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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자산관리를 GEMINI와 나눈 대화
요즘 주식이 불장이긴 한데 왠지 주식은 불안해서 노후 자산 관리를 GEMINI 에게 상담한게 있는데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 고민중인데 글하나 올립니다. 일단 직장인 기준인데 같은데 제 기준으로 물어봤어요. 정년까지 약 17년이 남았고 애들은 졸업하고 취직까지 한 상태이고 아파트 담보 대출 포함 모든 채무를 상환한 상태에서 보수적인 투자 문의를 했습니다. 일단 상식적인 답변이 오더군요. 일단 올해부터 5년간 국민성장펀드 연 3000만원, 연금저축+IRP 최소 900만원(여기까지 소득공제 환급 최대치인것 같네요)에 IRP 추가 1200만원 납입합니다. 집사람과 본인 ISA 각각 매년 4000만원씩 투자하고 3년 만기 대상 순차적으로 IRP 전환합니다. 이때 소액이지만 환급금도 발생합니다. 요 사이클로 은퇴할때까지 투자하면 된답니다. 근데 저도 연간 이돈을 모두 투자할 여력이 안되서 우선순위 별로 채우다가 결국엔 어느시점에 풀로 채우게 될것 같더군요. ISA, IRP 세부 투자 전략은 생략하겠습니다. 보니까 내용의 핵심은 꾸준한 지속가능한 투자더라구요. 넉넉하게 생활비를 제외하고(해외여행 연간 3회 비용 포함) 약 20억까지는 가능할것 같더군요. 퇴직금은 제외인데 바로 IRP 계좌로 받아야 세금을 상당히 절약할수 있다고 하구요. 이렇게 투자하고 은퇴하면 누적자산이 45억 된다고 하고 원금은 유지하고 수익만 매월 인출하면 2천이 넘고 국민연금 3백 보태면 말도 안되는 수익이 보장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퇴 후 수익의 2% 정도 재투자 생각했는데 그럼 100세 기준 누적 자산이 10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꾸준한 투자 이행과 투자금에 대한 전략적인 인출 전략이라고 하는데 전자는 투자자의 의지가 절실하고 후자는 증권사 SNI 같은 전문 컨설턴트가 상당수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올해부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한번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결과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적금 붙는다고 생각하고 속는셈치고 하려고 합니다.
sangwoo2
억대연봉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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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망해가도 제 상황이면 스테이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30초 8년차 직장인입니다. 입사랑 승진을 좀 빨리해서 과장 3년차입니다. 제목처럼 회사 상황이 안 좋습니다. 어느정도로 안 좋냐면 작년 영업이익 적자였고 인센티브는 0원이었으며 그 후로는 계속 인력 감축 중입니다. (희망퇴직 x, 계약직 해고, 정년 찬 선배님들 집으로 보내기, 임원 물갈이 및 자리줄이기 등) 거기에 몇 년째 의미없는 조직개편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저만 해도 3년간 팀이 6번은 바뀐 것 같네요. 사업적으로는 지속적인 투자(라고 쓰고 베팅이라 읽는)실패, 적자부문 매각도 실패.. 심지어 작년엔 회사 자체를 매각하려 시도했지만 그마저도 불발됐습니다. 한때는 업계 1위였으나 경쟁사들한테 뺏긴지 몇 년 되었고요. 하지만 경영진 분들은 정신을 덜 차리셨는지 사원들 노오력 탓만 할 뿐 여전히 우리가 최고라는 단꿈에 젖어있습니다. 거기에 회사의 장기 청사진 없이 매년 매분기 실적 만들기에 급급한 분위기에 질려만 갑니다. 위기라면서도 의미없는 보고, 비효율적인 회의는 여전히 계속하고 있고요. 사내 분위기도 당연히 너무 좋지 않습니다. 많이들 지쳐있는데다 또래들도 정말 많이 퇴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산재한 문제들과 위기에 대한 마땅한 돌파구나 장기 전략이 없다는게 제일 큰 문제같습니다. 분명 제가 입사했을땐 이렇지 않았거든요? 하루하루 다같이 으쌰으쌰 열심히 일하면 밝은 미래가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희한하게도 사업이라는게 똥볼 몇 번 차면 순식간에 기울더군요... 여튼 회사 상황은 이렇구요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열심히 일해온 것도 있지만 여러모로 운도 따라줬고 주변에도 좋은 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입사 5년차때 과장으로 3년 일찍 승진했습니다. 올해에는 회사 핵심인재로도 뽑혔구요 인사팀에서 따로 관리?당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선 농담삼아 임원될거아니냐고 종종 말씀해주시기도 합니다 연봉은 대기업 과장 3년차치고는 짠 7500입니다 하지만 나이나 연차 대비해서는 높게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은 큰 불만 없습니다. 회사 동료들도 다 너무 좋은 분들이시고요. (다행히 아직까지 빌런같은 분을 만난 적 없습니다) 관계도 두루두루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직무나 업도 적성에 잘 맞고요 일할 땐 그냥 재미있게 하는 편입니다 출근 자체에 크게 스트레스 받아본 적은 과장 승진 직후 때 말곤 없습니다 다만 그냥 일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자꾸 회사의 미래나 여기에서의 제 앞날을 생각하면 막막해져서 문제입니다. 마음 잡으려 하면 또 누군가의 퇴사소식이 들려와서 더 싱숭생숭해지는 것도 있고요. 사실 저도 이직 시도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면접까지 가보지조차 못했습니다. 공고자체도 별로 없고요.. 경력으로 옮기려고 하다보니 뭔가 딱 핏한 직무여야 가능한 것같은데 그런 곳이 너무 적을 뿐더러, 제 연차나 연봉에 맞는 곳은 거의 없는 수준이더라고요 만약 이직하더라도 연봉이 깎일 확률이 높을 것같습니다. 이직 시도가 너무 늦었나 싶기도 하고.. 더 저연차일때 해볼걸 그랬나, 괜히 빨리 승진해서 대리로도 과장으로도 지원하기 애매해진 것 같고.. 요즘 여러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래저래 적다보니 넋두리가 길어졌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그냥 지금 회사에서 마음잡고 입사한김에 임원까지 달겠다는 각오로 뼈를 묻을까요? 솔직히 임원 되는 건 확답할 수 없고, 거기에 제가 임원 달 때 쯤 회사가 없어질 가능성이 있더라도요? 이 회사를 꾸준히 편하게 다니면서 하고싶은것들 다 하면서요? 아님 지금까지 이 회사에서 쌓아온 것들을 포기하고 여기보단 유망한곳으로 이직해서 새로 적응하는 게 좋을까요? 어떤 빌런을 만날지 모르는데도요? 처음엔 연봉이 깎이더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땐 더 연봉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물론 이직시도를 하면서 지금의 일도 열심히 하는게 제일 좋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제 성격 상 둘 다 병행이 힘들고 하나에만 집중해야 하는 편이라..ㅠㅠ 어디에 에너지를 더 쏟는게 좋을지 고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1동식집사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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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얘기꺼내는게 더 힘든것이군요
환승이직으로 무려 연봉 45% 인상 협상 성공했고(워낙낮았음) 새 회사에서도 최대한 빠르게 와달라고 해서 6월 1일 입사로 일정 협의를 마쳤습니다. (ㅠㅠ좀더 늘리고싶었지만 어쩔수없었던) 다음 해결할 문제는 기존 회사였네요… 바로 부장님께 면담 요청드리고 퇴사 말씀드렸는데 너무 싸해져서 당황스러웠 😳 이렇게 갑자기? 큰 폭탄 던지고 가네 뒤통수 맞았다며 이런 반응까지 … 사실 제가 연차가 6일 남아 있어서 실제 남은 출근 기준으로 보면 이번 달에 4일 정도 안에 인수인계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되는거라 회사 입장에서도 갑작스럽고 촉박한 건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후임 팀원들에게도 최대한 인수인계 잘 마무리하겠다고 이야기했고, 저도 끝까지 책임감 있게 정리하려는 마음인데, 대표님까지 오셔서 시간 더 못 버냐 우리도 사람 구할 시간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 등등 이런 말씀하시니 괜히 죄책감도 들고 제가 큰 잘못한 사람처럼 느껴지더라고요 🥲 물론 제가 여기 10년이나 오래 다닌 회사라 서운하실 수 있는 건 이해하지만, 분위기가 이렇게 되니 마음이 좀 복잡하네요… 남은 기간 최대한 잘 정리하고 좋게 마무리하고 싶네여 휴…..
앤트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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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이직 효과!!! 자신감 뿜뿜
워킹맘 아이 한 명 낳고 출산-육휴-복직 이후 진짜 존버 하자는 마음으로 울며겨자먹기로 버텼어 나의 회사는 대기업 아니고 중소기업도 아니야 문화콘텐츠 업계에서 기획과 제작을 했던 사람 중 하나야. 없는 출휴육휴단축 제도를 만들면서 버텼어 (물론 대표님에게 감사해) 버틴 시간을 읊을래면 끝도 없는데, 결론적으로 잘 버텼고 잘 이직했고 우리가족에게 길은 있었어 퇴사를 결심한 계기도 명확히 있었고, 마음이 싸늘하게 식어서 이직준비에 어렵지 않았어. 오히려 이직준비하면서 삶의 의미를 찾았어. 그동안 매몰되어있던 부정적 감정에서 헤어나올 수 있었어. 사실 아이와 남편의 희생을 뒤로하고 회사를 위해 헌신했던 시간을 떠올리면, 화가나. 너무너무너무 화가나는데, 이해를 바라지 않아. 회사는 회사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 나도 그만큼 일에 욕심 있었던 시기였고, 퇴사면담을 하면서도 내가 어떤 기회비용을 감당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일을 유지했는지, 구구절절 말하지 않았고, 이직처를 구해두고 한달동안 인수인계 챙기고 나름대로 마무리했다고 생각해. 그게 가장 강력한 나의 무기였고, 여유였어. 굳이 어디간다고 말도 안하고 그저 회사에선 육아하느라 퇴사하는구나 정도로 이해했겠지. 더이상 설명하고 싶지 않았어. 그렇게 텀 없이 새 회사에 재직중이고 지금, 5개월차야. 아주아주 만족하고 다니고 있어. 그러던 중, 놀라운 일을 마주했는데, 이전 회사에서 작년 성과를 평가하다가 내 이름이 거론되었던 것 같더라고, 감사하게도 퇴사한 나에게 성과금을 보내주셨어. 이런 사례는 듣도보도 못한 놀라운 일이라 1차 놀라고, 2차 그동안 설움이 다 올라오는 것 같아서 한참을 울었어. 기뻐서 울었어. 금액은 월급의 100% 정도로, 액수가 크지 않지만, 나의 노고를 나의 퍼포먼스를 인정해준 것 같아서 감사했어. 대표님에게 물론 인사를 드렸고, 근황도 공유했지. 또 기쁜건, 아이를 낳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수많은 워킹맘, 워킹파파들에게, 미래의 엄마가 될 우리 동생들에게 나쁜 사례를 남기지 않았다는 것이 행복해. 그리고 이제 알지도 모르지. 아이를 기르며 사회생활하는 모든 부모들이 어떤 무게를 짊어지고 버티고 있는지, 그들의 무엇을 자극했는지. 나의 목소리를 여유있게 낼 수 있던 것 같아서, 그래서 기뻐,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모두 보상받은것 같아. 지금 누군가도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되어 있다면, 힘을 내주었으면 좋겠어. 무언가를 시도하니까 숨통이 트여.. 그래서 글을 남겨. 우리는 굉장히 멋진 사람들이고! 그럴 사람들이고! 잠시 아이를 키우면서 잠시 정비하고 있을 뿐이야!!
ijiijiji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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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회사 냉장고에 어디까지 두시나요?
저희 회사 직원 중에 점심에 밖에서 식사를 안 하시고 사무실에서 드시는 분이 계십니다. 햇반이랑 반찬을 싸와서 드시는데 반찬을 그냥 냉장고에 두고다니세요. 도시락을 싸오는게 아니라 그냥 반찬을 락앤락통 같은거에 담고 다 드실때까지 그냥 둡니다 대체로. 그리고 김치… 김치를 그냥 스테인레스 통째 가져와서 냉장고에 두고 끼니마다 꺼내드세요. 아 참고로 이 분이 세끼를 다 드십니다 ㅎㅎ 아침, 점심, 저녁 회사에서 식사를 하세요. 특히 식단하신다고 닭가슴살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데 그게 냄새가 너무 많이 납니다. 탕비실이 따로 없는 구조이고 식사를 본인 자리에서 하기 때문에 온 사무실에 냄새가 풀풀 나요.. 무튼 냉장고에 간식이 있어서 먹으려고 문 열때마다 각 종 음식 냄새가 납니다. 제가 참다참다 오늘 냉장고에 음식 냄새가 너무 심하다고 말씀드리니 본인은 냄새가 안 난대요;; 저보고 예민하다고.. 아니 이게 본인 집 냉장고도 아니고 직원들 다같이 사용하는 회사 공용냉장고인데 저렇게 음식을 그냥 두고 다니는 게 맞나요..?? 직원분 하시는 말씀이 복지차원으로 있는 냉장고인데 음식을 왜 못 넣어놓냐, 나는 밖에서 밥을 안 먹는데 그럼 나보고 밥을 먹지 말란거냐, 이 반찬 다 버리라는거냐 는 식입니다..;; 그리고 한국인이라면 김치를 다 먹는데 왜 그걸로 뭐라고 하냐 라고 하셨어요. 오늘 이거때문에 서로 언성이 좀 높아졌는데.. 하..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그리고 100번 양보해서 진짜 냄새가 안난다고 해도 예민한 사람에 맞춰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doowrub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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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어쩌면, 제 인생의 갈림길인 순간 같습니다. 현재 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 회사 다니고 있으며, 리테일영업 한지 8년차입니다. 회사 제품은 시장점유율 1위고 글로벌 회사입니다. 할인 양판점 영업부터 시작해서 현재 회사에서는 5년차이며, KAM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5명이던, 팀원들이 한 분씩 퇴사하면서 혼자서 리테일팀의 팀장이자 팀원이자 KAM이 되었습니다... 혼자 일 한지 1년정도 되었고, 시중에 있는 오프라인 거래처는 다 한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13개 거래처 혼자서 관리합니다. 영업관리직도 줄줄이 퇴사하여, 3명 4명이서 하던 업무를 현재까지 영업부터 정산까지 제가 혼자 하고 있습니다. 영업/발주/마감/리베이트/등.... 팀 매출이 약 30억 정도 됐는데, 혼자서 1년동안 40억까지 매출을 올렸습니다. 어린 나이에 KAM 역할을 하루 아침에 하게 되었고, 이 일이 너무 재밌고 보람차서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외롭고 짜증났습니다. 인수인계도 제대로 되지 않고, 업무 메뉴얼이 없어서 거래처 담당자/바이어/MD들 한 분씩 따라다니며, 업무 배웠습니다. 7시에서 출근해서 22시/23시에 퇴근하면서 주 80시간 가량 일 했습니다. 영업 관리 또한 20명 이상의 직원을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퇴사 사유는 PM의 업무지시로 인한 스트레스입니다. 전, 실수 한다고 혼내지도 꾸중짖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실수한 부분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빠르게 수습 진행합니다. 본사에서 이제 막 대학 졸업한 PM이 왔습니다. 한국 시장 전혀 모르고, 옆나라 온라인 활성화 안 된 일본 시장 데이터로 한국 시장은 왜 오프라인 사업이 안 되냐며, 서로 욕 빼고 할 말 다하면서 매번 다퉜습니다. 용산가서 전단지를 돌려라 판매점을 돌아다니면서 세미나를 해라 판매 직원들에게 우리 회사 유니폼을 입게 해라 등.. 금년 재계약 진행하면서 장려금 같은 고정 비용 70% 절감 시켰습니다. 계약서에 도장 찍어주시는 바이어한테 솔직히 다 말씀드렸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린게 통한거지 윗분들 마음이 움직이셔서 우여곡절 끝에 맨 마지막으로 계약 마무리도 했습니다. (PM과 재계약 미팅 갔다가 바이어가 윽박 지르고 나가셨습니다. 정말 무례하다고...) 홀 세일클럽 전용패키지 만들어서 각 단독 모델로 C사, T사 들어가면서 업무가 다시 재밌어져서 마음 가다듬고 일하고 있었으나 최근 퇴사를 마음 먹게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발주를 1억 받아 와도 재고가 없어 5천만원이 미납입니다. 납품 일정도 매번 못 맞추고, 재고도 늘 다른팀에게 양도하는 PM 때문에 ... 최근 들어서 업무상 문제가 생기면,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업무상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까지 오면, 지사장에게는 '나는, 업무를 시킨 적도 없고 처음 듣는 얘기다' 업무를 지시한 사람이 책임 회피를 시작하더니 업무를 지시한 자료를 지사장에게 보고해도 자꾸 감싸주기만 하더라고요.. 최근에는 제품을 런칭하고 MOQ 계약까지 다 하고, 납품 전에 공급가를 인상하라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거래처는 그렇게 할 경우 없던 거래로 하자고 하는 상황이고 납품한 제품에 대하여 문제가 생겨 보고를 하자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고, 너가 담당 영업사원이니 책임 또한 저에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하게 글로벌 회사에 최초로 고졸로 입사하여, 회사 내에서 유일하게 영어 못 하는 직원입니다. KPI평가나 고과점수는 늘 순위 안에 들고 내가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쳤습니다. 현재도 납품해야 하는 제품에 문제가 있지만 거래처에는 알리지도 말고, 문제가 생길 경우 CS 처리는 다른 부서 팀장에게 영업적인 부분은 저에게 책임을 지라고 하더군요. 그 말 한 마디에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 서른 초반 제 업계에 저처럼 어린 KAM은 없습니다. 전부 10살 이상 차이나는 각 회사의 차장님 부장님만 계십니다. 이직을 하기에는 학벌이 부족하고, 또한 현재 받는 급여를 맞춰줄 회사가 없습니다. 사이버대학교로 학사를 맞췄고 헤드헌터한테 연락은 많이 옵니다. 나이도 어리고, 경력은 좋으나 학벌 문제로 어려울 거 같다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하는게 맞는것인지 이런상황에서도 버티고 있는게 맞는 것인지
인생고민고민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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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매수
안녕하세요!FM신민근 입니다. 경제 등 좋은정보 많이 공유해 주시는데 상업적 목적으로 글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열정으로 바주세요!! ☆ 사옥빌딩 찾습니다 -지역 ;강남 -뷰티법인에서 찾습니다. -예산;1~2천억 관심,소개 부탁드립니다!! 관련쇼츠 함 바주시고 (구동,좋아요!!) 좋은저녁 되세요!! https://youtube.com/shorts/Z3kqWmjybJQ?si=hXXKjMzqFzCi3d6t
신민근 | FM 공인중개사사무소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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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너무 불쌍해요...
늦은 밤... 남편이 자다가 또 악몽을 꾸는지 식은땀을 흘리며 뒤척이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파 글을 적어봅니다. 제 남편은 평소엔 참 다정하고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사실 어릴 적부터 가족들 때문에 정말 말도 못 할 상처를 많이 받고 자랐어요. 남편의 얘기이니 상세히 적진 못하지만 형제와의 차별, 가스라이팅, 폭언에 아무런 지원도 해주지 않았으면서 남편 취업 후엔 atm 취급... 그 돈들은 전부 형의 사업자금과 부모 빚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저와 결혼할 즈음에서야 시댁과는 완전히 연을 끊었구요. 남들은 손절하면 속 시원할 거라고 하지만 그 결정을 내리기까지 남편은 매일 밤 피눈물을 흘렸고 저는 옆에서 그저 안아주는 것밖에 할 수 없더라구요. 이제는 물리적으로 완전히 단절되었으니 우리 둘이서 보란 듯이 행복하게 살면 될 줄 알았습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남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그 시절의 상처가 곪은 채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명절이나 어버이날처럼 가족 행사가 있는 달이면 눈에 띄게 우울해하고, 예능 같은 곳에서 화목한 부모 자식 모습만 나와도 표정이 굳고... 가끔 술을 마시면 부모를 버린 내가 나쁜 놈이라며 남들이 듣기엔 말도 안 되는 자책을 하면서 웁니다. 머리로는 부모와 연을 끊은 게 숨쉬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다는 걸 알면서도 가슴 깊은 곳에서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어린아이가 여전히 웅크리고 울고 있는 것 같아 너무 가엾고 불쌍해요. 제가 옆에서 아무리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저희 친정 부모님이 친아들처럼 따뜻하게 품어주려 노력하셔도... 남편의 마음속에는 타인이 채워줄 수 없는 거대한 구멍이 있는 것 같아 때로는 무력한 기분이 드네요... 남편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서 결혼했는데, 저 깊은 트라우마를 제가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혹시 가정사로 깊은 상처가 있으셨던 분들은 가까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해주길 바라시나요? 따뜻한 조언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메아리치다
쌍 따봉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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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BM 및 마케터 직군 선배님들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끝없는 시장조사에 지친 새내기 BM입니다ㅜㅜ 썸트렌드, 캐릿과 같이 대중적인 플랫폼 제외하고 인사이트를 얻기 좋거나 시장 조사 자료 및 데이터가 빵빵한 그런 사이트 없을까요? ㅜ_ㅜ 회사에서 지원되기때문에 유료일수록 좋아요!!!
코카콜라토마토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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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무서워서 팀장님을 만들었습니다... - 클로드 챗봇 활용법
우리 팀장님. 기분파 빌런에 말꼬리 잡기 달인입니다. 매주 원오원 미팅이 있는데, 그날 미팅 분위기가 그분 기분에 너무 좌지우지되는데다가 진짜 조그만 꼬투리만 잡혀도 잡도리 당하는 게 원투데이가 아니라서 매주 머리를 쥐어 뜯으며 스트레스를 받다가 최근 회사에서 클로드를 구독하게 해준 덕분에 결국 팀장님을 꼭 빼다박은 챗봇을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냥 복잡한 거 없이 그분이 사내 메신저로 보낸 모든 텍스트와 이메일, 회의록을 다 긁어모아서 그분 특유의 말투와 논리 회전 방식을 학습시켰습니다. 근데 사실 텍스트보다 육성으로 말씀하실 때 더 독하니까 프롬프트도 따로 줬어요. "너는 지금부터 15년 차 깐깐한 광고 팀장이야. 말투는 정중하지만 상대방의 자존감을 깎아내려야 해. '이게 최선인가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논리적 허점을 찾아내서 집요하게 공격해." 이래저래 핑퐁하면서 고쳐봤더니 진짜 그분 말투가 되더군요. ptsd와서 노트북 집어 던질 뻔 했어요. 그래도 그분에게 실제로 당하는 것보다는 훨배 나으니까 이제 매주 미팅 전에 미팅 노트를 챗봇에게 먼저 공유하고 챗봇한테 깨지는 건 챗봇이 원하는대로 수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진짜로 독설이 줄었어요. 상처를 덜 받기 시작했어요. 물론 이게 챗봇한테 미리 맞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 이제는 퇴근하고도 챗봇이랑 대화하면서 그분 말투로 욕을 먹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심심하면 그냥 인생 상담도 해요.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변태냐고 하지만 제가 만족하니까 된거 아닌가요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더니 기계로 팀장님을 학습하니(?) 회사 생활이 좀 할만해졌습니다. 다들 한 번 만들어보세요!
딥쟝
쌍 따봉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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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밴드하는 직장인 공연이라는데 너무 신선하고 공감되네요
직장인 밴드 공연이라 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공감 많이 된다고 하네요. 퇴근하고 모여 연습한 팀이라 그런지 직장인들이 특히 많이 공감한다는 후기들이 있는 듯합니다 😄 차태현이 만든 '아묻따밴드' 공연이고 부산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당 예매는 마감 됐는데 추가 문의는 운영 쪽 통해 받고 있다고 하네요!! 예매 문의는 댓글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따묻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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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30대초반입니다. 인생이 제로섬게임 같습니다. 돈을 모으면 꼭 나갈일이 생깁니다. 20대 초반 처음 모은 목돈 400만원은 그대로 아버지 치료비로 나갔고 20대 후반 2천만원은 타의로 퇴직 후 코로나로 이직이 어려워 프리랜서로 버티다.. 병원 신세지고 하면서 다 나갔고 30대가 되어 간신히 1천만원 모은건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서 날아갔습니다. (폐차 후 중고차 구입비용-차 없이 생활 어려웠던 상황) 자잘하게 몇십에서 몇백씩 모았던건 제 병원비, 갑작스런 차량이나 가전 고장 등으로 꼭 나갈 일이 생기더군요. 제가 부족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만은, 그냥 갑자기 닥친 불운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차 사고도 100대 0 사고였고.. 평소에 건강하다가도 꼭 목돈 생기면 사고로 어디가 부러진다거나.. 수술할 일이 생기고.. 가난은 한번에 온다고 꼭 이럴때 가전 바꿀일이 생기고.. 이렇게 되고 보니 돈을 모으고 살아야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한두번이어야 다시 모으면 되지 하고 일어설텐데.. 이젠 그냥 현타가 옵니다. 그래도 일련의 상황을 겪으면서 보험 등 하나씩 배워가는게 있기도 하고 내가 너무 불운에 집중해서 생각하는 거라고 다독여도 봤는데.. 30대가 되어서 청약 200만원이 모은 돈의 전부라고 생각하니 현타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다시 직장도 다니기 시작했고, 부업도 준비중이라 다시 모으려면 열심히 모을 수 있겠지만 또 제로섬게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다고 욜로로 살만큼 낙천적인 성격도 못되니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차라리 놀고 먹느라 돈이 없는거면 억울하지라도 않고 현타라도 없었을까 싶고.. 차라리 명품이라도 사뒀으면 재판매라도 했겠다 싶고.. 해외여행이라도 마음껏 다녀봤으면 그 경험을 딛고 설 수 있었을까도 싶습니다.. 다시 쳇바퀴 돌듯이 직장다니고 부업 준비하다가.. 그냥 갑자기 뭐하는건가 싶어져서 글 써봅니다.. 그냥.. 이번엔 괜찮으리라 도닥이면서 꾸준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겠죠.. 친구들은 결혼이니 주식이니 난리인데 저만 이모양이라 한숨밖에 안나와 하소연해봅니다.. 다들 힘내세요.
유류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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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아파트 볼모로 애 이름 강요하는 부모님
아내와 이야기하다가 도저히 답이 나오질 않아서 다수의 의견을 묻기 위해 글 씁니다. 얼마전에 진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들이 생겼습니다ㅠㅠ 내가 아빠가 되다니ㅠㅠㅠ 아내와 서로 생각해둔 이름이 있었어서 그걸로 이름을 지으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부모님이 워낙 옛날분들이셔서(제가 좀 많이 늦둥입니다) 미신을 좀 믿으시는데요. 절에서 애 이름을 받아오셨다고 그 이름으로 꼭 해야 한다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야 애도 우리도 우리 집안도 잘 풀린다고... 그래도 우리가 생각해놓은 이름이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당신들이 받아오신 이름으로 하면 아파트를 증여해주시겠다는 거예요. 지금 세 놓고 계셔서 부모님 생활비가 거기서 나오고 있는데 어쩌시려고요 하니까 죽을 날까지 쓸 돈은 있다시면서 우리 집안 잘 되게 할 아인데 떠돌아다니지 말고 한 집에서 잘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근데 그 이름으로 안하면 당신들 돌아가실 때까지 아파트는 생각하지 말라시네요. 돌아가실 때도 어떨지 모른다고... 웬만하면 그렇게 할텐데 사실은 이름이 좀 많이 촌스럽고 웃깁니다. 여기다가 정확하게 쓸 수는 없지만 예를 들면 방국봉같은 이름이요. 아들이라 뭐 어때 싶긴 한데 아내가 결사반대합니다. 요즘 애들 얼마나 영악한데 놀림 받을 게 뻔한 이름을 지어주는 게 말이 되냐고. 제 입장은 이름이야 나중에 개명해도 되는 거고, 우리는 애칭으로 부르는 게 어떠냐. 당장 10억이 넘는 아파트가 생기는데 이름이 대수냐. 애 출발선이 달라지는 거 아니냐. 아내 입장은 학교 갈 나이 되면 놀림 받을 게 뻔하다. 애 정체성이 달려있는 문제다. 아파트 가지고 협박하시는 거 너무 하신 거 아니냐. 나는 그냥 전세 살아도 된다 애가 상처 받을 일을 안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입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들이라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눼눼알았슈
금 따봉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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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좋아하는 프롬프트 모음
엄마한테 사진을 그림으로 바꾸는 프롬프트 몇개 알려드렸더니 너무 귀엽고 재밌다고 하루종일 GPT 가지고 노시네요 ㅎㅎㅎ 하찮고 삐뚤빼뚤한게 매력포인트입니다!! 복붙해서 쓰세요 1. 아이가 그린듯한 크레파스 그림 프롬프트 (사진 1, 2, 3) "이 사진을 4-5살 아이가 굵은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으로 바꿔줘. 성인처럼 자세하게 묘사 하지 않고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2. 하찮은 낙서 프롬프트 (사진4, 5) "첨부한 이미지를 개발새발 세상에서 제일 하찮은 선으로 그려줘. 배경은 흰색, 그림판에서 마우스로 그린것 같은 맞는듯 아닌듯 비슷한듯 아닌듯 아리까리하게 픽셀단위의 그림으로 하찮음을 제대로 뽐내줘. 야 됐고 그냥 니맘대로 그려. 3. 일본에서 유행한 그림책 일러스트 프롬프트 (사진6) 이미지 전체를 장식적이고 사랑스러운 포크아트 스타일의 플랫 일러스트로 변환한다. 실사 느낌이나 현실적인 질감은 완전히 제거하고, 모든 요소를 단순하고 깔끔한 플랫 형태로 표현한다. 흰 종이에 손으로 그린 듯한, 약간 삐뚤고 따뜻한 느낌의 선과 채색. 붓 자국이나 약간의 칠 번짐이 남아 있는 순수하고 소박한 터치. 색상은 원본 이미지에 얽매이지 않고, 핑크·블루·옐로우·그린 등을 활용한 과감하고 팝한 컬러 조합으로 변경한다. 전체적으로 밝고 장난기 있는 색감으로 표현한다. 원본 이미지 속 모티프(인물 등)는 유지하되, 디테일은 단순화하여 아이가 그린 듯 귀엽게 표현한다. 구도는 원본 이미지를 유지한다. 다만 입체감과 원근감은 줄이고, 평면적이며 감각적인 소품 디자인처럼 보이게 만든다. 이미지 전체에 꽃, 하트, 별, 잎사귀, 점, 곡선 등의 손그림 두들 장식을 흩뿌린다. 여백까지 귀엽게 디자인하여, 그림책이나 북유럽 잡화 패키지 같은 몽환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한다. 포크아트, 나이브아트, 북유럽 잡화 일러스트, 키즈 일러스트, 손그림 플랫 디자인 스타일. 과슈 물감 느낌의 매트한 질감. 귀엽고 따뜻하며 팝하고, 인테리어 소품 같은 세련된 감성."
키칰키치
동 따봉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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