제 아이지만 객관적으로 예쁜 얼굴은 아닙니다. 제 얼굴에 침 뱉는 꼴이지만 저를 닮아서 무쌍에 눈이 좀 많이 작거든요. 와이프를 닮았더라면 좋았을텐데...ㅜ 어릴 때는 제가 장난으로 날 닮아서 눈이 콩만 하다고 놀린 적도 있긴 한데 애가 진심으로 싫어하는 티를 낸 이후로는 그런 장난은 아예 안 치긴 했습니다. 그래도 어린 마음에 상처가 남은 것 같더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가 고학년이 되고 커갈수록 부쩍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더니 대놓고 쌍꺼풀 수술을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에도 만난 친척들이나 동네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아빠 얼굴 똑 닮았다고 한 마디씩 하는 걸 듣고는 방에 들어가서 하루 종일 우울해 하더라고요. 와이프 말로는 울기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와이프나 저나 아직 뼈도 다 안 자랐는데 무슨 수술이냐고 반대했습니다. 정 하고 싶으면 나중에 다 커서 대학생 돼서 하라고 말하긴 했는데 문제는 애가 계속 울고불고 고집을 부리고, 밥도 안 먹겠다고 난리라 와이프는 마음이 약해지는 듯 합니다. 한창 예민할 시기에 콤플렉스가 생겨서 계속 거울을 들여다 보고, 사람들 시선에 주눅 들어 하는 것 때문에 혹시라도 이게 아이 성장 과정에서 너무 큰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된다는 게 와이프 생각입니다. 요새는 초등학생들도 방학 때 많이들 한다면서 그냥 살짝 찝어주는?? 정도는 미리 해주는 게 낫지 않겠냐고 오히려 와이프가 저를 설득하려는 모양새라 답답합니다. 덩달아 아이가 저렇게 집착하는 데에는 외모가지고 장난 친 제 책임도 있다면서 은근한 제 탓을 하네요. 물론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하지만 아직 초등학교 6학년밖에 안 된 애한테 미용 목적으로 얼굴에 칼을 댄다는 게 제 상식으로는 이해 불가인데 한편으로는 외모지상주의 세상에서 아이가 느낄 고통을 해소해 주지 못하는 게 부모로서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같은 고민 해보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 익명을 빌려 글 작성합니다. 제가 어찌하면 좋을까요??
오리꾁꾁
금 따봉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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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PF
충당금 많이 쌓았다던데 신규 검토 가능한 분위기인가요?? 아니면 아직 관리 위주일까요?
@신한투자증권(주)
ijilij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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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
현회사에서 3년좀 넘게 일하고있는 쓴이입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이 미끌어지고 이런저런 생각이많네요 연구개발쪽이라 kpi챙기기어려운건 아는데 다른 영업직 관리직들 중에 승진하는거보고 현타가 오네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작년에 같은팀에 있던 승진미끌어지고 나갔던 직원도생각나고 부서바이부서겠지만... 속상하네요 현재 다른 곳에 면접이 예정되어 있기도한데 합격이 된다면 바로 간다고 통보하고 가는게 맞을까요 설마 미끌어지겠어했는데 그 상황이 저한테 생기니 많이 속상하네요 봐봐
거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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