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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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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내용이 애매합니다
현재 두 곳에서 1차 면접을 보았고 두 회사 다 현재 공고 올리고 처음보는 면접이라 결과는 빠르면 이번주 늦으면 다음주에 알려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한 군데서만 들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다른 곳에서도 저런 말 들어서 그런지.. 심적으로 위축되기도 하고 요즘 면접에서는 탈락자한테 저렇게 말하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탈락의 시그널..아니겠죠..?
은은유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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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할 만한 회사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세요.
지극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퇴사를 고려하고있습니다. 아래 체크포인트 기준으로 무모해도 이직 보험없이 먼저 퇴사해도 되는걸까요? 1. 업무량 지옥 (1인의 양이 어마어마함) 2. 업무 분배 실패 (같은 팀 내에서도 누구는 매일 야근, 칼퇴가 나뉨) 3. 야근 압박 (압박없어도 매일 야근할 업무량이긴 함. 근데 암묵적으로 야근 강요하고, 정시 퇴근하면 퇴근인사 쌩까고 업무량 늘려버림) 4. 야근을 안하는 때가 3개월에 1주일정도? 나머지 전부 야근 5. 때때로 주말출근 요청 (말이 요청이지 강요수준으로 물어봄) 6. 팀내 강약약강 정치질 수용 (아무도 재재하거나 고칠 생각 없음) 7. 분기별 해외 출장시 미친 업무스케줄 (7-22시 근무, 주말도 근무) 8. 연차 사용 눈치줌
에블바리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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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마음에 들면 어떡하죠
오늘 면접 보고 왔는데 면접관으로 들어온 팀장님이 너무 제 스타일이네요; 면접볼 때 긴장 잘 안하는데 한번 의식하고 나니까 그때부터 엄청 떨리던데요 면접 마지막에 궁금한 거 없냐고 물었는데 연락처 물어볼 뻔 했습니다... 다행히 이성은 남아있어서 참았...ㅎ 이거... 어떻게 방법 없을까요? ㅋㅋㅋ 면접 결과는 2주 안에 주겠다고 했는데 붙어서 그 회사 가는 거 말고는 답 없겠죠? ㅋㅋㅋ 면접 합격보다 그분 다시 볼 수 있을지가 더 떨리는 건 처음이네요ㅋㅋㅋ 별 생각없이 넣은 곳이었는데 그 팀장님 때문에 급 가고싶어졌네요.. 아 탈락하면 어떻게 다시 만나지...
유랑극단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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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하게 됐습니다..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결혼을 약속했던 사람과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금전적으로 거짓말을 해서 신뢰가 완전히 깨져버렸고 도저히 이 결혼 준비를 이어갈 수가 없다고 판단해 파혼하게 됐습니다. 제 잘못으로 헤어진 건 아니지만 결과를 떠나 이 상황 자체가 너무 부끄럽고... 그냥 눈물만 납니다. 같은 부서 사람들, 친척들, 가까운 이웃들, 친구들 모두 결혼 소식을 알고 있고 어제까지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받았거든요. 가장 큰 문제는... 부모님입니다. 개혼이기도 해서 결혼한다고 했을 때 누구보다 기뻐하셨고, 남자친구도 너무 마음에 든다며 상견례며 예식장이며 저희보다 더 애쓰셨던 분들인데... 차마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표정으로,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까요. 부모님 실망하실 모습, 속상해하실 모습 생각하면 그냥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어떤 이야기라도 좋으니 듣고 싶어서 글 씁니다. 정말 너무 막막하네요...
아사우과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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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은사님께 계속 연락이 오는데 솔직히 귀찮습니다..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께 계속 연락이 옵니다 제가 반장이기도 했고 선생님의 애제자였고 선생님 덕분에 대학 잘 간것도 맞아서 1년에 1~2번씩 뵙고 식사도 대접해드렸는데 계속 연락오셔서 카톡으로 자식 자랑을 하시거나.. (전화 안 받으니까 카톡으로 하심) 인스타그램 DM으로 말을 거십니다 솔직히 부담스럽고 연락 그만 하고 싶은데 제가 쓰레기인걸까요?ㅠ 자연스럽게 연락을 끊는 방법이 있을까요? 얼마 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정중하게 말씀드리는게 좋을지.. 어떻게 말씀드려도 마음 상하실 것 같아서 고민 됩니다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짭새가날아든다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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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파티션 없는 회사 있나요...??
사진 보고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감시할 수 있어서 좋을거 같긴한데 사생활 보호가 너무 안될거 같은 느낌이네요.. 1번 사진: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 2번 사진: JP 모건
부패한회사원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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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좋아했던 서울 맛집 모음
입맛 까다로우신 여친님께서 좋아하셨던, 분위기 좋고 안주 맛있는 맛집 모음입니다. 저도 정보 얻어갈겸 글써봅니다. 추천 환영해요. (*사진 출처는 카카오맵) 1. 야끼토끼 아직 안유명한 숨겨진 맛집. 정갈하고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입니다. 위치는 성북구 https://kko.kakao.com/b2XTsP1Csx 2. 고량 주관 (종로 본점) 다양한 술을 마셔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 가격대가 좀 있어요. 가족들 데려가기에도 좋습니다. https://kko.kakao.com/eT_QEDEZ0r 3. 참 서울 미식 100선에 선정된 칵테일바. 전통주 칵테일 전문이에요. 서촌 https://kko.kakao.com/-a4Ut0RRxk 4, 오니리크 생면파스타 맛있는 양식집이고, 직원들이 프로페셔널하고 친절합니다. 을지로 https://kko.kakao.com/myu-kISafu 5. 반듯한잔 안주가 너무 맛있는 한식 주점입니다. 성북구 https://kko.kakao.com/gSj1RcP2je
정의랑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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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여자 둘이 갈만 한 맛있는 맥주집 추천해주세요! 와인도 막걸리도 좋아요!!! 발효주 최고야!
분위기도 좋으면 더 좋고 음식도 맛있으면 더 좋아요!!!!! 시끄러운데는 싫고 적당히 대화도 가능하면 좋겠는데 술이랑 음식이 너무 맛있다면 시끄러워도 참을게요 ㅎㅎㅎ 지난번에 역삼 케그샵 가봤는데 탭리스트 맘에 들더라구요 맥주로 배 채우는 스타일이라 지갑은 엄청 깨졌지만... 그만큼 맛있는 맥주 못참습니다ㅠ 맥주를 제일 선호하긴 하지만 와인이랑 막걸리가 맛있는 곳도 좋아요 발효주만 취급합니당 왠지 건강한 느낌이잖아요 물론 느낌만 그렇다는 건 아주 잘 알고 있으니까 지적하지 마세요 흥 암튼... 강남쪽 - 강남 역삼 선릉 삼성 등등까지 맛있는 술집 추천받습니다 새 가게 개척하고 싶어요!!!!!!!!!!!!!!!!
오바말고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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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고르기
참고로 저는 SOXL 에 투자한 도파민 중독자입니다 미장 동지 있으신가요?
토마톹
쌍 따봉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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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원래 사회 초년생은 명품 지갑 쓰고, 월급 오르면 다이소 지갑 쓰는 거잖아요
다 그런 거 아닌가요? 살다보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걸. [저의 눈물겨운 지갑 변천사] 취업 선물 보테가 베네타 : 나름 첫 명품 지갑이라고 애지중지... 했으나 1년도 안 돼서 잃어버리고 자괴감에 빠짐 (지갑 자격 박탈 1단계) 중소 브랜드 카드 지갑 : 비싼 지갑 들고 다닐 자격은 내게 없다고 느껴서 인터넷에서 5만원짜리 쪼꼬만 가죽 지갑 사서 호주머니에 넣고 다님 다이소 푸우 지갑 : 3년 넘게 잘 썼는데 지갑이 너무 얇고 작아서인지 버스 안에서 잃어버린 후 너무 작아서 잃어버렸나 하고 눈에 잘 띄는 다이소 푸우 지갑으로 교체 다이소 카드 케이스 : 푸우가 때타서 때 안타는 다이소 투명 카드 케이스로 교체. 아직까지 잘 쓰고 있음 ㅇㅇ ㅎㅎ 분명 월급은 올랐는데, 왜 제 지갑은 점점 더 귀여워(?)지는 걸까요? 아래 트윗 보고 괜히 위안 받았는데 다른 분들도 궁금해졌어요. 지금 바로 여러분의 지갑 상태를 투표해주세요!
만두좋아아
쌍 따봉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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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인데... 우리 힘내라고 송도에서 회사까지 오신 차장님 ㅠㅠ
몇주간 주말 출근으로 텐션이 바닥인 상태인데, 지난주에 엄청 감동적인 일이 있어서 글 써봅니다. 너무 팍팍한 얘기들이 많이 보여서 세상 그렇게 팍팍하지만은 않다는 걸 알리기 위해... 지난 일요일에 차장님 한 분이 불쑥 사무실에 나타나셨어요. 주말인데 웬일이시지? 우리 프로젝트 멤버는 아니신데 다른 프로젝트가 있나? 하고 있는데, 저희쪽으로 오시더니 빵 봉투를 테이블에 놓으시는 겁니다. 다들 고생이 많아요. 서울 나오는 김에 나눠 먹으라고 사와봤어요. 줄 서서 샀어. 하시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저도 좋아하고 걔도 좋아하고 당신도 너무 좋아하는 소금빵이었습니다 ㅠㅠ 차장님 집 근처에 줄 서서 사는 소금빵 집이 있대요. 거기서 줄 서서 사오셨다고... 프로젝트 인원수보다 훨씬 많이 사 오셨더라고요. 요즘 소금빵 엄청 비싼데ㅠㅠㅠㅠㅠ 너무 감동.... 제가 "어? 차장님도 오늘 출근하세요?" 하고 여쭤봤더니, 서울에 약속 있어서 나오시는 김에 다들 고생하니까 맛있는 거라도 먹으라고 잠깐 들르신 거라고ㅠㅠㅠㅠㅠ 그리고는 마감 잘 하라고 하시고는 쿨하게 나가셨습니다 겁나 멋져. 아니, 차장님... 송도에서 여기까지 1시간 훨씬 넘게 걸리잖아요. 쉬는 날 아침부터 줄 서서 빵 사서 이걸 주려고 회사까지 일부러 오셨다는 거잖아요... 물론 팀원들도 다 너무 좋고 같이 으쌰으쌰하고 있지만 그래도 쉬는 날 없이 계속 출근하니 죽을 맛이었는데 이렇게 응원받고 있었다니!!! 진짜 코끝이 찡해지더라고요. "우와! 차장님 너무 감동이에요! 잘 먹겠습니다!" 말하는데 눈물 날 뻔 했어요....ㅠㅠㅠㅠ 놀림 받을까봐 꾹 참음. 팍팍한 회사 생활이지만, 이런 분들 덕분에 그래도 살만하다고 느끼는 거겠죠. 다른 분 훈훈한 글 적으신 거 보고 저도 적어봤어요. 훈훈한 이야기 같이 나눠서 살기좋은 세상 만들어봐요~!!!!! 마감 얼마 안 남았다!!!!!!!!!!!!!!!!!!!
마이너스10점
쌍 따봉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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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용 프로세스가 점점 미스터리화되는 느낌이네요 😂
2주 전에 대표님 + 팀장님이 함께 보는 2차 면접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당일에 팀장님이 갑자기 연차를 쓰셔서 결국 대표님하고만 단독 면접을 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인사팀에서 연락이 오더니, 그 팀장님이 “면접을 직접 보고 싶다”며 다시 한 번 면접을 보자고 하네요. 이미 2주 전에 면접을 본 상태인데 이걸 또 진행해야 하는 건지… 사실상 3차 면접처럼 느껴져서 조금 애매합니다 😅 혹시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이럴 땐 그냥 한 번 더 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렇게 간만보는 회사는 영 아닌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금은동뿅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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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트라우마는 어케 극복하죠?
첫 직장에서 어느날 연락 업무를 주신적이 있어요. 근데 지시한 내용도 이해못하고 처음 업무전화란걸 해본지라 우물쭈물하면서 겨우 통화를 끝냈습니다. 근데 통화 끝나자마자 팀장님이 불같이 화를 내시면서 왜이리 정확히 말하지못하냐, 이 전화응대도 우리의 얼굴을 대변해주는거다!!하면서 이렇게 먹칠해선 안된다고 말하셨습니다. 이렇게 전 트라우마가 생겼고 지금 다니는 두번째 직장에서도 이건 극복이 되질 않습니다. 단순히 '저 전화 어려워요'를 넘어서 아예 전화업무가 혐오스러워졌고 사무실을 나가서 하고오든 가급적 메일로 하든 진짜 도저히 상사들 있는곳에선 쉽지가 않아졌어요.... 하... 이걸 빨리 극복해야하는데, 너무 강렬하게 뿌리박혀서 쉽지가 않네요
저부가가치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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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상대로 어떤가요?
28살 여자이고 4년제 수도권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업해서 4년차 직장인입니다. 연봉 3500, 중소~중견 규모이고 모은돈은 8천 가량됩니다. (학자금 2천 갚고 모은 돈) 집은 가난한 편이라 성인 이후로 도움 받은 적 없고, 대신 부모님 노후는 준비 되어있습니다. 외모는 제가 스스로 평가하긴 애매한데 평균적으로 1년에 길가다 번호 5번정도 따이는거 같아요 문신 x 담배 x 술 한달에 3~4번 (주량은 소주 한병) 이정도면 결혼 상대로 어떤가요?
아징징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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