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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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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권고사직당했던 회사 다시 돌아가는게 맞나
그동안 눈팅만 했지만 저도 고민거리가 큰게 생겼고 선후배님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저넌 건축건설쪽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기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경영상 어렵다며 작년 연말에 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6개월 넘게 재취직 준비하고 3개월간 무급으로 살면서 어떻게든 작은 회사로 재취업을 했고 지금 재취업한지 100일정도 지났습니다 다행히도 작은 규모 대비하여 페이도 맞춰주고 해서 다니고 있는데 이곳도 문제는 많더라고요 그러던 중 전 직장 사수가ㅜ어떻개든 위에 얘기해서 제가 복귀할 수있게 자리를 마련했다 연락이 왔는데 일단 고만해보겠다 했습니다 전 직장은 허울뿐이지만 대기업타이틀을 달고 있고 아쉬운 건 많지만 복지도 있고 그렇고 여긴 중소라 월급외엔 거의 없습니다 전직장은 같이 일할 사람은 괜찮은데 임원 경영진이 믿을 수 없고 현직장은 같이 일할 사람도 믿을수가 없는 사람이라 고민입니다 다시 돌아가도 또 권고할까봐도 두렵고요 지금 절 추천해준 같은 직장 동료와 밑에 직원들도 눈에 밟히고 고민이 깊습니다 결정에 좋은 조언과 가이드를 알려주심 정말 감사합니다
인생이란무엇인가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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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이후에 할만한 직업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육아휴직 중입니다. 육휴 후에 복직 예정이었지만, 회사가 어려워져서 부서가 사라지고 기존 인원들이 권고사직 당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다니던 회사에 복직이 어려울거 같습니다. 막상 아기 낳고 키우다보니 육아와 회사 병행하기 어려울거 같기도 하구요 청약이 당첨되어 3년 뒤에는 경기도 남부로 내려가야합니다. (강남까지 1시간 소요) 제 상황에서 어떤 걸 준비하는게 현실적으로 맞을지 인생 선배로서 추천 부탁드릴게요 / 개인적인 스펙 나이 30대 초중반 중경외시 성적장학금 다수 토익 960 (스피킹 못함) LEET, 법학 공부 경험 유 (1차합격) 제조사 상품기획 경력 4년 (중견급 기업 경력) / 생각한 방향? 1. 사기업 이직 2. 9급 공무원(지방직) 3. 공기업 4. 전문직 자격증(ex.노무사)
열심히그윽복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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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갤럭시 S25 vs 아이폰 17 기본
아이폰, 맥북, 아이맥, 아이패드, 에어팟까지 뼛 속까지 앱등이 유저인데요 이번 17 라인업을 엄청 기대하였으나 기본 라인 디자인이 16과 동일해서 매우 실망했어요 ㅠㅠ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터라, 이왕 이렇게 된거 갤럭시로 갈아탈까 하는 마음이 드는데요..!! 여러분의 선택은..?! 아이폰 17 : 130만원 갤럭시 S25 : 100만원 (* 혹시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갈아타신 분 계시면 후기 부탁드려용..)
뉴빔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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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주말마다 가는 주식 스터디, 알고 보니 전여친과 단둘이었습니다.
제 남자친구, 정말 성실하고 자기계발에 철저한 사람입니다. 두 달 전부터는 주말마다 주식 스터디를 나가기 시작했어요. 오전에 스터디하고 오후에 저랑 데이트하고가 루틴이었죠. 어젯밤, 남친이 잠깐 씻으러 간 사이 남친 노트북을 좀 쓰고 있었는데요. 카톡이 하나 오더라고요. 일부러 본 건 아니고 그냥 떠서 자연스럽게 보게 됐어요. '이번주 스터디는 강남에서 할까?'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문제는 카톡 보낸 사람 이름이 제가 아는 이름이었다는 겁니다. 전여친 이름이요. 헤어진지 꽤 됐는데 헤어지고 나서도 같이 만나는 무리가 있어서 그냥 친구로 지내고 있는 건 알았지만 설마 스터디도 같이 하는 줄은 몰랐거든요. 카톡을 열어서 볼까 고민하다가 참고 남친에게 물어보기로 했어요. 씻고 나온 남친한테 방금 카톡을 보게 됐다, 전여친 이름으로 스터디 얘기를 하던데 맞냐, 전여친도 스터디 멤버였냐 했더니 맞다고 하더라고요. 단톡방이 아니라 1:1 카톡방이던데 왜 스터디 톡방에서 안하고 둘이서 얘기하냐, 스터디 멤버들은 몇명이냐고 물어봤더니 두명이래요. 전여친이랑 자기 둘. 근데 진짜 마음 있어서 만나는 거 아니고 둘 다 관심사가 주식이라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거다, 괜히 맘 안 맞는 사람들이랑 스터디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이게 훨씬 더 배워가는 게 많아서 둘이서 하는 거라고 하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거예요. 스터디 말고는 단둘이 만나는 일 절대 없다고 말하고, 저도 스터디 말고는 남자친구 바운더리를 다 알고 있어서 그건 거짓말 아닌 거 맞는 것 같은데...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스터디한거 보여주는데 진짜 빡세게 정리하긴 했더라구요. 확실히 도움이 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우선 알겠다고는 했는데 지금까지도 너무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님들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솜사탕퐁신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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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상담사 출신이 알려주는 주담대 꿀팁 16탄_전세대출 완벽 마스터하기 2편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은 지난 시간에 다룬 주택금융공사(HF)에 이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을 구하는 분들이 전세 계약 시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전세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특히 최근 전세 사기 위험이 커지면서 보증금 반환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마찬가지로 전세자금대출은 각 보증기관마다 뚜렷한 특징이 있으며, 그 특징을 정확히 알아야 대출 시 더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출 한도와 조건이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HUG 전세자금대출의 핵심 특징을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보증금 보존 : HUG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혹시라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HUG가 대신 보증금을 반환해 드립니다. 전세 사기 위험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HUG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2. 무소득자도 가능 : 다른 기관과 달리 소득이 없어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소득 유무에 따라 대출 한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이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대출 한도 : 보증금의 80% 이내입니다. 4. 무주택자 : 전세보증금 상한 기준 80% 안에서 수도권은 최대 4억 원, 지방은 3.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예: 보증금 상한은 수도권 7억 원, 지방 5억 원) 5. 1주택자 : 전세보증금의 최대 80% 안에서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6. 아파트 위주 : HUG는 아파트 위주의 보증 심사가 많고, 그 외 다세대 주택 등은 심사가 까다롭거나 보증이 제한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현 시점에서 전세자금대출에서 가장 큰 이슈는 역시 전세 사기겠죠? 모두가 본인의 소중한 보증금을 지키고 싶은 마음일겁니다. 이러한 이슈에 대해 최대한 안전한 선택을 원하시는 분들은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때 HUG를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의 한 줄 평 : 전세보증금을 지키고 싶으면 HU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포스팅> 1탄 주거래 은행의 배신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1071 ** 속보 627 대출 규제안 **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1324 2탄 고금리대출과 이별하는 법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2681 3탄 주담대 파헤치기 LTV편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3616 4탄 주담대 파헤치기 DSR편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6053 5편 주담대 파헤치기 DSR심화편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6267 6탄 주담대 종류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6548 7탄 원리금균등 vs 원금균등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6618?channel=rememberWebNoti 8탄 변동금리 vs 고정금리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6743 9탄 은행원도 모르는 대출의 기술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6856 10탄 DSR 3단계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7068 11탄 주담대 은행선택, 이 글로 종결!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7189 12탄 지방은행에 대한 오해와 진실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7327?channel=rememberWebNoti 13탄 규제충격 비상인 퇴거자금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7422 14탄 0907 부동산 대책 알아보기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7871 15탄 전세대출 완벽 마스터하기 1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77996
대출의정석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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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펑)
글은 지웠습니다! 편하게 쉬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하기싫음하지말자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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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 끝났는데 아직도 서류 열람안하는거면
다른 마음에 드는 지원자가 있어서 서류 채용이 끝난건지..! 아니면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아직 열람이 안된건지 궁금합니다! 떨어지면 불합격했다고 메일이 오나요?
모예요모자할때모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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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직무로 이직했는데 꿔다놓은 보리짝이네요
직무를 바꿔서 회사에 직급자로 입사를 했는데 업무에 대한 이해도도 없고. 새로운 직무이다보니 팀원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 것 같아요. 자꾸 모든지 저를 건너 뛰어 더 상급자한테로 가네요. 저희 팀에 팀장이 없어서 대표랑 다이렉트로 일들을 이전까지 해왔는데 이들도 굳이 번거롭게 저를 거치기 싫은거죠. 그렇다고 제가 무슨 문제가 생겼을때 솔루션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무능해지는 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대표도 직무 이해가 없다고 한숨만 푹푹쉬니 팀원들이 더 무시하는 것 같아요 오히려 오늘은 무슨 일 하냐고 내가 도울 게 없냐고 매일같이 쪼르르 다니면서 물어보고있으니.. 이게 뭔가 싶어요. 그렇다고 꼰대처럼 왜 나한테는 보고안하냐고 그럴수도 없고.. 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호두과자자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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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차 백엔드 개발자 서류 광탈
현재 이직 준비 중인데, 서류 7개정도 지원 했는데 모두 탈락입니다. (대부분 중견 이상으로 지원) 물론 개발자는 도메인보다 기술 스펙인데, 최근 떨어진 회사는 외주 관리+개발 위주회사고 도메인 경험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어서 여기는 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또 탈락입니다. 저의 회사 옮긴 이력은 1번째 회사 4년 - 중소 2번째 회사 1년(대 구조변경으로 업무 변경) - 중견 3번째 회사 7년 6개월 - 대기업 자회사 4번째 회사 11개월 - 중소 이렇게 되는데, 이력서와 경력기술서 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최근 회사의 근속연수때문 일까요?ㅠㅠ 현 회사 이직 사유는 어쩌다보니 3번째 회사를 나오게 된 사유와 같은 상황이 되어서 나이도 있고 더 늦기전에 이작 해볼까 해서 준비중입니다. 사유는 레거시 시스템 벗어나고 싶습은게 가장 큽니다. 사실 이전 3번째 회사 급여가 높지만 길게 보고 개발 물경력 그만 하고 싶어서 천단위 급여까지 낮쳐왔는데, 상황이 완전 바껴버려서 씁슬하네요. 사람일은 모르지만 이번 이직으로 마지막 회사이고 싶네요. 중견 이상 회사에서는 이력서를 인사팀에서 보고 최근회사 근속연수 많아 보나요?
둥둥3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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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데이터분석가 vs 퍼포먼스마케터
안녕하세요. 이직 관련해서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리멤버에 처음 글 올립니다. 지금 저는? -> 광고대행사에서 퍼포먼스 마케터로 6년 일하다가 최근 퇴사했습니다. 대기업 브랜드를 5년 이상 맡아서 집행한 케이스라, 다양한 업종을 경험했다기보다는 한 업종/브랜드를 깊게 판 케이스입니다. 덕분에 인하우스 실무자까진 아니지만 브랜드에 대한 고찰은 여느 광고대행사 담당자보다는 깊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퍼포마로써 거의 대부분의 매체와 채널 다 셀프서빙도 해보고, GA4도 어느정도는 한다고생각해요. 문제는 앞으로 커리어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1]. 데이터분석가 전환 작년3분기때 ADsP (데이터분석준전문가 자격증)은 취득했는데, 자격증만 있을 뿐이지 마케터측면에서 전환과 고객분석 데이터를 다뤄본 경험 말고 그 외 데이터 분석 업무는 전혀 안 해봤습니다. (SQL, 파이썬, 머신러닝 이런 건 경험 X). 다만 여기저기서 데이터분석/데이터사이언티스트 직무가 미래전망이 좋다고 들어서인지 데이터분석가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직무 지속성을 고려해서 "전환을 해볼까?"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있는데요. 다만 저는 이제 30대 중반으로 접어들고있는 상황이라, 나이를 생각하다보니, 지금이라도 공부하면서 직무 전환을 시도하는 게 현실성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30대 초중반에 퍼포 출신이 데이터분석가로 커리어를 바꾸는 게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부딪쳐본적이 없어서 이런 마음이 드는게 큰 것 같습니다. [2]. 퍼포먼스 마케터 커리어 지속 (인하우스 or 중견 대행사) 데이터분석으로의 직무전환에 대한 고려를 배제한다면, 인하우스 마케팅 이직이 1순위인데요. 대행사보다는 제가 속한 회사의 제브랜드를 성장시키고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ㅎㅎ 2순위는 지금의 퍼포마 경험을 살려서 에이전시를 다니면서 제 커리어를 지속하는건데,,, 퍼포먼스 마케팅이란게 급변하는 시장속에서 언제까지 매력적인 직무가 될지 확신이 잘 안섭니다. 50대,60대가 되면.... 생각하기도 무섭네요. [제가 진짜 궁금한 건?] - 퍼포 5~6년차가 데이터분석가로 전환하는 게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 아니면 퍼포마케팅 안에서 환경(인하우스 or 대행사)을 바꿔서 가는 게 더 합리적일지?? (시장과 테크가 빠르게 변하지만 적어도 우리세대까진 지속될 것이라던가...) 실제로 비슷한 고민 하셨던 분들이나, 두 직무/환경을 다 경험해보신 분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감없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1억이되고싶어요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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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조언을 구합니다
작년 새로운 회사로 팀장 이직을 했습니다 이직 후 팀 업무의 진행이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으나, 새로 왔으니 기존에 하는 행태로 운영이 된다고 생각 했었고 나름 제 방식대로 바꾸기 위해 계속 노력을 했었으나, 윗 사람(임원급)은 팀장인 저에게 모든 걸 보고 받는게 아니라 기존에 방식대로 팀원들을 본인이 불러 업무를 시키고 보고를 받고 저는 후 순위 보고 아닌 통보를 받습니다 또한, 회의시 팀장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은 없고, 하나부터 열까지를 자기한테 보고하지 않으면 화를 냅니다 입사 후 지금까지도 회의시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짜증과 화를 내고 큰소리 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는 기본이고, 무시도 많이 합니다 제일 참기 힘든 건 팀원들 앞에서 저를 혼냅니다. 그리고, 마치 능력도 없고 일도 못하는 무능력한 팀장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직접 업무 지시를 하고 팀원들에게 자기한테 보고하라고 합니다 매일 저는 능력없고 일 못하는 팀장이 됩니다. 휴…이제 그만 두고 싶은데 이 사람을 그냥 두고 가기엔 너무 그동안 회사 경력이 아까워 화가 납니다. 이직도 많이 알아보고 있으나 경기탓인지 잘 되지가 않네요… 이직이나 퇴사까지 계속 이렇게 다녀야 할 거 같은데..너무 힘듭니다. 이젠 당하고만 있을 수 없는것 같는데 제가 퇴사하면 어떻게 해야 같이 같이 그만 둘 수 있는지? 직장내 괴롭힘이 맞는 건지? 증거는 뭘 수집해야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바보가된거같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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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실소-131] '왕위를 잇다'를 세 글자로 줄이면?
넌센스 퀴즈 (아재 개그) === '왕위를 잇다'를 세 글자로 줄이면? . .. ... .... ..... (^o^) .... ... .. . .. ... .... ..... (^ー^) .... ... .. . .. ... .... ..... (^∇^) .... ... .. . .. ... .... ..... o(^-^o)(o^-^)o .... ... .. . .. ... .... ..... ~(´∀`~) .... ... .. . -. 모범답안: 킹받네 * 활용: 킹 받게 하는 주변인에게 "왕위 계승자야?" 라고 물어봅니다.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면 "킹 받는 줄 알았음"이라고 돌까 하시면 되어요 =) -. 유사답안: {참여 대기 중} -. 아차답안: {참여 대기 중} *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 피식했다면 댓글 고고! 신박한 기출변형이 있다면 댓글 고고! 좋아요 반사해드려요! ## 넌센스 퀴즈 더 보기: 커뮤니티에서 '가끔은 실소' 검색 =) 화장실에서, 식곤증에 좋아요 😂 === 우하하 🤣🤣🤣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싱싱한 회사원
억대연봉
쌍 따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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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부서장님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진심으로 모르겠습니다
이제 신입 6개월차입니다 남자고 나이도 04년생 22살이에요 저는 기계 설계 일을 하고 있고 설계팀의 부서장 되시는 부장님이 너무 불편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희 팀은 구성원이 아홉인데 그 중 다섯이 부장이고 그 중 넷이 쉰을 넘기셨습니다 나이 상으로 직급상으로도 충분히 불편합니다만은 그 점에 대해서는 부장님들도 잘 인지하고 계셔서 제가 어려워하지 않게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 중 부서장님은 책임감때문인지 그 심리를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특히 더 저를 잘 대해주시려고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처음엔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잘 챙겨주시는거니 배부른 소리 말자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좀 불편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1. 제 입장에선 같은 말처럼 들리는데 계속해서 문장, 단어 교정을 하십니다(글이 깁니다 제목만 보고 넘기셔도 됩니다) 일단 제 사수 부장님과 대화할때는, 제 질문이 있으면 아직 설명해봐야 이해 못할 난이도면 적당히 쳐내고 시간을 내서라도 충분히 설명해주시려고 합니다 또 누군가 설명을 해주시면 그게 머리로 찌릿 하고 바로 알아먹겠는게 몇 없으니 제가 이해한 바가 맞느냐고 설명을 요약해서 들려드린 뒤에 맞는지 검토를 합니다. 그러면 부장님은 그렇지 하십니다 그 과정들을 사수님은 전혀 불편해하시는 것 같지 않습니다. 어쩌면 불편을 꾹 누르시는 걸 수도 있겠지만 일단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고 짚는 경우가 없다시피 합니다. 사회초년생이라고 존중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근데 부서장님한테 설명을 요약해서 이게 맞느냐 하면 보통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다 듣지 않고 중간에 끊으신 뒤에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 내가 너한테 전 과정을 들려주고 있는데 왜 자꾸 요약하고 결론만 도출하려 하느냐 하십니다. 과거에 했던 프로젝트를 ISO에 등록하러 가는데 부서장님이 부르시길래, "부장님 죄송합니다 지금 제 사수 부장님이 리멤버 프로젝트 ISO 등록하라고 하셔서 그거 먼저 하고 와도 될까요"라고 하려는데 중간에 말을 끊고는 "아니지. 너도 뭐가 더 우선인지 알거 아니야. '지금 A부장님이 ISO 등록을 지시하셔서 우선 마치고 오겠습니다.' 해야지. 얼른 하고 와 괜찮아" 하십니다. 또 언제는 제가 설계하는 물건에 탭을 몇을 내야 하는지 무게로 판단해야한다 말씁하셔서, 회사에 스탠다드를 정리해둔 화일이 있어서 거기서 탭 하중 표를 제가 찾아서 그대로 들고 이거 맞습니까, 혹시 표 볼줄 모르겠는데 어떻게 하면 됩니까 질문하려고 갔는데요 제 첫 질문이 지금 무게를 모르겠고 여기에 무슨 탭을 쓰냐, 일단 탭을 스탠다드에서 찾아봤는데 이렇게 보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였는데 그 말부터 자르고 제가 원하는 주제와 전혀 상반된 얘기를 하시고 "이거 말고 편람을 찾아와야지" 하시길래 그 편람 표를 여기다 실은거 아닌가요? 하고 되물으니 어쨌든 이건 스탠다드고 편람이랑 다른건데 왜 자꾸 스탠다드 얘길 꺼내냐고 하셨습니다 그렇구나 하고 있는데 "스주 너는 내가 지시를 하면 시킨대로 하면되지 지시받고 100%를 하려니까 자꾸 이상한거 찾아오는거 아니야 니 스텝이 아니라고. 그리고 니가 찾아온거 아니라고 햐는데 왜 계속 이게맞는데요? 왜지적하세요? 하는 것처럼 보여" 하고 태도를 지적하셔서 원치 않는데도 말을 끊거나 왜 지적받는지, 지적받은 뒤 받은 피드백이 좋은 것 같지도 않고, 그건 내가 신입인주제에 자만하고 어쨌든 부장님 말이니까 믿어야지 하는데 모르겠어서 억울하니까 계속눈물이 났습니다 상사 앞에서 울면 안 되는데 이 부서장님하고만 얘기하면 자꾸 울게 돼요 2. 터치가 과합니다 저도 부서장님도 남자입니다. 근데 저랑 얘기하실때 "그거 아니라고" 하면서 가슴 터치, 옆구리 긁기, 쇄골 긁기, 서있을땐 잘 하자면서 엉덩이를 쓸거나 하십니다. 당연히 어떤 특정한 의도가 있다고 말하려는 건 아니고, 제가 전에 긁지 말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다시 터치가 잦아져서 정말 많이 불쾌하고 불편합니다. 특히 엉덩이 아주 살짝 쥐거나 할땐 그 당시엔 정신없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집으로 오고나면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어요.... 3. 질문하기가 너무 무섭습니다 위에서 말한거처럼 한번 질문하면 거의 1시간 반동안, 점심시간도 20분 30분 넘기도록 회의실로 끌려가서 워딩 하나 하나 지적받고 결국에 저는 이해도 못하고 오고, 또 기계학과가 아니라서 기계학과였으면 안가르쳐도 될 걸 가르치고 있다는 얘기를 계속 하시니까 한번 찾아가서 저 이만큼 해왔다 하고 질문하기가 무섭습니다 당연히 그러더라도 질문하고 일 성실히 해서 컨펌받고 해야하는 건 아니까, 침 꿀꺽 삼키고 찾아가면 그때마다 혼나요 사수 부장님은 대할 때 막 무섭고 심적 부담감이 크고 찾아가기 싫고 그러지 않는데 너무 힘들어요 아무래도 말단 신입이다 보니 잡일을 맡게 되는데요, 잡일 하면서 사무실 내를 돌아다니면 그때마다 붙잡혀서 뭐 하느냐 하고 얘기하시니 신경써주시나보다, 부서장님이니까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저 신입은 뭐하는지 얄아야 할 수도 있지 싶지만 뭘 어떻게 한다 말씀드리면 그대로 또 이렇게하면 좋다 하고 30분동안 얘기를 듣습니다 자리에 앉아있어도 계속 찾아오시고요.. 너무 많이 불편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음엔 질문 많이할 수 있네 대답을 엄청 자세히 해주시네 했지만 이젠 대면하기조차 싫습니다... 제가 폐급이기도 하겠지만요... 가능하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정말 모르겠습니다ㅠㅠ
스주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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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직 고민입니다.
전 총 16년의 경력을 가졌습니다. 첫 직장은 5년반. 경영악화로 권고사직 두번채는 4년.. 재떨이 날아다니고 소리지르고 너무 일이 힘들어서 죽을것 같아 이직 세번째는 6년반.. 미친 대책없는 무조건 반대만하는 통제형 팀장 만나서 직장내 괴롭힘으로 퇴직.. 네번째는 4개월 공백후 이제 9월부터 다닐 예정인데.. 가능하면 한번 더 옮기고 싶습니다. 구조조정을 빡시게한 회사에 연고지와 멀기도해서... 사실 7월에 입사를 한번 포기한적 있는데, 이직횟수가 많아질까봐 더 좋은 회사 고르려고 패스하고 나니 다떨어지고 자존감 박살나서 4개월공백기를 마무리 지으려 다음주부터 출근예정입니다. 공백기만 아니면 걍 패스하고 싶지만... 여기 입사해서 또 옮기면 5번째 직장이 되는데.. 미치겠네요. 사기업은 더 이상 무리같기도 하구.. 그냥 지금 직장 다니며 이직 준비하고 지금 직장은 이력서 기재 안하기등등.. 이력서 상 1년 공백기로 차라리 계속 시도할까 고민을 합니다. 그렇다고 이직횟수때문에 기껏 붙은곳 안가기도 뭣하구..
오리매운탕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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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랑 사회적 계층 다르다 느끼는 분 있나요
간단명료하게 이야기하자면 제 부모는 인구 10만 미만 도시에서 평생 살면서 근처 광역시 사립대 나와서 가부장적 분위기에서 아버지는 할아버지 재산 쓰면서 놀고 어머니는 가정일 했어요 저는 중학교때까지만 부모님 집에 살았고 이후로는 특목고-명문대-대학원 나와서 대기업 다녀요 서울에서 집 사고 자리잡았고요. 부모님이 저 키워주신거 맞는데 부모랑 가치관도 정말 다르고, 정서적으로 유대관계도 없은지 오래고, 서로의 편 되주는 관계도 아니라 이제 가족이라고는 생각 안해요. 제 인생도 별거 없고 하루벌어 하루먹는 처지지만 부모랑 어울리는 사회집단도 다르고 세상 보는 관점이 완전히 다른데 이제 저들과 계층이 다르다.. 신경쓰지 말자 고 생각하고 살아가는데 가끔 죄책감으로 느껴지기도 하는데 나만 그런건가 궁금합니다.
맥머핀
은 따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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